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서울시용산구)기다리는생명과절박한사연의간절한도움요청~

뚱자엄마 2016. 1. 11. 21:43

조회 1195     13.06.16 13:26

 

 

5월30일 아드님이 2개월령때 데려와 키우던 두 녀석을 아드님이 군입대 하자 마자

모친 되시는 분 께서 고양이가 너무 싫다고 한시가 급 하다고 병원에 데려다 놓으신

두 생명!

샴 녀석은 친화력도 넘치고 매우 순한 반면 노랑이 녀석은 최고의 경계심으로 오죽

하면 사료도 케이지 창살 사이로 숟가락으로 몇십번씩 넣어서 줄 정도였던 중에

샴 녀석은 6월7일 몇번을 오셔서 보시고 입양을 결정 하신 가족분들 품에 안겨 떠나고(마침 보광동에서 거주 하시는 분 이셔서 참 반가웠다~)

 

타 병원도 몇군데 가 보셨는데 문 을 열고 들어서면 매우 반가운 얼굴로 상냥하게

맞이 하다가 유기동물 입양 문의 말씀 꺼내니 바로 툭툭 거리며 얼굴도 안 보고

없다 해서 마음이 참 안 좋았다 하시며 아직 인식들이 동물병원에서 조차들 이렇다는

현실이 너무 안타깝다시며 내가 봉사 하는 이 병원 원장님도 너무 친절 하시고

오길 정말 잘 했다며 입양 결정을 하셨고~~

 

홀 로 남은 노랑이 녀석 우울증이 와 이틀을 사료도 안 먹고 변 도 안 좋고 경계심은

여전;

 

주사를 놓던 원장님도 빛의 속도로 솜방망이질에 당하셨다고 조심 하시라 당부가

있었는데;

 

해보자 이 녀석아 이 함미가 말이다 널 해치는 사람 절대 아니니 제발 마음 좀 열자

하며 그 동안의 경계심 매우 강했던 녀석들도 일주일 이면 손에 잡혔는데 이 녀석은

정말 조심스레 다가갔더니 10여일 정도 돼니 서서히 조용한 에~옹으로 드디어 교감

시작 되어 이젠 "쩜이네"의 막둥이 "짱구"처럼~~논다~~

 

튼실하고 사람품이 너무 그리운 녀석 이다.

다음 측에서 개인 정보(전화번호)를 차단 모니터링 하신다니 병원에 물어 보셔도 되시고

너무도 간절히 사람 품 을 그리워 하는 이 녀석과 함께 반가운 연락을 기대해 본다~

 

쩜이네 세째로 입양된 "짱구"같은~

 

 목 긁어 달라고 에~옹 거리며 들이미는 녀석~~

 

함미 손 내 놓으라고 계속 앞 발질 중인~

 

그리고 병원에서 케어중인 유기견들 산책 도움 요청에 태평양님은 평일에도 퇴근 후

계속 오셔서 녀석들 산책 시켜 주시고 계시고 어젠 순둥이 "아코"지금은 행복마녀76

님 댁의 둘째가 된 아르곤? "꽃님이엉니"님께서 언니,조카애기들과 함께 오셔서 세

녀석을 또 산책 시켜 주시고~너무도 감사한 분 들 이시다~YoYo님도 물론~

 

용산구 관내 거주 하시는 분 들 께 또 도움을 청 해 본다.

고수부지 시설도 괜찮아 도움 주시는 분 도 산책 하시며 근력이 약해진 녀석들의 운동

도 시켜 주시면 1석2조가 되시리라~

 

"봉사"라는거 너무 크게 생각 하시면 부담이 되신다 이것도 이 가련한 생명들에겐

1시간여의 운동과 강바람 쐬기가 매우 큰 힐링이 된다

 

 

그리고 지난 4월 24일 이 공간과는 전혀 맞지 않는 내용의 게시글 이지만 새벽에

받은 문자 내용이 너무도 절박하단 생각에 올린 게시물이 Daum측에서-한국 사회복지관협회를 심사기관으로 선정하여 한달20여일간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희망해"에서 모금대상 결정이났고 6월14일 부터 한달여간 모금을 해 얼마의

모금이 모아 질지 모르겠지만 한달 동안 모금된 금액은 한국사회복지관측에서 "동국대일산병원 법인통장" 으로 직접 전달 되게끔 신청을 해 놓아서 그리 집행 될 예정이다

 

사전에 원무과 체납진료비 담당자"와 통화로 병원 법인 계좌를 알려 달라 해서 (병원측은 받아야 하는 체납 진료비니 친절히 바로 뚱자애미에게 문자로 알려 주셨고~)병원 담당자 분 도 같이 도와 주셔서 체납 의료비 272만원을 병원 사회복지팀과 여러번의 회의끝에 병원 자체적 으로 100만원을 지원 해 주셔서 모금 목표액이 172만원으로 줄었다~

  

여러분들 께서 클릭만 해 주셔도 Daum 자체에서 100원씩이 모아 지고 모금 결정 알림 이메일 받고 확인 해 보니 이 공간의 서명 해 주셨던 많은 분 들 께서 후원과 함께 응원 메세지도 남겨 주시고~(그 따뜻하신 가슴들에 진심으로 다시 한번 감사 드리는 마음~)

 

내게 절박하게 연락을 했던 따님의 얘기론 지금 그 중환 말기의 어머님은 타 병원이나 요양원도 못 가시고 계속 집에서 극심한 통증과 싸우고 계시는중 이시라 한다

 

또 질타 하실 분 들이 계실거 알지만  공간에서 구걸도,모금을 한다는것도 아니니 서명 해 주셨던 분 들께 클릭만 해 주셔도 100원이 수 없이 모이면 체납의료비

완납이 돼어 요양원 으로라도 후송 되실 수 있을것 같아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기대해 본다. 

 

가슴 따뜻한 분 들의 클릭의 도움을 기대 하며~~~

 

http://hope.agora.media.daum.net/donation/detailview.daum?donation_id=107677

 

 

트위터페이스북에 (100원 후원 클릭 하셔서)링크

공유만 해 주셔도  6~700원이 후원이 됩니다~

 

사진을 몇 장을 찍어도 세상 모르고 오침 중 이신 지슬씨~

알고 보니 "히코"보다 더 극성 맞은~~

더 극성 맞아도 좋으니 건강 하게만~

 

잉그마르베르히만
노란둥이 애교가 참 마음아파요.어렵게 마음열렀을텐데...어서 좋은가족이 오시길 바랍니다.너무 감사한 분들 ...고맙습니다 13.06.17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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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저 도 늘 많은 분 들 께 감사로 보내고 있답니다~ 노랑이 이녀석 품어 주실 분 도 분명 계실거라는 희망 놓지 않습니다~^^ 13.06.17 삭제 리플달기
여름이네
오랫만에 들어와보니 쩜이네도 셋째 들이셨네요.. 가슴이 따뜻한분들이 아직도 많으세요... 늘 응원합니다.... 13.06.17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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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네 쩜이넨 젖소네 가족 이세네요~^^ 말씀 안 하셔도 절 응원 격려 해 주신다는거 너무 잘 압니다~ 여름 어머님~^^ 13.06.17 삭제 리플달기
단맞
고양이 저래 앞발로 손톱빼서 치는 행동 너무 위협적인데 좋은방법 없을까요? 제가 먹이주던 길냥이 제손에 상처주니 더 이상 먹이 챙겨주기 싫더군요. 13.06.17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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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아~위협적인 앞발질이 아니고 이건 놀아 달라는건데 니 녀석들의 발톱 끝이 낚시 바늘 처럼 뾰족해서 저 도 늘~조심 하며 케어 한답니다~밥 주실때 잠깐 스키장갑(제경우~)끼시면 되시는데요~~ 13.06.17 삭제 리플달기
사막여우
노란둥이가 함께 있던 샴이 가니 더 불안했겠네요.. 노란둥이도 좋은분 어서 나타나 주시길요.. 팔베게하고 자는 지슬이.. 넘 편해보이고 이쁘네요 ^^ 13.06.16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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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그러길 소망 하는 시간~ 어제도 태평양님은 변함 없이 조용히 지인분과 함께 오셔서 병원 녀석들 3마리 고수부지 강바람,콧바람 산책 시켜 주시고 가시고 쩜이 어머님께서도 오셔서 3시간여 계시다 가시고~~ 참으로 정말 감사 드릴 분 들 너무 많습니다~ 여우 임보 해 주시는 쵸코맘님도 병원을 오며 가며 들리셔서 녀석들 간식 해다 나르시고~~여기에 열거 하긴 너무 부족 하네요~ 지슬이 편하죠~너무 편해서 탈 이랍니다~ 히코는 지슬이한테 안되지 싶을 정도로 날라 다닌답니다~ 13.06.17 삭제 리플달기
온새미
마지막 팔베고 다는 냥이가 지슬인가요? 세상 편한 모습이구나~~건강하게 이쁘게 자라렴~~~ 장마 시작예요.습한날씨 건강 조심하시구요~^^ 13.06.16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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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누규?세요-_-;;;트레이닝 언제 끝나는겨;; 보고푸다;;;;;; 13.06.16 삭제 리플달기
댓글 온새미
ㅠㅠ저도 뵙고 싶어요~먹고살기 힘들어요~~~^^ 13.06.17 리플달기 신고하기
댓글 뚱자엄마
세상에 쉬운일이 어디 있겠어요~~ 13.06.17 삭제 리플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