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용산구)빙고야~~~~안~녕~~~~~~^^
조회 2342 13.03.27 15:53
http://bbs2.agora.media.daum.net/gaia/do/kin/read?bbsId=K156&articleId=126893
케이지 문 만 열어주면 발라당 누워 애교를 피우는 신사 빙고 입니다.
처음 보는 쩜이 어머님 품 에도~바로 발라당 누워 애교를~~
12년12월22일 매서운 추위가 한창 일 때 제 품에 안겨 공교롭게도 정확히 3달
만인 13년3월22일 어딜 가도 어느 분 품에 안겨도 충분히 잘~살 수 있는
"빙고"가 동두천 으로 실내에서 키우시겠다는분 들의 품에 안겼습니다~~
입양자 분 들 께서 개인적으론 연락 주시지만 아고라에 올려 지는건 부담
스럽다셔서 염려 마시라고 얼굴 절대 안 나오시게 해 드린다 양해 받고
올립니다~~~
빙고~사랑 넘치게 받고 잘~살 수 있도록 기원 해 주시길~~^^
입양 하신 후 보내 주신 사진 입니다~^^
통화 중 첫날 밤 열몇시간을 자는데 흔들어도 안 일어나서 순간 깜짝
놀라셨다네요~녀석 오랜만에 따뜻한 집 이 라는 공간에서 잠 을 자니
긴장이 완전히 풀려서 그랬던듯~입양자분의 그 말씀에 또 가슴이;;
ㅎㅎㅎㅎ~빙고의 프라이버시를 센스 있으시게 공 으로 가려 주셨네요~
녀석~~손 주는건 특허~~
점잖게,조용히,니 특기대로 사랑 넘치게 받고 잘~살아야 한다~
이 분 들 께도 예외 없이 아무리 점잖고 조용 하지만 "중형견" 이란 특성상 혹시 라도 입양자 분 들의 일신상의 변수가 생기면 절대 미안해 하시단 생각 마시고 반드시 제게 다시 데려 오시라고 몇번의 당부를 드리고 보냈습니다.
입양자 분 들 아무리 점잖아도 중형견 이라는 것 때문에 부담 스럽지 않으시냐고 여쭤 봤는데 전혀 괜찮으시다고~
그래서 미세스 윤 인지 염병인씨 인지가 입양 하겠다고 하고 연락 두절 해 버린 말티즈,말티즈새끼,빙고, 가슴 따뜻한 분 들 품에 안겼습니다~~
모두 여러분 들의 넘치시는 관심과 사랑의 결실 이라 생각 합니다.
감사 드립니다~~^^
또 검순이가 낳은 새끼 4마리도 병원손님들께 다~입양 됐고(모니터링도 아주
편하게 할 수 있어 아주 좋고~)
다만 지금 계속 투병중인 검순이의 실시간이 머리카락이 다 설 정도;;;입니다
검순이 소생 되기만을 기원 하면서 여러분들의 응원과 격려 또 부탁 드립니다;;
- 나다나
- 빙고^^ 이쁨 많이 받으렴~ !! 검순아 힘내!! 이 고비만 잘 넘겨보자 검순아!! 검순이의 금쪽같은 새끼들.. 좋은 가족품에 안겼으니.. 걱정말고 건강 잘 추스려서 이쁨받고 사랑받는 검순이로 살아보자꾸나. 검순아 힘내라~!! 13.03.28
- 1
뚱자엄마
- 검순인 오늘;기침이 매우 심하네요;;; 기원 해 주시길~~~ 13.03.28
뚱자엄마
- 네~빙고는 행복의 삶이 시작 됐네요~도담인 잔 기침 전혀 없어 큰 염려 없는데 검순이가;;실시간 살얼음판 이네요; 13.03.28
- 미니언니
- 빙고가 새봄과 더불어 새로운 가족을 맞이했네요.. 부디 부디 끝까지 행복할수있기를..... 검순이도 이 봄과 함께 세상의 따스함을 맞볼수 있게 되기를...... 13.03.27
- 1
뚱자엄마
- 네~미니언니님~빙고 지난주에 입양 됐는데도 요즘 정말 너무 힘든 일 들의 연속 인지라 이제사 올렸고~끝까지 행복 하길 바라는 마음 저 도 소망 이고 검순이도 고비 무사히 넘겨 주기만을 바라는 시간 입니다~늘~~감사 드리구요^^ 13.03.28
뚱자엄마
- 넹~들어 오는 시간은 겨울 날씨 인지라 남들이 뭐라거나 말거나 아직도 한겨울 점퍼를 입고 다닌답니다~ 연주양의 샐러드~~~그 환상의 샐러드~~~^^ㅎㅎㅎㅎ~ 1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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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자엄마
- 기쁜 소식 이라시니 제가 감사 드리고 검순이 이 고비 잘 넘길 수 있도록 기원 해 주시면 더욱 감사 드리겠습니다~ 13.03.28
뚱자엄마
- 빈이 같이 사랑 받고 살거라 믿습니다~ 빈이 엄마님~^^ 워낙 점잖고 조용한 녀석 이라서요~ 다른 녀석들도 언젠간 품어 주실 분 께서 나타 나시리라 믿습니다~ 13.03.28
뚱자엄마
- 감사 드립니다~지니님~ 검순이 이 고비 제발 잘 넘길 수 있도록 기원 해 주시길~ 13.03.28
뚱자엄마
- 네~생명을 소중히 여기시는 가슴 따뜻하신 분 들 때문에 이 가련한 생명들이 새 삶을 찾는답니다~ 그 분 들 께서 넘치는 복 을 받으셔야 된다는~~ 13.03.28
뚱자엄마
- ㅎㅎ~여름어머님 왜 울컥 하셨는지요~ 혹 아마도 여름이 제게서 데려 가실 때 생각이 나셨는지~~ 언니 상처 빨리 아물기를~~ 1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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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자엄마
- 감사 드립니다 태평양님~ 1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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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자엄마
- 네~sure님 빙고는 행복의 문 으로 입성 했고 검순이 이 고비 잘~넘길 수 있도록 기원 마~이 부탁 드립니다~ 13.03.28
- mongmongsil
- 고맙습니다~ 빙고야.. 행복해야 해~!!! 13.03.27
- 5
뚱자엄마
- 감사 드립니다 mongmongsil님 빙고는 행복의 문 으로 들어 갔습니다~ 13.03.28
뚱자엄마
- 네 검순이 제발 이 고비 잘 넘기고 완치 돼 좋은 분 만나 입양 될 수 있기만을 기원 해 주시길~ 빙고도 행복하게 잘 살거구요~늘 감사 드립니다~ 13.03.28
- hppygl
- 그렇게 뚱자엄마님 애를 태우더니 다행입니다... 빙고 입양 가족분들께도 감사드려요...말 나온 김에... 반동방을 통해 알려진 유기견을 입양하게 되면 아무래도 더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게 되니 입양자 입장에서는 충분히 부담스러울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도... 가끔씩이라도 빙고 소식 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3.03.27
- 6
뚱자엄마
- 빙고가 제 애 들 태운게 아니고 제 스스로 강박감에 무척 힘 들었고 또 그만큼 이 녀석이 더욱 가련 했던건 사실 입니다~ 만 석달 만에 행복의 길로 떠났습니다~감사 드립니다~ 13.03.28
뚱자엄마
- ㅎㅎㅎㅎ~Vancouver 도장 꾸욱 찍고 잘 살리라 믿고 감사 드립니다~ 13.03.28
뚱자엄마
- 무심님의 닉 과는 다르게 늘 응원과 격려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13.03.28
뚱자엄마
- 뽀그리님~제 덕분이 아니고 빙고의 복 이라 생각 합니다~ 감사 드립니다~ 13.03.28
- christophe
- 감사드립니다. 13.03.27
- 7
뚱자엄마
- 저 역시 감사 드립니다~ 13.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