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서울시용산구)새 삶을 찾은 생명들~~~~
여러분들 더위에 안녕들 하셨죠?~
2013년의 반 이 넘어가는 6월이 시작 됐습니다~~
저희 뚱자 4월27일에 떠나 보내고 머릿속의 반 은 넋이 나간 상태지만 하루도 병원에 나가는 일 은 쉴 수가 없기에 오프라인에서 또 이 공간에서 사연 보시고 가련한 생명들의 입양을 희망 하시는 분 들께 케어 하던 생명들을 그 사랑의 품에 안겨 드리면서도 들어 와 알려 드리질 못 했습니다.
그 생명들이 여러분들 께 많은 관심을 받는 녀석들 이라 어떻게든 알려 드려야지 하면서도 병원에서 집에 들어 올 땐 눈 을 거의 감고 들어 오는 실정이라서...
그 간 문자로,전화로 혹시 뚱자 보내고 제 가 자리 보존 이라도 하고 있나 싶어 염려로 안부 물어 주신 많은 분 들 진심으로 죄송 스럽고 감사 드립니다.
뒤 늦은 감이 있지만 이제사 가련한 생명들 품어 주신 입양자 분 들 께 무한한 감사를 드리며 가련한 생명들의 삶 을 바꿔 주신 분 들의 입양 후기 사연을 올려 드립니다.
http://bbs2.agora.media.daum.net/gaia/do/kin/read?bbsId=K156&articleId=133422
http://bbs2.agora.media.daum.net/gaia/do/kin/read?bbsId=K156&articleId=133922
5월 7일 "쩜이난이맘님'께서 다급히 전화를 주셨고 바로 데려 오시라 했고 병원에서 케어 하는 동안 쩜이&난이맘님의 가족분들은 진지한 상의 끝에 마지막이다 생각 하시고 "둥이"라는 이름으로 이 생명을 입양 키로 결정 하시고건,진 부터 바이러스검사와 중성화 수술까지 조용히 진행 하고 5월 23일 드디어 "둥이"는 엄마의 품에 안겨 행복의 문으로 입성 했고 지금 쩜이&난이와 아주 잘~지내고 있습니다~^^
쩜이형아 품에 안겨 마치 집 고양이 처럼 병원에 온 5월7일날의 둥이~
중성화 수술 하고도 이리 넉살 좋게 잘~자는 둥이~
쩜이&난이&둥이맘님의 초상권은 반~만 침해 합니다~
쩜이가 들어간 터널을 힘 으로 누르는 둥이~
세탁기 위로 도망가 눈 으로만 보고 있는 난이~
터널 안 에서 나오지 않고 숨어 있는 쩜이~
숨어 있는 쩜이를 지키는 둥이?~이건 뭐 완전히 둥이가 원래
쩜이네서 키우는 녀석 같은~
넉살 좋다~좋다~ 정말 이런 녀석은 둥이야~~^^
그렇게 편하니 둥이야~~
그리곤~그루밍의 대가인 "쩜이"씨께서 맏형 답게 바로 다음날~
동생 둥이에게 바로 그루밍으로 가족이 된 걸 반겨 주는~~
쩜이&난이&둥이네 가족분들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사랑이"란 아주 순~하고 이쁜 녀석이 울산에서 청주로 이동해 치명적 전염성 질환인 홍역을 이겨내고 5월17일 "꽃바람여인님"의 품에 안겨 제게 왔었습니다.
산책시엔 잠시도 가만 있질 않는 녀석이라 사진이 이 모양 입니다~
케이지에서 나오기만 하면 바로 누워 애교를 이렇게~
딱 만 12일 제 품에 있다가 그 간 떠나 보낸 반려견 때문에 많이 망설 이시면서도 꽃바람 여인님 께서 올리신 사랑이 사연을 계속 보시면서 자꾸 눈 에 밟히셔서 입양 의사를 밝혀 오셨고 일단 오셔서 보시라고 말씀 드렸고 한시간여 가까이 입양상담과 함께 사랑이를 병원 앞에 데리고 나가셔서 산책을 시켜 보시라 해서 그리 하시고는~~어떻게 입양 하시겠습니까?란
제 물음에 조용히 네~~로 해서 사랑인 버린 주인이 지은 이름이 싫으시다고 '행복이"란 이름으로 새로 태어나 사랑 넘치시고 가슴 따뜻하신 분 의 품에 안겨 인천으로떠났습니다~
떠나기 전 병원 에서의 마지막 사진~
행복아~부디 행복하게 평~생 잘 살아라~입양을 정말 심사숙고 하시고
결정 해 주신 님께도 진심으로 감사 드리구요~
입양 다음날 손수 만들어 주신 박스 집에 너무도 편히 들어가 쉬고 있는 행복이~
따사로운 발코니에서 이미 오래 함께 했던 녀석 처럼 참~편히도 오침을 하고 있는~
입양 다음날 바로 댁의 앞에 있는 동물병원에 데려 가셔서
미용과 마이크로 칩 등록 후 행복이 모습~
꽃바람 여인님의 관심과 생명에 대한 사랑이 지금의 행복이를 만드셨습니다~
행복이를 입양 해 주신 님 께는 두 말씀 드릴것 도 없구요~
부디 행복이가 입양자 분 댁의 넘치는 행복둥이가 되길 기원 드리며~^^
입양자 분 께서 워낙 쑥쓰럽다시며 행복이의 사진과 일상생활을 저와 꽃바람여인님께
보내실테니 본인의 얼굴 안 나오게 해 달라시던 신신당부가 있으셨기에 입양자 분 도
누구 시라고 밝히질 않습니다~
후일 밝혀도 되는지 여쭤보고 괜찮다시면 누구시라고 말씀 드리겠습니다~

뚱자엄마
- 아참! 아들애기 다쳐 케어 하시느라 정신 없으시겠네요~ 충주가 아니고 청주?네 바로 수정 해 드리죠~ 13.06.03
- 쩜이난이맘
- 저희집 셋째이름을 짱구로 개명했답니다ㅎ 넘치는 에너지로 온 집안을 들쑤시고, 맞춤서비스로 쩜이하고는 우다다 몸싸움으로 상대해주고, 일주일만에 마음 열어 준 천상여자 우아한 난이공주님하고는 장난감으로 같이 놀아주는 센스에 우리집 분위기 메이커가 됐거든요ㅎ 그 못말리는 에너지에 형아가 짱구라 이름지었답니다. 이 녀석들 캣타워 한자리씩 차지하고 앉아 있는 모습에 저절로 미소가 지어진답니다. 13.06.03
- 4
뚱자엄마
- 짱구?~저절로 미소가 지어 지신다니 그 한 말씀에~~ 그져~감사~또 감사~~^^ 13.06.03
guesswho
- 정말 감사드립니다. 쩜이 난이 짱구 너희들 정말 복 받은 넘들이다. 13.06.03
뚱자엄마
- 안녕 하셨어요? guesswho님~ 행복이도 복 받은 녀석들에 포함 입니다~늘 주시는 댓글에 감사 드립니다~^^ 13.06.03
- 야생화
- 둥이는 쩜이님댁으로 갈것같더니 정말 잘되었네요.^^ 둥이♡행복이는 사랑듬쁙받으며 잘먹고 잘자고 잘싸고ㅎㅎ 아프지말고 잘살자~♡♡♡ 뚱자어머님도 건강하세요~ 13.06.03
- 2
뚱자엄마
- 둥이&행복이 아프지 않고 사랑 듬뿍 받으며 행복 할 건 조금도 의심치 않는답니다~~ㅎㅎㅎ 야생화님~^^ 13.06.03
뚱자엄마
- 네~정말 감사 드릴 분 들 입니다~ 이 생명들의 삶을 바꿔 주신 분 들 이시니까요~^^ 13.06.03
- 태평양
- ^^ 둥이 ♡ 사랑이 ♡.... 앞으로 행복만 남았네요~~ 항상 감사드립니다~ 빽빽이"도... 애교만땅인데 얼릉 좋은 가족 만나서 매일 산책도 하고~ 품에 폭 안기고 그랬으면 해요 하늘이"일도~잘 마무리되서 가족품에 안기길 바랍니다~ 13.06.03
- 3
뚱자엄마
- 빽빽이도 다른 모든 녀석들도 좋은 분 품에 안길 수 있기 만을 소망 해 봅니다~ 토요일날 정말 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감사 드립니다~^^ 13.06.03
- 나다나
- 해피 ing~ 보고있자니 웃음이 몽실몽실하네요 ㅎ 둥이 행복이.. 행복둥이가 되어 모든 복다 끌어올거예요 ㅎ 새로운 달을 맞이하여 행복한 기운 왕창 받고 갑니다~^^ 13.06.03
- 5
뚱자엄마
- 그러리라 믿습니다~ 어떤 분 들 댁으로 이 두 녀석이 입양 됐는데요~^^ 13.06.03
- 배현자
- 결국 쩜이네가 기르기로 하셨군요! 둥이... 한식구처럼 섞여 든다니... 쩜이네는 냥이와 특별한 인연이 있는 듯... 행복이도 이제 진짜 남은 견생 행복하게 살길... 13.06.02
- 4
뚱자엄마
- 네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배현자님 꼬매이들 케어 하시느라 고생 많으시겠네요~ 13.06.03
- 제제
- 알지? 우린 먹어야 힘 낼수 있다는거 밥주는 애들 줄줄이 만삭인데 잡을려다 온통 할키고 피보고 여기는 중성화 혜택도 없고 한둘도 아니고 우째야 됄지 머리가 지근지근 흰머리만 느네그려 팔자려니 하네 뚱자애미 끼니 거르지마 힘내 13.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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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자엄마
- 송구 스럽습니다; 제가 어머님께 끼니 거르지 말라는 말씀은 듣는 자체가요.. 네 어떻게든 먹어야 이 가녀린 녀석들 케어 하며 좋은 분 들 품에 안겨 드릴 수 있겠죠 중성화 혜택 없는 대한민국의 섬나라에서 고생 정말 많으십니다. 어머님도 이제 본격적으로 들이 닥치는 무더위에 건강 유의 하시고 다음에 전화 드리겠습니다~ 13.06.03
뚱자엄마
- 감사 드립니다~잘 살고 행복 할거라 믿습니다~ 13.06.03
뚱자엄마
- ~안 그래도 쩜이 어머님 둥이 데려 가시던날 그 얘기 하면서 같이 웃었답니다~ 네 건강 조심~무조건 잘 먹고 버티고 가고 있습니다~ 감사 드립니다~ 13.06.03
뚱자엄마
- 에너지 좀 불어 주세요~ 힘 낼 수 있도록 이요~ 많이 지치긴 하네요;그래도 힘 은 내야겠죠~ 언제 오실런지~~~~ 13.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