조회 1519 13.03.13 18:49
http://bbs2.agora.media.daum.net/gaia/do/kin/read?bbsId=K156&articleId=127092
어제 제 개인 사정 일 수 도 있는 여주에서 제 품에 안겨졌던 검순이의 "심장사상충"치료를 무료로
해 주시는 원장님 뵙기가 너무 힘들고 스스로가 들볶여 여러분들께 정말 뻔뻔하게 도움을 청 했고
많으신 분 들 께서 순식간에 이 뚱자애미에게 도움 주시고,응원과 격려의 말씀 주시고~~~해서
결과를 올려 드립니다~~~
어제 "멍냥카페"의 "그린라임님"께서 댓글로 \19,000 후원 하면 되겠냐 물으셔서 오늘 아침에 "나다나님"께서 \17,500을 딱 맞추어 마무리 하실 예정 이라고 말씀 드렸었는데 오늘 계좌를 확인 하니?
이렇게 새벽에 멍냥카페 에서 \100,000을 너무도 감사히 후원을 해 주셨습니다~
허나 제 가 도움 청 했던 금액은 딱 \417,500 이었고 그 금액을 사랑의 마음으로 보내주셔서 원장님께 보내드릴 금액이 됀만큼 "그린라임님"을 비롯 "멍냥카페 회원님들"께 너무 감사 드리지만 마음만 정말 감사히 받겠고 우연히 알게 된건데 "쩡은이님"께서 구조해 데려 나온 4생명중 한 생명이 또 사상충감염 이란 걸 알게 돼서 다른 분 을 통 해 그 분을 도와 주시면 감사 드리겠다 하고 반려 했습니다~
이 계좌가 "멍냥카페"의 공식계좌라 전달 받고 바로 반환 해 드렸습니다 감사 드립니다~
그리고 어제 아래와 같이 40만원의 따뜻한 후원금과 함께 마무리를 부산에서 반동이를
서울 제가 상주 봉사 하는 병원으로 데려 오셔서 치료 받고 눈동이로 태어나게 해 주
셨던 "나다나님"께서 해 주셨습니다~~
그래서"검순이사상충치료비" \417,500을 "21세기종합동물병원" 김세준 원장님께 바로 이체 해 드렸습니다~
오늘도 눈 뜨며 전화기를 보니 변함 없이 부재중 전화,문자 여러통등 급한일들 해결 하다 보니 이제사 결과를 올립니다~~
도와 주신 여러분과 응원,격려 주신 많은 분 들 진심으로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P.S.)
이 공간과 전혀 상관 없으신 병원 손님이신 "몽이맘님"~~
어제 제 글 보시고 오늘 낮 가련한 녀석들 위해 써 달라고 10만원을 봉투에 담아 원장님께 주시고
가셨다는 말씀 전 해 들었습니다.
"몽이맘님"께도 항상 감사 드립니다~~~~~
뚱자엄마
- 네~잘 견뎌주고 있는 상황 입니다~~기도 해 주세요~^^ 13.03.14
뚱자엄마
- ㅎㅎㅎㅎ 라임님 재후원이라니요~~천부당 만부당 하신 말씀이요~~ 너무 감사 드리는 마음 이지만 "반려"해 드린거죠~ 아마도 더 필요한 정도가 아니라 매우 절박한 상황이 눈 에 띄시면 더욱 뜻 깊게 쓰여 질거란 생각 입니다. 라임님과 멍냥카페 회원 모든 분 들 재삼 감사 드립니다~ 13.03.14
뚱자엄마
- 감사 드립니다~~응원 이란 한 단어가 제겐 매우 큰 힘 이 보태어 진답니다~ 13.03.14
뚱자엄마
- 네~파랑새님 지금 검순이 잘~견뎌 주고 있고,기침도 거의 없어졌습니다~감사 드립니다~ 13.03.14
- 미니언니
- ㅎㅎ 검순이가 좁은 케이지를 박차고 나와 뛰어다닐 날을 상상해요..... 어머니.... 그런 날이 따뚯한 봄날과 함깨 꼭 ~~~~~~~~ 찾아오겠죠??? 13.03.13
- 4
뚱자엄마
- 그러리라 믿으며 잘~견뎌주고 있는 검순이에게 매일 함미가 얘길 해 주고 있답니다~ 검순아~널 위해 많은 분 들 께서 응원,격려,이 함미의 뻔뻔함으로 물질의 후원까지 받았단다 꼭 완치 돼서 좋은 분 품에 안겨야 한다 라구요~~^^후원 감사 드리구요~ 13.03.14
- 피터팬
- 아 왜이리 돈이 비싸나했더니... 동물은 의료보험이 안되는구나! 내 깜빡했다. 사람만 상대하다보니...... 근대 뚱자엄마님도 쩡은님하고 친분이 있으셨군요... ㅎㅎ 뚱자엄마님도 좀 쉬세요. 그동안 정신없이 바뻐서 심신이 축 처졌을겁니다. 13.03.13
- 3
뚱자엄마
- 쩡은이님 당연히 친분이 있습니다 누구신지 얼굴도 모르는 상태에서 검순이 출산 하고 몸보신 하라고 비싼 우족 끓여 보내 주셔서 4마리 새끼 수유하는 검순이가 그나마 잘~버텨 줬는데 이 가슴 따뜻하고 고운 마음씨를 가진 분과 친분이 안 생기면 제가 외계인 이겠고 좀 쉬라는 말씀 감사 드리나 오프라인 빼고 병원에서 케어 하는 비둘기까지 합 해 17마리의 생명들 하루라도 대신해서 먹이고,체킹하고,놀아주고,약 먹이고,배변판 치우고 오밤중에 응급전화 응대 해 주실 수 있으시다면 한번 고려 해 보겠습니다~ 13.03.14



뚱자엄마
- ㅎㅎㅎㅎ~하이에나님은 동물을 받드시나 봅니다~반려가 아니고~ 우리 모두 다 같이?하이에나님께서도 후원모금에 참여를? 그런 심오한 뜻 을 가지신 분 인지 모르고~~ 그럼 말이죠~~일단 "옹쯔리"님을 추천 해 드리고 싶네요~ 조만간 뭔~가를 하신다던데~~ 적극 후원해 보시고 가셔서 한미모 하지 마음씨 천사표지 예의 정말 바른 옹쯔리님도 만나 보시고~~^^ 13.03.14
하이에나
- 모두 힘내서 후원금 모아보자구요~ 홧팅~ 13.03.13
뚱자엄마
- 힘 좀 불어 넣어주삼~ 휴;;아까 쩡은이님 통화 잠깐 했는데 통곡 하느라;; 심성 고운 친구가 전화와 문자로 어지간히 들볶인 모양;; 무조건 울 병원으로 데려 오라는데도 돈 만들어 오겠다고 고집;; 13.03.13
무소의뿔
- 한번이라도 동물병원 이용해본 사람은 이런말 못한다 ㅉㅉㅉ 13.03.13
뚱자엄마
- 무소의뿔님 놔 두세요~~아주 재밌는 분 이세요 하이에나님이란분~~ 1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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