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서울시용산구)자두&히코 품어 주실 분 안 계신가요~~
길냥이 새끼란 타이틀을 달고 태어 났지만 천운으로 사람 품에 안겨져 인공수유로 살아 남아 3달 반을
저희집에서 천방지축으로 건강하게 잘~지내고 있는 "자두"!
이렇게 이쁘고 건강한 녀석이 2주전 태어나 한번도 떨어진 적 없었던 자매 "모과"와 떨어져 우는게 너무
안쓰러워 동생 "히코"를 같이 지내게 해 주니 원래의 모습으로~~
허나 이 두 녀석을 품어 주실 분 을 찾아 안겨 드려야 하는데 요즘 계속되는 병원에서와 오프라인에서
생긴 뜻밖의 일 들 이 많아 이제사 다시 올립니다.
관심과 사랑으로 많은 분 들 께서 봐 주시길 부탁 드리면서~~~
12년 10월 8일 부랴부랴 올라 오셔서 대전의 쫑아님 댁의 둘째로 품어 주신 "가을이"
1년 고민 하시다 고양이를 처음 키우신다는 분 들께 12년 12월6일 입양돼 사랑 속에 행복한 "앵두"
13년 1월5일 로로라는 이름으로 둘째로 입양된 "모과"
이제 4개월 초반 된 4남매중 마지막의 "자두"현재는 저희집에서 3개월 넘게 잘~지내고 있으나;
자두의 평생을 품어 주실 사랑의 마음 가지신 분 을 기다립니다~~
12년 11월 21일에 우여곡절 끝에 제 품에 온 "히코"벌써 제 가 품고 있는지도 두 달이 다 돼 가고
까칠함은 전혀 없어졌고 친화력이 넘치며 날라 다립니다~~
이 두 녀석 관심 있으시고 내가 품어 주리란 생각 있으신 분 계시다면
wy0613@hanmail.net으로 반~~가운 연락 기다립니다

- 심심해
- 하이고 이녀석들.. 힘내라~~ 둘이 같이 꼭 갈 수 있길 바래~ 계속 눈에 밟히는 녀석들이네요. 뚱자엄마님도 건강이 안좋으신 거 같던데 너무 무리 하지 마시고 건강 돌보면서 하세요. 저는 선뜻 나서서 하지 못하는 일을 이렇게 하시는 분들을 보면 고마운 마음이 항상 앞섭니다. 13.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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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자엄마
- 감사 드립니다~ 13.01.17
- 랑아
- 자두 히코를 여러 차례 보면서 좋은 소식 올라오기를 기다리는 한 사람입니다... 냥이들을 키워보니 정말 사랑받을 만한 자격있는 녀석들이더라구요~~ 누구든 사랑 많은 분이 데려가시면 후회하실일 안만들어드릴 애들일텐데... 곧 좋은 소식 있겠지요!! 간절히 바래봅니다~~~ 13.01.16
- 2
뚱자엄마
- 랑아님의 격려와 응원의 댓글 항상 감사 드립니다~ 13.01.17
뚱자엄마
- kumyee님께서 늘~주시는 격려,응원도 감사 드립니다~ 13.01.17
- 쫑아
- 아마도 자두는 4남매중 제일좋은집으로갈거같아요 지금 지딴엔 고르고 고르는중일지도 잘골라서 텔레파시보낼거예요 자 이제 날데리러오시오~하구요 ㅎㅎ 우리가을이 제가올리는 사진보다 뚱자어머님이 올려주시면 가을이가 꼭 티비출연하는 기분이예요 ㅋㅋㅋ 13.01.16
- 2
뚱자엄마
- ㅋㅋㅋ~쫑아님~네 맞습니다.혹시 "보광TV"라고 못 들어 보셨나요?~농담 이구요 가을이 뿐 만 아니라 위의 네 녀석들 저희 언니한테 받는 순간 한숨만 나왔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3달 하고도 반이 흘러 네녀석 다 튼실히 이렇게 잘~자라주고 있네요 항상 감사 드립니다~ 13.01.17
- 카르페디엠
- 가을이 오늘올라온사진을 아까 봤었는데 어쩜 그렇게 커버렸는지.. 쪼꼬만게 형누나들 따라다니고 이유식잘받아먹고 붙어서 자던걸 좋아하던 손가락두개로 뒷목잡아올릴수있는 솜털같던아이였는데.. 지금도 가끔 잠에서깨면 울면서 걸어나와 밥달라고 졸라대고 밥먹으면 배가 터질거같아지던 모습이 기억나는데말이죠.ㅎ 암튼 빨리 좋은입양처가 나오길바라고 검순이 먹을건 아직 남아있으려나.. 조만간 또 만들어서 내려가야겠네요. 13.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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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자엄마
- 아직 충분 합니다~ 뚱자애미 외에는 소리만도 민감해서 으르렁 거리며 짖습니다~ 도움 필요하면 연락 드릴께요 항상 감사 드립니다 카르페디엠님~ 13.01.17
쫑아
- 지금은 마니먹어도 애기때처럼 빵빵해지진않아요 자율급식하니까 수시로먹어요 근데밥ㄸ떨어지면 따라다니면서 앵앵거려요 어떨땐 절 쳐다보면서 앵앵거리면 지딴엔 엄마한테 뭐라고 말을하는거같은데 당췌 알아들을수가없으니 ㅋㅋ 13.01.16
- 카르페디엠
- 검순이는 좀 어때요? 잘먹고 새끼들도 잘보살피고있나요? 스트레스받을까봐 내려가서 얼굴도 못보네요. 4남매중에 앵두가 제일 신기해요. 처음봤을때 사실 얼마못살겠구나.. 생각들던녀석이 앵두에요. 제일 몸도작았고, 눈꼽도많고 .. 그랬던녀석이 이제는 제일 이쁘게 커가네요. 자두는 예전에 병원에서 제가 구조했던 치즈냥이를 보셨던 "보리아빠"님댁에 보리랑 비슷하게 생겼어요. 보리도 한쪽다리만 까만바지를 입었거든요. 보리는 검정긴바지지만. 자두는 반바지.ㅎㅎ 꽉찬케이지때문에 입양글올리실시간도 없으시다고해서 걱정이에요. 13.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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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자엄마
- 네;얼마만에 자두,히코글을 올리는지;; 병원에서 오프라인에서 생각도 못한 일들에 정말 피곤한 가운데 검순이의 빠른 출산에;네녀석 검순이가 젖 잘 먹이고 열심히 케어 하고 있습니다.뚱자애미가 새끼들 닦아 주는건 아무렇지도 않은데,다른 인기척만 나면 아주 예민 하답니다. 보리아빠님께 자두 사진 한번 보여 주시죠~~~~~ 13.01.17
- 귀여쁜썰
- 너무 이쁜데요?? 코트도 이뿌고 아웅. 고개 갸우뚱 대는것두~애교가 철철 넘쳐 보이네요 도움 못되드려 죄송해요 힘내시고 건강돌봐가면서 하세요 많이드시고요ㅜ 13.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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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자엄마
- 죄송하시긴요 본인 일상도 바쁘신 분 이신걸로 아는데.... 말씀 만 이라도 감사 드립니다 네 많이 먹고 건강?어떻게든 돌보려 애 는 쓰는데 잘 안되네요. 썰님도(젊음만 믿지 마시고~~) 13.01.17
뚱자엄마
- 네 감사 드립니다 빈이엄마님~~ 빈이 살 쫌 만 빼 주시면 더 감사 드리고~~ 푸~~지금도 아버님 의자에 앉으셔서 빈이 운동 시키시던 모습이 연상돼 웃음이~~천식은 찬바람이 정말 쥐약인데 그럼에도 불구 하시고 4고양이에 털 뿜는 빈이까지 항상 가족분들 건강 행복 하시구요~~ 13.01.17
뚱자엄마
- 감사 드립니다만 여름까지는 안되구요 이 녀석들 평생을 잘 키우실 수 있으시면 제게 전화 주시고 병원으로 한번 방문 해 주시면 정말 감사 드리겠습니다~ 13.01.17
연두자두
- 끄져-난 욕해도 그러려니 하는 인간이니까 맘놓고 하는데 제빌 끄져라잉~~ 13.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