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용산구)우리집 노견들의 투병기!!!!
조회 2630 15.04.02 17:46
반려동물방의 생명 존중 하시는 많은 분 들 이제 동장군이 지나고 꽃 몽오리가
피어 오르는 봄이 왔습니다~
건강히들 사랑하는 반려동물과 잘~들 지내셨으리라 생각하며
요즈음 뚱자엄마란 이 사람은 최악의 겨울을 보내고 천만 다행히 마음은 따뜻한 봄 을 맞았습니다~
이 공간에서 아시는 많은 분 들께서 저희집을 방문 하셨고 카스를 통해 저희집의
아파서 사투를 벌이며 실시간 살얼음판을 걷는 듯한 투병을 하는 두녀석의 소식을 주고 받으셨다고 알고 있어서 문자,메일로(차마 전화를 못 하시겠다고) 염려와 응원을 주신 여러분들께 이 공간에서 인사 드리고 알려 드리고져 페이지를
열었습니다~
늘 발랄했던 저희집 14년된 반려견으론 이제 막내인 일순이가 지난해 11월 새벽
목욕탕을 새벽에 여러차례 왔다 갔다 하며 변을 못보고 계속 360도 맴돌기를 수 차례 하다 자려고 누웠는데 또 화장실을 날라 가듯 가서 들리는 소리가?
설사를 했나?하고 불 을 켜보곤?그냥 멘붕;혈덩어리가 밥숟가락 두 술 정도의;
밤 새우고 병원으로 날라가 정밀 진단 결과가 췌장이;;
그 날 부터 구토와 혈변을 일단 잡으려고 벌어진 일순이와의 씨름 먹성이 너무 좋아 오죽하면 먹순이인 이녀석이 얼마나 속이 들볶이면 도통 먹지 않으려 들고;
그러다 좋아 졌습니다 2달동안 함미와 일순이의 전쟁;일주일에 두번씩 가서 받는 검사의 스트레스;;
지금은 어쨋든 유지 상태 이고 언제까지 제 곁에 있어 줄 수 있을런지 모르지만
제 명 다 하는날까지 제 옆에 있어 주기만을 바랄 뿐 입니다.
또 한녀석 가련한 찡이 12년4월5일 식목일에 두 눈 실명됐고 심장 조금 안 좋다고 애니멀호더가 동물병원에 죽여 달라 했었던 13년의 1.5Kg밖에 안됐던 이 녀석 간발의 차 로 정말 1분만 늦었어도 명 을 달리 했었을 가여운 녀석 역시 마지막까지 함께 하려 저희집 식구로 들여 얼마나 영리한지 하루만에 보이지 않는 눈 이지만 후각으로 패드 찾아가 그 자리에서 배변 다 가리고 잘 먹는 이녀석을 죽여 달라니;ㅜ
그러다 작년 여름 어느날 치매가 시작 된 걸 알았지만 그런대로 잘 지냈는데
올1월 말 새벽 여늬 때 같으면 잘 시간인 녀석이 끙끙 거리는 소리를 내
왜 찡이야 하며 보니 우안이 화농성 고름이 질질 흐르며 안구돌출;
밤을 새우고 병원 데려가 보니 급성녹내장;확진으로 안압강하제 부터 해서 눈에 넣는 점안액만 6가지(시간차를 두고 넣어줘야 해서 그냥 24시간 매달려야 했습니다)
그리고 말로 할 수 없는 안구 방사통 때문에 지르는 비명 소리에 병원에서 처방 해 준 모르핀에 버금가는 주사도 진통제도 소용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 기특한 녀석이 정확히 21일동안 함미와 같이 비명 지르다 지르다 지쳐 잠들면 같이 쪽잠 자고 또 깨 비명 지르면 깨서 안고 점안액 넣으며 어떻게든 먹여 보려 별 수단 다 동원 했지만 통증이 너무 심해 먹지도 못하는 녀석을 먹여야 탈수 진행도 늦출 수 있고 오죽 하면 병원장께서 이러다 어머니 먼저 쓰러지신다고 처음엔 입원 권유도 했었지만 내게서 1초만 떨어지면 또 버려 지는 줄 알고 불안해서 미친듯 짓는 이 조그만 가련한 생명 입원은 당연히 불가 였고;
나중엔 일주일에 두번씩 검사 시행 하시던 병원장께서도 어유 찡이 만약 입원 시켰더라면 스트레스로 떠났겠다고 하시더군요.
애미 하는일에 늘 말없이 조용히 따라 주고 협조 해 주는 저희집 아이들이 항상 고맙고 미안하고..그렇게 21일동안 이 자그만 녀석에게 말로는 표현 할 수 없는 안구통은 소리 없이 가라 앉았습니다.
그 21일동안 병원장님껜 미안한 일이지만 처방대로 안구통이 없어지질 않으니
그대로 있을 수 가 없어 나름 아는 상식을 다 동원해 마지막 약 이다 이것도 듣지 않으면;했던 약효가 이 녀석의 안압도 안구통도 잡아 줬습니다.
그런데 이건 또 뭐;
갑자기 먹기 시작 했고 약 도 잘 받아 먹는 녀석이 입 을 벌리고 개구 호흡을
시작;
다시 병원으로 날라 가니;21일 동안 극심했던 통증으로 심장에 큰 무리가 가 온 급성 심부전으로 심장이 너무 비대해져 폐를 거의 다 압박 하고 있네요;
그래서 이젠 심장약으로;
강제 급여도 전혀 도리질을 치며 먹지 않으려;
그 새 1.5Kg였던 체중은 1.2Kg로 빠지고;응급상황도 두어번 왔었고...
이제 찡이야 함미 곁 떠날거니 하니 저희 딸애가 그러더군요
찡이야 너 함미 아니었으면 3년전에 벌써 이 땅과 작별 했을거야.
지금 힘들고 많이 아프겠지만 함미는 지금 몇 달 동안 잠 도 못 자며 너 간호 하며 최선 다 했으니 너무 서글퍼 말고 떠나려거든 자는듯이 떠나라...
였는데 하도 수면이 부족해 정확히 기억은 안 나지만 한 5~6일 전?
정말 만 두달만에 듣는 찡이의 짓음 소리?
이건 밥 달라는 싸인인데?하며 얼른 유동식을 주니 얼마나 맛나게 먹는지~
지금 이 글 쓰는 중 에도 옆에서 짓음 소리가 우렁 차네요~
꺽이기전 한번 좋아졌다가 이별을 하는 일 은 없었으면 하는 간절한 바램 이고
그 간 문자,메일,저희집 방문으로 이 두녀석 염려와 응원 해 주셨던 분 들 진심으로 감사 드리면서~
많은 분 들 지금 큰 일교차로 인해 "호흡기질환"이 오히려 급증 하고 있으니 조심들 하시고 무조건 건강들 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삶은 인간만큼이나 말없는 생명체들에게도 소중한 것이다
사람이 행복을 원하고 고통을 두려워하며 죽음이 아닌 생명을 원하는 것처럼
그들(동물들)역시 그러하다
나오토 마츠무라씨
- SOO
- 정말 오랫만에 반동방 들어왔는데 눈에 보이는 글!! 반가운 마음에 단숨에 읽어봅니다!! 새봄엔 좀 편안해지시길 ... 일순이 찡이도 더이상 고통없이 남은생을 함께하기를 기도합니다 항상 건강 챙기시라는 말 밖에 드릴말이 없네요 15.04.03
- 2
뚱자엄마
- ?아이구 빈이맘님~ 짬이 나셨나 봅니다 9견묘 케어 하시느라 하루가 금방 가실텐데~ 전원 생활 참 부럽습니다~ 제 건강;늘상 염려만 드려 죄송한데 하루 하루 애들한테도 미안하고 그래도 애미 백세 장수 한다고 위로라고 주는 착한 녀석들~ 반가운 건강이 좋아졌습니다 라는 글 을 올릴 수 있길 절박히 소망 하며 바쁘실텐데도 댓글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막둥이 냥이도 많이 자랐겠습니다~ 울 빈이는 지금도 새콩이와 합작으로 저지래 킹 인지~~^^ 15.04.03
뚱자엄마
- 훌륭할것 하나 없는일에 당연히 해야 할 일에 훌륭하다는 말씀을 주시니 감사 드립니다~ 한 해 한 해 갈수록 어느 누구도 피해 갈 수 없는 길이고 말만 못한다 뿐이지 고통 다 느끼는 이 자그만 가련한 녀석들 떠나면 가슴앓이가 또 얼마나 갈지 모르겠지만 무조건 최선은 다 하렵니다 감사 드립니다~ 15.04.03
뚱자엄마
- 너무 오랜만이시죠?잉그마르베르히만님~ 일순이,찡이 소형노견이라;그래도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은 다 해야겠죠,제 건강;염려 늘 감사 드립니다~^^ 15.04.03
- 곰똘이
- 저도 나오토 마츠무라씨 기사 읽었어요.. 우리 아이들이 저런 상황에 놓여있다면 난 어떤 선택을 했을까 생각해봤었죠.. 모든 살아있는 생명들 부디 행복하고 사람때문에 고통받지 않았음 좋겠어요. 귀댁 아이들 생 마치는 그날까지 행복하게 살다 갔으면 하네요.. 1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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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자엄마
- 감사 드립니다 곰돌이님~ 네 살아있는 생명들 행복하고 사람때문에 고통 받지 않고 공존 할 수 있는 그 날이 올 수 있기만을 이 사람도 간절히 기원 한답니다~ 15.04.03
뚱자엄마
- 감사 드립니다 하니님 워낙 소형노견이다 보니 더 좋아지는걸 기대 하긴 불가 하지만 넘치는 사랑 보다는 내 책임감 아닌가 라는 생각이 문득 드네요 허긴 병원장님도 일반 보호자분들 같으시면 아마 벌써 포기 하셨을거란 말 한마디에 저한테 싫은 소리 크게 들으셨지만..사랑+연민+책임감 모두 인것 같습니다 감사 드립니다~ 15.04.03
- 사워리
- 오랜만의 뚱자엄마님 소식이 반갑습니다. 여전히 아이들을 위해서 힘써주시고~~ 고맙습니다. 길냥이들에 대해서 뜬금없이 연락드려 여쭈어도 친절히 상담해주셔서 고마웠습니다. 항상 그 자리에 계셔주셔서 고맙습니다~~~ 어헝 어헝 어헝 1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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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자엄마
- 너무 오랜만이시죠?샤워리님~ 어헝은?육신은 나날이 힘들어지지만 괜찮습니다~ 감사 드리구요^^ 15.04.03
- 황제
- 그동안 어찌 지내실까 궁금 했더랬습니다 간혹 반동방에 들어오지만 늘 찾곤 했지요, 읽어내리는 동안 제 숨이 멎는것 같은 긴장감을 느끼며 당신 몸도 바람결에 등잔불 같으신 분이 얼마나 힘드셨을까 하는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뚱자엄마님~~건강하세요~~ 1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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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자엄마
- 오랜만이시죠~황제님~ 제 육신;바람앞에 등잔불 같은;네;어쩔 수 없이 맞는 말씀 이라고 인정해야 하는 상황이 돼 버렸습니다 그렇다고 말 만 못 할 뿐이지 사람과 똑같이 소리와 몸으로 아프다는 생명을 그냥 두고 볼 순 없지요; 지금 또 생각 나는 저희 아들녀석 맡고 있는 보직이 좀 그래서 서너달 만에 연가로 집에 오는 애 한테 집에 들어오지 말고 한남대교 건너면서 전화하고 집앞에 차 대놓고;해도 어디 가시게요?응 찡이 검사 받으러 해도 네 한마디로 애미를 도와 주는 저희집 애들한테 늘 고맙고 미안하고;그렇네요 건강 하세요 황제님~ 물질도 꽤 크게 잃어 봤지만 지금 사는 형편도 누구에게도 오픈하지만 건강은 전부네요;ㅜ 1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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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평양
- 너무 오랜만에 이곳에서 안부 전하네요 항상 생각만하고 일상이 바쁘다보니 또 소홀해지는 것도 있게되었네요 건강항상 잘 챙기시길... 함께하는 아이들 편안하길 바랍니다... 1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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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자엄마
- 잘 지내시죠?~ 절대 뚱자애미란 사람이 잊어선 안될 분 중에 또 한 분~ 태평양님께서 선두가 되어 주셔서 그 많은 녀석들이 입양 될때까지 한강 고수부지에서 산책 이란걸 싫증날 정도로 많이 다닐 수 있었죠~아마 대한민국에서 유기동물로 접수돼 병원에서 케어 받으며 입양 될때까지 독사 당하지 않고 고수부지 산책까지 할 수 있었던 녀석들은 그 녀석들이 유일하지 않았을까?란 생각이고 사실 입니다.감사 드립니다~^^ 15.04.03
태평양
- 부끄럽네요..마음은 있는데 더 못해줘서 미안한마음입니다 또 뵐수있도록 할께요~ 감사합니다~ 15.04.03
뚱자엄마
- 오리님?알듯말듯? 괜찮으시다면 wy0613@hanmail.net으로 연락 좀 부탁 드려도 될까요~ 이 사람이 아는분 같긴 한데 닉네임이 처음 보는 닉네임 이라서 부탁 드려 봅니다 제글뿐만 아니라 이공간에서 지치신 삶의 위안을 받으시고 애기들 사랑하며 사시겠다시니 제가 감사 드립니다~ 분명 절 개인적으로 아는 분 같은 여운이~~ 15.04.03
뚱자엄마
- 정말 오랜만이시죠 곰순맘님~네 육신은 이제 집+병원도 겨우 갈 정도네요;ㅜ 그런데 제 운명인가 봅니다~ 며칠전 생전 말 한마디 안하던 딸애가 조용히 이제 좀 은퇴 하시지 하자마자 내가 뭘해?안하잖아?;하니 바로 조용히 지금도 전화로 계속 도와 달라는 사람들;전화로 병원 보내주고 입양 주선하고 하고 있잖아;이러네요 정말 0점짜리 애미죠?그래서 저희 애들에게 항상 고맙고 미안하고 곰순이+동생냥이 잘 지내지요?~염려 감사 드리구요^^ 1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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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자엄마
- ?골프님~정말 죄송한데;메모리가 딸리는 나이가 돼 버려 어떤 반려견 얘기를 저와 나누셨는지 기억이; but 반갑다시는 골프님~감사 드립니다~ 15.04.03
- dj0702
- 정말 남들이 하기힘든 선행을 하시는 군요..병들고 나이든 반려견을 돌본다는것이 정말 어려운 일인데...감사하다는 말외에 어떤말이 제마음을 대신 해줄수 있을까요?? 뚱자엄마님의 정성을 그견들은 다알고 있을거예요..감사합니다. 1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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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자엄마
- ~dj0702님 선행은 아니구요~ 온 육신이 종합병원에 힘든 투병을 오래하다 보니 누구도 피해 갈 수 없는 한 길!일반분들은 지금도 이사람에게 너무도 감사 하게도 2~3년전에도 입양을 하셔서 잘 키우고 계시면서 둘째를 굳이 시원찮은 이 사람에게 부탁을 하셔서 버림 받은 어린 녀석을 입양 시켰는데 일반 입양 희망 하시는 분들께서 가급적 나이 어린 생명들을 입양 하시려는 이유는 오래 함께 하고 싶어서 입니다.그래서 전 일반분들께서 입양 하시기 불가한 녀석들에게 눈과 마음이 가고 마지막까지 제 품에서...단지 그거 하나 랍니다 감사 드립니다~ 15.04.03
dj0702
- 그 마음 알지요..누구인들 오래 같이지내고 싶지 않겠어요. 그래서 나이들고 병든견들을 보면 마음이 더 가요~ 이곳 샌프란에서도 나이든 견들은 입양이 어려운 상황이지요..아무튼 수고하십니다. 1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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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디레이크
- 글귀가 감동이예요ㅜ 정말반려견은 가족이예요 인간처럼 반려견도 늙어 병들고ㅜ 주인만바라보는 반려견 아프고 늙었을때 더잘챙겨져야 별이됐을때 맘안아파요 ㅜ 1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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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자엄마
- 감동이시라니 제가 더 감사 드리는 마음 입니다~ 말만 못 할 뿐이지 희노애락의 싸인을 소리와 몸으로 표현하는 살아 있는 모든 생명의 본능 입니다 15.04.03
- 작은천사
- 걱정이 많으시겟어여 . 한녀석 도 벅찬데 두녀석이 노견이고 투병중이어서 여 ㅜ 건강 하시고 가정안에 평안이 함께 하시길 기도 합니다 . 멋진 아드님 한테도 안부 전해 주세여 ^^* 1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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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자엄마
- ?작은천사님 제 아들아이를 기억 하시는거 보니 이 사람의 글을 몇년동안 봐 오셨나 봅니다 그 멋진 아들아이 국방부에서 붙잡은지 벌써 8년이네요~감사 드립니다 작은천사님 댁 도 늘 평안과 축복이 넘치시길~^^ 15.04.03



뚱자엄마
- 네 오랜만이시죠 여우님 감사 드립니다~^^ 15.04.03
- 포그니
- 저희집 아이도 지금 12살인데 작년부터 한 쪽 눈에 백내장이 왔습니다. 피부병도 심해서 매일 두 번 씩 약을 먹는데 평생 약을 먹여야 된다네요. 노화에 의한 백내장은 수술해도 별 소용이 없다고하고 ....정말 너무 마음이 안 좋아서 수의사앞에서 한참을 울었네요. 가려움이 심한날은 (특히 방에) 아이가 비명을 지르며 힘들어 합니다. 그러면 저도 잠 못 자며 그저 같이 긁어주며 진정시키는 것 외에는 할 일이 없어 안타까운 마음 뿐입니다.그나마 잘 먹고 잘 싸는 것에 오늘도 감사하며 살고 있습니다. 1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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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자엄마
- 혹시 포그니님 이 댓글을 보시길 바라며 보시게 되신다면 wy0613@hanmail.net으로 꼭 메일 주시길 간곡히 부탁 드립니다.12년된 녀석을 피부가 안 좋아 이 땅 떠날때까지 약을 먹여야 한다?.....그건 절대 아닙니다 얻는것 보다 잃으시는게 더 많고 제 수명대로 살지도 못하고 합병증으로;; 메일 꼭 주시길 바랍니다 1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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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자엄마
- 혹시 송파구에 거주 하셨던 ㄷㅅ맘님 이신지요?~그러시다면 정말 너무 반갑습니다~건강 하시죠?지방으로 가신다 하신것으로 기억되는데 지금 바깥분과 신혼처럼 사시는지~마지막으로 뵌지라 벌써 3년여가 되는것 같네요 서울에 오실일 있으시면 한번 연락 주시길~ 15.04.03
뚱자엄마
- 아 슈리맘님 15년,13년 어쩔 수 없는 노화 진행으로 여기 저기 고장 날 확률이 높은 나이네요; 그래도 관심있게 체킹 하시고 케어 하시면서 잘 하시고 계신것 같습니다 주신 댓글 감사 드립니다~ 15.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