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용산구)온순,애교넘치는생명들이 찾는 따뜻한 가슴!!!!!
조회 1236 13.10.19 13:17
가을인가~하자마자 아침과 새벽엔 초겨울 같은 요즘 날씨
일교차도 매우 커 요즘 감기,몸살로 고생 하시는 분 들 이 꽤 많으시더군요
여러분들도 건강 유의 하시고 또 따뜻한 가슴에 안기길 소망 하는 생명들을 봐
주시길........
견종:케벌리어 킹 찰스 스파니엘
성별:숫컷
나이:9개월령돼감
특징:보통의 스파니엘과 너무도 다르게 온순하고 3대00견과는 정말 거리가
아주 먼~애교 스럽고 거의 다 컷는데 5Kg 정도 밖에 안되는 녀석.
뚱자애미에게 또 사연 많으신 견주분 께서 "헬스수첩"도 맡긴 건강한~
조건:반드시 중성화 수술 해 주셔야 함(이 사람에게 맡기신 분의 부탁 입니다)
이 생명 품어 주실 분 계시다면
0000@hanmail.net으로 메일 주시면 감사 드리겠습니다~
요 온순한 삼색 암컷 아가씨는 이 공간의 단기간에 또 생전처음으로 가족분들과
상의후 정말 조심스레 이 사람에게 입양 하신 그 유명한 "쩜이"입양 3일만에
고양이에게 가장 치명타인 "전염성복막염"이 발현돼 (보통들은 거의 파양 하시는데;)파양이란 절대 있을 수 없다시며 아드님과 함께 통곡과 사랑으로 살려 내시고는 둘째로 난이,막둥이라며 들이신 짱구,ㅎ~이제 정말 마지막 이라시며 들이신 랑이까지 "쩜난짱구랑맘님"께서 두어달 문 닫은 점포 안에 무슨 사연으로 어미와 떨어진건진 모르지만 밥 만 주시고 얼굴도 비쳐주질 않아 못 보셨는데 어느날 인가 사람들이 들락 거리길래 혹 점포 임대가 돼 이 꼬맹이 잘못될까 만사 제쳐 놓으시고 출근도 늦게 하시며 경계가 너무 심하다고 장문의 문자로 죄송 하시다고~(죄송 안 하셔도 됩니다~)이 사람의 훈련이 절실히 필요(친화력을 키워 달라는 부탁~)그 날 저녁 잠시 들리셔서 같이 보면서 제 가 얘가 어디 경계가 심해요?하며 테스팅 하니 아유 고만 하세요~ 하시고 가셨고 입양을 제게 너무 미안 하시다고 주변 지인분들께 알아 보신다 하셨는데 친정어머님의 건강이 안 좋으신 상황에 갑자기 입원 연락 받으시고 4시간 넘는 거리를 다녀 오시고 다행히 어머님께선 퇴원 하셨지만 직장 생활 하셔야지,퇴근 하시면 4녀석 치닥거리 하셔야지,여러모로 바쁘셔서 어차피 요 순둥인 지금 뚱자애미가 케어 중 이니 올립니다
성별:암컷
나이:3개월말쯤추정
특징:매우 온순하며 소심 하기까지 함.(하악 이란걸 모르는듯~)
혹여 내가..하고 품어 주실 의향이 있으신 분 계시면
0000@hanmail.net으로 메일 주시면 감사 드리겠습니다~
지금 이시간에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한 생명 이라도 살리시려는 수 많은 분 들과 생명 자체를 존귀히 여기시는 많은 분 들 존경 합니다......
쩜난짱구랑맘님-요 삼색이 이름은 이 사람이 "순둥이"로 지었습니다~
- 생명이소중하다면채식
- 이런 글에 반대를 누르는 물건이 있다니.. 전두엽 손상되었는지..병원가서 MR 찍어보기를. 손상되었을꺼야. 13.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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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현자
- 삼색냥 눈빛에 겁이 들어있는 것이 짠하네요! 삼색냥들이 원래 애교가 많은데.. 그 애교를 받으실 분이 얼른 나타났으면 좋겠네요. 저 순한 코카에게도 좋은 가족이 나타나길... 날이 많이 싸늘해졌어요! 건강 잘 챙기시길... 13.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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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쫑아
- 코카치고 참 온순하네요 좀 마른거같기도하고 이쁜삼색이 순둥이는 얼른업어가셔야겠어요 줄서서기다릴것같네요 낫돌고래님네 샤샤에버금가는 미묘가될것을 전 확신합니다 ^^ 13.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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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쩜난짱구랑맘
- 가게가 넓고 숨을 곳이 많아서 두번이나 구조하러 들어갔다가 찾지도 못하고 그냥 나왔는데 어느 날 유리창에 붙어있던 임대쪽지 없어지고 사람이 왔다 간 흔적이 있는 게 아무래도 임대가 된 것 같고 더 미루다 나중에 후회할 일 생길 것 같아서 담 넘어가서 마당에 덫을 놔서 잡았더니 이런 순둥이가 얼마나 황당하고 배신감 느꼈는지 쩜이 형아하고 덫 가지러 들어갔더니 솜방망이 날리고 난리난리ㅎㅎ두달동안 문밑으로 밥 주는 거 잘 먹고 가끔씩 담 넘어 뒷모습만 보여주다가 저한테 붙들렸으니 화 났었나 봐요. ㅎㅎ뚱자어머니께 맡기고 친정 며칠 갔다 왔더니 그 사이 가게 인테리어 시작 했더라구요. 13.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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쩜난짱구랑맘
- 공사하는 거 보고 정말 가슴이 철렁했어요;;순둥아..추운데 아줌마 없는 동안 너 그 집에서 쫓겨 났으면 어쩔 뻔 했니..이제 화 풀어~~ㅎ 뚱자어머니께 부담 드리는 것 같아서 제가 알아보고는 있는데..뚱자어머니 그렇게 많은 아가들 입양 보내는 거 참 대단하시다는 생각만 들어요..입양 안 보내고 집에 데려오고 싶은 마음 굴뚝 같지만 묘구 밀도가 높아서 이젠 집에 있는 애들도 생각해야 할 것 같아서요..예쁜 순둥이 좋은 가족 만났으면 좋겠어요 13.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