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서울시용산구)참으로 멋진분이 있는가 하면 한켠에선;;

뚱자엄마 2016. 1. 17. 23:48

 1145     15.10.13 17:10

 

급변하는 기온!!

개인적으로 제일 싫어 하는 계절;매년10월~다음해2월말까지;;;

 

이유는 바이러스들의 활동 최적기로 사람이고 동물이고 바이러스로 인한 특히

호흡기 질환과 전염병등에 취약한 계절 이므로 이 공간의 생명 사랑 하시는

모든 분 들 호흡기 질환에 노출 되시지 않도록 조심 하시길 바라며

 

엊그제  페이스북을 통해 받은 동영상 하나를 보며 처음엔 목이 메어 할 말 이

없었고  계속 보며 참~~~~으로 멋진 분 이다 라는 생각!

 

 

 

그런데 한켠에선 길생명들 챙겨 주시는 분의  의문사;9층 높이라 알고 있다

 

물론 동물구조,케어,입양활동을 하며 개인적인 가치관이 나와 맞지 않는다고

적대감 절대 갖지 않는다.

 

고양이가 싫고 개가 싫으신 분 들 나름대로 다 들 이유가 있으시다.

 

그러나 그런 이유와 마찰로 살인과 살상을 한다는건 절대 있어선 안된다는 생각이다.

 

세상에 하찮은 생명은 없다는 불변의 개인적 생각으로.........

 

가끔 부실해서 행동반경이 어쩔 수 없이 집과 병원으로 축소 됀 날 찾아 오는

친구들 식사들 한 끼 할 때 묻는다.

 

어머니 정말 고기 생각 전혀 안 나세요? 응~

우리 엄마는 속이 헛헛 하고 기운이 없다시며 한번씩 외식이던 집에서 사다 먹던 동물성 단백질을 먹어야 기력이 보충된다 하시는데.....

 

가만 생각하니 소싯적부터 워낙 채소를 좋아 했다.

하다 못 해 여자분들 거의 다 좋아 하신다는 순대 조차도 파는 가게 옆 지나갈땐

코를 막는다.

구토를 할 것 같아서...

그럼 몸의 기본 에너지원인 단백질을 어디서 얻느냐? 하시는 분 들 계시리라

 

오래전 부터 먹고 있는 "현미"는 식물성 단백질 이지만 함유량도 매우 높고 흡수율 또한 콩,두부,이런것들은 견줄게 못 된다.

 

이 땅에서 매우 건강해서 사람이 살 수 있는 최대 수명은 지금들 외쳐 대듯이

100세라 하자.

 

그 동안  생명의 소중함을 알고 존귀히 여기며 사랑과 연민으로 사는 것도

물 흐르듯이 금방 지나가며 짧은 시간 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러지는 못 할 망정 학대에 이어 살상까지;;;

 

정말 절박히 부탁 드리는데 선하게 살 다 이 땅의 소풍을 마쳤으면 하는 개인적 소망을 적어 보며 내가 악행을 저질렀을때 내 후대를 생각 해 봤으면 하는

마음이 드는 시간이다.

 

 

처음 보는 길냥이가 너무 신기한지 인형 처럼 20여분간 앉아서

꼼짝 않고 보고 있는 지슬이와 지영이~

 

 

 

 

많은 분 들의 염려 격려 응원으로 지금까지 잘 지내고 있는 찡이와 일순이~

봄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