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용산구)케이지생활속에있는생명들에게나타나신구세주~
조회 2961 13.06.03 14:33
현재 병원 케이지 생활을 하고 있는 생명들이 고양이,개,비둘기까지 22마리!!!!!
아드님이 키우던 두 녀석 인데 아드님이 군입대를 해서 어머님은 고양이가 너무 싫고 주변 지인분들께 알아 보시라 해도 진저리를 치시며 한시가 급 하시다고 전화 주신 바로 다음날 병원에 데려다 놓은 가련한 녀석들
샴은 매우 친화적인데 노랑이 태비가 경게가 매우 심해 시간이 걸릴듯;;
건강 양호 하고 6개월령 정도
병원 손님 이신데 인터넷에서 유료분양 받지 말라 그렇게 귀에 딱지 앉을 정도로 말
했건만 둘째로 어메숏이라 분양 받고 눈 밑이 털이 없어 분양한 사람에게 물어 보니
상처라 했는데 이상해서 병원에 데려 왔다는데 전신 진균 감염;;
젊은 손님 인데 부인이 큰 수술을 받아 면역력이 매우 약해 사람에게 바로 감염 된다 하니며칠 고민 끝에 파양;병원에서 현재 치료중인 친화력 매우 좋은 녀석.
오프라인에 조카 같은 친구가 효창공원 근처 길에서 구조해 맡긴 털 이 떡진 상태로 길생활을 오래한 티가 역력 했던 하도 긁어 원장님께서 직접 클리퍼로 밀어 보시니;;
온 몸에 이가 드글 드글;; 약욕으로 완치,딱지 떨어 지면 다시 깨끗히 미용 해서 입양
홍보 할 예정인 말티즈.
휴;12년5월15일 밤 늦게 병원 손님께서 집 대문 앞 에서 뭐가 낑낑 거리는 소리가 나
대문 열자 마자 뛰어 들어와 댁의 반려견 사료 허겁지겁 먹고 나가질 않는 다고 병원
으로 전화 하셔서 데려다 놓은 일명 "빽빽이"일년이 넘은 녀석;;
역시 병원손님 이신데 이사 하시는 아파트 자체가 반려동물 절대 금지 라서 관리 사무소에 가셔서 성대 수술 시킬테니 키울 수 있게만 해 달라 사정 사정 했지만 무조건 안
된다는 답변만 들으셔서 눈물로 좋은 분께 입양 보내 달라고 들어온 녀석
구정 연휴전 연휴 기간 동안 호텔링으로 맡겨진 한 집의 두 녀석 지금이 6월 이니;;
작년 많이 편찮으신 독거노인 어르신께서 느낌이 오셨는지 자식처럼 키우시던 이 녀석을 누가 키워 주겠냐고 안락사 시켜 달라고 하도 원장님께 사정 하셔서 그러마(물론 선의의 거짓으로) 하고 원장님께서 데려 오신 다음날 새벽 그 할머님은 돌아 올 수 없는 곳 으로 떠나셨고;이 녀석은 벌써 9개월?;
작년 12월23일 만삭의 몸 으로 들어온 검순이 올 1월 11일 4마리의 새끼를 무사히 출산 했고 수유잘 했으나 사상충 1차 치료 실패 2차 치료 끝내고 현재 완치 여부
진단 기다리며 벌써 6개월차 접어드는 병원 생활과 피부 습진 치료중
역시 사상충 감염으로 치료 끝나고 완치!!됐고 중성화 수술 하고 다음 주 쯤
쩡은이님이 데려갈 에정인 도담이
유선종과 치육종이 있었던 "해밀이" 봄곰님 이신던가..그 분 께서 부천 한 병원에
맡기셨고 쩡은이님이 얘기 꺼내기전 뚱자애미 눈에 띄어 매우 안쓰러워 데려오라 해서 병원에서 케어중 이지만 어떻게든 입양 보내 보려는 중 인 녀석.
보광동 주민 분 께서 길에서 헤매던 녀석을 안고 맡기셨는데 길생활을 꽤 오래 한 듯
하고 역시 전신 피부 곰팡이 감염으로 치료중인 요크셔 테리어.
이틀 호텔링 시킨다던 한 집의 두 녀석 벌써 3달이 넘었나;;
작년 9월쯤 인가?늦은 밤 동네 주민 두 남자 분이 박스에 담아 들어온 우측 날개 밑이 추측컨대 고양이가 뜯은듯 뼈 가 다 들어 나 있던 상태;응급 처치로 그 날개는 천만다행히 완치 됐는데 좌측 날개가 신경이 끊어져 날질 못 해 병원의 북박이로 살아가는 녀석;
구구절절 사연 많은 생명들도 많고, 관내에서 구조 돼 들어온 생명들과 이 공간
에서 뚱자애미에게 도움 요청과 뚱자애미가 그 생명이 너무 안쓰러워 먼저 손 내밀어
들어와 있는 생명들이 뚱자애미에게 케어를 받으며 생활을 하곤 있지만 늘;;가슴 한켠
이 녀석들에게 최선을 다 한다고는 하지만 머릿속에 미안한 마음을 갖게 되는건 산책
을 시켜 줄 시간도 체력도 되질 못 해 서 이고 그 간 겨울에 젊은 분 들 몇 분 들이 병
원에 직접 찾아 오셔서 조금 이라도 도와 드리고 싶다셔서 날 풀리고 입양 안 된 녀석
들 산책 좀 시켜 주시면 정말 감사 드리겠다 했었는데.....
개인 사정 들이 있으시겠지만 연락 들이 없으셔서 그러려니 하며 조금 이라도 짬이
허락 될 때 병원 앞 정도 한바퀴 도는게 다 였는데 얼마전 전화를 주셔서 지인 분의
고양이 중성화 수술을 뚱자애미가 봉사 하고 있는 병원에서 받고 싶다시며 오시겠다
연락 주시고 오셔서 중성화 수술 잘 받고 가신 이 공간의 "태평양님'께서 그 지인분
의 고양이 중성화 수술 당시 뭐 좀 조금 이라도 도와 드릴일 없냐 물으셔서 짬이 되
신다면 주말에 케이지 생활로 근력이 떨어진 녀석들 병원 바로 밑이 반려견들 산책
많이들 시키시는 고수부지가 있으니 그 걸 부탁 드렸었는데 지난 금요일에 연락을
주셔서 토요일에 오시겠다고~~오셨고 고양이만 2마리 키우시고 개 는 한번도 키우
신 경험이 없으시다셔서 주의 하실점 몇 가지 알려 드리고,조심스레 두 녀석을 한마리
씩(경험이 없으셔서 조심 스러우시다고)산책을 시켜 주셨는데 정말 뭐라 감사를 드려
야 할지~~
들어 온지 1년 넘은 빽빽이;;;;
산책 나가기 전 좋아서 어쩔 줄 모르는...
고수 부지에서 태평양님과 함께 다리 운동도 콧바람도~
어제 오후엔 전화 주셔서 다음 번엔 지인 동생분도 함께 오실 에정 이시라고~
입양이 최선의 길 이지만 입양 못 가고 "독사" 절대 시행 안 하는 병원 이라 1년이 넘
은 녀석도 있고 해서 너무도 감사 드리는 마음~
다음 번엔 케이지에 한 녀석 이라도 줄어 있길 바라는 마음이 제일 큰 소망 이지만 입
양 못 돼 병원에 있는 녀석들 시원한 한강 고수부지에 나가 콧바람도 마음껏 쐬고
근력 운동도 하고~
"태평양님" 토요일 정말 수고 많으셨고 부담은 절대 갖지 마시고 오실 만한 짬 되실때
부탁 드리겠습니다~
봉사 라는거 크게 생각 하시면 못 하십니다.
아무리 가까워도 보호소의 특성상 수도권 외곽에 자리 하고 있어 직장 생활 하시며
마음은 있으신데 시간 때문에 망설 이시는 분 들 혹 게시다면 뚱자애미가 케어 하고
있는 병원의 녀석들 산책 도움 좀 주시면 정말 감사 드리겠습니다.
용산구 관내 거주 하시는 분 들 이시면 거리나 시간상의 부담도 크지 않으실테고 더욱 환영 합니다
"태평양님"께선 양평동 에서 전철 두번 갈아 타시고 버스 타시고 해서 오셔서 그 날
땀 을 흘리시며 보람된 시간 이었다 말씀 하시는데 그져 감사 드린단 말씀 밖에 드릴
말씀이 없었습니다~
"태평양님"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 신연주
- 한동안 어머니글없으셔서.. 내심걱정했어요.. 어머니글올라와서 반가웠는데 아이들이엄청 늘었네요ㅠ이더운날 밖 생활보다 훨씬좋겠지만 ........ 마음이무겁네요.. 13.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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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자엄마
- 이 공간에 들어와 입양홍보 글 올릴 시간과 체력적 여력이 정말 너무 없네요;;; 오프라인에서만 진행중;; 이 녀석들 생각 해서 올려야지 마음 먹으면 불시에 또 SoS 새벽이고 뭐고 집에 들어와 현관문 여는데 오는 모르는 번호 안 받을 수 가 없네요 어린 꼬맹이 고양이 좀 살려 달라는데 외면 할 수 없어 눈 감고 다시 병원으로 나가고; 오늘은 병원에서 자정 조금 지나 눈 감고 도망 나오다시피 들어 왔네요;집에선 또 내 새끼들이 나 만 기다리고 있으니;; 그냥 가는거죠; 어떤 방법이든 이 가련한 녀석들 품어 주실 분 들 찾아 줘야죠~ 13.06.07
MIYA
- 아..정말..너무 항상 많네요...ㅠㅠ 힘내시라는 말 밖에 못드려요... 13.06.14
- 행복마녀76
- 뚱자님 글 이네 하며 반가워 들어왔는데. 버림받은 아이들 사진보고나니.. 너무많다... 이녀석들 돌보려면 엄청 바쁘고 정신없겠다 .. 그런생각이 드네요.. 아코 요즘 위니랑 잘지내요.. 윈이한테 침바르고 도망가면 윈이가 쫒아가서 화내는데 서로 나름 즐기는것 같아요.. 잘땐 약간 떨어진 곳에서 자요. 아코는 의자아래 윈은 위에서.. 혹은 같은쇼파 서로 잘지내서 다행이예요. 13.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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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YA
- 정말 다행이예요. 아코가 의외로 고양이한테 까칠하다고 해서 걱정 됐는데..마녀님 애기들과 행복하세요 13.06.14
뚱자엄마
- 네~정말 다행 이네요~ 늘 감사 드리는 마음 입니다~ 13.06.06
- 온새미
- 여전히 케이지는 다 차있군요... 날 더워지는데 애들도 고생,어머니도 고생 많으세요~ 잠깐 짬내 어머니글 검색해 눈도장만 살짝 찍고가요~~~ 어머니 수고하시구요~~~~^^ 13.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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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태여
- 뚱자엄머님 안녕하세요~. 기억하실런지,, 범백이랑 칼리시로 고생했던 어미 친칠라 미소 임보자예요. 소식 알려드린다는게 너무 바쁘시고 정신없으신거 같아서 맘만 있고 연락 못 드렸네요. 여전히 너무 고생 많으시네요.ㅠㅠ 미소 좀 더 좋아지면 한 번 데리고 방문하겠습니다. 몸 잘 챙기시구 아이들 잘 돌보셔요~. 저도 언제 시간날 때 산책 봉사 꼭 하고 싶네요.^^ 13.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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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자엄마
- ?안녕 하세요?기억 하다 마다요~ 언젠가 미소 입양 홍보?였던가 얼핏 본 것 같은데.... 입양은 됐는지 무척 궁금 하네요 사진도 보내 주셨던 기억도 있고~ 시간 나실때 연락 주세요~감사 드립니다~^^ 13.06.04
뚱자엄마
- ㅎㅎㅎ~히코&배트맘님 아까 병원에서 사진 받고 뜨악~~ 두 녀석 다 중성화 수술은 했지만 중성화 수술 해도 체질에 따라 약씩은 다르지만 5~10%정도의 호르몬이 나온답니다~ 그래도 히코 이눔 이 함미 사진 받고 정말 깜놀 했답니다~ 늘~감사 드리구요~^^ 13.06.04
뚱자엄마
- yoyo님~이메일 봤습니다~ 답메일 확인 해 주시면 감사 드리겠습니다~^^ 13.06.04
뚱자엄마
- 딱 좋은 시간 입니다~ 오늘 아니 어제도 태평양님께서 또 출근 하시면서 활동복과 운동화를 준비 하셔서 7시쯤 병원에 오셔서 2시간 가량 산책을 시켜 주시고 가시면서 참 보람 있고 본인도 힐링 되시고 좋아 하는 녀석을 보니 참 뿌듯 하시다면서 다음을 기약 하시고 가셨답니다~ 마음이 정 해 지시면 wy0613@hanmail.net으로 반가운 연락 주시길 기대 하겠습니다 관심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리구요~^^ 13.06.04
- 귀여쁜썰
- 여전히 너무 고생많으시네요 .. 산책시켜주는것도 정말 손이 딸리시겠어요 ㅜ 태평양님도 고생많으셨네요 아가들이 좋은 가족품에 안기길 기도할게요 몸챙겨가시면서 하세요 ㅜ 13.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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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자엄마
- 감사 드립니다 네~몸 챙기려 늘 부족한 수면은 그나마 먹는걸로 보충 하고 있고 연락도 없이 서프라이즈로 정성 스러운 음식을 야식으로 먹으라고 가져 오시는 분 들 도 정말 감사 드리구요~ 그것도 뚱자애미 힘 내서 가련한 생명들 더 열심히 케어해서 좋은 분 품에 안겨 드리라는 뜻으로 알고 감사한 마음으로 잘~먹고 견디고 있습니다~ 13.06.04
귀여쁜썰
- 휴 잠이 제일 중요한건데 .. 뚱자엄마님 보면 너무 대단하시다는 .. 가까우면 저도 산책돕고싶은데 언제 태평양님하고 같이 갈께요 ~ 13.06.04
뚱자엄마
- 혼자 매일 길천사들 챙기시며 댁내의 키우는 녀석들 케어 하시면 하루가 모자라실듯~ 마음 이라도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13.06.04
뚱자엄마
- 방금 출근 하시면서 오늘 또 오시려고 활동복과 운동화를 싸서 출근 하셨다고~~ 13.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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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바람여인
- 에휴... 이 많은 애들 모두 구구절절한 사연 안고... 그 상처 어찌 치유 되련지... 진짜 좋은 가족 만나는 길밖에... ㅠㅠ 말씀만 들었을 때는 그냥 많이 힘드시겠구나.. 했지만, 이렇게 사진으로 보며 사연 접하니, 더 죄송하고, 감사하다는 말밖에 안나옵니다... 그리고, 항상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13.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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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자엄마
- ~사랑~~^^ 아들애기 속히 잘 아물길 바랍니다~ 13.06.03
- 쩜이난이맘
- 병원 갈 때마다 누구 목소리가 큰지 내기 하듯이 한번만 쳐다봐 달라고 짖어대는 아가들이죠. 그 예쁜 아가들을 평생 품을 수 없는 이유들은 다양하지만 하루 아침에 집을 잃고 잔뜩 경계하는 모습이 안스러울 뿐입니다. 그 아가들이 매일 기다리는 뚱자어머니..건강하세요^^ 13.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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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자엄마
- 그러려고 애는 무쟈게 쓰고 있습니다만;;;; 13.06.03
쩜이난이맘
- 집이 가까워도 실천 못하는 일을 그 멀리서 와 주신 태평양님 정말 감사합니다^^ 13.06.03
뚱자엄마
- 에고 뭔 말씀을~~ 대신에 3생명이나 품어 주셨고 또 검순이 위해 사료 후원도 해 주시고 이 가련한 생명들을 위해 응원 해 주시는 방법은 다양히 많습니다 그런 말씀 마시구요~늘~감사 드리는 마음 아시리라 생각 합니다~둥이가 쩜이형아가 개명한 이름이 짱구라 하셨던가요?~^^ 13.06.04
뚱자엄마
- 감사 드립니다~ 13.06.03
- 용용이
- 고양이랑 비둘기는 갇혀있는자체가 고문일텐데..어쩌면좋아여..고양이는 중성화수술후에 좋은환경에 방생해도 될텐데여..빨리 좋은방도가 생기길바래여..보고있기가 너무 슬프네여 흨흨 13.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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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자엄마
- 어떻게든 교화 시켜 입양이 더욱 좋은 최선 이겠죠~ 샴 녀석은 입양 홍보 게시 하려 합니다. 노랑이는 워낙 경계가 강한 녀석이라 시간이 좀 필요하고~ 비둘기~입원실에 자주 풀어 놓습니다~ 걸어 다니는게 안타까울 뿐 입니다. 방사는 절대 불가;하자 마자 그 날 로 잘못 될 확률 100%; 날질 못 하니;;; 13.06.03
뚱자엄마
- 오해 마시길 파양은 제가 권했습니다 부인이 큰 수술 받으셨고 지금도 항암 치료 중 이라서요~ 면역력이 너무 없으신 관계로... 13.06.03
뚱자엄마
- 감사 드립니다~ 13.06.03
- 태평양
- 아고...부끄럽네요..처음으로 한번 했는데...오히려.."빽빽이""하늘이"덕분에 제가 힐링한 기분으로 기분좋게 산책했어요~ 빽빽이"너무 똘똘하고 이뻐요~ 오랜시간 케이지안에 생활하다보니 까칠해진거지.. 전혀 힘들지 않게 산책 했어요 오히려..사람들보며 좋아라하고 짖는 친구들 보면 피하고..어찌나 잘달리던지..ㅎㅎ이번 기회로 "빽빽이" 더 이뻐져서~ 오랜시간 케이지생활 말고...보듬어주는 가족 만나 맘껏 안기고 애교도 부릴수 있었으면 합니다... 어찌나 제 품에 파고들던지..ㅠㅠ....이 녀석...사랑"이 그리웠던게 느껴지더라구요... 하늘이"도 주인품에 꼭 안기길바랍니다 13.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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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자엄마
- 오늘도 퇴근후 오신다구요~ 좀 이따 뵙겠습니다~ 13.06.03
태평양
- ^0^ 또 찾아뵐께요~ 하루 잘보내세요~ 13.06.03
- 파랑새
- 읽어 내려오는 동안 그냥 맘이 답답하네요. 이세상에 반려동물을 키우기로 결정한순간부터 못키우게되는 일은 모두 핑게입니다. 제생각은..... 맡겨놓고 몇달이 지난 아이들 주인들은 도데체 무슨 생각이고 어떤 마음일까요..... 그저 뚱자엄마님의 건강을 빕니다. 저아이들에겐 희망이시니까요...... 13.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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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자엄마
- 그 마음들도 사정이야 있겠죠; 허나 페키 이 녀석을 키우시던 어르신은 정말 하루도 거르지 않고 산책을 데리고 다니시며 건강 케어도 철저히 하시던 분 이신데 입주 2주 전에서야 반려동물을 못 키우는 아파트 라는걸 아셔서 부랴 부랴 관리소장님과 하실 수 있는 타진을 다 해 봐도;; 그래서 저희 병원에 맡기셨답니다. 13.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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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자엄마
- 그나마 29마리에서 7녀석 입양 돼서 줄었네요;; 13.06.03
뚱자엄마
- 늘 기원 해 주셔서 정말 감사 드립니다~ 13.06.03
뚱자엄마
- 마음 충분히 안답니다 야생화님~~ 감사 드립니다~ 13.06.03
뚱자엄마
- 아 위의 애기 고양인 묘주분이 며칠을 저와 상담 하다 부인 주치의 선생님과 상의 해 보라 했고 주치의께서 절대 안된다 라고 하신다길래 제가 파양 하시라 권유 했습니다; 부인이 지금도 항암 치료 중 이시라서요;;; 13.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