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2560 13.04.14 14:29
그제 정말 감사히도 여우가 눈에 너무 밟혀 안 쓰러운 마음에 좋은 입양 희망 하시는 분 나타 나실때
까지 임보를 해 주시겠다고 데려 가셨던 쵸코 엄마께서 두 녀석을 데리고 병원에 잠시 들리셨는데
여우는 역시 또 함미를 보자마자 난리~~~~~~
쵸코엄마께 특히 더욱 감사 드리는건 다름 아닌 여우의 특성 때문!!
소리에도 민감 하고 안아 줄 때 도 확 안으면 놀라서 바로 물어 버리는 녀석을 얼마나 컨트럴을 잘 하
시는지~~~일주일 여간 며칠을 물리시며 여우를 관찰을 해 보시며 여우의 특성을 하나 하나 이해를
해 주시며 같이 사시는 동생분께도 여우 안아 줄 땐 절대 서서 안지 말고 앉아서 조용히 부드럽게 부
르며 안아줘라 등~이미 여우에 대해 90% 이상을 터득 하셨고 또 재밌는 일 은 원래 키우시는 쵸코란
녀석이 의리가~~~내가 여우를 홀 에서 안고 뽀뽀하고 하니 으르렁 거리며 여우를 해 하려는 줄 알
고 커버 하는 모습에 어? 쵸코 봐라 하니 쵸코 엄마 말씀이 집 에서도 남동생 분 한테 조차도 여우 만
지고 하면 해 하는 줄 알고 삼촌 한테도 으르렁 거리며 커버 해 준다고~~
그러시며 하시는 말씀이 여우가 보통 똑똑한게 아니고 배변 완벽히 가리고(신문 깔아 주니 바로 가린
다고~)아 그건 이미 병원에서 재 작년에 내가 훈련 열흘만에 가리기 시작 했다니까요~하니
정말 애교 너무 많고 사랑 스러우니 급하게 입양처 찾지 말고 가족분들 연세 좀 있으신 다복한 가정
이면 여우 정말 사랑 많이 받고 살 것 같으니 천천히 찾아 보세요~입양 될 때 까진 내가 데리고 있을께요~?
ㅎㅎㅎㅎ~이건 지금 갈등 중 이시라는걸 여실히 보여 주시는 쵸코엄마의 사랑~이 보이는데 어쩝니까~~
하시는데 뚱자애미 생각엔 쵸코 어머니가 여우를 품어 주시지 않을까란 좋은 예감 인데 여러분 들의
생각은 어떠신지~~~~~~~~^^
여우야 쵸고 오빠와 지금처럼 잘 지내고 이쁨 받고 날 로
사랑 열쉬미 받아라~~으~쌰~~~~~~~~^^
여러분들 께서도 평안 하시고 여유로운 휴일 되시길~~~~^^
- 나다나
- 두녀석 안싸우고 잘 지내나봐요^^? 여우가 이름 값을 하나봐요ㅎ 잘 지내시죠? 지금 바다건너 와있어요.. 담달 쯤에 들어가지 싶어요. 지인들도 만나고 여행도하고.. 겸사겸사 재충전 중입니다^^; 궁금한 소식 많은데.. 후딱 돌아가서 듣고싶어요^^ 꽃샘추위에 오락가락 한다던데 건강 잘 챙기세요^^ 13.04.15
- 1
뚱자엄마
- 바다건너?~~어딜 가셨을까?~바다건너 재충전 마~이 하시고~ 13.04.15
뚱자엄마
- ㅎㅎㅎ~안 그래도 쵸코엄마께서 여우 이름 누가 지었는지 정말 잘~지었다고 누가 지었을까요?~물론 뚱자애미가 지었죠~ 부담 안 드려요~쵸코엄마께서 여우를 사랑 해 주시는 거랍니다~ 13.04.15
뚱자엄마
- 빙고~요 태평양님~ㅎㅎㅎㅎ~쵸코 때문에라도 여우를 둘째로 품어 주실것 같다는~~ 13.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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