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방 여러분 풍요로운 구정 보내셨겠죠?~^^
구정 당 일은 그 동 안 한 달 반 정도 제 머릿속에 실타래 엉킨듯 엉망진창으로 얽혀있던 큰;;
일 하나가 풀린 엎드려 감사할 일 도 생겼고~~
입양이란 타이틀로 품어 주신 생명들의 새해 인사라고 첨부파일,이메일 등으로 안부를 전해 주시는 평생
감사 드릴 분 들의 인사와 더불어 제 신변의 안부 전화,문자로 염려와 격려 를 해 주신 많은 분 들 또한
감사 드리며 감사 드리는 시작으로 13년 한 해 를 시작 하려 합니다.
병원 입원 당일과 미용후 눈동이
ㅎㅎㅎ~솜,동맘님 미용 하시느라 애 쓰셨는데~ 눈동인 전체 삭발과 빨간색 옷 이 너무 이쁜 모습 이죠~
어쩌면 그냥 지나쳤을 수 도 있었을 조그마했던 생명-반동이 먼 부산에서 서울로 올라와 옴(개선충)치료를 잘 견디고 "나다나님"에 의해 울산의 "눈솜이님"댁의 둘째로 견생역전된"눈동이"의 설빔 입고 찍은 보내 주신 사진 보며 코 끝 이 또 찡~~~
새해 빈이 소식입니다
저희는 오늘 빈이만 델구 시댁이 있는 목포에 내려왔습니다.
빈이 녀석 내려오는 차안에서는 과일도 얻어먹고 제무릎에 폭안겨서 실컷 자고...
룰루랄라 하고 왔습니다만 명절에 북적거리는 집에 오니 완전 찬밥 신세...
밑에 사무실에서 숙식하고 있습니다. 낯선곳이라 제가 틈틈이 내려와서 놀아주고는 있지만 계속 낑낑대고...
며느리만 힘든 명절이 아닙니다. 며늘네 강아지도 힘든 명절입니다 ㅋㅋ
그간 빈이 소식은 별다른 일은 없고 잘지내고 있습니다.
별일이라면 털이 워낙 빠져서 겨울에 삭발하고 외출도 못하고 있고 곰팡이성 피부염에 걸려서 열흘째 약먹구 있습니다
미용은 3월이후나 해주려 했었는데... 저희 남편이 호흡이 힘들어져서 ㅠㅠ 하루 2~3번 청소기 돌리는데도 감당이 안되어라구용
장모종 고양이들이 두녀석이나 있어서 나름 털날리는것 버티는 데는 자신이 있었는데... 빈이 털날림은 정말 ㅠㅠ
털날림 경험 없는분이 데려가셨슴 혹 못견디셨을지도... 한번더 다행이라 생각했습니다 빈이가 우리집에 온것이...
빈인 요즘 많이 점잖아지고 안정되어가고 있다는 것이 느껴게 편안해졌습니다
고양이들과 관계도 많이 좋아졌고 이제 살만 빼면 될것 같습니다
막바지 추위에 감기 조심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늘 빈이 소식을 이메일로 조용히 보내 주시는 빈이엄마께 진심으로 감사 드리고
아버님,아드님 호흡기 질환 중 매우 힘드신 천식이 있으신데도 불구 하시고 입양
을 결정 하시기 까지 얼마나 심사숙고 하셨을지~~~~~다시 한번 감사 드리고
댁 네 가족분들 늘~~평안 하시고 만복이 넘치시길 기원 드립니다^^
http://bbs2.agora.media.daum.net/gaia/do/kin/read?bbsId=K156&articleId=108758
항상 맑은 눈 빛의 빈이~~
엄마,아빠,형아가 놀아 주시기 힘드시겠지만 그만큼 빈이가 건강 하단 증거겠죠
늘~~평생 감사 드릴겁니다~^^
고향 가는길 이란 제목으로 보내 주신 사진! 바깥 풍경이 마냥 궁금한 모양 입니다~~
할아버님,할머님 계시는 댁 으로 향해 고고씽 중인 빈이와 빈이 어머님과 가족분들!
빈이엄마 SOO님 정말 죄송 합니다 초상권 침해~이해 해 주시길 바라며 도대체 어떤 분 께서 빈이를
입양 해 주셨는지 궁금해 하시는 분 들 이 너무 많아~~
이렇게 단아 하시고 조용하신 분 께서 4개월간의 심사숙고 끝에 학대의 트라우마로 간질 발작까지 일으키는 빈이를 입양 결정 해 주셨답니다~
볼 때 마다 빈이의 잠 든 모습은 이렇게 평안해 보일 수 가 없네요~
그만큼 넘치는 사랑 받아 편 하다는 모습이 동물들은 몸 으로 보여 주니까요~
개구지고 건강한 녀석~~
눈 빛 이 참 맑은 빈이 입니다~~당근을 달라는~~
빈이의 다이어트를 결심 하시고 구매 하신듯~~~
녀석 그져 먹는거라면 좋아서~~

뚱자엄마
- 그러리라 믿습니다~ 13.02.16
뚱자엄마
- 네~꼬미 어머님 언제 뵐 수 있으실런지 꼬미 사진좀 올려 주세요~~~얼마나 컷는지~~~~~~궁금 해서요~~~~~^^ 13.02.16
뚱자엄마
- 빈이엄마와아버님,또형아가 들으셔야 될 말씀 이네요~~ 13.02.16
뚱자엄마
- 첫통화때도 차분하고 조용히 빈이에 대해 물어 보시고 첫 대면때도 너무도 차분히 말씀 하시는데 이분이다 싶었습니다~~ 빙고!!!!!!!빈이는 천국에서 살고 있답니다~ 13.02.16
뚱자엄마
- 행복은 12년8월12일 부터 시작 됐답니다~ 13.02.16
뚱자엄마
- 그러시리라 믿습니다 지니님~~ 13.02.16
- 여름이네
- 눈동이네 빈이네 두가족 모두 고맙고 감사한분들이지요.. 더 고마운분은 뚱자엄마님이시지요.. 명절전에 꼭 뵈러갈려고 했는데...사정이 생겨서 연락도 못드리고 죄송할따름이여요 마음만으로 늘 건강하시라고 기도해 봅니다... 13.02.15
- 4
뚱자엄마
- 여름 어머님 여름이 지금도 1m여자에서 ㅋㅋ 인내를 가지시고 기다리시면 다가올 겁니다~~ 13.02.16
- 온세미
- 동이,빈이 올 한해도 건강하자~~~ 여전히 정신 없으시죠? 끝이 없으신거 같아서좀 걱정도 되네요. 한 번 뵈러 들려야 하는데 은별이가 좀 괜찮타,다른데가 안좋아지고...제가 좀 긴장상태로 있어요~~막둥이녀석은 점점 힘이 넘쳐나서 제 기운 빼놓구요~^^4.2키로 넘어요~~1.5키로 나가던 놈이~~두달반만에 한 덩치 하시네요~~ 자주 연락 못드리지만 어머니글 읽으면서 항상 응원하고 감사드리고 있어요~ 때론 기운 빠지게 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그래도 기운 잃치 마시구요~~~^^ 오늘 남은 하루도 홧팅 하세요~~~ 13.02.15
- 4
뚱자엄마
- 쌩유요~은별이 설사 멎었다더니 다른곳 안 좋아졌다니; 내일 전화 통화요망이요! 13.02.16
- 사막여우
- 눈동이나 빈이라퍼럼 새로운 삶의 기회를 얻는 아이들이 더 많아 지기를 바라면서.. 어머니도 설 잘 지내셨는지요..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 한상 유의 하시구요..^^ 울 무늬는 아직 안들어왔는데.. 아마도 새끼들이 컷으니 자리를 양보한건지..( 봄에 데리고 들어올려고 했었는데..) 그저 무사하면 언젠가 오겠지하며 무사하기만 바라고 있어요..ㅠㅠ 13.02.15
- 5
뚱자엄마
- 에고;아직도;; 무탈 하기만을 기다리셔야겠네요. 건강 유의;;;네;;;;;;;;;;;;;;;; 13.02.16
- 여호수아처럼
- 빈이엄마는 외모가 딱 천사라고 써있네요.. 이케 이쁘니 맘도 이쁘시네요. 넘 감사해요 13.02.15
- 5
뚱자엄마
- 네~아주 단아 하신 조용한 미인 이세요~ 13.02.16
-
- 눈솜눈동이네
- 빈이 오랜만에 보는거 같아요^^ 우리 눈동이랑, 빈이처럼 다른 아이들도 견생역전의 기회가 많이 찾아왔으면 좋겠어요~!! 며느리의 강아지도 힘든 명절이란 말에 울컥하네요 ㅜㅜ ㅋㅋㅋㅋㅋ 13.02.15
- 5
뚱자엄마
- ㅋㅋㅋ!솜동맘님 왜 울컥 하시는지~~ 견생역전,묘생역전 계속 시키려고 1년 365일 달리고 있답니다~ 13.02.16
- yoon
- 와우 빈이 진짜 많이 컸네요~ 눈동이야 반동방에서 항상 보고있으니... 빈이는 간만에 사진 보는거 같아요~ 집에서 엄마 사랑 듬뿍듬뿍 받아서 쑥쑥 컸나봐요. 정말 보기 좋네요^^ 13.02.15
- 6
뚱자엄마
- 네~빈이 엄마뿐 아니라 아버님,형아도 천식이 있으심에도 불구하고 넘치는 사랑을 주시니 이렇게 평안한 모습과 발랄 개구장이겠죠~~ 1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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