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용산구)품어주실분을기다리는생명들과입양돼잘~사는~~
조회 2401 13.03.23 15:15
17마리의 비둘기(만 5개월 넘은;;)까지 포함 돼 있는 목 빠지게 품어 주실 분 을 기다리는 생명들과
우측 날개 겨드랑이 살 을 누군가에게(작년10월경) 뜯겨 뼈가 들어날 정도로 구조돼 들어와 응급처치
후 천만 다행히 새 살 돋고 잘 먹고 잘 지내고 있으나;좌측 날개를 제대로 펴지 못 해 방사 불능인 녀석;
입양 돼 잘~~들 넘치는 사랑 속에서 행복 속에 살고 있는 녀석들~~
여러분들의 지대한 관심,응원,격려 덕분 입니다 모두~~~~~^^
진심으로 감사 드리고 지금도 애 타게 그져 함미가 병원 문 만 열고 들어서면 악 을 써 대며 빨리 들어 오라고 난리들을 치며 오로지 그 생명들을 보듬는 함미만 바라 보는 이 생명들을 다시 한번 봐 주시길 바라며...............
견종:장모치와와블랙탄믹스견 성별:숫컷 건강:매우 건강함 특징:친화력이 사람만 보면 낮은 포복으로 온 몸을 바닥에 붙이고 꼬리 흔들어 가며 애교 스러움. 체중:3Kg 나이:10개월 견종:믹스견-이름(여우) 성별:암컷 나이:1년6개월령 체중:2Kg 특징:헛짓음 절대 없슴,"배변"완벽히 가림,
또 친화력 너무 넘~치는 "아코"좀 봐 주시길~~
성별:숫컷(중성화 돼 있슴)
특징:발톱 내 밀 줄 모를 정도로 친화력 넘침
고양이 처음 키우시려는 분 들 도 충분히 키우실 수 있습니다~
입양문의는 000-0000-0000 뚱자 엄마 (오후3시~자정 넘어도 상관 없습니다)
어제 정말 우연히 보게 된 검순이 새끼 4마리중 검순이 딱 닮아 나온 "호란이"
예방접종 하러 온 게 너무 반가워 한 장 찍어 올려 봅니다~
ㅎ~1월11일 태어나 벌써 만 2개월이 넘어 3개월차로 접어든 "알콩이?"로
개명된 호란이~~
알콩아~니 애미 검순이 지금 생사를 넘나드는 투병 중 이고 시시각각
긴장의 연속 이지만 잘 견뎌 주고 있는 중 이지만 아직도 안심 단계 못
돼고;앞으로도 한 달 은 지켜봐야 할 상황;
여러분들의 많은 응원이 필요 합니다-검순이 에게~~~~~~
지금 고비만 넘겨 주면 소생률이 높아 지는데 매우 힘겨운 투병 중 입니다;;;
사진은 물론 못 찍습니다.조금의 흥분도 절대 금물;;; 응원 부탁 드립니다!!!!!!!!!!!!!!
ㅜㅜ "히코야;;;;;;;;;;;"아빠?엄마? 품에서 그렇게 편하니?~~~~~~~~
"레몬나무님" 첫 주 한 주 동안은 고양이를 처음 키우시니 안절 부절 하시더니
2주 차 말 쯤 보내 주신 사진에 문자 내용은 "히코"는 엄마 없으면 낮잠도 못 잔다고~~이젠 정말 너무 평안한 모습의 "히코"를 보니~~~~~
벌써 "히코"동생을 생각 하시더군요~~
조금 더 있다 들이시라고~~"레몬나무님"너무 잘 키우시고 계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리고 답문 못 드리는건 그 시간이;;
병원 녀석들 케어 하느라 이 공간에 대신 인사 드립니다~~^^
그런데 빙고는 ?
다음주~~에~~~~^^
모든 생명들 사랑 하시고 존귀히 여기시는 모든 분 들
평안한 주말들 되시길~~~~
- 요술봉
- 뚱자엄마님 안녕하세요. 올리신 글의 내용과 전혀 무관한 내용의 댓글이지만 이해해주시고 봐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현재 복막염이 걸린 달희라는 고양이를 키우고있는 사람입니다. 반려동물방에 보면 제가 달희에 대해 올린 사연이 있습니다. 그 글을 보시고 고마우신 분이 뚱자엄마님의 쩜이를 알려주시더라고요. 뚱자엄마님의 글을 읽고 한가닥 희망이라도 붙잡기 위해 이렇게 글을 드립니다. 혈청요법과 쩜이를 치료한 병원에 대해 알고싶은데 제가 워낙 컴맹이고 지금 제정신이 아니라 연락드릴 방법을 못찾아 이렇게 댓글을 달았습니다. 부디 이해해주세요 ㅠㅠ 13.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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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자엄마
- 통화 하셨으니 부디 기운 내시길~~~ 13.03.26
- 사막여우
- 비둘기 까지요..;; 근데 아랫들 보니 좋은 소식 있는거 같아.. 다행이네요..^^ 검순이 아이 넘 이쁘게 잘 자랐네요..^^새끼보며 검순이도 힘내자~!! 햇살은 참 좋은데.. 그래도 일교차 심하니 감기 조심하세요..^^ 13.03.24
- 2
뚱자엄마
- 여우님 병원 오셨을때 입원실 문 열자마자 맨 윗칸에 있던 비둘기 못 보셨나요?입원실 안 보셨나?~~ 좋은 소식 있는데;검순이 때문에 요즘 초 긴장 실시간 살얼음판 같은 마음 이라서; 오늘 자고 일어나서 알려 드리려구요;; 13.03.25
뚱자엄마
- 감사 드립니다~ 13.03.24
뚱자엄마
- 도담인 천만 다행히 잔 기침도 전혀 없고 잘 지내고 있습니다~~ 1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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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자엄마
- 잉그마르베르히만님 감정적 뿐 만 아니라 육신 으로도 같이;; 그래서 그제 검순이의 새끼 알콩이를 보며 여러가지 생각으로;; 지 새끼 보지도 못 하고 새끼는 지 애미 보지도 못 하고 같이 사는건 더 더욱 현실적으로 못 하는 일이고;; 내가 뭔데 이 녀석들을 떼어 놔야 하는가 하는 자궤감에 잠시 빠지기도;; 건강;네 조금전 집에 들어 오기 전에도 한 잔소리 누군가에게 듣고 왔습니다;그런데 이 생명들 저 만;제 목소리만 목 빠지게 기다리는 이 가여운 녀석들 어찌 해야 할지요;;감사 드립니다. 13.03.24
- 꽃님이엉니
- 아코 놓치면 후회들 하세요 순둥이에 애교 철철 넘치고 자기 케이지 알아서 찾아 들어가는 똑똑이에 얼마나 멋진 코트를 걸치고 있는지,, 나중에 후회하지 마시고 어서 업어가세요 ^.^ 1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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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자엄마
- ㅎㅎㅎㅎ~아코 이 애교 넘치고 친화력 넘치는 녀석 알아 보시는 분 나타 나시리라 믿고 갑~~~~~~니다~ 13.03.24
뚱자엄마
- 감사 드립니다 지니님~~제발 잘 이겨 내 주기만을........ 지금 이 고비만 제발 잘 넘겨 주기를...... 너무 똑똑하고 짖음 없고,배변도 완벽히 가리고,애교도 많은데.. 이대로 이 땅 의 끈을 놓게 되면 정말 허망 할 것 같습니다; 감사 드립니다. 13.03.24
뚱자엄마
- 네 미니언니님 요즘 검순이 이 녀석 때문에 시시각각 제 신경이 초 긴장 상태라 육신도 정신도;; 어젠 저희 자식 보다도 어린 막둥이 미용사 아가씨의 위로와 격려를 받았네요;그 정도로 제 표정 관리가 요즘 전혀 안 된다는 거 겠죠;어머니 검순이 분명히 잘 이겨 낼 거 예요 하는데 너무 힘들어 하는 녀석을 보면서 방금 병원에서 나오기 전 까지 수십번을 들여다 보며 검순아 제발 살아줘 알았지 제발......하고 나왔답니다........ 13.03.24
뚱자엄마
- 비둘기;; 다행히 살아줘서 너무 고맙고 조만간 비행이 안되는 녀석이라 댁 내에서 키워 주시겠다는 너무 감사한 분 이 나타 나실 것 같습니다.빈이 엄마님~~ 13.03.24
SOO
- 빙고는 좋은일 생겼군요?? ^---------^ 13.03.23
뚱자엄마
- 다음 주에 말씀 드릴 예정 입니다~ 13.03.24
뚱자엄마
- ㅎㅎㅎ~히코야 이 녀석아 함미가 글케 꼼꼼히 널 가장 행복하게 잘 품어 주실 분을 선별 했는데 로또 1등 이다 이 녀석아~~ 레몬나무님~히코녀석한테 꼭 전해 주삼 ㅜㅜㅜ~~ 어제 저녁 오랜만에 제 아들애와 통화 중에 히코 얘길 하니 히코 입양 갔어요?(목소리 톤이 높아지면서;;) 스토리 듣더니(낮은 톤으로 잘 됐네-왠지 아쉬운 목소리로;;) 감사 드려요~~ 13.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