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용산구)2013년모든분들사랑,행복,축복넘치시는한해되시길~~
조회 1196 13.01.02 01:32
2013년 1월 1일 저녁부터 서울 용산구 보광동엔 한시간 가까이 앞 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눈이 퍼
부었습니다.
젊은 시절엔 이런 눈 을 보면 눈~온다~~하고 좋아 했었던 시절도 있었던 기억도 가물 거리지만 분명 있었을텐데;
눈이 오면 눈 이 와서 길에 떠 도는 생명들 때문에 무거운 마음;
장마철은 장마철대로 무거운 마음;
당연히 저 만 이런 마음 이진 않으리라는 생각 입니다.
엊그제도 병원 손님 댁 대문 손잡이에 이 추위에 줄 을 묶어 놓고 버리고 간 요크셔 테리어 수컷!
추정 나이 3년 정도에 중성화도 돼 있는데 왜 버려 졌는지 모르는 매우 온순한 녀석은 그져 케이지에
서 꺼내 달라 울기만 하는데;;;
해 가 바뀌어도 버려지고 구조돼서 들어오는 유기동물들은 끊임 없지만 오늘도 다시 다짐을 해 봅니다.
전 에 어떤 분 인지 기억은 안 나지만 뚱자애미 니 가 하는 일은 빙산의 일각 이다-알고 있습니다.
그 빙산의 일각 이라도 하지 않는다면 이 가련한 생명들은 어디로?
그래서 새로운 마음 으로 또 시작 하려는 2013년 입니다.
생명을 소중히 여기시는 모든 분 들,댁내의 사랑과 행복과 무한한 축복이 넘치시
는 한 해 가 되시길 기원 드리면서~~~~~~
귀여움과 이쁜짓이 극에 달 하는 현재 "히코"의 모습 입니다~
숟가락에 캔 조금 묻혀 줬더니 숟가락을 씹어 먹을 기세로~~
"히코"와 위의 요크셔 테리어를 사랑의 눈과 마음으로 잘 봐 주시고 혹여 품어 주실
분 이 계시다면 충분히 생각 하시고 000-0000-0000뚱자애미(오후3시~~자정 넘어
도 상관 없습니다)이 생명들에게 사람의 온기를 느끼며 사랑 이라는게 뭔지 알고
살게 해 주실 분 들의 행운의 연락을 이 가련한 생명들과 함께 기다립니다~~
뚱자엄마
- 네 그러려고 단단히 각오 하고 있습니다 감사 드립니다~ 13.01.03
- keumppong
- 어쩜...2013년도 새해엔 좋은 일만 생겼으면 하는 바램은 잠시, 새해아침부터 인간이 이렇게 잔인할수있는지요!! 이럴땐 더욱더 뚱자엄마님이 더 존경스럽지요.. 히코도 많이 활발해지고 많이 컸어요..첨 케이지에 들어와서 울던 히코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어요 길이 미끄러워 항상 염려스러워요...뚱자엄마님의 건강을 늘 걱정하는 여름이네... 13.01.02
- 2
뚱자엄마
- 여름인 어머님을 만난게 길 생활 접으려고 만났다는 확신 입니다~~ 13.01.03
뚱자엄마
- 네 그러길 소망 해 봅니다~ 13.01.03
- 쭈쭈맘
- 이렇게 추운 날씨에 어찌 버릴수 있는지....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뚱자엄마님도 너무 고생이 많으셔요~ 이번년도부턴 좋은 소식이 많길 바래보아요^^ 13.01.02
- 4
뚱자엄마
- 글쎄요 소망이긴 하지만 그건 아무도 모르는 일이라서~~ 13.01.03
- 탁구엄마
- 이제등록제시행해서전부등록해야하니까끝까지키울자신이없었나부네요.그래도이추운날애를저렇게버리고..안그래도등록제시행하면저렇게버려지는애들이갑자기더많아지겠구나생각은했는데벌써나왔네요.그래도그동안키운정이있을텐데꼭이추운날버려야만했을까요..맘이안좋네여..누군버리고누군거두어주고.. 13.01.02
- 2



- 나다나
- 희망찬 새해를 꿈꾸었는데.. 꿈은 이루어 질까요.. 추운날 남의 집 대문에 묶어놓고 가버린 그 사람은 발뻗고 잠들었을지;; 요키야 좀만 기다려 보자꾸나.. 분명 평생인연이 있을거야. 히코는 나날이 이뻐지고 애교 장난질도 늘어만가네요^^ 13.01.02
- 2
뚱자엄마
- 희망찬 새해?;; 버려지는 이 녀석은 오늘 같은 기온에 버려지지 않은 것 만으로도 버린 그 썩은 인간한테 고맙다 해야할지;; 춥고 배 고프진 않은 곳에 있으니~~~~ 히코 장난질에 친화력 너무 좋아지고 정말 많이 순화 됐는데 이 이쁘고 건강한 녀석을 품어 주시겠다는 연락은 아직 없네요;; 13.01.03
라엘
- 저 털복숭이는 또 어떤 아픈일이기에ㅜㅜ 눈오는길을 바라보며 상념에...아플땐 밥한숟가락도 힘겹지만 저렇게 숟가락 조차도 모자란듯 저녀석ㅜㅜ 13.01.02
뚱자엄마
- ?ㅎㅎㅎ 라엘님 일등 하셔도 상품이 없습니다~~~^^ 13.01.02
라엘
- 상품은 둥자어머님 만난게 저에겐 상품이예요^^* 사랑하고 존경합니다~주변정리가 좀 되면 쪼메 임보라도 할께요 새해에는 좀더 건강해 주세요^^* 13.01.02



- 나다나
- 희망찬 새해를 꿈꾸었는데.. 꿈은 이루어 질까요.. 추운날 남의 집 대문에 묶어놓고 가버린 그 사람은 발뻗고 잠들었을지;; 요키야 좀만 기다려 보자꾸나.. 분명 평생인연이 있을거야. 히코는 나날이 이뻐지고 애교 장난질도 늘어만가네요^^ 1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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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자엄마
- 희망찬 새해?;; 버려지는 이 녀석은 오늘 같은 기온에 버려지지 않은 것 만으로도 버린 그 썩은 인간한테 고맙다 해야할지;; 춥고 배 고프진 않은 곳에 있으니~~~~ 히코 장난질에 친화력 너무 좋아지고 정말 많이 순화 됐는데 이 이쁘고 건강한 녀석을 품어 주시겠다는 연락은 아직 없네요;; 13.01.03
라엘
- 저 털복숭이는 또 어떤 아픈일이기에ㅜㅜ 눈오는길을 바라보며 상념에...아플땐 밥한숟가락도 힘겹지만 저렇게 숟가락 조차도 모자란듯 저녀석ㅜㅜ 13.01.02
뚱자엄마
- ?ㅎㅎㅎ 라엘님 일등 하셔도 상품이 없습니다~~~^^ 13.01.02
라엘
- 상품은 둥자어머님 만난게 저에겐 상품이예요^^* 사랑하고 존경합니다~주변정리가 좀 되면 쪼메 임보라도 할께요 새해에는 좀더 건강해 주세요^^* 13.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