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서울시용산구)히코와 배트 친남매의 극적인 재상봉!

뚱자엄마 2016. 1. 11. 01:10

조회 1537     13.05.02 15:17

 

http://hope.agora.media.daum.net/donation/detailview.daum?donation_id=107677

 

희망해 목표 500분의 85%에 다다른 여러분 들의 생명을 소중히 여기

심을 마지막으로 한번 더 보여 주시길 부탁 드리며...

(반려동물방에 올려 또 다시 죄송 하단 말씀 드립니다.

또 말씀 드리지만 단 하나!! 모든 생명은 소중 하단 생각 입니다.)

불쾌 하신 분 들 께 이해를 구 합니다.

 

 

3달 반 가까이를 제 집에서 품어 오던 MIYA님께서 제게 맡기셨던"히코"를 1월말 부터 조용히 울산 으로 입양 보내기 위해 진행 중 이었고 2월 27일 히코맘께서 KTX타고 올라 오셔서 입양을 해 주셨고 고양이를 처음 키우시니 일주일은 안절부절;하시더니 다음주가 되자 보내주신 사진에 히코는 낮잠도 엄마 없인 안 잔다는 여유까지~~~

 

한달 여쯤 되자 히코맘께서 히코가 너무 외로워 하는것 같다시며 둘째를 원 하시는데

아직은 좀 이르니 좀 더 있다 둘째를 들이시라고 권유 해 드리는 중 외국에 나가셨던

MIYA님께서 한국에 오셨고,임보 중 이었던 순둥이(지금은 쩜이의 동생?연인?이 된 "난이"와)배트 입양처 없느냐는 내 물음에 아직 없다셔서 바로 쩜이어머님과 히코맘께 순둥이와 배트 사진 보시라 말씀 드렸고 쩜이어머님과 가족분들께서 못 생겼다고

파양까지 당 했던 순둥이 "난이"를 입양 해 주셨고 히코맘께선 "배트"를 입양키로 결정 하시고 집 리모델링 끝나는 4월 중순쯤 데려 가시기로 하셨는데....

 

쩜이의 사랑을 지나치게 받고 잘~살고 있는 전혀 못 생기지 않은 "난이"~

MIYA님께서 쩜이와 난이의 동영상 보시고 쩜이 보고 변태~라는 최악의 발언을~

물론 웃자고 하시는 얘긴데 어쩜 난이를 쩜이가 그렇게 이뻐 하냐고~

http://bbs2.agora.media.daum.net/gaia/do/kin/read?bbsId=K156&articleId=130770

 

그래서 지난4월22일 역시 울산에서 KTX 타고 올라 오셔서(그날이 저희 뚱자 응급수술 받던날 이네요)배트를 입양 해 가셨는데........

 

모습은 좀 변했지만 코의 물방울 같은 점 은 배트 라는게 여실히 보이는~~

편~안한 히코와 히코가 무서워 침대 이불 속에서 나오지 않는 배트~

 

배트와 친해 보고 싶은 간절한 히코와 아직은 히코의 격렬한 표현이 무서운 배트~

 

 

선천 구개열(언챙이)인 어미와   4마리 새끼가 같이 있던 작년 10월 중순쯤?

그리곤 이후로 각각 한 녀석씩 임보라는 형식으로 다 뿔뿔히 흩어졌었는데..

 

히코와 배트 친 남매가 돌고 돌아 이렇게 다시 한가족으로 만나게 될 줄 누가 알았

겠습니까~~~

 

물론 두 녀석은 너무 어려서 떨어져 저희들이 한 피 를 나눈 남매 라는건 모르겠지만

참 보기 드문 입양의 케이스 입니다~~

 

히코맘님 정말 너무 감사 드리구요~

 

호박방석 집 이 작을만치 쑥~잘 자라는 히코~~

아직은 요기 까지만 허락 한다는 배트~~

히코야 쫌 살~살 다가가라 니 누나인지 여동생인진 모르겠다만 이 녀석아~

배트가 자꾸 놀란다잖니~~

 

이렇게 히코,배트 순둥이(난이),는 너무도 사랑 넘치시는 분 들 댁의 재롱둥이로

사랑 받으며 잘~살고 있습니다~

 

쩜이어머님의 쩜이&난이 사랑은 두 말씀 드릴 필요 없을테고,히코맘님 먼 울산에서

까지 올라 오셔서 입양 해 주셔서 감사 드리고 그 두 녀석으로 인해 행복 하시길

기원 드리며~ 두 분 댁에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MIYA
순둥아 삐요야 보고싶다....ㅠㅠ 13.05.06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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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뭐 이런 경우;;;울 히코는 왜 빠지는데;;;;왜;;; 13.05.06 삭제 리플달기
여름이네
너무 흐믓한사연엔 저절로 미소가 번져요. 이런사연은 보고 또 봐도 기분좋은 사연...늘 고맙습니다 13.05.06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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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기분 좋은 사연만 올려 드리고 싶은데... 그게 제 마음대로 되질 않아서 죄송 합니다. 또 들어온 6남매의 꼬맹이들;;;까지;;요; 13.05.06 삭제 리플달기
MIYA
음...고양이를 피해 다닌적이 없는..삐요인데..(베트) 히코가 얼마나 들이대는 걸까요...허걱.. 13.05.05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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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히코는 성격이 너무 격렬하게 애정 표현을 한답니다~ 그래서 이 함미가 3달 넘게 보듬고 있을때도 히코보다 함미가 더 과격히~그래야 꼬리를 내리니까요~ 13.05.06 삭제 리플달기
잉그마르베르히만
세상에 너무 잘됐네요^^아름다운분들이 너무 많아서 참 좋아요.모두모두 행복하세요.이쁜 괭이 어린이들두 ^----^ 13.05.03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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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쩜이&난이 히코&배트 행복해라~~감사 드립니다~ 13.05.03 삭제 리플달기
정일영
뚱자이모덕분에희망해사이트에436명에서명이올라왓어요조금더서명좀부탁드릴게요저희어머니건강찾게해주십시요 13.05.02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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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일영씨 희망해 자체에서도 서명들 해 주시고 계세요 날짜 충분하니 너무 조급해 하시지 마시고 어머님 간병 전념 하시길~ 13.05.03 삭제 리플달기
산유화
글읽는 마음이 찡~~합니다,..애쓰셨습니다. 13.05.02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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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한 배 남매가 한 집에서 깨 볶고 사는 모습이 저 도 찡~하답니다 감사 드립니다 산유화님~ 13.05.02 삭제 리플달기
사막여우
우여곡절이 있긴 했지만.. 어째건 녀석들 행운과 복냥들예요...^^ 그저그저 건강하고 행복하게 오래도록 함께 하길 빔니다..^^ 13.05.02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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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기원 감사 드립니다~ 13.05.02 삭제 리플달기
온새미
한편에 영화를 본듯해요~조금은 먼길을 돌아만난 만큼 더 오래 더 많이 행복하길~~~~^^ 저는 괜찮아요~집밥,엄마밥이 보약인가봐요~~ 토욜에 집으로 넘어갈려구요~은별이 내원날이라~토욜에 전화드릴께요~어머니 식사 꼭 챙겨드시기예요~~~^^ 13.05.02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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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넹~^^ 13.05.02 삭제 리플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