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서울시용산구)상처를 잊고 참된 사랑으로 보듬어 주신 분께로~~

뚱자엄마 2015. 12. 31. 00:53

조회 992     12.09.23 06:10

 

순 하기로 말 하자면 고양이 특성상 이동시에 아무리 순한 녀석들도 이동케이지에 넣지 않고는 이동

 

하다 워낙 유연한 민첩성 때문에 절대 그냥 이동이 거의 불 가능한데 이 녀석은 얼마나 온순한지 학

 

생이 그냥 팔에 안고 집으로 데려가 그 날 로 안방 침대 차지!!!

 

그런데 그 댁의 어머니께서 길천사들 밥 을 챙겨 주신게 몇 달 되는데 집에 이 녀석을 들이고 보니 고

 

이 알러지가 매우 심해 일상 생활이 힘 들 정도;알러지만 아니면 그냥 키우시고 싶으신데 알러지

 

때문에 도저히 안 되겠다시고 SOS  이 온순한 녀석 품어 주실 분 을 찾으려 내가 동원 할 수 있는 방

 

법 다 동원 중에 여러분들 많이 아시는 "빈"이 전주 천사엄마 품에 안기기 전에 가끔 산책 시켜 주시

 

던 병원 손님 고양이6마리 키우시는 마일이맘 이라는 분 께서 다음 냥이네 라는 카페에 조용히 입양

 

홍보 글 을 올려 첫어메리컨 코숏 한 녀석 키우시는 분 께서 손 을 내밀어 주셨고 어제 낮에 오셔

 

서 입양 해 주셨고 얼마나 순한지 목욕을 시켜도 발톱 하나 내밀지 않고,목욕후 사료 한 그릇 먹고 잠

 

도 푹 자고 했다는 소식에 또 너무 감사한 일 이 었다 이름을 테리라 지으셨다고~

 

이 녀석 너 도 이제 평생 사랑 듬뿍 받고 첫째와 합사의 관문만 잘 통과 하자꾸나 ~~

 

행복하자
정말 잘되었네요 12.09.23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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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네 감사 드립니다. 12.09.24 삭제 리플달기
뚱자엄마
테리 입양하신 어머님(밝혀 지시는걸 꽤 쑥쓰러워 하셔서)기쁨,행복 가득 하시랍니다~ 쾌적한 환경에서 테리 행복 하리라 믿습니다. 마일맘님께서 테리가 새 삶을 영위 할 댁 까지 같이 동행 하셔서 상세히 들었습니다 감사 드립니다~ 12.09.23 삭제 리플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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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여우
행복하게 살자꾸나~ 12.09.23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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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다나
테리 엄청 순둥인가봐요^^ 테리 이뿌게 봐주렴 첫째야~ 입양자님댁에 복덩이가 될거예요 복 많이 받으세요~♧ 12.09.23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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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그런데 엄청난 반전이 있었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첫째가 매우 까질한데 테리한테 한방에 무너졌다네요 사이 좋게 지내면 더욱 좋으련만.. 12.09.24 삭제 리플달기
귀님라떼
날마다 기쁨가득하세요 12.09.23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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