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서울시용산구)너무도절박했던코카은비의행보와 크로와쌍~

뚱자엄마 2016. 1. 17. 20:20

조회 3108     14.03.12 18:24

 

생명 사랑 하시는 많은 분 들 안녕들 하시죠?~

 

뚱자애미란 이 사람은 개인의 열악한 육신 때문에 더 이상은;시시 때때로 불시에

 

응급상황;까지 오는지라 더 이상은;자식 못 할 일 시키지 말고;

 

내가 살아야 유기동물들을 구조 하던 입양을 보내던 하지;;

 

어지럼증이야 늘 달고 살지만;공황발작이란 증상이 일반 분 들께서 들어 보시긴

 

하셨겠지만 얼마다 다급하고 절박한 상황인지 당연히 모르시니;;;

 

그래서 14228일을 마지막으로 몸으로 하는 일 을 끝냈습니다;

 

그러나 이 사람이 먼저 손 내밀은 코카 은비와 고양이 크로와쌍은 견주분께서 상

 

황이 좋아 지셔서  데려 가시든 예정 대로 잘 되지 않으면 입양을 보내던 시작을

 

했으니 끝까지 책임을 져야 겠죠~

 

 

 

중증의신부전 투병중인 청년이 길에서 1개월령때 데려와 극진히 4년을 키운

 

크로와쌍 자가 혈액 투석도 못 하고 복막 투석 을 매일 10시간 가까이 하면서도

 

놓질 못 하는데;복막 투석은 늘 카테터가 꽃혀 있어 위생이 무엇 보다도 철저

 

해야 해서 당연히 반려동물은 금물; 감염 이라도 되면 최악의 상황도 올 수 있어

 

서;;

 

다급해 댁네에 큰 우환과 여러마리의 냥이가 있고 본인도 목 디스크로 고생 중

 

이신 쩜이 어머님께 부탁을 드려 벌써 2달 가까이 임보를 해 주시고 계시지만

 

그 댁에 입양은 처음부터 당연히 아니었고 한마리를 키우시는 댁 의 둘째로 갈

있으면 하는 소망 이다.

 

종류:코숏

성별:숫컷(중성화 돼 있슴)

나이:만4년

특징:키우던 청년만 보고 자라 사람에게 친화력은 좋으면서 너무 소심 했었는데

다묘 가정인 쩜이네 댁에서 2달 정도 다른 냥이들과 친숙해져 소심함도 없어지고 이젠 아주 애교가 넘치는 냥이로 변화 됐슴)

 

혹 둘째로 아니면 처음 고양이를 키워 보시려는 분 계시다면

이 점잖고 애교 스러워진(순전히 쩜이어머님,형아,쩜,난,짱구,랑이의 헌신적인~)

크로와쌍과 함께 wy0613@hanmail.net 으로 행운의 연락을 기다립니다~ 

 

그리고 정말 우연히 3월1일 새벽에 이 사람의 눈에 띄였던 글.

http://bbs2.agora.media.daum.net/gaia/do/kin/read?articleId=160192&bbsId=K156&searchKey=daumname&sortKey=depth&searchValue=eun+love&pageIndex=1

 

자학 하듯이 그 글 쓴 후에 이 생명을 놓아야 하는 처지에 놓인 견주분의 행로가

너무 염려 스러워 제발 메일을 줬으면 하는 심정으로 메일을 댓글로 남겼고

 

천만 다행히 견주분은 반신반의 하며 어떤 조언을 해 주실 수 있냐며 메일을

주셨고 몇 통의 주고 받은 메일 끝에 바로 부산의 "나다나님"께 날벼락 같은

전화를 해 사람 하나 살리자란 이 사람의 한 마디에 바로 예~갑니다 어무이~

 

서울은 화창 했으나 구미,부산 지역은 온 종일 주룩 주룩 비가 내렸다는데;

그 와중에 제일 빨리 갈 수 있는 티켓이 무궁화 입석;을 타고 나다나님이 구미역

에 도착 해서 본 코카 은비와 견주의 모습에;

 

혹여라도 대합실에 냄새 난다 할까 싶어 견주와 코카 은비가 그 비 를 다 맞고

기다리고 있더라는 모습;

 

케리어에 넣으려니 굵은 눈물 콧물로 대신 하던 견주의 모습에 서로 이별 할 시간을 드리려 나다나님은 잠시 자리를 비켜 드렸고 부산행 기차가 도착해 케리어를

끌고 가는데 은비 녀석 역시 온 몸 을 돌려 지 아빠 끝 이 안 보일때 까지 보더라고;;

 

그런 곡절 끝에 부산 나다나님의 댁에 도착한 은비가 사흘 만에 마음을 열고

나다나님과 동생분의 극진한 케어를 받는 동안 이 사람은 부랴 부랴 또 은비를

견주분이 다시 찾아 갈 수 있을지 아니면 입양을 보내야 할지를 생각 하며

처음엔 서울로 당연히 데려 오려 했지만 두 번째 받은 은비 견주분의 전화 통화에

서 어떻게든 은비를 다시 데려 가시려는 의지를 느꼈기에,또 일자리도 경남,북쪽

으로 알아 보시고 있기에 그 근처를 생각 하고 있다가

 

서울에서 사시다가 낙향해 경북에 사시는 분께 5일 고민끝에 연락을 드렸더니

아유 진작 연락 주시지 그러셨어요~~

 

그리고 그 날 밤 메일을 여는데 뚱자 엄마님 보시길~

 

뭐지 하고 열어 보니~은비 스토리를 보며 안타까움만 갖고 계셨는데 다음날 이

사람의 글 을 보시니 나다나님께서 무궁화도 입석을 타고 가셨다는 글 을 보시고

너무도 죄송 스러운 마음이 들었고 혹시라도 앞으로 차량 봉사가 필요 하시면

바로 연락 달라는?~~~~

 

다음날 은비를 전원주택으로 보낼 예정 이어서 나다나님이 또 한번 고생을 해야

겠구나;하고 있었는데 이런 천사분이 그것도 정말 적시타에~~

 

바로 답 메일을 드렸고 그 분 이 마침 또 나다나님댁 옆 동네에 사셔서 바로 연락

처 드리고 일요일 오전 11시쯤에 나다나님 댁으로 오셔서 은비를 픽업 해 만나기

로 한 구미역 근처로 도착 해 한 바탕 눈물 바람들이;;;

 

은비란 녀석이 차 창문 열린 상태였고 구미 역 근처에 도착 하니 계속 두리번 거

리더라고;;;누굴 찾았을까;;;은비가.......

 

 

부산의 나다나님 댁에서의 은비~

 

 

 

 

나다나님의 동생분의 따뜻한 손길을 느끼며~

 

 

아주 이쁜 목소리로 꼬랑지 흔드는거 봐라~ㅋㅋㅋ의 추임새의

주인공이 찍사 나다나님~

 

 다리가 불편 해 보인다 들었는데 알고 보니 뒷다리 수술 했던 흔적이;

 

 이동 중 혹시나 일주일 만에 또 다른 곳 으로 옮겨지니 나다나님께서 걱정을

하셨는데 예상과 달리 너무도 얌전히 구미까지 잘 갔다는~

 

 ~든 정은 몰라도 난 정은 안다고;;나다나님 은비 녀석에게 큰 배신감 느끼셨다고;;

나다나님껜 사흘만에 배 보인 녀석이 임보 해 주실 부부분을 구미에서 만나 몇 번 쓰다 듬어 주시니 바로 배 를 벌러덩보이며 누워 버렸다고~

 

댁네에 이미 여러마리의 소형 3마리 마당엔 2마리 대형견을 키우시고 계시고

은비의 털 상태가 혹시 몰라 바로 미용실로 직행 해 피부 상태 보기 위해 모양 이고 뭐고 확인 해 보니;;

 

 

 다행히 아주 심한건 아니지만 여러군데 피부가;;

 

                                                         참 깊은 눈망울을 가진 녀석~

 

 

갑작 스러운 은비의 출현으로 놀란 댁네의 소형견 요키와 말티즈가 놀라고 은비 역시 과하게 흥분 하는 바람에 적응 기간 동안 어쩔 수 없이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안전문 설치로 사고 예방~

 

이제 은비는 이 댁에서 견주분이 은비를 데려 가실 여건이 되실때 까지 극진히

케어를 받으며 살 예정 입니다~

 

처음 손 내민거야 이 사람 이지만 전화 한통에 볼일 보시다 말고 구미로 달려 가주신 나다나님과 일주일 동안 극진히 케어 해 주신 나다나님&동생분 또 절묘한

타이밍에 차량봉사 해 주시겠다고 나타나 주신 분~(본인께서 주신 메일은 절대 밝히지 말아 달라고 신신 당부가 있으셔서~)그리고 은비를 흔쾌히 받아 주신 경북 모처의 ㅅ ㅇ씨 부부분들 여러분들의 사랑의 손길과 행동이 이런 결과를 만들어 주셨습니다~

 

나다나님 감사와 동시에 너무 죄송 하데이~

휑한 은비가 있던 집을 보며 마음이 참;그랬다는;;

 

관심,격려,안타까움으로 같이 해 주신 여러분들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최선책은 은비를 견주분이 데려 가실 수 있도록 기원해 주시면 더욱 감사 드리겠습니다~

 

감사 드립니다 여러분~

 

태평양
두번째 사연 이제 읽습니다... 너무 천사같은 분들이 든든히 계시네요..ㅠㅠ..은비 견주"님 꼭 재기 성공하셔서~ 은비"가 그리워하는 분 견주분 가슴에 안길날이 오기를 기도할께요 14.04.02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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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sswho
어머니.. 정말 그동안 큰 일을 해내셨어요. 이렇게 작별 소식을 들으니 가슴 한켠이 휑합니다. 얼마나 극도로 쇠약해지셨으면 그런 결정을 하셨겠어요. 언제든지~ 어디선가~ 도움을 요청하면 쨍하니 나타나셨던 뚱자 어머님.. 가끔 소식이라도 듣게 해주세요. 아이들 땜에 더 이상 힘들어하지 마시고 몸과 마음 추스리시고요.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14.03.14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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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다른 글 말미에 이 사람에게 너무도 따뜻한 응원과 격려를 주셨던 많은 분 들 께 인사를 드리는건 아니라는 생각에 감사 드린다는 글 을 다시 올렸습니다. 그 동안 같이 울고,웃고,안타까워 해 주시고 이 사람에게서 너무도 가련한 생명 입양 해 주신 많은 가슴 따뜻하신 분들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만의 하나라도 이 사람에게 불상사가 생기지 않는다면 가끔 아주 가끔 인사는 당연히 드리겠습니다~감사 드립니다~ 14.03.14 삭제 리플달기
용용이
응원합니다,,힘내세여 14.03.13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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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위의 두 생명의 해피앤딩이 되면 글쎄요;; 그 때 까지 이 사람의 신상에 아무 일이 생기지 않기만을 바라며~ 감사 드립니다 용용이님~ 14.03.13 삭제 리플달기
잉그마르베르히만
얼른 회복하시길 ...많이 힘드시겠어요 ㅠㅠ크로도 좋은가족 품에서 행복하길 바래요.은비도 아빠 얼른 재기하셔서 함께 행복하시길바라구요.모두모두 너무 감사합니다 14.03.13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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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여러분들의 릴레이 도움으로 은비라는 어쩌면 그냥 에이 버려지는 유기견이 한두마리야;하고 스쳤을 수 도 있었을 이 생명도 견주분도 살리렸습니다~감사 드립니다~ 14.03.13 삭제 리플달기
미니언니
지난 7월에 강쥐별로 돌아간 우리은비도... 제동생과 살던 아이... 둘째낳는다고 몇달만 한것이 반평생을 저와함께 하다 떠나갔죠.... 은비가 많이 그리워하는거 같아 중간에 다시 동생집으로 한번 갔었는데 사람들의 사정이라는것이 여의치가 않아서 다시 제게로 돌아온 다음에는 다시는 보내지 않았답니다...그렇게 7~8년을 저와 살다 15살이 되고 마지막이 다가왔을때에는 생각하게 되드라구요... 진정으로 은비가 원하는 곳이 어디인지 생각하다가 저의 품에서 떠나갔습니다.... 은비는 전반려인의 생각을 알고 있을거예요.... 서로를 믿는 그마음을 .... 지금 당장은 어렵더라도 끈을 놓지않으리라느 그믿음이 은비를 14.03.13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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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미니언니
살아가게 하는 버팀목이 될겁니다.... 은비도 견주님도 건강 잘 챙기시면서 열심히 사시면 은비가 기다려 줄겁니다.... 은비는 잘 알고 기다려 줄겨예요.... 견주님도 힘내시고 ... 우리은비도 지금은 잠깐 떨어져 있게되었지만 널 위해 애쓴 많은 사람들이 있다는걸 잊지말았으면 한다.... 은비야.... 아가.... 꼭 건강해야되 ..... 14.03.13 리플달기 신고하기
댓글 뚱자엄마
미니언니님~ 은비 이 녀석 당연히 알고 있을 겁니다~ 임보처에 도착 당일 부터 바로 임보엄마 품에 파고 들고 남편분도 착 달라 붙어 잘 따르고 있답니다~ 다만 혼자 커서 다른 녀석들과의 융화시간이 좀 걸릴듯~ 14.03.13 삭제 리플달기
덤이맘
아직~세상은 살만하네요 은비~도와주신 여러분들 감사합니다!! 14.03.13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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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네 덤이맘님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여러분들께서 적극 나서 주셔서~감사 드리는 마음 끝이 없답니다~ 14.03.13 삭제 리플달기
원꽃수
눈물납니다..너무 감사하고 기쁘고 감동스러워서.. 다 잘될거라고 주문을외며 뚱자엄마님 제발 건강하셔야해요~ 꼭요!! 14.03.13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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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감사 드립니다 원꽃수님~ 그런데 이 사람의 건강 문제는 병원 에서도 어쩌질 못 하는 부분의 심각한;현대의학의 한계라 해야 할지;; 이렇게 살고 싶어 사는 인간이 지구상에 있겠습니까;;; 어젠 너무 힘들어 잠시 몇 초;; 애들한테 짐 만 돼고; 저 역시도 짧지 않은 15년의 투병;에 지치고 해서; 하지만 금방 정신 차렸답니다; 미쳤네;내가 왜 이런 생각을;; 그리고 어떤분께서 그러시더군요;세상에 딱 하나 부러운게 엄마..라고 하시며 아들,딸 결혼할때 안 보실거냐고;;그 말 들으며 제 마음대로 안되는 육신 이지만 정신 차릴 수 있게 해 주신 그 분께 눈물의 감사들 드렸답니다.감사 드립니다~ 14.03.13 삭제 리플달기
건강부자
뚱자엄마님 글만 보다가 덧글 남깁니다. 은비이야기에 눈물이 펑펑 났네요. 이제 본인 몸 건강관리에 힘쓰시어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14.03.13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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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눈물 흘리시게 해 드려 죄송하게 됐습니다만~ 너무도 감사 드릴 분 들 이기에~~ 님의 닉네임이 지금 이 사람에겐 지구상에서 가장 부러운 닉네임 이시네요~감사 드립니다~ 14.03.13 삭제 리플달기
사막여우
여러분 눈물 뺏던 은비 이제 안정된 생활하게 되어 다행입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크로와쌍에게도 좋은소식이 나라들길요... 14.03.13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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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감사?~나다나님-차량봉사 해 주시겠다 메일 주신 분-은비 견주분 안정돼 데려 가실 수 있을때 까지 케어 해 주시겠다는 분께로~~ 크로도 어서 쩜이네 댁에 민폐 그만 끼치고 영구 입양처 찾느냐고 오만군데 다 올려 놨으니 기다리는~일에 내일 또 올려 봐야죠~ 14.03.13 삭제 리플달기
jina1025
울컥했습니다. 아휴...어쩜 이리 천사님들이 많으신지.. 이래서 세상 살만하다 라는 이야기가 나오나봅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14.03.13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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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고생은 움직여 주신 여러분들께서 많으셨죠~ 우시기도 많이 우시고;감사 드립니다 jina1025님~ 14.03.13 삭제 리플달기
꽁이
사진으로 보다가 영상으로보니 은비 한똑똑이 하네요 역에 도착하니 두리번두리번 하는 부분에서 은비 은비아빠에 대한 사랑이 얼마나 깊은지 알겠네요 하루빨리 은비아빠랑 만나길 빌고 은비와 은비아빠를 위해 두발로 뛰신 분들께 고생하셨고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네요. 참 따뜻하다. 14.03.13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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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참으로 감사 드릴 여러분 이시죠~ 말씀대로 이 사람의 전화 한통화 사람하나 살리자란 말에 구미까지 또 댁으로 데려와 일주일 조심스레 케어~ 장기 임보처로 옮기는데 갑자기 뿅~천사 처럼 나타나셔서 도움 주신~그리고 은비 견주분께서 데려 가실 수 있을 정도로 자리 잡으실 때 까지 임보 해 주시겠다는 경북 모처의 너무도 감사 드리는 부부분들~ 14.03.13 삭제 리플달기
지니
저희 집 푸들 은비도 코카 은비도 눈이 참 깊네요^^ 관련되신 모든 분들 복 받으세요^^ 냥이 오빠님 건강 회복하시길 바라고 은비 아빠님 안정되셔서 꼭 은비랑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14.03.12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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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크로 키우던 청년은 이식 외엔 방법이 없답니다; 은비는 꼭 다시 데려 가시겠다고 통화는 했지만 그 때 라는게 될 때 다시 말 해 책임 질 수 있을 시기에 말씀 하시라 했습니다~ 한치 앞을 모르는게;아닌 말로 은비 견주분 본인이 이렇게 나락으로 떨어지리라고 꿈 이라도 꾸셨겠습니까;제말에 바로 예~맞으신 말씀 이시고 그 때 되면 말씀 하시겠다고~ 14.03.13 삭제 리플달기
무과나무집
크로와쌍 동글동글 정말 이쁘네요^^ 쩜난짱구맘님 수고 많으시겠어요. 크로~ 야 평생가족 곧 오실거야. 건강하게 사이좋게 잘 지내면서 조금만 기다리렴^^ 은비 미용한 모습 새롭네요ㅎ 은비 복이 많은가 봐요. 타이밍들이 절묘하네요^^ 차량 이동해주신 천사님.. 임보해주시는 경북맘님.. 정말 고맙습니다♥ 은비 견주분 힘내십시요!! 항상 응원 드릴게요!! 뚱자엄마님 좀 쉬시면서 재충전~~~ 극 뽁~~~ 14.03.12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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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제일 먼저 날벼락 같은 이사람의 전화에 밖의 볼일 다 제쳐놓고 구미로 달려가 주신 무화과나무 많은 댁의 나다나님이 아니었으면 은비는 그날 밤 유기견이 됐을겁니다;감~~사 드립니다~ 그리고 크로와상도 벌써 두달이나 염치 없이 쩜이네댁에 맡겨 놓고 2월28일까지 입양 가능한 녀석들 잘못 될까봐 피 터지게 입양 추진에 신종풀루꺼정;;그러다 보니 잠시 정신을 놨었네요; 쩜이어머님 지금 무쟈게 힘드신 상황인데;뻔히 알면서; 잠시 등안시 했어요;크로는 잘 있으니 다른 녀석들 잘못 되기전에 어떻게든 입양 보내려고; 이제 다 보냈고 병원에 유기동물 안 받기로 했다니 크로 어떻게든 좋은 분 품에 안겨 드리는게 이 사람의 할일!!!! 14.03.13 삭제 리플달기
수선화
은비 정말 예쁘네요 피부가 좋아지고 새로 풍성히 털이 자라면 아주 멋진 코카모습일듯요 견주님과 언젠가는 꼭 함께하게되길 바랍니다 은비가 친화력이 좋은것 같아도 주인을 그리워하고 잊지못할거에요 환경이 자꾸 바뀌지 않았음 좋겠어요 은비야 주인 만날때까지 잘 지내야한다 홧팅!! 14.03.12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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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수선화님~ 환경이 자꾸 바뀔일은 은비 견주님이 데려 갈때 까지 전혀 없을겁니다~ 그런데 말 입니다 그 날 그 글을 이 사람이 본 그 날 이틀을 단 1분도 못자고 밤이슬과 뚝 떨어진 기온에 은비를 맡길만한 곳을;농가부터 안 가본데가 없는데 전부 거절;은비를 놓으려고 그런 글을 쓰신 견주분 마음이 보이는데 부산이던 서울이던 일단 사람이고 은비고 살려 놓고 후 일을 생각 해 봐야 하지 않을까요.. 수선화님 같으시면 그런 급박한 상황에 차분히;아 천천히;가 과연 가능 하셨을까요;일단 물에 빠진 사람 건져 놓고 봐야죠; 은비에게 잘 지내라는 홧팅은 정말 감사 드리는데; 14.03.13 삭제 리플달기
댓글 뚱자엄마
환경이 자꾸 바뀌지 않았음 좋겠어요 라는 말씀 말이죠 그 당시 상황을 조금 생각해 보시고 쓰셨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은비를 위해 움직여 주신 분 들 이 댓글 보시면 맥 빠지실까봐서요; 이 사람 역시도 맥이 빠져 버리네요; 지금 경북 전원주택 모처에서 극진히 케어 받고 있는데 말이죠; 14.03.13 삭제 리플달기
sunny side
에궁 은비 완전 순둥이네요. 너무 좋으신 분들 계시니까 은비 아빠만 이제 힘내시면 되겠네요. 14.03.12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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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감사 드립니다sunny side님~ 그런데 은비 이 녀석이 혼자 자란 티가;; 사람에겐 이렇게 온순한 녀석이 다른 반려견에겐 너무도 공격적 이라 결국은 안전문 으로 차단 해서 서로 적응을 해야겠죠~ 14.03.13 삭제 리플달기
팽이꽃
은비가 편안해 보여요~ 사랑받고 있다는 걸 사람보다 더 예민하게 느끼는 것 같아요 ~~ 이제 은비아빠님 건강 회복하시고 은비랑 행복하실 일만 남았네요^^ 기쁜 소식 감사합니다~~ 14.03.12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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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네 편안하긴 너무 편하게 극진한 케어를 받고 있는데 이 녀석이 혼자 자라서 다른 그것도 저 보다 훨 작은 소형견들을 짓으며 그냥 달라 들어 물것 같이 공격적 이어 결국 안전문으로 서로 적응 시키기로~은비 견주분은 지금 아마도 일을 시작 하셨을 겁니다~감사 드립니다~ 14.03.13 삭제 리플달기
상사화
은비표정이 밝아서 너무 다행이네요 아무데서나 발라당 하는거보니 성격도 좋은가봐요 은비야~그렇게 웃으며 아빠 기다리는거야 아빠 꼭 재기해서 널맞으러 오실꺼야~뚱자엄니 고맙습니다 14.03.12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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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아이고 상사화님 이 사람이야 처음 손 을 내민것이고 실제 움직여 주시고 받아서 은비 견주분께서 은비 데려가실 여건 되실때 까지 맡아 주시겠다고 하신 여러분들께서 들으셔야 될 말씀 입니다~ 14.03.13 삭제 리플달기
하니맘
은비가 너무 해~맑게 생겼네요^^ 은비아빠가 힘든상황에서도 얼마나 은비를곁에두고 사랑마니준게표티가 팎팎나네요 그럴수록~~맘많이아팠을듯...은비아빠는별일없으시겠지요? 가끔씩~~소식이나반동방에서라도 듣길바랍니다 힘든고비 잘~넘기시고 천천히 조금씩...조금씩...힘얻어시길바랍니다 은비걱정은 하지않으셔도... 14.03.12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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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그럼요 하니맘님 은비는 전혀 염려 안 하셔도 되시는 부부분들께 이 사람이 역시 전화 한통으로 아주 뻔뻔히~부탁 드리자 마자 아유 어머니 진작 전화 주시지 하시는데~어찌나 감사 하던지~ 네 은비 견주분 메일 주시면 알려 드리겠습니다~감사 드립니다 14.03.13 삭제 리플달기
jini
은비가 정말 많이 편안해보이네요. 14.03.12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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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그리 보이신다니 정말 다행한 일 이고 이 사람이 봐도 그러네요 감사 드립니다~ 14.03.13 삭제 리플달기
여인
은비가 잘 있네요 뚱자엄마님 그리고 보호하고 계신분 모두 감사드립니다 견주분도 잘 계신지 궁금하네요 14.03.12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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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네 월요일 부터 은비견주분 일 시작 하시는걸로 통화가 됐으니 지금 은비 생각 하시며 열심히 일 하실걸로 생각 됩니다~ 임보처로 이동 될 때 까지 여러분들께서 도와 주셨죠~ 감사 드립니다~ 14.03.13 삭제 리플달기
강CoCo
^^은비 표정이 평온해 보이네요..다들 감사합니다 14.03.12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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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그러게요~저도 이렇게 릴레이로 발벗고 나서서 도와 주신 여러분들께~그래서 사람도 반려견도 살려 주신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14.03.13 삭제 리플달기
려정
생명을 귀히 여기고 보듬어 주시는 마음..몸은 힘드시겠지만 누구보다 행복하실 거라 생각되어집니다. 복받으세요^^ 14.03.12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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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감사 드립니다 려정님~^^ 14.03.13 삭제 리플달기
소리
은비가표정이밝은거같아여. 너무감사드려여 14.03.12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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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은비 표정이 밝아 보인다시니 제가 감사 드립니다 소리님~ 14.03.13 삭제 리플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