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용산구)옹쯔리님의-도도!!!!!!!!!!
조회 2056 12.11.26 02:21
22일 밤 옹쯔리님께서 전화를 주셨습니다.
도도가 축 늘어져 이틀째 식음을 전폐한채로 있다는;;;;;
감 이 영 좋질 않아 일단 끊어 보시라 하고 퇴근하신 원장님과 통화를 했고,다음날 바로 오시라 해서 23일 검사 결과 "급성신부전"확진과 "심비대증"으로 입원 중 입니다.
첫날은 눈 뜰 기력도,미동도 없을 정도 였으나,24일 옹쯔리님과 남친분께서 내원 하셨을때 캔 도 조금 먹었다 들었고,저녁에 맞고 있는 수액과 배뇨량을 체크 해 보니 괜찮은 배뇨량!
캔과 사료를 조금 줘 보니 기력이 회복된듯 너무도 맛나게 잘 먹어 주어 얼마나 감사 하던지(나흘만에 기력이 돌아와 너무 맛있었는지 허허~함미 손가락 까지 깨물어 가며 먹어 줬습니다)
허나 신부전이란 질환이 사람도 그렇지만 항시 변수가 많은지라 잠시도 긴장을 놓을 순 없었는데 어제가 되겠습니다. 저녁 7시쯤 옹쯔리님께서 도도를 보러 오셨고 2시간 넘게 만져주며,사랑 한다 끝 없이 말 해 가며,그 와중에도 배 를 보이며 애교를 떠는 도도를 보니 어떻게든 일어나 달라고 기원이 저절로 나왔습니다.
또 옹쯔리님께서 들어 오시자마자 종이 한장을 도도가 있는 케이지 옆에 놓길래 가신 다음 뭔?가 하고 보니 이 공간에서 도도에게 일어 나라고 격려와 응원을 해 주신 분 들의 닉네임을 빼곡히 써 놓은 종이 였습니다.
그 걸 보면서 옹쯔리님의 도도에 대한 사랑이 얼마나 깊은지 생명의 소중함을 이렇게 어린 친구가?눈물 겹도록 아름답고 감동 어린 모습 이었습니다 저도 도도와 주저리 주저리 거리며 말 을 하며 도도야 엄마,아빠 생각 해서라도 일어날거지?
이 함미에게도 힘든 투병중에도 배 를 보이며 아빠에게만 한다는 애교를 떨며 그르릉 거리는 도도를 오늘 밤 잘 넘기고 내일 수치가 어느 정도 떨어 지는지를 기대 하며 나왔습니다.
여러분!!!
가녀리지만 이름만 부르면 작~은 목소리로 대답하는 옹쯔리님의 막둥이 "도도"에게 다시 한번 힘 을 실어 주시길 바라고,내일 검사 결과가 모쪼록 좋은 희소식이 될 수 있도록 기원 해 주시길 옹쯔리님을 대신해 부탁 드립니다.
- 카르페디엠
- 어제 도도의모습을보고 너무 마음이 안좋았어요. 아직 한살도 안된 어리고, 작은아이가 왜 병에 걸렸는지 ㅠㅠ 평생 조심히 살아야할 운명을했지만 분명 옹쯔리님이 잘해주실거라 믿습니다.^^ 어제 주신거도 정말 잘먹고있어요.ㅎ 벌써 몇개 안남았네요 ㅠㅠㅠ ㅎㅎ 저도 도도의 건강을위해 많이 기도할테고 도도가 퇴원을 하더라도 도도의 신부전케어에대해 도움을 드리고싶어요. 12.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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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자엄마
- 어제 말씀 드렸다시피 So much thank You^^^^^^^^^ 도도 퇴원해도 옹쯔리님과 연결 시켜 드릴테니 마일이 케어 하시는것 처럼 잘~좀 알려 주시기 바래요^^ 12.11.27
- 콩이집사
- 아가들 아프면 가슴이 철렁철렁하지요. 언넝 일어났으면 좋겠어요~~~~ 도도도 힘내고 옹쯔리님도 힘내시고, 뚱자엄니님도 힘내세용~~~~ 화이링~~~~~~ 12.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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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햇살
- 도도야 너 한테는 너를 응원하는 친구들이 이렇게나 많단다 착한도도 극진히 사랑하는 엄마랑 아빠 많이 기다리게 하지말고 응차 응차 힘내자 약속 ~~~~~~~ 12.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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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둥보리마루네
- 도도가 뚱자엄마님께 있었군요.. 제가 왜 이리 맘이 놓이지요? 금방 회복되가는 모습보니 행복해지네요.ㅎㅎ 뚱자엄마님 힘드시겠지만 잘좀 부탁드려요~~(굳이 말않해도 너무너무 잘해주시겠지만서리..ㅎㅎ) 12.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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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제나 웃자
- 도도야. 도도야. 잘 견디고 있는데 조금만 더 힘내서 빨리 일어나서 우리 모두에게 기쁨을 다오. 우리 도도는 할 수 있어. 사랑한다. 옹쯔리님도 뚱자엄마님도 너를 지켜보고 계신단다. 도도 사랑한다. 힘내서 얼른 일어나자. 사랑한다~ 사랑한다~ 12.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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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zz
- 옹쯔리님 쪽지를 보니 눈물이 나네요.. 그간절함이 절절함이 느껴져 목이메입니다. 도도야 이렇게 많은 분들이 건강해진 도도모습 기다리고 있단다.. 도도의 의지와 많은사람들의 사랑이 꼭 기적을 만들어 줄거라 믿어.. 힘내 도도야.. 12.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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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morningafter
- 도도야 힘내! 꼭 이겨내야지~ 옹쯔리님이 닉네임을 적어놓은 종이를 보니 가슴이 뭉클해지네요. 12.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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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다나
- 도도 귀염돋는 아옹 소리가 귓전에 맴도네요. 4월1일! 거짓말같이 우리곁으로 온 도도..언제 아팟냐는듯 툭툭털고 일어나길.. 도도야 힘내!!( 울집 도도도 힘내!!) 12.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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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브캣
- 도도가 지금은 어떤지 너무 궁금하네요 제발 털고 일어나자 도도야 너를 위해 기도하는 이많은 사람들을 위해서도...그리고 너때문에 속태우고 있을 엄마를 위해서도 꼭 털고 일어나자 도도야... 12.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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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나그네
- 아!!정말..옹쯔리님 잔잔한 감동이네요^^우리의 기도가 흘러 사라지지 못하게 꽉 붙들어 놓은것처럼 느껴져요.기도가 결실을 맺을것만 같은 예감!!^^*오늘도 또 다시 도도를 위해 기도할께요.도도야 힘내라~ 12.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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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랑새
- 어찌 이리 힘드니..도도야 ~ 옹쯔리엄마하고 행복하게오래오래 살아야지.. 기운내자~할수있어 힘내 응? 뚱자엄마님 ~옹쯔리님이 참 힘이되겠어요. 괜찮아질꺼라 믿어요. 12.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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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콩깍지
- 참...기운도 없으면서...자신을 간호하는 사람들이 힘들까봐...애교를 보여주는 군요.. 이쁜도도야 너의 이런 모습을 보니...넌 잘 할 수 있을 거야...그런지 이쁜도도야... 도도야...화이팅... 12.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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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이는야옹-
- 도도가 뚱자엄마님 계신곳에 입원해있군요. 도도야 토닥토닥 언능 낫자. 케이지에서 머하고있어~ 도도가있을곳은 집이잖아. 옹쯔리할매~ 속탄다 이녀석아. 도도힘내 화이팅! 12.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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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투
- 도도야 꼭 기운차려서 일어나자... 마음속으로 간절히 빌께요.. 12.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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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여쁜썰
- 도도야 힘내!! 우리금똥이랑 같은 병이라그런지 더더 안쓰러워요 그런데 금똥이회복할때 증상이랑 똑같아요 곧 회복될거같아요 뚱자엄마님도 고생 많으시죠‥ 기운내세요 !! 옹쯔리님도 힘내시고요 12.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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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쇠없는 집
- 에구....도도가 많이 아프군요. 뚱자님과 원장님께서 최선을 다 해주실 거에요. 옹쯔리님도 힘드시겠지만 힘내시고요. 도도야~ 힘내서 빨리 건강해지도록 하자. 12.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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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뽀송이와따악
- 에고 아침부더 또 가슴이 미어 지는군요~ 도도야~ 사랑하는 언냐 맘 그만 아프게 하고 꼬옥 힘낼꺼지? 옹쯔리님 도도 분명 이겨낼꺼여요 힘내세요 에고,,,항상 고생이 많으신 뚱자어미님도 항상 건강하시고 복많이 받으세요 12.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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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eumppong
- 길냥이 여름이가 입원해있는 보광동에서 도도를 보았습니다.. 옹쯔리님이 오기전엔 힘없이 있던 도도가 엄마의온기에 가늘게 말하는걸 보았습니다.. 원장님도 휴일이 없습니다 뚱자엄마님의 사랑의보살핌이 헛되지않게 도도야..힘내자 12.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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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랑아
- 도도야!! 빨리 인나서 다시 쪽방으로 돌아가야지!! 너무 적응 잘한다고 엄마가 좋아하셨는데... 도도가 아프면 엄마하늘이 무너진단다... 어여 털고 일어나 쪽방을 주름잡아라!!! 알겠지?? 12.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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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곰순이엄마
- 도도를 위해 하루빨리 건강해기질 바라는 이모 삼촌들을 위해서라 도도야 얼릉 나아지자~~~ 그래야 갑갑한 케이지에서 나와서 엄마아빠랑 행복하게 지내야지~~~그러니 어여 고비 넘기자꾸나!!! 도도 화이팅!!! 12.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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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막여우
- 세상에.. 엄마 사랑에 나도 모르게 눈물이.. 도도야 이렇게 널 사랑하는 엄마가 널 기다리니.. 도도의 기적을 보여주며 엄마랑 오래도록 함께 살자...힘내자~~!!!! 12.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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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호and백효맘
- 아직도 도도가 ㅜㅜ 도도야 얼릉 일어나야지...약잘먹고 치료 잘 받아서 건강한 모습으로 후딱후딱 뛰어다니고 해야징~~뚱자엄마님 수고가 많으십니다...그리고 옹쯔리님도 기운내시고요 아우ㅜㅜ 어떻게 무슨말로 위로를 해야할지요 도도...건강한모습으로 돌아올겁니다 암요~~~매일매일 도도 빨리 나아라고 기도하겠습니다...비도오고 날씨도 춥습니다 몸 건강 하세요 도도...화잇팅!! 12.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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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세미
- 도도야...어여 건강한모습으로 집에 가야지~ 밥잘먹고 치료 잘받고 해같이 환한 얼굴로 집에가자~~~도도는 잘할수 있어! 피,이렇게 손에 상처가 없는날이 없을정도로 아이들 케어해 주시는 분!입니다! 어머니 편안히 주무세요. 12.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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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나리노란꽃그늘아래
- 도도야! 힘내서 일어나자! 12.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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