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서울시용산구)"제인님" 보시길~~~~~~~~~~

뚱자엄마 2015. 12. 25. 23:42

조회 791     12.07.21 23:19

 

순이?

너무 순하다 냥이 본성의 하악은 고사하고 오히려 낯선 냄새를 익히려는듯 킁킁 거리며 다가 온다.

성묘 이지만 얼굴이 너무 어린 냥이 마냥 너무도 순~~~~~한 모습~~~~~~

 

순이야 내일 부터 이 함미가 정성껏 먹이고 몸 보충 해서 단 며칠 이지만 널 보듬어 주실 분께 가는 날 까지 잘 지내자.

 

제인
뚱자어머님 사진보고 지금울고있어요.우리 불쌍한 순이는 평생 제가 먹이고 씻기고 할겁니다.배에 고름이 나서 구멍까지 났었지만 새끼 6마리 젖먹이고 뼈만남아있는 순이를 제가 발견하고 수술시키고 이렇게 인연이 되었네요,이제 중성화수술도했으니 잘먹이는것만 남았네요.너무 감사하구요.제 남은인생은 불쌍한 냥이들을위해 살것입니다.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12.07.23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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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
얼굴에 "나 순딩이"라고 써있네여^^ 12.07.22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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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그러게요^^ 12.07.22 삭제 리플달기
나다나
순이? 넌 어디서 왔니^^? 묘생역전의 기회가 왔나보구나.. 만반의준비를 하고 멋진 새인생 찾으렴.. 순이야 힘내^^!! 12.07.21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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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넹^^역전의 기회가 왔심데이~~ 우와~~오늘 자정 전에 얼마만에 병원 문 을 나선건지~~~~ 집에 들어 오는 시간이 병원에서 제 손길이 필요한 녀석들과 정비례 한다는거~~~~~ 12.07.22 삭제 리플달기
김아지매
잠시이지만 좋은 분 만난 순이...건강하게 잘 지내다 평생 함께할 좋은 집사 만나렴~!!^^* 12.07.21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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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네^^곧 만납니다^^ 12.07.22 삭제 리플달기
댓글 춘봉
뚱자엄마님 잘지내고 계신지요..연락도 못드리고 넘 죄송스럽네요..애기들 위해 주신 약품 넘 고맙습니다.신경쓰고 주신만큼 애들 살려야 하는데 그리하지 못하고 있어 죄송스러운 마음에 연락도 못드리겠네요...제가 죄인 인것 같습니다. 얼마후 안부 전화 드릴게요..건강하세요 12.07.22 리플달기 신고하기
댓글 뚱자엄마
자책 하지 마시고 전염병은 수의사도 어쩌지 못합니다. 가능성 있는 녀석들 부터 바쁘시고 피곤하실테니 안부 전화 안 주셔도 돼시니 고,다&또 이 공간에서 같이 생명 살리는데 함께 하실 분 들 계속 찾아 보시길~~ 제 가 보내드린 약품들이 녀석들에게 조금치라도 도움이 되길 기원하며~~ 12.07.22 삭제 리플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