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서울시용산구) 빈이의 현재는~~~~
8월 12일 전주로 천사 엄마 품에 안겨 떠난 빈이 !!!!!!!!
그 간 병원의 4개월동안의 생활의 흔적 전혀 없는 넘치는 사랑을 받아 그런지 조심스레 빈이 엄마께
혹시 빈이 경련 증상 없었냐 여쭈었더니 한번도 없었답니다~~~~~~
원장님과 제 가 짐작 했던데로 환경이 바뀌고 안정 되면 혹시 자연 치유 될 수 도 있지 않을까 란 생각이
맞아 떨어 질 수 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SOO님 빈이 아버님,아드님 또 감사 드린단 말씀 밖엔.........진심으로 감사 드리고
여러분!!
태풍에 단단히 대비들 하시고 피해 없으시길 빈이도 함께 기원 드립니다.
4월11일 인간에 의해 주둥이가 괴사돼 뼈 가 다 드러난 상태로 구조돼 들어온 상태;;
엄마의 눈 을 응시 하는 모습이 전에 병원에서 제 눈 응시 하던 모습과 흡사 하지만
이젠 엄마 아빠 형아를 이렇게 바라 보겠죠^^절 얼마나 사랑 해 주시는지 아니까~
빈이 엄마와의 산행과 매일의 산책으로 근육견으로 거듭 날 듯~~~
좋다~~계곡으로 산 으로 빈이야~~행복 하지^^
이 사진과 함께 보내 주신 빈이엄마님의 문자:엄마바지 이 꼬라지 만들어 놓고 귀퉁이에 살짝 보인다는~
또 가슴 뭉클할 정도로 너무 평안히 잠든, 감은 눈 이 정말 평안해 보이는 빈이 모습 입니다.
SOO님 잴 수 없는 사랑에 진심으로 다시 머리 숙여 감사 드립니다~~~


- 아기사자심바
- 우와 정말 흐믓하네요..저도 예전에는 그냥 이쁜 아이들만 좋아라 했었는데 제가 반려견을 키우면서는 아픈 아이들한테 눈이 가더라구요.동물들의 권리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되고요..동물들한테 항상 미안한 마음이에요.빈이처럼 다시 행복해 지는 유기동물들이 많아졌으면 합니다. 12.08.29
- 3
뚱자엄마
- 그렇개 돨 수 았도록 하기위해 조그마한 일 이지만 하고 있습니다 감사 드립니다 12.08.29
뚱자엄마
- 아닙니다. 신경 이상 증상 있는거 다 아시고도 입양결정 해 주신 SOO님 께서 들으셔야 될 말씀 입니다^^ 12.08.28
뚱자엄마
- ~~~~무한대로 받으실거라는 생각^^ 12.08.28
뚱자엄마
- 역시 빈이엄마님 감사 하시다네요^^ 12.08.28
- 진원
- 평온해 보이는 빈이의 모습을 보니 기쁘면서도 가슴이 아려오네요..그동안 얼마나 힘들었을까 생각하면 가슴이 먹먹해져요..하지만 빈이를 품에 안아주시고 사랑으로 보살펴주시는 빈이 가족이 있어 행복합니다. 빈이 가족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12.08.28
- 5
뚱자엄마
- 빈이엄마님께서 들으셔야 할 말씀인데 제가 대신 적습니다 워낙 수즙어 하셔서~~~~~~ 12.08.28
뚱자엄마
- 빈이엄마님~~~~~~반동방의 가슴 뜨거우신 분 들의 감사 말씀 좀 보시길~~~~~ 12.08.28
- 태평양
- 사랑 많이 받고...있는게 느껴지네요...마지막 사진..너무 평온해보여서..뭉클합니다.. 앞으로 빈"이에게 쭈욱~ 행복만이 가득할거예요....^____^ 12.08.28
- 7
뚱자엄마
- 그럼요^^ 감사 드립니다~~~~~ 12.08.28
뚱자엄마
- 정답 입니다.말 못 하는 녀석들은 이거 두 가지면 끝 입니다^^ 12.08.28
뚱자엄마
- 역시 또 감사 빈이엄마 보세요 사랑 넘치시는 이 많은 분 들 께서 빈이엄마님께 얼마나 감사 하시는지~~~~~~ 12.08.28


뚱자엄마
- 네 그래서 전에 제 가 SOO님께 이 땅의 천사라 말씀 드렸다는~~~~~ 12.08.28
뚱자엄마
- 사랑의 징표가 이렇게 나타난답니다^^ 12.08.28
뚱자엄마
- 저 도 이렇게 평안히 엄마 무릎에서 자는 모습에 또 울컥~~~~했답니다 어머님 초롱이,마루 잘 지내죠?^^ 12.08.28
뚱자엄마
- 빈이엄마~~~~~~~~이렇게 끝없이 감사 하시답니다^^ 12.08.28
뚱자엄마
- 그렇죠?글케 보이시죠?^^ 12.08.28
뚱자엄마
- 빈이엄마~~~~~~감사 하시다네요^^ 12.08.28
- 히카루
- 가슴 뭉클..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빈이의 모습을 보는거 같습니다.^^ 정말 다들 넘 감사드려요!! 자연치유.. 기적은 이미 일어나고 있는지도 모르겠군요. 빈아~ 행복하게 오래오래 살자~!! 12.08.28
- 10
뚱자엄마
- 네 조심스럽지만 그럴 수 도 있을거란 예상 중 입니다^^ 12.08.28
- 나다나
- 마지막사진.. 감동적이네요 ㅜ ㅜ 옆에 세상모르게 나가떨어진 녀석들보면 뭔가모를 울컥함.. 나를믿고 저리 곤히 잠들었나 싶은. 그래 녀석들아! 내가 지켜줄게!! 빈이도 저 있어야할 자릴 찾은듯^^ 편히안겨 잠든 빈이보니 내가 다 편안해지네요 ㅎ 바지에 익숙한 저 얼룩 ㅋㅋ 바람 무진장 부네요. 마당에 무화과 나무가 휘어부러질듯 휘청거리네요. 무섭따;;; 12.08.28
- 10
뚱자엄마
- 그쵸?빈이 이녀석 지 마음이 평안치 못하면 이런 모습으로 잠 들 수 없거든요 SOO님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12.08.28
뚱자엄마
- 저 역시 아름답다는 표현 참~~감사 드리네요~ 12.08.28


뚱자엄마
- 감사 드립니다^^ 12.08.28
- 열쇠없는 집
- 뚱자엄마님... 빈이 잠든 모습에 눈물이 납니다. 오늘은 썩을 놈의 개장수 글에 댓글 달다보니 너무 가슴이 아파 눈물이 나네요. 퇴근길에 만난 길냥이 가족들도 이 태풍을 잘 견디어낼지도 걱정이구요. 제 다리 사이에 누어 가쁜 숨을 쉬는 저희 씬디의 얼마 남지않은 견생도 불쌍하구요. 제가 나이 오십을 어디로 먹었나 모르겠어요. 12.08.28
- 11
열쇠없는 집
- 회사일도 바쁘고 밤엔 씬디 수발하느라 잠을 못 자니 비몽사몽이라 연락 못드렸어요. 유리는 오늘 실밥 풀고 평소대로 지내고 씬디는 먹는 건 엄청 좋아해서 어떻게든 먹으려들지만 잘 삼키지를 못해요. 이미 한쪽 콧속에도 종양이 자랐는지 가래같은 콧물이 나오고 숨 쉬기가쉽지 않네요. 어떻게든 하루라도 더 가족들과 함께 하고 싶은데 매일마다 고민이 돼요. 12.08.28
뚱자엄마
- ;열쇠님 지금 씬디 어떤지 어젠 정신이 없어 전화 못 드렸네요. 마지막까지 통증완화 시켜 주시며 이별여행 준비중인 씬디; 잘 보살펴 주시길... 12.08.28
뚱자엄마
- 감사 드립니다^^ 12.08.28
뚱자엄마
- 아닙니다 제가 아무리 케어를 잘 한 들 신경이상 증상 까지 있는 이 녀석을 넉달이나 지켜 보시다가 용기를 내셔서 입양결정 해 주신 빈이엄마가 되신 SOO님 덕분 이죠~~~~~ 12.08.28
뚱자엄마
- 감~~~~~~~사 드립니다^^ 12.08.28
뚱자엄마
- 전해 드리겠습니다 이렇게 사랑이 넘치시는 분 들 이신데 당연히 건강과 행복이 넘치시리라~~~~~ 12.08.28
뚱자엄마
- 네 SOO님 뿐만 아니라 아버님,아드님 가족분 전체가 멋지고 사랑이 넘치시는 분 들 입니다^^ 12.08.28
뚱자엄마
- 아까 문자 주셨는데 전주는 지나갔다고 서울 괜찮냐고 걱정 주셨더군요~ 12.08.28
뚱자엄마
- SOO님 아니셨으면~~~~ 12.08.28


뚱자엄마
- 저 도 그렇답니다^^ 12.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