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스크랩] (서울시용산구)하늘나라에가셨다는엄마란분이너무도보고픈생명!

뚱자엄마 2019. 1. 10. 20:56

난 어제 이모라 칭 했던 분의 품에 안겨 이 병원에 왔습니다.

 

그런데 이모는 날 이 병원에 놓고 울면서 가 버렸고 난 케이지란 곳 에 넣어졌습니다.

 

엄마는 얼마전 부터 갑자기 보이질 않습니다;

 

엄마;;;날 자식이라 했는데 그렇게 알뜰살뜰 보살펴 주셨는데;

 

어디 가신건가요;

 

왜 안 보이시나요;

 

답답하고 불안해서 짖음으로 내 모든걸 표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난 왜 이 병원에 처음 보는 함미와 있어야 하는 건가요;;

 

견주 분 께서 얼마전 갑자기 이 땅 의 끈 을 놓아버리셔서 지인 동생분께서 키우시

 

일주일 가량을 데리고 계시다가 이 푸들 녀석만 보면 돌아 가신 지인 언니 분 얼굴이

 

자꾸 떠 오르고 해서 어제도 눈물을 펑펑 흘리고 가셨고(가족분들은 더 말 할

 

것도 없고;)

 

..........해서 올립니다.

 

가슴 따뜻 하시고 사랑 넘치시고 이 생명을 알뜰살뜰 보듬어 주시던 분의 텅 비어버린 자리를 넘치도록 메꿔 주실 분 을 찾아 주기 위해서........

 

 

종류:푸들

성별:숫컷

나이:4년

건강상태:매우양호

특징:배변 완벽히 가리고 (욕실 들어가서도 배뇨,배변 다 가린다 함)

      매우 친화적이고 온순하며 애교도 넘침.

 

 

 

 

갑자기 보이지 않는 주인분을 생각 하고 그리워 하는지;;;;;;;

 

앞 발 모으고 꼬리 흔들며 가진 애교를 떠는 이 녀석을 봐야 하는 제 마음이;;

 

사랑의 마음으로 관심 있으신 분 께서 연락 주시길 이 녀석과 함께 간절히 기대하며...

 

 

위 대표번호와 02-749-6751, 070-8232-6751 로 연락을 기다립니다.

 

출처 : 반려동물
글쓴이 : 뚱자엄마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