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용산구)태순이가 어제 저녁 제 품을 떠났습니다~~~
조회 2398 12.10.27 15:00
며칠 동안 여기 저기 범백혈구감소증 확진 받은 꼬맹이냥이를 비롯해,남자 분 도 트위터를 통 해 알
게 되셨다면서 흐느끼시면서 타 병원에 입원 중인 고양이를 꼭 저희병원에 입원 시키시고 싶다셔서
받아 케어 하다 보니,정말 정신줄이;;나가는듯 한 가운데 여러분들 께서 관심 주시고 입양희망 하신
분 들 가운데~~"태순이"특성상 혼자 보단 고양이 있는 댁에 보내는게 "태순이"에게 훨씬 낫다는 판
단에 어제 저녁 드디어 3년6개월짜리 언니 고양이가 있는 댁 으로 입양 되었습니다~~~~
보시자 마시자 흐믓하게 웃으시며 건네 드리니,씩~웃으시며 너 뭐냐? 고양이 맞니? 하시면서
한 10여분 보시더니 가자~~사료,이동가방등 준비 하셔서 고고씽~~~~~~~~
11월6일쯤 2차백신 맟추러 오실 예정 이시고, 한달 쯤 후 는 중성화 수술도 예정으로 동교동으로~~
댁의 고양이도 워낙 순둥이지만 이런 순둥인 정말 처음 봤다시는 입양자분~~~~~~~~
http://bbs2.agora.media.daum.net/gaia/do/kin/read?bbsId=K156&articleId=109776
http://bbs2.agora.media.daum.net/gaia/do/kin/read?bbsId=K156&articleId=110336
http://bbs2.agora.media.daum.net/gaia/do/kin/read?bbsId=K156&articleId=110416
http://bbs2.agora.media.daum.net/gaia/do/kin/read?bbsId=K156&articleId=110673
"태순이"의 평생을 품어 주신 입양자 분 께 진심으로 감사 드리고 태순이 무탈히 건강히 언니와 잘~지내며 행복하게 살 수 있길 기원해 주시고 축복 해 주시길~~~
뽀송이와따악
- 제목보고 깜놀한 1인 ㅎㅎㅎ 글 읽고 너무너무 잘됬다고 ,안심했답니다 ^^ 12.10.28
뚱자엄마
- 어머님 꼬미는 괜찮아졌는지..내일 연락 드리겠습니다. 감사 드리구요~~ 12.10.28
뚱자엄마
- 네~태순이 아~주 건강 하리라 믿습니다 감사 드립니다~ 12.10.28
- Big boss
- 생수 패트병 환경 호르몬 기준치 이상 검출 아고라 청원 http://bbs3.agora.media.daum.net/gaia/do/petition/read?bbsId=P001&articleId=128460 12.10.27
- 2
뚱자엄마
- 제발 그래야죠~감사 드립니다~ 12.10.28
뚱자엄마
- 또 놀라셨네~~ 감사 드립니다~ 12.10.28
뚱자엄마
- 네 교감을 하고 있죠?제인님 잘 지내시죠~ 오늘 비바람에 또 많은 길천사들 생각에;;; 12.10.28
- 온세미
- 태순이 행복찾아 갔군요~~~~^^ 슬픈일 뒤에 기쁜일이라 그 반가움이 더 크게 느껴지시겠어요..물론 또다른 아쉬움도 있겠지만... 태순아~~~함미께 효도하는길은 태순이가 건강하게 행복하게 사는것이야~~~^^ 고생 많으셨어요~~^^\/ 12.10.27
- 4
뚱자엄마
- 분명 그리 살것이라 믿습니다^^ 12.10.28
- 사막여우
- 헉~ 저 제목만보고 가슴 덜컥 했잖아요..^^;;; 이런 기뿐 내용인데..ㅋㅋ 언니도 있는곳에 간 태순이.. 외롭지도 않고.. 참으로 잘된 일입니다.. 좀 우울 한날 기쁜소식입니다.. 감사합니다 ^^ 12.10.27
- 5
-
뚱자엄마
- 여우님 제목 끝에 ~~~(물결표시는 좋다는 맺음인데)무튼 다 들 놀라셨다니 정말 죄송 스럽고 "태순이" 언니와 서열 정리 끝나고 사이 좋게 잘~살아주길 축복 해 주시길~~~~ 12.10.28
사막여우
- 댓글 쓰고 나니... 다들 제목에 놀랐다는 말이 첨을 장식하네요 ㅋㅋ 12.10.27
- 벼리엄마
- 저도 제목보고 가슴이 덜컥... 태순이 아프다는 얘기 없었는데.... 태순이 무탈히 건강히 언니와 잘~지내며 행복하게 살 수 있길 기원하고, 축복합니다. 늘 응원합니다~ 뚱자엄마님도 건강하세요~ 언젠가는 한번 뵙기를 고대하며~~ ^^ 12.10.27
- 6
뚱자엄마
- 감사 드리고 뵙기를?혹 서울 사시는 분 이신지~~~ 네 언제 함 오세요~인사 나눌 수 있는 기회 주시면 감사 드리죠^^ 12.10.28
- 나다나
- 제목 보고 놀랐자나요 ㅠ.ㅠ 태순이에게 언니냥이도 생기고 ㅎㅎㅎ 정말 잘 축하축하... 저 요즘 맨날 울고있어요;;;; 태순이 소식에 잠시 웃어 봅니다.ㅎㅎ;; 12.10.27
- 4
뚱자엄마
- ?우시다니 나다나님 잠깐 쓰신 글 보긴 했는데,요 며칠동안 병원의 범백 증상으로 입원 했던 녀석들 때문에 제대로 보진 못 했는데 안 좋은 일 있으신지....기운 내세요^^ 12.10.28
뚱자엄마
- 감사 드립니다~~~ 12.10.28
- PetitCochon
- 저도 제목땜에 너무 놀랐어... 아직도 가슴이 두근두근거리네요... 그래도 엄마찾아서 떠난거라... 좋네요... 12.10.27
- 4
뚱자엄마
- 엄마 아니고 아빠 랍니다~ 언니와 함께 잘~살리라 믿습니다^^ 12.10.28
뚱자엄마
- 제가 감사 드립니다~ 12.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