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스크랩] (서울시용산구)절박한 마음과 몸짓으로 품어주실 분을 기다리는!

뚱자엄마 2019. 1. 11. 00:12

8월21일 밤 보광동 관내 병원손님께서 얼마나 다급 하셨으면 빨간 노끈으로 장사 하시다 말고 구조해서(길거리 차도로 달려 나가려는 녀석을)데려 오셔서 분명 이 동네에 사는 녀석 같다시며 맡기고 가신 너무도 온순하고 짓음 한번 없는 생명.

 

미용 상태와 기본적 체킹으로 보면서도 유실견이라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내일 9월1일 이면 공고시한이 끝나는데도 찾으러 오시는 분 은 고사 하고 찾는 전화 한통 없는 이 생명에게 새로운 삶을 주실 수 있는 가슴 따뜻하신 분 을 찾습니다.

 

어제 처음으로 스트레스가 쌓여 케이문을 소리 없이 빡빡 긁어 대는 모습을 보며

이렇게 버릴걸 왜;;;;;;;;그져 왜;;;;;;;라는 생각만 들었습니다.

 

사랑의 관심으로 봐 주시길 간절히 기원 드리며

 

견종:시츄

성별:숫컷

나이:1년 추정

체중:4.5Kg

상태:매우양호하고 치아 상태도 매우 깨끗

중성화:돼 있슴

성격:매우 온순하며 친화력 역시 매우 좋음

특징:유난히 깊은 눈빛을 가졌슴

 

혹시 가출이 아닌가 싶은 "러시안 블루"고양이 입니다.

그제 역시 보광동 관내에서 구조돼 들어온 녀석인데 뚱자애미와 눈 마주치자 마자 벌러덩 누워 애교와 그루밍 해 달라고 조르는 이 녀석

 

혹여라도 버려진게 아니고 유실된 녀석 이라면 주인 분이 제발 이 글 을 보시고 찾아 가시길 바라는 마음이 첫째이고 아니면 당연히 이 온순한 애교덩어리에게 새로운 따뜻한 가슴에 안길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싶은 절박한 마음으로 올립니다

 

묘종:러시안 블루

나이:1년 추정

성별:암컷

특징:매우 온순하고 애교 넘침

혹시 이 녀석 보시는 분 들 중 고양이 카페 회원 이신 분 이시고 용산구 보광동에서 러시안 블루 유실 하셨다는 분 의 글 을 혹여라도 카페에서 보셨다면 꼭 전 해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위 번호와 02-749-6751, 070-8232-6751로 시츄 녀석에게 새로운 삶을 주실

가슴 따뜻하신 분 들 의 연락을 기대 하며 평안 하실 주말 되시길~

 

출처 : 반려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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