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스크랩] (서울시용산구)쩡은이님 정~~말 감사 드립니다.

뚱자엄마 2019. 1. 21. 20:54

 

만삭의 몸으로 구조돼 병원에 들어온 검순이가 출산 후 너무 감사 하게 "쩜이어머님" "카르페디엠"님

께서 산모견 "검순이" 먹이라고 정성으로 만들어다 주신 닭미역국을 거의 다 먹어 갈 무렵에 맞춰

 

출산글 올리자 마자 급히 정성으로 만들어 오신 "쩜이어머님"과"카르페디엠님"의 닭미역국덕에 "검순이"

보름 정도 아주 잘~먹고 새끼들 무럭 무럭 자라고 있습니다~ 감사 드립니다~

 

쩡은이님께서 마침 어제 문자로 퀵으로 우족과 미역을 보내시겠다고 연락을 주셨고,감사히 받아

아이스박스 개봉을 하면서 "쩡은이님"의 정성과 지혜와 센스에 정말 깜~~놀^^

 

 

쩡은이
기특한 녀석.아가들도 무럭무럭 자라길. 13.01.12

 

쩡은이
꼬물꼬물 참 귀여울듯...보고싶네용ㅎ 13.01.26
 

 

이렇게 고우셨다고 미리 사진을 찍어 보내 주시면서 미역도 작게 썰어 같이 냉동 해서 보내시겠다고 까지만 알고 있었는데~~~~~~~

 

받아 아이스박스를 열어 보니?

 

 

아주 센스 있게 한 끼씩 먹을 수 있게 냉동을 하셔서 미역에 소고기 갈은것 까지 넣으셔서 한 팩 씩

녹여서 먹일 수 있도록~~시간과 정성이 그대로 전달 됐습니다.

보름 정도는 충분히 먹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

 

용기에 나눠서 미역과 소고기 갈은것을 끓이셔서 냉동 하신 것.

 

어제 "검순이" 첫끼를 밥그릇 설겆이 한 것 같이 너무 맛나게 잘~~먹었습니다.

 

"쩡은이님"의 정성 그대로 검순이 잘~먹여서 검순이 몸 보신도 새끼들도 잘

케어 하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마침 지난 토요일에 2박3일의 연가를 나온 제 아들애가 검순이 새끼들을 보더니 어쩔줄 모르게 이뻐 며 4마리  새끼중 유일한 숫컷인 "영걸"이를 안고 있으니 애기는 애기네요 바로 푹~잠에 빠져든 모습~

출처 : 반려동물
글쓴이 : 뚱자엄마 원글보기
메모 :  나다나
검순이 복인듯^^ 건강하게 쑥쑥 자라나봐요ㅎ 이래 맘 이뿌신 분들이 계시니.. 조금은 행복해지네요. 13.01.29 신고하기
1
퀴니
푸근한글.고마워요.복만가득하시와요,,,,,, 13.01.29 신고하기
2
태평양
ㅎㅎ 마음 따뜻하신분들 소식에 오늘은 기쁘게 하루 시작하네요~~~~ 13.01.29 신고하기
2
modmoa84
와~~~센스짱이시다~ 친엄마도 저리안해주시는데 ㅠㅠ ㅋㅋㅋㅋ 검순이 아가 너무너무 귀엽네요 ㅋㅋㅋㅋ 13.01.29 신고하기
5
keumppong
고마운분들이 뚱자엄마님 곁에는 늘 함께하셔서 ...가슴이 따뜻해져옵니다 13.01.29 신고하기
3
쩡은이
부끄럽습니다..너무적지 않을까 걱정했는데ㅜ.ㅜ 뚱자엄마님 검순이랑 다른아이들 챙기시느라 고생이 많으신데..도움됐다니 기뻐요.아이가 잘먹어줘서 정말 다행이에요.^^ 13.01.29 신고하기
3
사막여우
정말 감사하네요...;; 저런 정성 먹고 자란 아이들.. 좋은분과 연이 이어져 행복한 견생 살게 되길 빕니다.. 13.01.29 신고하기
3
그린라임
쩡은이님..좀 짱이신듯...^^ 감사합니다. 꿀꺽..ㅎㅎㅎ 맛나겠다. ㅎㅎㅎㅎ 13.01.29 신고하기
4
운향
아ㅡ부끄럽다 아ㅡ 나도 해야지 꼭 할꺼야 지금 내몫이 넘 버거우니 아무것도 못하지만 꼭 나두 할꺼야 감사하고 감동이고 정말 부끄럽네요 13.01.29 신고하기
3
랑아
우와~~ 정말 대단들 하십니다~~!!! 감히 쫓아갈 수도 흉내낼 수도 없을 정도의 정성과 솜씨... 정말 많이 많이 배워서 꼭 봉사하는 일에 써먹고 싶습니다... 13.01.29 신고하기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