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용산구)평생 품어 주실 분 을 애타게 기다리는 냥이들!!
조회 513 12.07.17 12:28
반려동물방님들 안녕들 하세요?
오늘은 지리한 장마비가 잠시 주춤 하며 정말 오랜만에 햇살이 눈부신 날 이네요.
이 햇살처럼 반가운 글 을 정말 오랜만에 올려 봅니다.
지난 6월 7일 용산구 관내에서 2개월령 어린냥이 6남매가 구조돼 저희병원에 들어 왔는데 서서히 한녀석 한녀석 전염성질환이 발현 돼 더니 집중처치와 새벽 2~3시 넘도록 붙잡고 매달린 끝 에도 결국은 세 녀석은 이 땅 을 등 져 버렸습니다.
당연히 격리처치와 케어 중 이었지만 한 배 남매 들 이라 나머지 세녀석에게 희망을 완전히 내려 놓고 그래도 현재 상태에서 최선을 다 하자의 신조로 최선을 다 했습니다.
한 달 여 간의 생사의 사투를 벌이며 세 남매는 살아 주었습니다.
투병으로 자연 항체가 생겨 너무 튼실해 졌습니다
지난 주 목요일 1차 백신 접종도 맞췄습니다.
이젠 품어 주실 가족 분 들 기다리며 장난도 얼마나 잘 치는지 이 함미만 보면 애교 스러운 에옹 으로 인사들을 합니다.
6남매의 유일한 숫컷 입니다.애교 스럽기가 말 로 할 수 없을 정도로~~
ㅎ 사진 찍는데 이 삼색이 애교쟁이의 눈빛이 너무 애잔 합니다~~함미에게 뭔 싸인을 주는건지~~~~~
가장 소심한 듯 한 카오스 아가씨지만 간식 타임 만큼은 포스 작렬인~~~~
두 남매가 밀릴 정도 입니다.
케이지 문 열고 밖에 내 놓으려 해도 케이지를 집 으로 알고 들어 가서 장난 치는 녀석들을 볼 때 마다 가슴이 너무 짠 합니다.
처음 으로 여러분들께 부탁 드립니다.
앞으로의 긴 삶이 기다리고 있는 이 4개월령 돼 가는 3남매를 위해 "추천" 이라는거 부탁 드려 봅니다.
입양 문의는 21세기동물병원 02-749-6750~1,오후 1시 부터 자정까지 상관 없으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리고 주변 분 들 께 널리 알려 주시면 정말 감사 드리겠습니다.
오늘 오랜만의 햇살 속에 평안 하시고 행복한 하루들 되시길 기원 드리며 많은 성원 부탁 드립니다^^
뚱자엄마
- 감사 드립니다. 12.07.18
뚱자엄마
- 그러리라 믿고 담 주 월요일 봉순이랑 꼭 뵈요^^ 12.07.18
- 꽁이
- 이쁜 아가들에게도 따뜻한집사가 빨리 생겼으면 합니다.. 뚱자엄마님. 저희집에 들어온 턱시냥 소동이라는 이름 하사 받고 저희집에서 잘 살고 있습니다. 똥고발랄 우다다다 먹성좋고 살찐 성남이 운동시키려는지 아주 정신없습니다. 다행이 어려서 그런지 사람잘때 꼭 따라자는 버릇이 생겼는지 성남이때처럼 새벽에 깨우는 일은 없네요.. 지금도 중요한 시기지만 아직까진 만사오케이 입니다. 소동이 사진 보여 드리고 싶지만. 당최 멀쩡한 사진이 아니 나오네요 . 12.07.17
- 1
뚱자엄마
- 아!꽁이님 소동이~~얼마나 난리 부르스면 이름이 소동이. 녀석 꽁이님댁 둘째로 그져 무탈 하고 건강 하기만을 기원 합니다^^ 12.07.18
꽁이
- 더운데 건강조심하시고 화이팅 입니다. 12.07.17
뚱자엄마
- 감사 드립니다. 12.07.18
뚱자엄마
- 감사 드립니다.널리 좀 알려 주시길^^ 12.07.18
뚱자엄마
- 별 말씀을요 미안 하시다니요^^ 댓글 하나로도 넘치게 감사 드립니다. 12.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