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용산구)품어주실분을하염없이기다리는"히코"입니다
조회 1031 13.01.31 17:34
http://bbs2.agora.media.daum.net/gaia/do/kin/read?bbsId=K156&articleId=114993
12년11월21일 잠깐의 잡음 끝에 뚱자애미의 품에 들어온 녀석 "히코"
병원에서 잠시의 케이지 생활 접고 집으로 데려와 지금까지도 지 세상 인 줄 알고 편히 지내는 녀석!
매 순간 볼 때 마다 휴;이 녀석 왜 길고양이란 이름의 새끼로 태어나서;;;
벌써 4개월 반 정도가 돼 갑니다.
매우 건강하고 날씬하게 잘 자라주고 있지만 "히코"의 평생을 품어 주실 분 을 찾는 일 이 쉽진 않네요;
제게 히코 이녀석과 후원금 40만원을 맡기고 11월24일 해외로 (직장일로)떠나신 MIYA님은 아마 히코가 입양 되지 않았을까?란 생각 이실텐데......
"히코"가 제 품에 온지 벌써 2달이 넘었네요
수컷 이지만 워낙 소심하고 겁이 많아 친해 지는데 시간이 좀 필요 하지만,일단 친화력이 생기면 정말 말 그대로 껌딱지 처럼 붙어 다니며 애교 넘치는 녀석 입니다.
화장실 가면 따라 들어와 비비는걸로 모자라 함미 볼일도 못 볼 정도로 친화력이~~~
12년11월21일 검사후 백신 맞고 열이 나니 기운 없던 작은 생명 입니다
지 방 장 위 까지 날라 올라가 함미를 놀리는 히코!
4노견들 거주하는 방문 앞에서 들어갈까 말까?~~한참 망설이다 들어와 보는 히코
들어와 보니 4노견들 전혀 저 한테 관심 없음을 알고 여유 있게 그루밍 까지 하는 모습
그러다 뚱자가 화장실 가려 움직이니 바로 고개 들고 경계 태세!
그래도 방 을 나가 도망 가지 않고 저 한테 전혀 관심 없는 4노견들을 바라 보는 모습
지금 현재 히코 입니다.4개월 반 정도 된 수컷 이고 건강은 당연히 좋고,소심해서 친화력만 시간이 조금 걸려야 하는 녀석 입니다.
저희 히코 품어 주실 분을 하염 없이 기다리며 입양문의는 000-0000-0000 뚱자엄마(오후4시~자정 넘어도 상관 없습니다~)행운의 연락 주시기만을 기다립니다~~
순둥 - 여아 2달 반? 추정.(12년11월당시사진)
베트 - 여아 2달 반? 추정(12년11월당시사진)
위의 순둥이 베트 라는 두 녀석이 히코와 한 배 남매 들 입니다.
현재는 각각 임보자 분 들 댁에 3월까지 임보 가능이고 ,입양이 안된다면 그 후는 뚱자애미가 또 품어
줘야 할 상황 이고 제가 인계 받은 후원금 40만원은 이 두녀석 "중성화 수술비"로 쓸 예정 입니다.
당시 후원 하셨던 분 들께 여쭤 봅니다.
어차피 이 녀석들과 구개열(언챙이)인 어미를 위해 써 달라고 후원 하신걸로 전해 들었고,이 두녀석
조금 있으면 어차피 발정 올 거고 해서 그렇게 쓰려 벌써 부터 예정 하고 있는데 어떠신지들 의견들
부탁 드리면서 관심과 사랑으로 이 녀석들을 봐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 고양이는야옹-
- 히코 정말 많이컸네요... 좋은분 만나서 행복하게 살자.배트도 아직 입양전인가보네요... 히코중성화 수술에 찬성합니다. (엄마냥이 사연에 슈슈의사랑10만원+벼락이이름으로 2만원입금했습니다. 히코사건을 잘알고있습니다.) 13.01.31
- 2
뚱자엄마
- 고양이는야옹님 제가 인계 받은 후원금 40만원중 1/4이상을 후원 하신분께서 찬성 하신다니 순둥,베트 중성화수술은 예정대로 시행 하겠습니다, 감사 드립니다~ 13.02.01
뚱자엄마
- 지금 하염없이 기다리고 있답니다 여우님~ 13.02.01
뚱자엄마
- 품어 주실 분 이 분명 어딘가에 계시리라 믿습니다 감사 드립니다~ 13.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