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 들어와 안락사라는 최악의 상황은 피했지만;
나이가 많아서 혹은 순화가 도저히 불가해서 입양이 불 가능한 이 생명들은 생 을 병원에서 마감 해야 하는지;
또 남의집 대문 앞에 묶여 버려져 구조돼 들어온 필시 한 집의 녀석들 이었을 두
생명은 며칠 남지 않은 올 해 를 병원에서 보내야 하나;싶어; 보고 있노라면;;
가슴이 녹아 내리는듯 안타깝다;
12년 9월 6일 독거 어르신께서 이 땅을 떠나실듯 한 감 이 드셨는지 자식처럼 키웠던 녀석을 통곡으로 나 없으면 이 녀석을 누가 거두겠냐고 병원 원장님께 안락사 시켜 달라고 사정 사정 하셔서 그러마고 선의의 거짓말을 하시고 데려 온 포메믹스 "황이"다음날 새벽 어르신께선 운명을 달리 하셨고;;;
이 녀석은 마치 알기라도 하는듯 조용히 있던 녀석이 입원실 천정을 바라 보며
늑대 화워링을 한동안 내며 구슬피 울어 댔는데;
한번 입양 됐다가 파양 된 후론 나이가 많은 이유로 입양 문의가 전혀 없는;
병원에 들어온 지가 1년3개월이 넘어가는 황이....
경기도 부천?병원에서의 모습과 현재의 해밀이
또 우연히 보게된 이 사진을 보자 마자 한숨이 휴;하며 이 생명은 어찌 될까;
입양이 정말 어려울것 같은 생명 이었는데 "봄곰"님이라 했던가 그 분께서 쩡은이님과 이 녀석이 안락사 될 예정이라고 연락이 됐다던가? 해서 봄곰님 이라는 분께서 입양자로 하셨다던가?하도 많은 생명들을 대 하다 보니 기억이;;3월에 "쩡은이님"이 심장사상충 감염돼 이 사람이 봉사 하고 있는 병원에서 사상충 치료 받던 "도담이" 사상충 치료 과정을 통화로 얘기 나누던중 쩡은이님이 어머니 정말 죄송한 말씀 인데요 하며 꺼낸 생명이 "해밀이"로 이름 지어진 이 녀석 이었다.
안 그래도 벌써 사진 봤고 과연 이 녀석이 입양이 가능할까 싶어 한숨 쉬고 있던
차 였고 그 병원에서 안락사 운운 한다길래 바로 데려오라 했고(이 사람이 봉사
라고 하고 있는 병원은 원장님 본인께서 안락사를 매우 싫어 하시는지라)지금까지 입양은 못 갔지만 이 사람의 손길을 받고 입원실의 군기반장 이다.
여름에 "태평양님"께서 해밀이의 추정 나이를 모르시고 밖에 나가니 너무 잘 달린다고 하다 해밀이가 거품을 내 뱉는다 급 연락 받고 얼른 안고 데려 오라 하고 그 때 부터 2~3번의 아찔 했던 순간이 있었지만 원장님의 응급처치로 다행히
지금도 잘~지내고는 있다.
12년5월15일에 병원손님댁 대문 앞에서 밤 10시쯤 끽;끽;소리가 나 대문을 열어
보자 마자 튀어 들어와 그 댁의 반려견들 사료를 허겁지겁 먹고 나가라고 해도
나가질 않는다고 부인분은 키우자고 남편분은 더 이상 안된다고(3마리나 이미 키우고 계시니;) 큰 소리가 오갔다시며 데려온 녀석...
병원에서 가장 오래 있는 병원손님들은 말 할 것 도 없고 보광동 주민 분 들이
다 아실 정도로 유명한 녀석 "빽빽이" 입양이 안 되는 이유는 단 하나 평상시엔
너무 애교도 많고 사람에게 고양이 처럼 부비며 애교 스럽다가도 흥분을 하면
무의식 중에 무는 습관이 있어 정말 입양이 어렵다;이 사람외엔 원장님도 아침
주며 케이지 닫다 물리셔서 심한 상처가 나신적도 있고;
오직 뚱자애미 한 사람에게만 순응 하는 이 생명 휴;;;;
미용도 마취를 안 하면 절대 불가인 녀석.
용산구 관내에서 구조돼 들어온 "아몬드"라는 이름으로 역시 꽤 오랜 시간 병원
케이지 생활을 하는 녀석
추정 나이도 2년 정도도 안된 녀석인데 한번 입양이 됐었으나 친화력이 너무 좋아 입양자 분의 댁이 맞벌이 부부시라 낮 시간에 홀로 계신 모친분 친구 삼으려
입양을 심사숙고 하신다고 하셔서 입양 하셨으나 모친께서(연세가 80세가 넘으셨으니 이 녀석의 활달함이 귀찮으셔서;어쩔 수 없이 파양;)
체중도 4Kg 정도고 중성화도 돼 있고 매우 온순 하고 친화력도 너무 좋은데..........
가련하지 않은 생명이 하나도 없다;
이 멀쩡히 생긴 작은 이쁜 얼굴의 시츄는 주인 영감님이 이 땅을 떠나게 해 달라고 데려온;;
약간의 디스크 초기 증상 밖에 없는 생명을 죽여 달라니;
계속 치료 중 이고 거의 다 나아 가고 있다
미용 상태를 보니 집에서 했지만 정성 스럽게 돼 있고 중성화도 된 생명을....
키우던 외국인이 본국에 들어가며 버려진 푸들 녀석 매우 건강하고 친화력도
매우 좋은데 중형견이라는 부담감에 여름에 들어와 지금껏 병원 생활;
많은 분 들 께서 아시는 검순이~심장사상충 3기 정도로;새끼 4마리 출산 하고 수유 잘 끝내고 4마리 새끼는 병원 손님들께 전부 입양 후 이례적인 심장 사상충 치료 3차 까지 끝내고 살려는 의지력과 많은 분 들의 응원에 힘 이 보태져 소생된 병원을 집 으로 알고 미용실장의 각별한 케어를 받고 있는~참 영특 하기가~~
검순아~오늘이 니가 병원 들어온게 1년 하고 이틀째가 되는구나;
널 품어 주실 분 이제 자신 있게 찾아야 겠지?~
여늬 반려견과 다름 없이 건강 되찾고 지금은 너무 건강해진 널 품어 주실 분 을
찾아 줘야겠지~
어디엔가 계시겠지 널 품어 주실 분이 반드시 계실거라 믿는단다 이 함미는~
가슴줄에 연두색 노끈에 묶여 버려진;
체중도 3Kg 남짓
너무 온순해서 지은 이름 순돌이 너도 품어 주실 분을 찾아야 하고....
7개월령 정도에 2.5Kg 밖에 안 되는 이 미니어쳐 핀셔는 아래 사진의 말티즈와
함께 병원손님댁 대문 앞에 강추위때 묶여 버려져 병원에 들어와 처음엔 겁 을
너무 내며 으르릉 소리를 내며 물었으나 보듬어 주니 사흘만에 품에 안겼다
위의 미니어쳐 핀셔와 함께 같이 버려진 말티즈 중성화도 돼 있고 아주 온순한데
이런 생명들을 버린다
사정들이야 다 있겠지만 주변에 친인척,지인들 부터 알아 볼 수 는 없었을까;
사지 말고 입양 하기 전 제발 버리지 마시길 간절히 부탁 드린다.
혹 위 생명들 중 내가 하고 마음이 가시는 분 계시다면~
+02-749-6751,070-8232-6751로 이 가련한 생명들의 삶이 바뀌어질 연락을 절박히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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