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2016년 1월 1일 오후 08:50

뚱자엄마 2016. 1. 1. 20:51

2016년을 맞이 했고 전화,문자 등으로 제발 건강해 지시라며 기원해 주시는 눈물 나도록 감사한

많은 분 들.....

내가 뭐라고;물론 지인들도 많지만 온라인 이라는 깨질것 같은 유리에서 알게된 많은 분 들께서도

격려와 위로와 응원을 주시는데 정말 죄송 스럽게도 마음은 굴뚝 같은데 육신이 말 을 듣질 않으며

수 많은 일 들 이 머릿속을 복잡 스럽게  눈 뜨면서 부터 머리가 터져 나갈듯 할 정도의 통증으로 맞은 새해 첫날;


떨어내자~할 수 있는 만큼만 나 자신의 육신도 정신도 너무 힘든 지금 다른 일들과 생각

억지로라도 떨쳐 내자!!!!

 

정말 죽으리만큼 육신도 정신도 너무 힘든 새 해 첫 날 저녁이다;;

 

그 중 격려 주시던 한 분 의 말씀 그래도 뚱자어머니 기운 내시고 자식들 생각 해서라도 가장

힘드신건 뚱자 어머니신거 당연히 알지만 육신 그렇게 힘 든 가운데서도 집에서도 도움 청 하시는

모르는 분 들께 손 내밀어 생명들 살려 주실 수 있는 보람 있는 일 하실 수 있으시지 않으시냐는

말씀!!!

 

죄송 스럽지만 이젠 못 하겠다;

육신과 정신이 힘들어 죽겠다고 아우성이다;;

정말 이젠 자식 속 그만 썩이고 싶고 일단 육신이 마음과 정 반대인데 뭘 하겠는가; 싫다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