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서울시용산구)외로운 출산과 탄생; 허나 축복해 주시길~~
12년12월22일 경기도 여주에서 매서운 한파의 허허벌판에 일가족이 커다란 뜬 장에 있다고 좀 받아
달라고 울며불며 사정 하시며 전화를 받아 이 검둥이가 임신된 상태인지 모르시고 말티즈와 검둥이
또 "빙고"라 이름 붙여진 코카 스파니엘 세 녀석을 받아 놓고 다음날;;
들어온 다음날 보니 검둥이 암컷 배가;;;
한 일주일 정도 후로 예상 했었는데 어제 밤 자정쯤 끽 소리 한번 없이 한 마리 출산;
산실도 아직 못 만든 상태여서 얼른 신문 부터 몇 십 장 깔고 문 가려 어둡게 해 주고;;;;ㅠㅠㅠ
신통 하게도 촐산이 처음이 아니고 뚱자애미에게 경계가 전혀 없어서 바로 막 을 입 으로 속사포로 찢어
다 먹고 탯줄 끊고, 바로 새끼를 핧기 시작!!!
그 때 부터 따끈한 물에 수제 간식 불리고 사료 불려 한시간에 한번씩 급여!!!
새끼 한마리 낳을때 마다 진 이 다 빠지기 때문에 힘 이 있어야 해서.....
주자 마자 기운 내려 열심히 먹어 주며 두번째 새끼 출산!
새벽 3시가 넘었다;;
아침까지 검순이 혓바닥이 빠질 정도로 힘들어 하며 4마리의 새끼를 무사히 잘~출산 했다~
이제 부터 검둥인 잘 먹어야 한다 네 마리 수유 하다 보면 정말 뼈 만 남는다 해 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
http://tv.kakao.com/v/301850803
산 실 준비도 안 된 상태에서 낳은 첫 새끼
둘째 출산!!!!
얼마나 힘 이 들었으면 눈의 힘이 다 풀려 버린 검순이;;
빽빽 거리며 애미 젖 을 못 찾는걸 몇번 물려 줬더니 다행히
젓꼭지 찾아 안정되게 젓 먹는 모습
네 마리씩이나 출산 하느라 정말 애 썼다 검순아~~
오늘 부터 몸 보신 하면서 잘~가 보자~~
여러분 이 검순이 녀석 이 외로운 출산을 그져 지켜보고 거들어 준 이는 뚱자애미 한 사람 이었지만 탄생된 4마리 새끼들도 무럭 무럭 잘~자라 좋~은 분께 안길 수 있길 많은 격려를 부탁 드립니다~
- 마이클조던
- 저 이쁜 눔덜도 꼭 좋은 주인 만나서 행복하게 살기를 바라고 또 바래봅니다. 전 20년전 단 한번 제방에서 키우던 눔이 새끼를 낳은 것을 경험했는데 그때얼마나 감동이었는지... 혼자 태반처리다하고 애들 씻기고...낳는 와중에 식구가 들어오자 달려나가 반가워한 다음 다시 막내를 낳은 우리 흰돌이 생각이 간절이 나네요...ㅠ.ㅠ 13.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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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랑새
- 그렇게 걱정하시더니 기특하게 아무일없이 잘해냈네요. 너무 힘들어하셔서 걱정됩니다... 아가들과 어미..행운이 함께 하길바랍니다.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 좋은엄마 만나길~뚱자엄마...정말 수고하셨어요 13.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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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리브
- 뚱자엄마님 고맙습니다....님이 천사이시네요....수고많으셨어요....원장님께도 감사드히고요....검둥이 장하네....고생했다...그래 검둥이 장하다...얼른 잘 먹고 몸 추스리렴.....화이팅이다! 13.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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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esonga
- 검순이가 병원에 와서 출산을 해서 정말 다행입니다. 뚱자어머니 넘 고생하셨어요. 원장님도 넘 감사합니다. 검순이 가족 모두의 앞날에 사랑과 행복만 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1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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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니언니
- 검순아 고생많았다..끝까지 모두 건강하게 잘자기를...어머님은 산파역활도 하시는군요...ㅎ ㅎ 하긴 어머님이 아이들 일이라면 무슨일인들 안하시겠어요..ㅎ.ㅎ 감기 조심하시고 ... 벌써부터 욘석들의 이름이 궁금해지네요..ㅋ 1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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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아저씨
- 피오나여사님, 빙고와 말티 아가는 입양자분의 개인사정(가족상)으로 다음 주 수요일쯤에 여주 집으로 데려가신다고 합니다. 13.01.12
- 뚱아저씨
- 검순아.. 애 많이 썼구나.. 네 덕분에 마음이 숙연해지는구나.. 강아지들 건강한 모유 잘 먹이고, 부디 너와 네 강아지들이 좋은 주인 만나서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아라 ~ 1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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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아
- 천사 13.01.12
- 쩜이네
- 하~~검순이 모성애가 눈물겨워요. 산실 준비도 안 된 상태에서 뚱자엄마님 마음이 얼마나 급했을까 생각하면서 동영상을 보는데 왜 제가 숨을 멈추고 있을까요;; 급박한 상황이 그대로 전해지네요. 고생하셨어요;;검순이 몸보신은 뭘 준비하면 되나요? 한번도 이런 상황을 경험해 본 적이 없어서요. 알려주시면 내일이 일요일이니까 저도 좀 준비해서 가 볼게요. 1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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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니길떵포돌예삐사랑콩이
- 검순아~~ 고생했어~~ 뚱자엄마님 원장님도고생많으셨어요~~ 1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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