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서울시용산구)건강하고 애교 많은 삼색이,카오스자매 떠납니다~~~

뚱자엄마 2015. 12. 27. 23:34

조회 514     12.08.29 02:32

 

6월 7일 구조돼 병원 케이지 생활 시작한 건강하고 애교 아주 많은 4개월령 삼색이,카오스 자매

오늘 수원에서 "지배"님께서 오셔서  임보 해 주시겠다고 오십니다~~~~~

 

이 결과도 저희병원 손님이신 인어공주님과 저의 끊임 없이 올린 글 을 보시고 인어공주님과 제게 문자로  연락을 주시고 이 녀석들에게 손 내밀어 주신 지배님의 사랑 없이는 안 되는 일 이라 생각 합니다.

 

댁에 이미 두 녀석을 키우고 계신 관계로 영구 입양은 못 하시지만  임보 해 주실 수 있다시니

그 안에 부지런히 또 이 녀석들 평생을 품어 주실 분을 찾아야 겠지요.

 

지배님! 감사 드립니다. 쉬우신 결정 아니셨슴을 짐작 하고도 남습니다.

오늘 오후에 뵙겠습니다^^

 

 

 

 

 

 

 

이렇게 이쁘고 노는 모습 조차도 눈물 겹도록 가련한 녀석들 입니다.케이지 밖에 내어 놓으면 기겁을

하고 들어가는 이 녀석들; 고양이 특성상 케이지를 자기 영역이라 생각하니;;;관심 있게 봐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한 달 정도 있으면 중성화 수술도 해야 될 정도가 됩니다. 1차 종합백신은 이미 7월에 완료 된 상태 이고  주변 분 들 께 널리 좀 알려 주시길 간곡히 부탁 드립니다.

 

히키야니맘
지배님 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 12.08.29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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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지배님 저 도 감사 드립니다^^ 12.08.30 삭제 리플달기
인어공주
카오스 자매도 오늘 낮이면 지배님댁으로 가네요 ㅠㅠ 볼때마다 꺼내달라고 울던 아가들이 드디어 집으로 가게되서 너무 다행이고 감사하네요ㅠㅠ 12.08.29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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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인어공주님의 덕 이 너무 크내요^^ 12.08.30 삭제 리플달기
노블
입양이 아니라 임보면 어떻습니까? 자매 둘이서 맘씨 따뜻한 지배 엄마품에서 뛰어놀게 생겼네요.. 안타깝게 손 내밀지 못해.... 그저 감사하다는 말씀만 드립니다. 뚱자엄마님과 인어공주님 정성과 수고로움에 박수쳐 드립니다!! 카오스 이쁜 자매냥~~~~~ 건강하게 잼나게 살고있어!! 12.08.29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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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감사 드립니다^^ 12.08.30 삭제 리플달기
나다나
우와~~ 젖소냥이도 임보떠나고 두자매냥 우짜노 했는데.. 지배님 넘 감사해요^ㅇ^ 자매냥들 가서 사이좋게 지내고.. 평생가족 만날때까지 건강하게 이뿌게 만반의 준비하도록!! 12.08.29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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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나다나님~~~임보지만 자유롭게 생활 할 수 있으니 얼마나 좋은지~~네!생활 하면서 평생 품어 주실 분 만날 만반의 준비를 해야죠^^ 12.08.29 삭제 리플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