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서울시용산구)여러문 그동안 정말 감사 했습니다!!!! -울 슬비 뚱자의 이별여행!!

뚱자엄마 2016. 1. 10. 02:39

조회 3923     13.04.27 12:35

 

저희 "뚱자"에게 많은 응원과 격려 보내 주신 많은 분 들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상태가 급 악화된 "뚱자";;;;;를 이제 제 품에서 보내

 

줘야 할 것 같습니다.

 

 

 

 

 

언니 감기 걸려 자면서도 기침 하니 그 기침 소리에 밤 새도록 언니 방 문 앞에서 걱정하며 밤 을 새우던 "뚱자"였습니다.이토록 기특했던 녀석 이었습니다

 

http://bbs2.agora.media.daum.net/gaia/do/kin/read?bbsId=K156&articleId=131728

 

쉬지 않고 비명을 질러대며 2차 종합병원 에서도 아무것도 손 댈 수

 

없다는 상황이고 저희 아들애도 멀리 떨어져 있고 직업상 나올 수 도

 

없고,저희 딸 녀석은 애기 살려 내요;라고만 하는데 어느게 맞는 거

 

라고 아무도 정의를 내리지 못 하는 상황 이지만........

 

15년을 생후 2개월 부터 함께 했던 녀석 이었고.........

 

아들 애는 어떻게 그렇게 갑자기;;;하고 말 을 잇지 못하고 있는데..

 

지난 일주일간 혼자 있는 시간에 울 만큼 울었습니다;

 

그런데 뚱자 이 녀석이 너무 힘들어 합니다;;

 

엄마도 그 좋아했던 언니도 못 알아 보고 쉬지 않고 비명만 질러

 

댑니다;;

 

"오후 2시" 뚱자는 이 땅 과 영원한 작별을 고 할 예정 입니다;;

 

물론 인위적으로 "뚱자"의 생명을 뺏는다는게 맞다고는 할 수 없습

 

니다만 의학적으로 해 줄 게 아무것도 없고 애 는 죽겠다고 쉼 없이

 

비명을 질러 대는데 몇 시간이 될지 집 으로 데려 올까도 생각 하고

 

무슨 생각은 안 해 봤겠습니까;

 

하지만 그 상상 할 수 없는 고통을 집의 나머지 세 녀석이 들어가며

 

당 할 공포감을 주는것 역시 못 할 짓 이라 생각 됩니다.

 

염려 해 주시고 격려 해 주신 많은 분 들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MIYA
...지금 글을 봤습니다...뚱자에겐 최선을 다하셨고..마지막 선택도 저는 옳았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까지 제욕심으로 우리 예삐는 너무 고통스럽게 갔었거든요...어떤말도 위로는 안되겠지만..힘내세요.. 13.05.05 리플달기 신고하기
2
댓글 뚱자엄마
이제서야 미야님 댓글을 봤네요; 아직도 집에 들어오면 우리 뚱자 투병 사진,떠난날 사진,한줌의 재 로 돌아간 날 사진을 계;;속 보고 있는 내모습;;; 13.06.06 삭제 리플달기
사막여우
에고.. 뒤 늦게 보내요..ㅠㅠ 뚱잔 이쁜별이 되었구..어머닌 지금은 뚱자의 빈자리를 느끼시고 계시겠네요..;;; 어머니 사랑과 따님과 아드님 사랑 듬뿍 받고 지내다 별이 되었으니 너무 상심 하지 마세요.. 어떤 이별든 마음이 아프긴 하지만요..;;; 13.04.29 리플달기 신고하기
1
댓글 뚱자엄마
맞네요;어떤 이별이던 이별은 가슴이 아프네요...감사 드리구요~ 13.04.30 삭제 리플달기
행복마녀76
뚱자도 사는동안 사랑받고 살았다는걸 알았을거예요. 뚱자 하늘에서 님 보고 걱정하지 않도록 슬픔이겨내시고 뚱자 사랑하는 마음으로 좋았던일 생각하고 기운차리시면 하늘에서도 뚱자엄마님 보고 행복해할것같아요. 힘내세요. 더 아프지 말고 편하게 가게끔 도와주는것도 배려일거라 생각합니다. 13.04.28 리플달기 신고하기
2
댓글 뚱자엄마
네~편하게 가라고 어제 침착히~조용히 보내 줬습니다 감사 드립니다~ 13.04.30 삭제 리플달기
박준호
아픔이 크겠지만, 고통받고 힘들어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입장에서는 너무도 마음이 아려오지요, 힘내시고, 편안히 해주신것은 어쩜 잘한일인지도 모르겠지만,그래도 힘내시고, 남은 세 애들한테 더 잘해주시면 좋겠네요, 뚱자 몪까지요, 13.04.28 리플달기 신고하기
5
댓글 뚱자엄마
네~남은 세녀석뿐만 아니라 품어 주실 분 을 기다리는 생명들이 많답니다; 박준호님께선 힘 드시겠지만 끝까지 기운 잃지 마시고 투쟁 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13.04.30 삭제 리플달기
초롱마루맘
이제야글을보게됐네요 뭐라위로의말씀을드려야할지.... 뚱자가 가족의넘치는사랑을기억하며 떠났으리라생각합니다 뚱자는 길떠나면서도 엄마에게감사할꺼예요 그동안행복했다고.... 뚱자엄마님 착한뚱자를위해서라도 기운내세요 13.04.28 리플달기 신고하기
5
댓글 뚱자엄마
네~초롱마루어머님 감사 드립니다~기운 내겠습니다. 13.04.30 삭제 리플달기
곰순이엄마
가슴이 많이 아프네요.... 무어라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어머니 그동안 뚱자 보살펴주셔서 감사드린단 말씀뿐이... 뚱자도 어머니 마음 잘 알거라 생각됩니다... 지금쯤 이쁜 별나라에서 아프지않게 편하고 쉬고 있을껍니다.. 힘드시겠지만 남아있는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하루빨리 기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애쓰셨구요 고생많이 하셨습니다.. 뚱자야~그곳에선 아프지말고 편히 쉬렴~~ 13.04.28 리플달기 신고하기
8
댓글 뚱자엄마
곰순이엄마님 아프지 않고 평안히 잘 갔습니다~ 감사 드립니다~ 13.04.30 삭제 리플달기
나다나
가슴이 많이 아프네요. 뭐라 위로를 드려야할지.. 뚱자에게 더 이상의 고통은 없을거예요. 편히 쉬거라 뚱자야.. 13.04.28 리플달기 신고하기
5
댓글 뚱자엄마
편히 쉴 거라 생각 합니다 감사 드립니다~ 13.04.30 삭제 리플달기
미코그으랙
ㅠㅠ 힘내세요 13.04.27 리플달기 신고하기
4
댓글 뚱자엄마
감사 드립니다 기운 내야겠죠 제 눈,목소리,냄새,손길만 기다리는 녀석들이 많으니까요 감사 드립니다~ 13.04.30 삭제 리플달기
siamese
아가야 잘가라... 뚱자어머님 힘내세요...기도합니다. 13.04.27 리플달기 신고하기
4
댓글 뚱자엄마
siamese님의 기도가 저희 뚱자에게 더욱 평안 해 졌으리라 믿습니다.감사 드립니다~ 13.04.30 삭제 리플달기
레몬나무
이제야 이글 읽엇어요.... 괜찮다고만 생각햇엇는데 무은말을해야할지 ... 그저 가슴만 먹먹해집니다... 최선을 다하셧잖아요 뚱자도 그걸 바랫을거에요 마지막까지 엄마얼굴볼수잇어서 그저 행복햇을거에요 이제아프지않은곳에서 웃으며 엄마가슴속에 여러사람들기억속에서 함께할겁니다 .... 13.04.27 리플달기 신고하기
4
댓글 뚱자엄마
감사 합니다~ 히코맘님 여러분들의 기억속에 남을 뚱자? 그래 주시면 더욱 감사 드리죠~ 13.04.30 삭제 리플달기
잉그마르베르히만
ㅠㅠ 힘 많이 드실텐데 ...어떤 말도 위로가 되지않을거같아요.뚱자야 편히쉬렴.힘내세요 13.04.27 리플달기 신고하기
4
댓글 뚱자엄마
네~힘내겠습니다~감사 드립니다~ 13.04.30 삭제 리플달기
어이거기
힘들지않게 보내주셨으니까 뚱자가 고마워 할꺼예요. 저도 지금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 힘내시고 이젠 울지마세요.뚱자 엄마님의 사랑이 워낙크니까요...ㅠㅠㅠㅠ 13.04.27 리플달기 신고하기
5
댓글 뚱자엄마
제 사랑 보단 언니,오빠에게 더 많은 사랑을 받았던 녀석이죠~ 감사 드립니다~ 13.04.30 삭제 리플달기
겨울나그네
사연읽고 뭐라 댓글을 쉽게 달지 못하고 서성거렸습니다ㅠㅠ 망연자실하고 계실 뚱자엄마님 마음 잘 추스리시기를.... 뚱자 좋은곳에서 편안히 잠들기를 기도합니다 저도 반려묘가 4이나 있어서 언젠가 겪게될 이 상황이 늘~~걱정이랍니다ㅜㅜ 13.04.27 리플달기 신고하기
4
댓글 뚱자엄마
겨울나그네님 어제 저희 뚱자 보내주며 너희들의 삶은 왜 이리 짧니;;하며 혼자 탄식을 했답니다;평안히 갔을거라 믿고 싶습니다.감사 드리구요~ 13.04.30 삭제 리플달기
꽃님이엉니
아,, 어머니,, 뭐라고 어떤 말씀을 드려야할지.. 뚱자가 정말 떠난건가요.. 가슴이 아프네요 어머니 마음은 어떠실지.. 너무 슬퍼 마세요 뚱자 이땅에선 어머니품에서 행복했을테고 이젠 더 좋은곳에서 고통없는 더 행복한 삶을 살테니까요... 13.04.27 리플달기 신고하기
4
댓글 뚱자엄마
그러리라 믿습니다 감사 드리구요~ 13.04.30 삭제 리플달기
땡칠이만수무강
뚱자야 다음세상에는 부잣집 막내딸로 태어나라... 13.04.27 리플달기 신고하기
5
댓글 뚱자엄마
부잣집 막내딸?없는집 보단 낫겠네요~ 감사 드립니다~ 13.04.30 삭제 리플달기
아 힘든 시간이군요 ᆢ 기도합니다. 13.04.27 리플달기 신고하기
5
댓글 뚱자엄마
콘님의 기도~감사 드립니다~ 13.04.30 삭제 리플달기
베고니아
제가 뚱자엄마님 입장이였더라도...뚱자가 너무 아파하면 똑같은 선택을 할꺼 같아요..힘내세요 뚱자도 뚱자엄마님의 마을 다 알고있을꺼예요..오늘은 눈물이 마르지 않는 날이네요.. 13.04.27 리플달기 신고하기
5
댓글 뚱자엄마
천만 다행히 그 선택을 착한 녀석이 하지 않게끝 끝까지 엄마 자책 하지 말라고 배려를 해 줬습니다~끝까지 애미에게 배려를 주고 떠났습니다 감사 드립니다 베고니아님~ 13.04.30 삭제 리플달기
눈솜눈동이네
힘든 결정하셨네요.. 아픔없는 곳에서 편히쉬길바래 뚱자야.. 사랑한다아가야.. 잘자렴 13.04.27 리플달기 신고하기
3
댓글 뚱자엄마
결정 하고 상태 보니 굳이 15년을 새끼로 품은 이 녀석 그리 인위적 으로 보내지 않아도 되게끔 뚱자가 애미에게 배려를 하고 떠났네요 솜동맘님 감사 드립니다~ 13.04.30 삭제 리플달기
화근의 근원은 입입니다
맘이 아픕니다. 뚱자야 고통없는 곳에서 이쁘게 행복하게 식구들 기다리고 있으렴... 13.04.27 리플달기 신고하기
5
댓글 뚱자엄마
저희 아들 아이 말 처럼 먼 훗날 다시 꼭 만나자고 했던데로 될 거라 생각 합니다 감사 드립니다~ 13.04.30 삭제 리플달기
몽실
아직 한번도 겪어보지 못한 일이라 어떻게 위로를 들여야 할지 모르겠어요..뚱자 많이 행복했을거예요..힘내세요.. 13.04.27 리플달기 신고하기
7
댓글 뚱자엄마
행복 했을겁니다,저 보단 언니와 오빠 때문에....감사 드립니다~ 13.04.30 삭제 리플달기
연두자두
아고라를 잘 오지 않아 뚱자소식도 몰랐네요 ㅠㅠ 이쁜별이 되길 13.04.27 리플달기 신고하기
5
댓글 뚱자엄마
별 이 됐을까;;수 많은 별 중 어떤 별 일지요;우리 뚱자별이;; 감사 드립니다~ 13.04.30 삭제 리플달기
얼음공주
뚱자야아픔없는그곳에서행복해야해슬퍼하는엄마랑많은이모들지켜줘 13.04.27 리플달기 신고하기
4
댓글 뚱자엄마
뚱자 내 딸아;;들었니?니가 지킴이가 되 주길 바라신다;; 감사 드립니다~ 13.04.30 삭제 리플달기
쫑아
2시... 지금쯤 뚱자는 무지개다리 건너갔겠네요 편히쉬길바랍니다 뚱자야 안녕... 13.04.27 리플달기 신고하기
7
댓글 뚱자엄마
끝까지 애미 배려 해 주고 스스로 떠나 갔습니다. 쫑아님 감사 드립니다~ 13.04.30 삭제 리플달기
haesonga
힘든 결정을 내리셨네요. 뚱자도 원했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늘의 위로가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13.04.27 리플달기 신고하기
5
댓글 뚱자엄마
haesonga님 께서도 댁내의 여러 녀석들 떠나 보내신 걸로 아는데;젊을때 하곤 너무 다른;15년만에 2개월령부터 가족으로 끼고 지낸 녀석 이고 저희 애들의 사랑도 무한히 받은 녀석이라 더 애틋했고 다행히 애미가 인위적으로 보내야 하는 최악의 일 을 뚱자가 마지막까지 애미를 배려 해 주고 떠났습니다 감사 드립니다~ 13.04.30 삭제 리플달기
깜꼬유사랑해
뚱자가 어떤아이일까 궁금했었는데...참 이쁘고 영특하게 생긴 아이였군요...지금 쯤이면...ㅠㅠ 뚱자야~잘가~ㅠㅠ 13.04.27 리플달기 신고하기
7
댓글 뚱자엄마
제 프로필 사진의 녀석이 뚱자 입니다~ 감사 드립니다~ 13.04.30 삭제 리플달기
fuelin
저도 17년을 키우던 아가를 보내줘야 했었습니다... 누나들의 무지로 신부전증 말기인즐도 모르고... 이주동안 열심히 노력하며 저희에게 마지막을 준비할 시간을 주었더랬습니다... 뚱자는 뚱자 엄마님의 마음을 잘 알고 이해해 줄 수 있는 마음을 가진 착한 아가이니 좋은 결정을 내리시고 좋은데 가기를 빌어 주세요... 지금도 보내준거에 대해 맘아프고 죄책감이 들지만 맞다면 맞는 결정을 내리는건 가장 가까이 살았던 가족밖에는 모르는 거니까 힘내시길... 13.04.27 리플달기 신고하기
6
댓글 뚱자엄마
애미의 자책이나 죄책감을 끝까지 덜어 주고 스스로 애미 품에서 마지막 숨 을 토했습니다 감사 드립니다~ 13.04.30 삭제 리플달기
얼음마녀
무늬엄마 저희 방울이도 그렇게 비명을 지르다 떠났어요, 의식없는 상황에서도... 며칠을 고민하다 끌어 안고만 있는건 내 동생을 위한게 아니라고 생각해서... 3년전 지금같은 4월에 부슬부슬 비오는 저녁 8시 10분에 보내줬어요.... 뚱자 모습은 아직도 아기 같은데.... 만나본적도 없는데 맘 아파요... 아가야, 편히쉬렴.... 13.04.27 리플달기 신고하기
8
댓글 뚱자엄마
마녀님~무늬엄마님은 누구신지? 뚱자~예 무척 동안 이었고 증상 오기 전날 까지도 침대 위 를 날라 다니던 녀석 이었는데 나이는 어쩔 수 없더군요;; 지금 편히 쉴 거라 어거지 써 봅니다 감사 드립니다~ 13.04.30 삭제 리플달기
happysoojee
어떤 말로 위로가 될지... 지금 시간이면 뚱자는 이 세상에 없겠군요... 뚱자가 이제 편안한 곳으로 갔으니 뚱자엄마님 넘 슬퍼마시길 빌뿐입니다. 뚱자야 좋은데 가서 편히 쉬렴...ㅠㅠ 13.04.27 리플달기 신고하기
7
댓글 뚱자엄마
그리리라 믿습니다 감사 드립니다~ 13.04.30 삭제 리플달기
hutch
뜡자엄마님과 가족분들께 뭐라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뚱자도 가족분들이 주신 사랑을 영원히 잊지 않을겁니다.. 뚱자야 이젠 편안히 쉬렴.. 13.04.27 리플달기 신고하기
7
댓글 뚱자엄마
저 보단 저희 애들이;; 그 사랑과 추억만 간직하고 떠났기를 감사 드립니다 hutch님~ 13.04.30 삭제 리플달기
온새미
어머니... 13.04.27 리플달기 신고하기
5
댓글 뚱자엄마
우리 서로 아무 말 필요 없죠? 고맙고 또 고마워요~ 13.04.30 삭제 리플달기
mongmongsil
첵공장에서 나온 펫로스 책을 보면.. 보내줘야할 때를 잘 결정하는 것도 보호자로써 선택해야 할 몫이라 하더군요... 그 선택이 나쁘다고 누구도 평가할 수 없습니다. 뚱자어머님이 가장 잘 아실테니깐요... 마음 아파하지 마세요.. 뚱자... 그동안 너무 행복했을거예요.. 뚱자야.. 하늘에서 엄마 잘 지켜줘~ 13.04.27 리플달기 신고하기
8
댓글 뚱자엄마
선택을 하지 않아도 되게 뚱자가 마지막까지 애미를 배려 해 주고 스스로 떠났습니다 감사 드립니다~ 13.04.30 삭제 리플달기
SOO
뭐라 위로를 해드려야 할지...뚱자가 편안한 곳으로 가길 기도할께요. 저도 이렇게 가슴이 먹먹한데... 13.04.27 리플달기 신고하기
8
댓글 뚱자엄마
감사 드립니다 빈이엄마님~ 13.04.30 삭제 리플달기
dudnfsksk
아 ㅠㅠ 뚱자가 회복하길 바랬는데,, 얼마나 힘드실지,,어제밤 꿈에 별나라간 울여울가 혼자 있길래 안아줬는데, 슬픈소식에 맘이 정말 아픔니다, 13.04.27 리플달기 신고하기
7
댓글 뚱자엄마
dudnfsksk님 따뜻하신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13.04.30 삭제 리플달기
눈꽃열매
아이가 맘아프지 않게 이별하고 갔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13.04.27 리플달기 신고하기
7
댓글 뚱자엄마
그 바램데로 지 스스로 끝까지 제게 배려를 하고 떠났습니다. 감사 드립니다~ 13.04.30 삭제 리플달기
kumyee
많은 아이들을 제 품에서 보내보기도 했지만... 어쩔수 없는 상황에 보내줘야 하는 경우는 겪어보지 못했어요 지금도 7냥이들과 지내고 있지만... 언젠가는 저도 겪을수 있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자책하지 마시고 뚱자는 뚱자어머님이 있어서 지금껏 행복했었고 마지막 가는 길도 편안할 거예요 힘내세요~~ 그리고 뚱자야! 더 좋은 곳에서 뚱자엄마를 지켜주렴~~~ 13.04.27 리플달기 신고하기
8
댓글 뚱자엄마
kumyee님 애미 차책할일 만들지 않고 스스로 끝까지 애미에게 배려를 해 주고 떠났습니다 감사 드립니다~ 13.04.30 삭제 리플달기
쩜이난이맘
어쩜 좋아요ㅠㅠ회복되고 있다고만 생각했어요. 글을 본 시간이 뚱자가 떠나는 시간이었어요;;15년 함께한 아가 보내는 그 무너지는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져서 그냥 눈물만 납니다ㅠㅠ뚱자야 잘가 13.04.27 리플달기 신고하기
6
댓글 뚱자엄마
감사 드립니다 쩜이난이 어머님~~~~~~~~ 13.04.30 삭제 리플달기
깜미해피
무슨말로도 위로가 안되겠지만 뚱자를 가장 사랑하는 엄마의 결정이니......너무 자책마시고 힘내세요. 뚱자야 부디 좋은데로 가렴....() 13.04.27 리플달기 신고하기
8
댓글 뚱자엄마
그럴거라 생각 하고 있습니다 감사 드립니다~ 13.04.30 삭제 리플달기
옹쯔리
글을 읽는동안 어무니의 마음이 느껴져 뭐라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 제일 힘드신 어무니께 글 보고 지금 연락드리는건 무리인듯 해 댓글로 남겨요 뚱자와 남은 녀석들 모두를 위해 최선의 선택을 하신거니 .. 힘내셔야 해요 ㅜ 13.04.27 리플달기 신고하기
9
댓글 뚱자엄마
그럼 힘 내야죠~집의 세녀석 뿐만 아니니........ 13.04.30 삭제 리플달기
신연주
어머니 글보면서 넘 마음이아프네요..다른아이들 생각하시면서 힘내세요.. 13.04.27 리플달기 신고하기
7
댓글 뚱자엄마
울 연주딸 도 너무 감사 드리고~~ 13.04.30 삭제 리플달기
선재
뚱자야, 잘 가. 뚱자 어머님... 충분히 사랑하셨습니다. 어머님이 살아계신 그날까지 뚱자는 어머님 마음 속에 함께 살테니 편히 보내주세요. 감사합니다. 13.04.27 리플달기 신고하기
6
댓글 뚱자엄마
네;;제가 이 땅에 거 하는동안 제 가슴에 묻혀 있을거라 생각 합니다 감사 드립니다 선재님~ 13.04.30 삭제 리플달기
미니언니
어머니.. 뭐라 드릴 말씀이 없네요.. 저의 15살 아이도 월욜에 간에 종양이 있다는 판정을 받았네요..몇개월 정도 남았다는데.. 이 화창한 봄날을 전.. 벌써부터 남 몰래 울며 다니네요... 어머님이나 저나 그리고 모든 반려동물과 사시는 모든분들은 아시겠죠... 제 결정이 과연 옳은것인지.. 지금도 고민합니다... 뚱자가 가는길에 부디 좋은 기억만을 품고 떠나길...두손 모아 기도합니다... 13.04.27 리플달기 신고하기
9
댓글 뚱자엄마
미니언니님께서도 정말 당혹 스러우신 상황 이시네요;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13.04.30 삭제 리플달기
뚜띠
뚱자야,, 잘가~~ 13.04.27 리플달기 신고하기
9
댓글 뚱자엄마
잘~떠났습니다 감사 드립니다 뚜띠님~ 13.04.30 삭제 리플달기
술푸게하는세상
힘내세요....그리고 감사합니다.... 무슨 말이라도 하고픈데, 뭐라고 해야겠는데, 떠오르는 말이 이거 하나네요... 13.04.27 리플달기 신고하기
7
댓글 뚱자엄마
네 힘내겠습니다~감사 드립니다~ 13.04.30 삭제 리플달기
멜랑꼴리
ㅠㅠ편히쉬렴.. 13.04.27 리플달기 신고하기
8
댓글 뚱자엄마
편히 쉬리라 생각 하고 있습니다 감사 드립니다 멜랑꼴리님~ 13.04.30 삭제 리플달기
팽이꽃
얼마나 마음이 아프실지... 뚱자야 하늘나라에선 아프지 말고 행복하렴 13.04.27 리플달기 신고하기
9
댓글 뚱자엄마
지금은 아무런 고통도 없으니 평안 할거라 어거지 써 보고 있습니다 감사 드립니다~ 13.04.30 삭제 리플달기
유흔
가족처럼 정을 나눈 뚱자와의 이별을 결심하신 마음에 어떤 말로 위로를 드릴 수 있을련지...... 부디 뚱자가 고통없는 세상에서 편히 쉬길 빌어봅니다. 13.04.27 리플달기 신고하기
10
댓글 뚱자엄마
네~지금은 아무런 고통 없을겁니다 감사 드립니다 유흔님~ 13.04.30 삭제 리플달기
놀란토끼
뚱자도 알꺼예요... 힘내세요... 너무 아파하지 마시구요.. 뚱자도 엄마가 힘들어하길 바라지 않을꺼예요.. 이렇게 맑고 따뜻한날 눈 감을 수 있어 뚱자도 행복할 꺼예요.. 힘내세요 13.04.27 리플달기 신고하기
8
댓글 뚱자엄마
네~힘 내겠습니다 감사 드립니다 놀란토끼님~ 13.04.30 삭제 리플달기
레몬향
저도 수술하고나서 그냥 집으로 데려왓는데 무슨 주사를 주며 발작하면 링겔애 놔쥬라고 줫는데...애가 토하고 축늘어지길래 무서운맘에 놧는데 곧 숨도못쉬고 혀늘어지더니 죽엇어요...안락사 주사엿던 모양이애요..지금생각하니 어떻게 주인에게 말도없이 내손으로 죽게햣는지...당시에 몰랏지요 아파죽은줄로만 알앗는데 나중에 안락사쥬산지 알아서 큰 고통이 남네요....결정하신대로 뚱자도 좋은곳으로 가길 바래요 13.04.27 리플달기 신고하기
6
댓글 레몬향
당시에 집에 음식쓰레기를 훔쳐먹어서 탈낫는데 의사가 위를 만져보더니 위수술 해야된데서 한건데 막상 위안엔 암것도 없엇다는...간이 지방간이라 못산다고만 하더라구요...지금같앗음 난리가 낫겟지만 당시애 내가 너무 어리고 순진해서 떠나보낸거같아 맘의 고통으로 남앗어요...더구나 안락사주산지도 모르고 내손으로 놧으니...ㅠㅠ 13.04.27 리플달기 신고하기
댓글 뚱자엄마
감사 드립니다 레몬향님~ 13.04.30 삭제 리플달기
행복한 또또
뚱자를 그리 보내시기로 하실때까지 얼마나 많이 우셨을까요..얼마나 많이 아프시고 괴로우셨습니까.. 최악의 상황에서 최선의 선택을 하셨음을 이해합니다..2시라....뚱자가 이 세상에 있는 동안 엄마를 많이 사랑하고 고마운..행복한 기억을 가지고 아프지 않게 가길 바래봅니다.잘 보내주세요..힘내시구요.. 13.04.27 리플달기 신고하기
6
댓글 뚱자엄마
다행히도 저희 뚱자 애미에게 끝까지 배려 해 주고 스스로 떠났습니다 감사 드립니다 또또님~ 13.04.30 삭제 리플달기
제인구달
편히 보내주는길 조금더 편히 보내주세요. 물론 잘 하시겠지만 절대 안락사주사만 놓지마시고 깊은 수면제를 먼저 놓아 아가가 깊이 잠들었을때 보내주세요. 안락사주사가 아이들에게 엄청난 고통이라합니다. 힘든결정하신 엄마마음은 오죽하시겠어요. 녀석...가슴이 먹먹해집니다. 13.04.27 리플달기 신고하기
4
댓글 뚱자엄마
감사 드립니다 제인구달님~ 13.04.30 삭제 리플달기
하나둥보리마루네
헉.... 그동안 바쁘단 핑계로 못들어왔더니.. 뚱자가 많이 아팠나보네요..ㅠㅠ 속상하신맘 어찌 다 짐작이나 할수 있을까요..ㅠㅠ 어떤게 좋을지 누가 판단해 줄수 있을까요. 감히 한마디 드리자면 저라면 저라면 뚱자엄마과 같은 결정을 했을꺼라는 거에요. 너무 죄책감 갖지 마시고 조금만 슬퍼하세요. 떠나는 뚱자 힘들지 않게..ㅠㅠ 아우..눈물이 나서 더 못쓰겠어요. 13.04.27 리플달기 신고하기
3
댓글 뚱자엄마
하나맘님 애미가 최악의 결정 하지 않도록 끝까지 애미에게 배려 해 주고 떠났습니다 감사 드립니다~ 13.04.30 삭제 리플달기
푸른강물
뚱자님 몆년전의 저의심정과 같으실것 같습니다 어떤표현으러도 표언하기 힘든 상황이리라 생각됩니다 아파하는 아가를보고 있으면 가슴이 오그라드는것같죠 뚱자를 위한 결정이라 생각하세요 뚱자도 엄마마음 알겁니다 그냥 뚱자야 사랑해 해주세요 뭐라위로를 드려야할지 힘내세요 뚱자 좋은곳으로 갈겁니다 13.04.27 리플달기 신고하기
3
댓글 뚱자엄마
네 푸른강물님~뚱자 이녀석 끝까지 애미에게 배려 해 주고 스스로 떠났습니다 감사 드립니다~ 13.04.30 삭제 리플달기
늘푸름
어쩔수 없는 상황에서 마음 아픈 결정을 내리셨다니 정말 힘드시겠네요. 뚱자가 좋은 곳으로 가서 편하게 쉬기를 바랍니다. 13.04.27 리플달기 신고하기
4
댓글 뚱자엄마
애미 보기 힘들까봐 마지막까지 스스로 애미에게 배려 해 주고 떠났습니다 감사 드립니다~ 13.04.30 삭제 리플달기
젤루
어머님의 사랑을 가득갖고 덜힘드렴 기도할께요 13.04.27 리플달기 신고하기
4
댓글 뚱자엄마
감사 드립니다 젤루님~ 13.04.30 삭제 리플달기
콩깍지
좋아질지 알아더니...뚱자가 많이 힘들어하는군요... 뚱자가 넘 힘들어했어 보낼려고 하는 님의 맘이 와 닿아네요... 뚱자는 가족들과 함께 했던 좋은 추억을 가지고 갔어 잘 살거예요... 잘 보내주시고 힘내세요... 13.04.27 리플달기 신고하기
4
댓글 뚱자엄마
네~힘내겠습니다 감사 드립니다~ 13.04.30 삭제 리플달기
방황하는 어린양
ㅠ_ㅠ .. 13.04.27 리플달기 신고하기
4
댓글 뚱자엄마
감사 드립니다~ 13.04.30 삭제 리플달기
여름이네
뚱자의 고통을 그누구도 헤아리지못해요.. 서로가 고통을 덜 받는쪽으로 잘 하셨어요.. 사랑많이 받고 떠나는 뚱자야..뚱자엄마님도 남은 노견들위해서 힘내셔요.. 13.04.27 리플달기 신고하기
4
댓글 뚱자엄마
여름어머님 어제 그져 제 건강 염려 하심에 너무 송구 스러워서;; 어떻게든 챙기겠습니다 감사 드립니다~ 13.04.30 삭제 리플달기
지니
아이고 어쩐대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자연스럽지 않게 보내시는 맘이 글로 표현 안될만큼 더 아리고 아프실겁니다..뭐라 말해야 위로가 되실까요?........... 그저 뚱자가 좋은 기억과 사랑을 품고 좋은 곳으로 가서 건강하고 행복하길 빌겠습니다....... 13.04.27 리플달기 신고하기
4
댓글 뚱자엄마
다행히 끝까지 뚱자가 애미에게 배려를 하고 스스로 떠났습니다~ 감사 드립니다 지니님~ 13.04.30 삭제 리플달기
열쇠없는 집
뚱자님... 마음 많이 아프시죠. 반려동물 기르는 사람은 누구나 그 마음 알지요. 뚱자도 고생 많았네요. 13.04.27 리플달기 신고하기
6
댓글 뚱자엄마
우리 뚱자 끝까지 애미에게 배려 하고 애미 속 끓이지 말라고 스스로 곱게 떠났습니다 감사 드립니다~ 13.04.30 삭제 리플달기
요키엄마
얼마안남았네요 읽는 내내 눈물이 나고 가슴이 아파요 안락사 나쁘게만 생각했는데 뚱자의 고통을 위해 뚱자어머님 힘든결정하셨어요 힘내시고 뚱자마지막까지 잘보내주세요 13.04.27 리플달기 신고하기
6
댓글 뚱자엄마
안락사 하지 않게 애미에게 배려해 주며 스스로 떠났습니다 감사 드립니다 요키엄마님~ 13.04.30 삭제 리플달기
히카루
에효.. 어찌 그 심정을 다 헤아려 무슨 말을 해드릴 수 있겠습니까. 분명.. 뚱자 가까이에서 뚱자를 위해 사셨던 분의 선택이니 그 방법이 최선이셨을겁니다. 뚱자도 이해할거에요. 너무 아프지 않으셨음 해요. 그동안 사랑 듬뿍 받았으니 좋은 곳으로 갈거에요. 제 마음이 이렇게 아픈데.... 13.04.27 리플달기 신고하기
5
댓글 뚱자엄마
애미 자책감 가질까봐 스스로 품에 안긴채 곱게 떠났습니다 감사 드립니다 히카루님~ 13.04.30 삭제 리플달기
인생 탄탄대로
뚱자가 많이 힘들어 하는군요.ㅠㅠ 애기가 힘들어 해서 보내주시는 마음 다 압니다. 좋은 곳에 가서 잘 살거예요.... 힘내세요. 에구.... 너무 슬프다.ㅠㅠ 13.04.27 리플달기 신고하기
6
댓글 뚱자엄마
그런일을 뚱자가 너무 싫었든듯 안긴채 고이 떠났습니다 감사 드립니다~ 13.04.30 삭제 리플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