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서울시용산구)"지니님"꼭 보시길~~~~~~~~
뚱자엄마
2016. 1. 5. 05:22
조회 1843 13.02.21 19:09
http://bbs2.agora.media.daum.net/gaia/do/kin/read?bbsId=K156&articleId=107268
12년 9월 19일 받은 문자와 통화로 구조 하셨는데,그 곳 보호소로 넘어가면 10일후 이 세상에 없을것
같다시며 제게 데려 오실테니 좋은곳 으로 입양 보내 달라 신신당부 하셨고,21세기동물병원의 아주
예의 바르고 마음씨 정말 고운 막둥이 미용사분이 입양 의사 밝히시고 바로 미용 하시고 데려 가셔서
그 동안 여러가지 질병 발현 됐지만 전부 완치 시키고 난 후 현재의 "뭉구" 모습 입니다.
구조 하셔서 댁 네 욕조에 있던 모습 이었죠
다음날 21세기동물병원 막둥이 미용사분께서 조심스레 제게 어머니 쟤 제가 입양 해도 되냐 물으시고,
제가 바로 콜~~한 후 미용후,각종용품 다 챙겨 집에 데려 가시기 직전 뭉구
현재의 뭉구 입니다~ 평안을 넘어서서 아주 거만하고 당당하고 여유롭게 사랑 받으며 잘~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잘~~살거구요~~
뚱자엄마
- 두분?라임님 누굴 말씀 하시는지~^^ 입양하신 분 은 21세기동물병원 마음씨,얼굴 너무 곱고 예의 정말 바른 미용사 분 이랍니다~~ 13.02.22
그린라임
- 두분=뚱자엄마님과 지니님~ ^^ 13.02.22
뚱자엄마
- 아~제가 좀 둔~하죠?~ 샤이는 사랑 잘 받고 잘 지내죠?~~ 13.02.22
뚱자엄마
- 네~알겠습니다~파랑새님~~ 위 사진의 미용사분 저희병원 오셨을때 혹 보셨던 기억 안 나시는지~~ 아주 곱고 이쁜 얼굴과 마음을 가진 아가씨 랍니다~ 13.02.22
- 지니
- 뚱자엄마님 뭉구소식 무지 궁금했는데요^^ 감히 전화도 못드렸네요. .. .. . . . . . . .... . 고생하셨습니다..고맙습니다..정말 고맙습니다.... . . . . . . . . .버려진데다 아픈 아일 안겨드리고 염치없고 죄송스러웠었는데요 건강해지고 사랑받아 거만해 보이는 뭉구의 모습을 보니 우리 담비찬비모모가 돌아온것 같아요^^너무 기쁘고 행복합니다^^천사누나랑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길 맘 속으로 빌고 있다고 전해주세요^^ 13.02.21
- 8



뚱자엄마
- 감사 드립니다~~ㅎㅎ 자세가 너무 건방 지지 않습니까?~~^^ 나 이렇게 사랑 받고 잘~살고 있는 개야~라는듯~ 13.02.22
뚱자엄마
- 그럴거라는~~~~^^ 노랑이는 아직두 인가요;; 13.02.22
사막여우
- 넹...ㅠㅠㅠ 두형제놈.. 들어오기만 해봐요... 닭 삶아 줘야지... ;;; 13.02.22
- 온세미
- 뭉구~~진짜 편안 자세,표정이네~~~사랑받으면 표정부터가 달라지는거 같아요~막내 실장님~~~감사합니다~~~~^^ 어머니 은별이 그 뒤로 토하지도 피도 안보여요~이녀석이 제 심장을 들었다놨다 하네요~^^ 걱정해주셔서 감사드리고요~저 응근히 맘 한 켠이 든든합니다~^^ 13.02.21
- 7



뚱자엄마
- 정선생(뭉구 입양하신 울 막둥이 미용사분)~~복 마~이 받으시고^^ 13.02.22
뚱자엄마
- 온 가족분들의 사랑을 받아 이렇게 도도하게 변신 됐답니다~감사 드립니다~ 13.02.22
- 하나둥보리마루네
- 표정이 확 틀려요..ㅎㅎ 역쉬 사랑받으면 그 사랑값(?)을 한다니까요..^^ 축하한다 아가~~ 참 물건은 받으셨나요??잘 도착했는지 모르겠네요..;; 13.02.21
- 10



- 뽀그리
- 위에 사진에는...슬픔이 눈에 가득 담겨잇고...ㅎㅎ 팔자좋게 늘어져 자는 모습에는..사랑이 가득 담겨져 잇네요~뭉구야~~!!!견생역전을 달리고 잇구나~!!!!이젠 건강하기만 하면 되겟당~~ 13.02.21
- 10
뚱자엄마
- 지금 매우 건강해서 오히려 다이어트 돌입 해야 될 상황 이랍니다~ 13.02.22
- the real deal
- ㅎ뭉구야 건강하게오래살아~주인님착하네요.. 1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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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자엄마
- 네~우리 막둥이 미용사 정선생~얼굴도 마음씨도 어린 아가씨가 어찌 그리 고운지 어른에 대한 예의도 깍듯하고~정말 흠 잡을게 하나 없는 아가씨 랍니다.병원에 구조돼 들어오는 녀석들 마다 같이 가슴 아파해 주는 아주 가슴 따뜻한 아가씨죠~ 13.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