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스크랩] (서울시용산구)품어 주실 분 을 기다리는 또 한 생명 입니다.

뚱자엄마 2019. 1. 10. 23:42

11월4일 이런 최악의 상태로 동네 주민의 품에 안겨 들어온 녀석;

 

 

눈이 잘못 된 줄 알았었는데 확인 하니 눈꼽이 돌 덩어리로 굳어 각막이 약간의

손상을 입어 처치후 이틀만에 완전히 깨끗이 완치~

 

녀석을 병원의 원장님도 미용실장도 이 사람 역시도 젊은 남자가 옆구리에 끼고

뭘 사러 왔던 기억은 있지만 미용&진료 전혀 한 적이 없고 또 한 중요한건 이 녀석 털의 상태와 귓 속과 발톱을 보니;;;

 

발톱은 달팽이;(얼마나 안 깍았으면;;)

털도 얼마나 관리를 안 했으면 귓속털이 자랄때로 자라 바깥으로 치렁;치렁;

귀 곰팡인 말 할 것도 없고;;;

 

이랬던 녀석이 지금은 이렇게 이쁜 왕자님이 됐습니다~

견종:말티즈

성별:숫컷

체중:1.5Kg

나이:2~3년추정

특징:중성화 돼 있슴.기분 좋을때 혀 내밀기~

 

 

이름을 "콩이"로 지었습니다~

혹 요 자그맣고 가녀린 활동성 매우 좋은 콩이를 내가 품어 주고 싶으신 분 계시면 wy0613@hanmail.net으로 이메일 주시면 감~~~~사 드리겠습니다^^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한파에 건강들 모두 유의 하시구요~^^

출처 : 반려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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