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스크랩] (서울시용산구)응급상황고비넘기고소생될줄알았던울뚱자!!

뚱자엄마 2019. 1. 22. 22:22

반려동물방 여러분 그 간 잘 들 지내셨죠?~

 

그 동 안 뜸 했던 이유는 집의 네 녀석이 다 노견이다 보니 한 녀석씩 돌아 가며 간단한 감기 돌아가며

 

아파 계속 안고 계속 병원을 같이 출근 하다 시피 하다 보니 병원에선 변함 없이 입양을 계속 추진 하고

 

보내고 하고 있지만 녀석들 건강 때문에 신경이 곤두서 너무 피곤해 입양을 보내야 하는

 

생명들 사연도 못 올렸던 가운데;

 

지난 주 금요일 새벽 집 에 들어 올때 대문 밖 계단이 한 20여개 되는데 계단 발 대기도 전에 항상 먼저

 

짓는 뚱자의 짓음이 없어?이상하다 대문 열어도 오로라,일순이,찡이 짓는 소리만....

 

 

이랬던 뚱자 녀석이 불과 나흘 만의 극심한 통증으로 인해 현재 모습이;

사람이고 동물이고 투병 하고 나면 팍 늙는다는 어르신들 말씀이 저희 뚱자 모습에서 보이는데 정말 가슴이 너무 아팠습니다.

 

 

현관문 을 열어도 세 녀석만 절 반기고 뚱자가 안 보여 얘미야(집에선 애미라고 부르고 있어서)

 

애미야 어디 있니 해도 전혀 기척이 없어 들어와 보니 침대에 앉아 이런 모습 으로 우측 눈 이 퉁퉁 부어

 

호흡도 거칠고,머리까지 좌우로 흔들며 밤 새 헉헉 거리는데 시간을 보니 새벽 3시 라서 아침이

 

되기만을 기다리며 아들,딸 녀석들에게 예약문자를 보내고;;

 

 

 

 

 

꼴딱 밤 새우고 아침에 바로 병원에 전화 하니 미용실장이 받길래 뚱자의 증상 얘기하고 검사 준비 부

 

탁 하니 미용실장 깜짝 놀라며 어머니 그렇게 건강하던 뚱자가 왜요?해서 아!일단 준비 하라고;소리 지

 

다 시피 하고 끊고; 안고 나가니

 

아들 녀석 문자로 빨리 병원 데리고 가시고 검사 다 받아 보시고 엄마 침착 하세요.란 답문으로..

 

일단 뇌압이 상승 된 것 같고 우측 눈 퉁퉁 부은것 보시며 여러 가지 검사 하시고 조심스레

 

급성 녹내장이 의심 스럽긴 한데 급성의 통증은 말 로 할 수 없을 정도로 심한데;;;

 

말 도 못 하고 얼마나 아팠을까; 때 마침 딸 아이가 와 응급처치 끝난 뚱자를 안고 집 으로 들어 가고

 

난 또 병원 녀석들 일단 체킹 하고 집 으로 와 보니 한 잠 자는듯 하더니 서너시간 지나니 또 같은 증상;

 

아무래도 이상해서 지켜 보는 가운데 멀쩡 하던 좌측 눈 도 뜨지도 못 할 정도로 퉁퉁 붓고;;

 

양쪽이 다 급성 녹내장?그럼 급 시신경 손상과 시력 상실 급 진행 되니 두 눈 다 적출;;;;을 해야 된단

 

말인가;

 

저절로 눈물이 날 수 밖에 없었고 아들애와 통화를 하며 의논을 하니 엄마 냉정하고 침착히 생각 해

 

보세요 녹내장 수술이 1차에 성공 된다는건 누구도 보장 못 하고 재발률도 50~60%가 넘는데 아무리

 

혈액검사를 비롯해 모든 검사상 건강 하다고 나왔어도 워낙 나이가 있어 "마취"라는게 얼마나 위험부담

 

이 있는거 엄마가 더 잘 아시잖아요.

 

그리고 무엇 보다 애 가 그 극심한 통증에서 벗어 나는게 맞는 거라 생각 해요.

 

침착하시고 냉정히 대처 하세요 머리론 그리 생각 하지만 극심한 통증에도 아직 시력이 살아 있는 애 를

 

안구 그것도 두 눈을 다 적출 해야 한다 생각 하니 사흘을 거의 못 자고 그 가운데 오프라인에서만 입양

 

진행 하면서 머릿속은 온통 어떡 해야 이 녀석을 위한 최선 인가만 생각 하다 어제 일어나니 왼쪽 눈 까

 

퉁퉁 부어 손 을 대지 못 할 정도고 지금 병원 데리고 나간다 전화 하고 데려 나가 다시 검사를.......

 

애 는 죽는다고 자지러 지는 비명 소리에 꼭 잡으세요 하시며 원장님 비명 질러 대는 뚱자 머리를 촉진을

 

다시 해 보시더니 고개를 갸우뚱 하시며 어?머리가 엄청 부었네?일단 클리퍼로 머리 밀어 확실히 봐야

 

겠네요 해서 보니 머리 전체가 벌겋게 부어 성 이 날 대로 나서 시뻘겋고 눈 위고 목 까지 부어 있어

 

 머리를 다시 촉진 하시더니

 

?뇌안에 물 이 많이 찬 것 같네요?-난 뇌수종?

 

원장님은 아니 뇌수종인것 같진 않구요 잠시만요 하시며 다시 촉진 하시더니 농이 엄청나게 차 있는것

 

같다시며 주사기로 빼 보니 완전히 썩은 고름이 줄줄;;;

 

원장님 뭐 이런 일이? 나 또 이런 경우는 처음 이네 수의사 생활 30여년 동안;;

 

통증이 무지 심했을텐데 이걸 이 녀석이 어떻게 참았을까;;

 

원인을 알았으니 녹내장 의심이 아니고 뇌안에 고인 괴사까지 된 온통 가득찬 고름 제거 바로 하기 위해

 

응급 수술 결정; 울산의 "히코엄마"께서 동생으로 들이는 "배트"를 입양 하시러 KTX를 타고 올라 와 계

 

시고 배트를 임보 하시고 계셨던 MIYA님도 와 계신 상황 이었지만 젊은 친구들 말 대로 그냥 멘 붕;;

 

몸 이 비틀 거리며 서 있지도 못 하고 주저 앉아 버리는 추 한 모습을 보이며 응급약 을 먹고 울며 수술

 

에 들어 가야 돼; 하며 들어가 뚱자의 머릿속에 가득찬 고름을 빼는 수술 과정을 보며 원장님도 정말

 

상 하네요 어떻게 머리 피하 안에 어떻게 이렇게 농이 꽉 찼을까요 통증이 말 도 못 했을텐데..

 

나이가 있어 마취제도 아주 극소량을 투여 하고 비명을 질러 대는데 그냥 시행!!

 

혹시 응급상황 올 수 도 있어 그렇게 해서 수술 무사히 마치고 한 숨 돌리고 울산의 히코 엄마께서 동생

 

배트를 입양 하시는데 무슨 정신 으로 입양을 보냈는지.......

 

뚱자를 집 으로 데려와 안정 시키려고 침대에 올려 놓고 보고 있는데 왠지 이상히 비틀 거리며 걷다가

 

팍 누워 버리더니 순간 1~2? 뒷다리 경련이 보여 얼른 보니 얼굴이 뒤 로 넘어 가며 무 호흡 한 5?

 

그러더니 바로 큰 호흡 한번 내 뱉더니 혀 가 쑥 빠지고 하애지며 "심정지"

 

바로 병원으로 전화로 뚱자 심정지 왔어요 악 쓰다 시피 하고 끊고 맛사지 시작 불나게 집으로 날라 오

 

원장님 손떼 보세요 해서 미친듯이 하던 심장 맛사지 멈추고 한 5초 정도 지났을까 크게 심 호흡 하

 

천히 정상호흡으로 돌아 오는데 그냥;멘붕;;ㅠㅠㅠ

 

소량의 마취 였지만 나이 때문에 그랬으리라 생각 했었어;;

 

슬비야;뚱자야 정말 그리 생각 했었어;ㅜ 

 

2시간여 후 쯤 병원에서 온 전화 뚱자 좀 어떠냐며 다음에 나온 말은 내 귀 를 의심케 했었어;;ㅜ

 

어떻게 그런일이;;ㅜㅜ

 

그럼 그동안 이런 말 도 안되는 일로 잘못된 녀석들이 얼마나 된다는건가;;ㅜㅜ

 

그런데 날 보고 뭐라 그랬니;;;

 

어유;또 오버 하시네?;;;;오버 하시네?;;;;;

 

그게 말 이라고 할 소리니;;내가 그 말 을 되뇌이니 뭐라 했니?;;

 

죄송이나 미안 합니다 자동 반사로 나와야 하는데;;그러니까 가서 주사 놓고 왔잖아요;;;

 

그럼 뭐 하니;;그 다음날 또 연이어 심정지가 왔는데;;;;그래서 울 뚱자는 결국 떠나 버렸는데;;;

 

울 뚱자를 내가 그리 벌벌 떨며 마지막까지 사정을 하는데도;;;;;인상을 있는데로 쓰며 울 뚱자를;

 

내 새끼의 마지막을 그렇게;;

 

절대 잊지 못하리라;;

 

화장장에서도 미쳐 떼지도 않은 반창고를 보며 정말 씁쓸 했단다;;

 

울 뚱자 나 한테 울 자식 한테 너무도 소중 했던 뚱자 슬비;;;;;

 

반창고를 떼니 피떡이 그대로 응고 된 상태로;;;;

 

뚱자 숨 멈추고 참았던 통곡이 나와 수액 빼 주려는데 눈물이 앞 을 가려 바늘을 잘 빼지 못하니 들어와

 

비키세요 내가 뺄께요 하더니 그리 뺐니;;

 

며칠 후 손님의 말티즈는 안락사 권유도 안 하더구나;;;

 

신부전 말기라 했던가?

 

2시간여를 끌어도 단 한마디 말 도 없이 내가 있으니 퇴근 전 수액을 빼다 피 한방울 맺히자 마자 바로

 

아유;피가 튀었네요 하며 정성스레 닦아 주더구나;;그리고 이 분이 계시니 알아서 잘 해 줄거라고?;하고

 

퇴근을 하고;

 

그리고 그 말티즈는 내가 보는 가운데 자연사로 눈 을  감았고 난 장레업자 처럼 떠난 녀석을 깨끗이

 

닦아 주고 병원을 나왔지;;

 

다음날 미용사 말이 미용 12년 하면서 저렇게 께끗하게 떠난 애 처음 봤어요;;;

 

그거 누가 닦았을까;;누가;;;

 

울 뚱자는;그렇게 보냈는데;;;;;;;말이다;;;;;

 

 

 

수술 마치고 한 시간 여쯤 병원에서 상태 지켜 보고 집에 막 들어와서의

뚱자 모습

"심정지"오기 얼마전;;;아들애한테 사진 보내 주려 찍었는데;;그 후

 "심정지"가 오리라곤;

 

 최소 절개로 염증으로 인한 화농 괴사된 고름 짜 낸 직후

 

눈 위로 벌건게 전부 염증 으로 인한;얼마나 고통 스러웠을까;

그것도 불과 며칠 사이에;;미안타 정말 미안타 우리 뚱자;

 

  일반적으로 이런 증상이 올 수 있는 가능성을 여쭤 보니(저 역시 이런 경우 처음 겪는 지라)

 

지 들 끼리 싸우다 상처가 2차 감염돼 뇌 로 올라 가는 경우?아니면 지 발톱으로 긁다가 역시 2차 감염

 

클리퍼로 머리 싹 밀고 보니 귀 밑에 상처 흔적이 하나 있는데 뚱자 외에 오로라,일순,찡이는 절대 침대

 

에 올라 올 수 도 없고(일순,찡인 워낙 소형견이라 침대까지 점프를 못하고,오로라는 퇴행성 관절염 때

 

문에 역시 점프를 못하니)뚱자가 긁다가?

 

일순이(13)와 찡이(추정나이-14)-눈실명 했다고 죽여 달라고 병원에

데려온걸 빼돌려 입양 눈은 실명 됐지만 잘~지내고 있슴

 

 

 

일본에서 250만원에 사 와 새끼 빼 내려 모견으로 성대 수술까지 시켜 평생을 케이지에 갇혀 지내다 나이 먹고 쓸모 없어지니 병원에 버리고 간 우리 오로라 벌써 내 품 에 온지 4년 이구나(16)

 

이유야 어쨋든 원인제거는 했으나 앞으로 염증 찌꺼기가 다 빠지고 완전히 말라 붙어야 뚱자의 상태는

 

안정권에 들어 가므로 새벽 내내 고름 찌꺼기 계속 짜 내며 아프다고 비명 질러도 드레싱을 하는 마음은

 

뚱자야 이렇게 내 곁 떠나면 안 돼.....

 

새벽 내내 목욕탕에 들락날락 거리며 고갈이 오니 물 달라고 목욕탕 안에서 나오지 않고 시위 하다 변기

 

에 점프 까지 하려는걸 얼른 뚜껑을 덮고 아침까지 계속 고름 짜 내고...

 

지금 물 먹고 밥 불린것도 먹고 안정 취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혹여 반려동물 한마리가 아니고 여러마리 키우시는 분 들 께선 각별

히 조심 하시고(40여년간 개,고양이 같이 키워 왔지만 이런 일 은 난생 처음 당

해 보는지라;)

 

그 간 제 개인 사정으로 "대전의 가을이 어머님 되시는 쫑아님""꽃님이엉니님""

 

보헤미안님"또 어제 "히코"동생으로"배트"입양 하시러 병원 오셨었던 울산의 "

 

코엄마"그간 "배트"를 임보 하셨던 "MIYA" 죄송하단 말씀 드립니다

 

 

 

출처 : 반려동물
글쓴이 : 뚱자엄마 원글보기
메모 :  

 

2시간여 후 쯤 병원에서 온 전화 뚱자 좀 어떠냐며 다음에 나온 말은 내 귀 를 의심케 했었어;;ㅜ

 

어떻게 그런일이;;ㅜㅜ

 

그럼 그동안 이런 말 도 안되는 일로 잘못된 녀석들이 얼마나 된다는건가;;ㅜㅜ

 

그런데 날 보고 뭐라 그랬니;;;

 

어유;또 오버 하시네?;;;;오버 하시네?;;;;;

 

그게 말 이라고 할 소리니;;내가 그 말 을 되뇌이니 뭐라 했니?;;

 

죄송이나 미안 합니다 자동 반사로 나와야 하는데;;그러니까 가서 주사 놓고 왔잖아요;;;

 

그럼 뭐 하니;;그 다음날 또 연이어 심정지가 왔는데;;;;그래서 울 뚱자는 결국 떠나 버렸는데;;;

 

울 뚱자를 내가 그리 벌벌 떨며 마지막까지 사정을 하는데도;;;;;인상을 있는데로 쓰며 울 뚱자를;

 

내 새끼의 마지막을 그렇게;;

 

절대 잊지 못하리라;;

 

화장장에서도 미쳐 떼지도 않은 반창고를 보며 정말 씁쓸 했단다;;

 

울 뚱자 나 한테 울 자식 한테 너무도 소중 했던 뚱자 슬비;;;;;

 

반창고를 떼니 피떡이 그대로 응고 된 상태로;;;;

 

뚱자 숨 멈추고 참았던 통곡이 나와 수액 빼 주려는데 눈물이 앞 을 가려 바늘을 잘 빼지 못하니 들어와

 

비키세요 내가 뺄께요 하더니 그리 뺐니;;

 

며칠 후 손님의 말티즈는 안락사 권유도 안 하더구나;;;

 

신부전 말기라 했던가?

 

2시간여를 끌어도 단 한마디 말 도 없이 내가 있으니 퇴근 전 수액을 빼다 피 한방울 맺히자 마자 바로

 

아유;피가 튀었네요 하며 정성스레 닦아 주더구나;;그리고 이 분이 계시니 알아서 잘 해 줄거라고?;하고

 

퇴근을 하고;

 

그리고 그 말티즈는 내가 보는 가운데 자연사로 눈 을  감았고 난 장레업자 처럼 떠난 녀석을 깨끗이

 

닦아 주고 병원을 나왔지;;

 

다음날 미용사 말이 미용 12년 하면서 저렇게 께끗하게 떠난 애 처음 봤어요;;;

 

그거 누가 닦았을까;;누가;;울 뚱자는;그렇게 보냈는데;;;;;;;말이다;;;;;



여름이네

심정지란 단어에 가슴이 철렁했어요.. 오랜만에 들어와 뚱자소식에.. 뚱자엄마님의 마음고생을 어떤말로도 위로가 될까요!! 뚱자야..훌훌털고 일어나 엄마위로해드려야지... 13.04.25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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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여름어머님 그간 어디 편찮으셨는지 병원에서 끝나면 항상 자정이 넘어 연락도 못 드리고 오늘은 작심하고 연락 드려 보려 하는데..뚱자!예 심정지에 1초도 중요했던 시간 이었고,지금 치료 중 입니다 감사 드립니다~^^ 13.04.25


행복마녀76
뭐라 말 드리기 힘들 만큼. 고생많으셨네요. 빨리 뚱자가 나으면좋겠어요. 13.04.25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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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행복마녀76
첫째가 건들지만 않으면 둘째도 정말 젠틀보이라 안싸우는데. 꼭 먼저 건들여서 맞고 울어요. 둘째는 먹는거랑 창밖 말고는 관심도 없구요. 지금 우는 소리에 밥 주고 쓰담해주고 .... 아고라 구경중.. 빨리 뚱자가 건강이 좋아져서 덜아파야 할텐데 .. 힘 빨리내면 좋겠네요 13.04.26 신고하기


댓글 뚱자엄마
고생은 저 보다 뚱자가 지독히 했죠; 행복마녀76님 이제 두 녀석이 서서히 가까워 지고 있는지~ 염려 스럽고 궁금 했었는데 뚱자의 급박한 상황에 며칠을 어떻게 보냈는지;빨리 회복 되라고 응원 해 주시니 그렇게 될 수 있을거라 믿습니다~감사 드립니다~^^ 13.04.25


멜랑꼴리
얼마나 아팠을까ㅜㅜ애들이 어디아프다고 말을 못하니 신속정확한 치료가 어렵죠..뚱자는 운이 좋았네요 훌륭하신 분들이 곁에 계셔서.뚱자야 얼른나아~힘내고^^ 13.04.24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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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네~멜랑꼴리님 1초가 저희 뚱자 생사를 가르던 상황;생각키도 싫은 상황 이었습니다; 얼른 나아서 골목 어귀만 들어서도 제 발소리에 컹컹 짓길 기대하며 열심히 치료 중 입니다 감사 드립니다~ 13.04.25


하니맘
나이드는 노령견... 남의일이 아니네요!!~ 암튼...뚱자여사 건강하게 빠른회복되길 맘으로빌어봅니다 아프지않쿠!~~맘아프네요 13.04.24 신고하기
2


댓글 뚱자엄마
네~하니맘님 감사 드립니다 지금도 침대에 자리잡고 누워 절 빤히 쳐다 보고 있습니다 저희 뚱자가요~ 13.04.25


박준호
마음이 통했나보네요. 지극정성으로 사랑으로 안아주시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감동이네요, 더 이상 아프지 말고 잘먹고 건강했으면 합니다. 13.04.24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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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감사 드립니다 소중하지 않은 생명이 어디 있겠습니까.. 동생분의 일 정말 결코 쉬운일 아닌걸 여자지만 너무 잘 압니다. 이 공간에선 말씀 드릴 수 없고 제 지난 글 중 12년6월 10일 글 보시면 아실겁니다 너무 안타깝기 그지 없지만 동생분의 20여년간의 묶였던 세월 끝까지 투쟁 하셔서 보상 받으시길 간절히 기원 드립니다.감사 드리구요~ 13.04.24


레몬나무
이제서야 글 읽엇습니다 수술잘끝나서 다행이다 생각햇는데 심정지가잇엇다니 ... 또한번 가슴철렁햇네요 원인을 알앗으니 정말 다행이에요 뚱자를 위해서라도 건강챙기셔요 히코는 삐요(배트)한테 한대맞으면서 24시간 삐요를 쫓아다니고잇어요 잘지내고잇으니 걱정 마셔요 ^.^~ 감사합니당 13.04.24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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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ㅎㅎㅎ~내가 한 이틀 정도면 될 것 같다 했죠?~ 네~어제 병원에서 히코맘&미야님 배웅 하고 한시간 정도 상태 보고 집에 데려 왔는데 그 사단이;;그래도 지금은 침대에서 이 댓글 쓰는 날 또렷이 쳐다보고 있네요~히코,배트 친해지면 사진 보내 주세요~그리고 정말 감사 드리구요~^^ 13.04.24


아지사이
뚱자 얼굴에 병마와 싸운 흔적이.. 장하다 뚱자, 좀 더 힘내! 일 년이 지났지만, 저도 더.. 붙잡아 볼 걸.. 하는 생각이 드네요(의료진에 대한 불신과, 대기실과 회복실 그 얇은 벽 하나를 사이에 두고 마지막 순간에 곁에 있어 주지 못한 것에 한 맺힌 저). 일순, 찡, 오로라는 볼 때마다 마음이 찡. 모두 건강하길 바랍니다. 13.04.24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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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네~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13.04.24


신연주
요즘 어머니 글이 없으셔서 무슨일이있으신가했어요...휴 이쁜뚱자한테 그런일이...어머니 마음아프신걸어떻게 표현하실수가없을거같아요..뚱자가 얼른낫길기도합니다 어머니 기운내세요.. 13.04.23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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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뚱자와 병원 녀석들 케어 하려면 기운 내야죠~ 연주딸~또 생각나게 만드시네~그 환상의 샐러드~~^^ ㅎㅎㅎ~나도 참 뻔뻔하다~~그치~^^ 13.04.24


온새미
ㅠㅠ무슨일이래요...너무 놀래서...뭐라고 말도 나오지 않네요...뚱자야,기운내고 잘견뎌야해...뚱자야,그전처럼 우렁차게 짖고 그래야해... 어머니께서도 기운내시구요... 13.04.23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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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그러게;나도 불과 나흘 동안 그 전 주에는 찡이를 데리고 일주일 내내 폐렴 때문에 병원을 같이 나갔는데 우리 뚱자가 이러리라곤; 병원 식구들도 다 놀라고;우렁차게 짓는 날 이 어서 와야겠죠~ 13.04.24


MIYA
아...어떡해요..고름 빼내고 해서...정말 다행이다..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집에서 또 발작 있을줄 몰랐어요.. 노견이라 잠시 쇼크가 온건가 봐요. 힘내세요..아이가 강단있으니 잘 견딜꺼예요. 아..선생님 부들부들 떨면서 눈물 지으시던 모습이 생각나네요..식사 단단히 하셔야 하는데..아기 건강해 질꺼예요. 힘내세요.. 13.04.23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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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MIYA님 뿐만 아니라 울산에서 배트 입양 하시러 먼 길 오신 히코암 앞에서 그런 모습 보여 정말 미안 해요; 그런데 정말 15년을 생후2개월쯤 부터 같이 한 녀석이라 가족이고 냉정해 질 수 가 없었어요.노견이라 쇼크가 아니라 말 그대로 심정지( cardiac arrest)였어요;혈액순환이 정지 되는거죠,바로 맛사지 안 했으면;;생각키도 싫네요,지금 안정 취하고 있지만 계속 나오는 고름이 안 나와야 염증이 완전히 없어 지는거라 그건 원장님도 나도 몰라요;그져 이 녀석에게 최선을 다 해 케어 해야죠~나가기전 꼭 연락 줘요 국수라도 같이 먹게~^^ 13.04.24


여로
아이고....뚱자 엄마께서는 얼마나 심장이 오그라들었을지,,,, 이젠 한시름 놓으시고 힘내세요...남의일 같지 않네요.. 뚱자야,,꼭 이겨내고 툭툭털고 일어나거라~~~ 13.04.23 신고하기
4


댓글 뚱자엄마
봉사 하고 있는 병원에서 간간히 있는일 이고 맛사지 하며 원장님께 알리며 강심제 처치하고 소생 시켜 왔는데 막상 저희집 녀석이 수술 후 나이가 많아 눈 안 떼고 지켜 보는 중 에 일어난 일이라 제심장 오그라 들 틈도 없었습니다.1초도 이 생명을 소생 시키는데 좌우 되는 일 이어서;;진심으로 감사 드리고 여로님 말씀대로 전 처럼 골목 어귀에서 제 발 소리만 나도 우렁차게 짓던 뚱자로 돌아 올 수 있도록 최선 다 해 케어 하며 기원 합니다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13.04.24


나다나
아이고 뚱자야;;;; 조마조마 하며 읽었네요. 얼마나 아팠을꼬 ㅜ ㅜ 뚱자엄마님 기운내세요!! 잘 아물거라 믿어요. 뚱자야 이 고비 잘 넘기자!! 13.04.23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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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바다건너 돌아 오셨나요? 며칠 사이에 잔병 치레 한번 안 했던 녀석이라 더 놀랬고,울집 애덜도 바짝 긴장하고 여튼 염증이 완전히 말라야 되니 그 때 가 언제가 될진 원장님도 나도 모르니 뚱자가 제일 힘들겠지만 하루 수십번 짜 내고 드레싱 하고 약 먹이고 후;하며 제발 예전처럼 하고 있다우~ 13.04.24


꽃님이엉니
어제 연락드려볼려다가 혹시나 하는 맘에 연락을 못드리겠더라구요 ㅜㅜ 뚱자 많이 아팠겠지만 어무니 정성에 깨끗히 나을꺼같네요 뚱자도 어무니도 고생 많으셨어요 정말 다행이에요 ㅠㅠ 13.04.23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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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꽃님엉니님 이런 상황이라서 문자로; 아직 끝난건 아니구요;염증이 완전히 말라야 되는 일이라 열심히 깨끗히 계속 짜 내야 하구요 드레싱에 먹는약 주사 계속;나아야죠~그래서 전처럼 내 발 소리에 제일 먼저 짓어 주길 기원하고 있어요~ 13.04.24


쫑아
아이고 뚱자어머님 그런일이있었군요 자세한 얘긴듣지못하고 뚱자가 위급했단말만들어서 궁금했었고 글올라오기만 기다리고있었어요 글읽는데 얼마나 긴박감이도는지 댓글다는 지금도 가슴이 콩콩뜁니다 말도못하고 얼마나아팠을까 너무맘이아프네요 뚱자 빠른쾌유를빕니다 뚱자어머님도 힘내세요 13.04.23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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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네 가을어머님~이런 일 이 있어 가을이 기특한 사진 보내 주신것도 못 올려 드렸네요 죄송 하구요 뚱자는 일단 큰 고비는 넘겼지만 완치 되려면 갈 길 이 시간이 좀 걸릴듯 합니다.기원 해 주셔서 진심으록 감사 드리구요~^^ 13.04.24


하양이네
뚱자엄아! 애쓰셨네요.다급하고 마음 졸였던 상황이 그대로 전해지네요.뚱자엄마사랑으로 뚱자 건강해질겁니다.힘내세요. 13.04.23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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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네 하양이네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저희 뚱자도 그렇지만 제 손 에 길 들여져 품어 주실 분 을 기다리는 생명들도 많아서 힘 내겠습니다 13.04.24


아침이슬
놀랐던 심장을 쓸어내립니다... 말을 못 하는 강쥐들이라 답답하기도 하고..무섭고 떨리기도 하셨겠어요 13.04.23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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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무서운게 아니고 그냥 패닉이 왔었습니다(사실 공황장애로 13년째 투병 중이라 충격 같은 상황에 매우 취약한 조건이라;)그래서 더 미안 하고 또 미안 하답니다 말 을 못 하는 녀석 들 이라서요; 13.04.24


베고니아
뚱자엄마님 힘내세요! 그래야 뚱자도 돌보시죠 건강 꼭 챙기세요 13.04.23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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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네 힘내겠습니다 건강 챙기도록 최선 다 해 보겠습니다. 품어 주실 분 찾아 줘야 하는 생명들도 많은지라..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13.04.24


나팔
반려동물이라는 미명하에 가정에서 키우는 동물들은 스트래스를 엄청 많이 받아가며 살아간다. 동물은 동물일뿐 자연에서 자연 상태로 뛰어놀게 함이 최고로 쾌적한 삶이다.인위적으로 가정에서 키우는 동물들 여러분들이 보시기엔 꼬리치고 하니깐 기분이 좋아서 그런 행동을 한다고 착각한다.이 동물들은 주인에게 잘 보이려고,혼나지 않으려고,맞지 않으려고 별의별 생각을 다하며 스트래스를 가혹하리만큼 받는다 그냥 자연으로 돌려보내라.잔인한 인간들아! 13.04.23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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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이건 또 왠 외계인 이신가? 안 그래도 심정지까지 왔던 녀석 살려내고 겨우 한 숨 돌리려니 새로운 복병이야 뭐야;자연에서?그 쾌적한 삶 누릴 수 있는 장소가 어딘지 좀 가르쳐 주실래 인간아;; 13.04.24


댓글 MIYA
직접 겪어보셨어요? 전 겪어봤어요. 남의 일이라고 그렇게 함부러 입찬소리 하는거 아니예요. 이론상으론 편안하게 보내줄순 있지만, 너무 소중하기 때문에 최선을 다 해서 잡고 싶은거예요. 그렇게 칼날같은 말로 남에게 상처주는거 아닙니다. 아무리 할일이 없고 뒤에서 타자만 두두린다고 그렇게 막말하는거 아닙니다. 자신을 돌아보고 사세요.. 13.04.23 신고하기


댓글 베고니아
답답한 말씀을 하시네요 ㅡㅡ 누군들 그리 자유를 누리도록 안해주고 싶겠습니까? 우리나라에선 누릴수없는 자유입니다 주인이 있는 개도 훔쳐가서 잡아먹는 사람들이 있고 길거리에서 떠돌아다니는 개나 고양이를 잡아다 심심풀이로 죽이고 학대하는 사람이 많은 우리나라에서 자연에 풀어주라구요? 13.04.23 신고하기


아 ᆢ이런경우도 있군요 우리 집 베티가 늘 듕이한테 달려들어서 물고하는데 걱정이네요 아무튼 뚱자 케어 잘 하시고ᆞᆢ건강챙기세요ᆞ 13.04.23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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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네!콘님 저 도 40여년 개,고양이 가족으로 함께 해 왔지만 이런 일은 처음 겪습니다. 조심은 해야 할 일이란 생각입니다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13.04.24


朴 信 映
어젠가..오전에 수술들어가셨단 아이가 뚱자였나보군요. 읽는데 ..왜 이렇게 눈물이 나지.....에휴 참.... 20년을 함께한 아이를 보낸지가 꽤 시간이 흘렀음에도... 지금 함께하고 있는 아이들도 다 노견이기에...조금만 아픈거같아도 가슴이 철렁하고 그래요. 뚱자 잘 이겨낼꺼예요...힘내세요.. 길냥이얘긴 잠시 뒤로 미룰께요.. 힘내세요. 뚱자도. 어머님도. 13.04.23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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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아!안녕하세요 부들맘님~ 우리 미용송실장이 네녀석 키우신다니까 깜짝 놀라더군요~ 두녀석 이었었다고~네 저희 뚱자도 저도 힘 내겠습니다 감사 드립니다~ 13.04.24


쩜이난이맘
어휴 웬일이예요;; 안 그래도 검순이 검사일 다가와서 상태가 어떤가 궁금해서 문자를 드려볼까 생각중이었는데 그동안 뚱자한테 이런 일이 있었네요ㅠㅠ동영상에 뚱자 너무 힘들어 하는 모습이 짠한데 한고비는 넘긴거죠? 아픈 아가들 보면 가슴 철렁해서..뚱자야 엄마 이렇게 놀래키면 안되지 빨리 건강해지자~~ 13.04.23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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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네~큰 고비 넘겼지만 앞으로 얼마나 걸릴지는 원장님도 저 도 모르는일 그져 최선 다 해 계속 고름 찌꺼기 안 나올때까지 계속 짜 주고 주사처치와 투약 드레싱등;후;예전처럼 우렁차게 짓고 절 마중 나와 주는 뚱자로 돌아 오기만을~감사 드립니다. 참!검순이 오늘 오후에 결과 나옵니다~ 13.04.24


태평양
뚱자...이젠 좀 어떤가요? 정말 많이 놀래시고 안타깝고...ㅠㅠ... 뚱자~야 ... 힘내자... 아구 얼마나 아팠을까...ㅠㅠ.... 꼭 건강 다시 찾았으면 합니다.... 13.04.23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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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놀랄 시간 조차도 없이 심정지가 와서;; 지금 침대에 자리 잡고 평안히 쉬는 모습 보며 마음이 좀 놓이긴 합니다만 앞으로도 얼마나 걸릴지..건강하게 병원에서 들어오는 제 발 소리에 마중 소리로 우렁차게 짓는 뚱자를 기대하며 진심으로 감삳 드립니다~^^ 13.04.24


돈뭉치
참으로 못된 인간들도 많고 양심적인 인간들도 많고 세상은 이래서 돌아가는가부다. 더 이상 아프지 말고 행복하게 살아라!!!! 13.04.23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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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예~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13.04.24


비비안
ㅠㅠ뚱자 잘 회복되기를 ㅠㅠ 13.04.23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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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네~비비안님 완치 되리라 믿고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13.04.24


사랑하나별
진짜 깜짝놀렀어요 ㅠㅠ 그나마 한숨 돌리셔요 계속 긴장하고 있으시려니 얼마나 애타실까 뚱자야 쫌만 힘내자 13.04.23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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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네~오랜만이시네요~ 애타는거야 말 할 거 없지만 냉정하고 차분하게 저희 아들애 말 마따나 최선 다 해 케어 하면 염증이 완전히 없어지리라 믿고 최선 다 해 케어 하렵니다 감사 드립니다~^^ 13.04.24


스폴레또
정말 훌륭하시네요, 존경스럽기도하구요...천당가실꺼예요 13.04.23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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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저희집에서 15년을 함께한 가족인 녀석 인데요 당연한 일 이구요~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13.04.24


배현자
얼마나 놀라셨을지... 뚱자야... 훌훌 털고 얼른 일어나자~~ 13.04.23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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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네~배현자님 솔직히 잔병 치레도 거의 안 한 녀석이라 많이 놀라긴 했습니다 기원 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13.04.24


센쓰짱2
힘내자 뚱자야! 식욕도 살아있을 정도로 건강한거니 2차 감염따위는 멀리 날려버리자! 13.04.23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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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네~센쓰짱2님 어제 아침부터 유동식으로 시작해 잘 먹고 있습니다. 2차 감염 안 되도록 제가 각별히 케어 해야겠죠~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13.04.24


초롱마루맘
뚱자가 큰일날뻔했군요 얼마나 고통이심했을까요 뚱자야 아프지말고 빠른시간에회복되자꾸나 뚱자엄마님도 힘내세요 13.04.23 신고하기
7 댓글 뚱자엄마
네~회복 되길 기원해 주시는 이 공간의 가슴 따뜻하신 분 들의 응원에 뚱자 완치 될거라 믿으며 열심히 케어 하겠습니다. 감사 드리구요 초롱마루맘님 이제 무릎은 어느 정도 좋아 지셨는지 여쭤 보려면서도 머릿속에만 있고 자꾸 일이 생겨;죄송 합니다. 좋아 지셨으리라 생각 합니다만~^^ 13.04.24
사막여우
아.. 역쉬 어머니 판단도 정확한거 였네요.. 뚱자야 그리 아팟는데 신호좀 하지 그랬니... 수고 했다 .. 어서 완쾌해서 앞으로 오래도록 어머니랑 함께 하자... 13.04.23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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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네~여우님 신호나 줬으면;;목요일까지도 엄마 발 소리에 바로 골목 떠나가게 짓던 녀석이 금요일 새벽에 급작스레 그렇게 퉁퉁 부은 눈과 힘든 호흡을 하고 있으니;;그래서 더욱 미안해 집니다 저희 뚱자한테..감사 드립니다 아직은 더 살아야죠~우리 뚱자!! 13.04.24
콩깍지
녹내장이 아니라 눈을 적출하지 않아도 되었어 다행이네요... 뚱자가 빨리 회복하길 바래요... 13.04.23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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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네~전 양쪽 다 급성 녹내장 인줄 알고;; 정말 다행 이죠~콩깍지님의 격려의 말씀으로 어서 회복 되길 간절히 기원 합니다 감사 드리구요~^^ 13.04.24
지니
읽다가 중간에 심장이 쿵~ 내려앉았었네요...동영상은 차마 못보겠어요...우리 두비랑 은비도 갑자기 설사하고 토하고 해서 몇일이 지옥같았었답니다..다행히 파보나 기타 질병은 아니고 스트레스성이었구요..에혀..../////뚱자야 기운내자.... 뚱자엄마님 힘내세요!!! 13.04.23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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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네 지니님 기운 내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 드리구요~^^ 13.04.24
pooh
아가가 엄청 힘들어하네요. 가슴아프네요. 자알 회복되야할텐데... 13.04.23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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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네~지금 최선 다 해 할건 다 하고 있는 중 입니다. 회복 되리라 믿고 주신 말씀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13.04.24
SOO
에휴! 동영상 보니 마음이 아프네요! 뚱자가 많이 아팠나봐요!! 뚱자!빨리 회복되기 바랍니다 13.04.23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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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네~빈이엄마님; 집에 들어오니 갑자기 그런상황;아침까지 녀석 끌어안고 병원 가기까지 힘들어 하던 호흡에 극심한 통증으로 머리가 좌우로 자동반사적으로 흔들리며 끙끙 거리던 울 뚱자 큰 고비 넘겼으니 이제 제 가 열심히 케어해 줘야죠~ 참!검순이 오늘 오후에 사상충진단키트로 확진 합니다~^^ 13.04.24
로미맘
뚱자 정말 괜찮아 진건가요..얼마나 놀래셨겠어요.. 그 이쁜아가가 갑자기 .. 얼마나 아팠을까요..제~~발 뚱자가 어서 회복해서 예전에 건강을 되찾도록 기도할께요.. 13.04.23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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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네~로미맘님 얼마나 아팠을지 상상이 안됩니다.학술적으론 동물들은 사람처럼 말 을 못 하니 몸으로 표현 할 때까지가 사람이 나 죽겠다 하는 10배는 되야 표현 한답니다 그래서 뚱자한테 더 미안해 집니다. 저희 뚱자 위해 기도 해 주신다는 말씀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13.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