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스크랩] (서울시용산구)하늘나라에가셨다는엄마란분이너무도보고픈생명!

뚱자엄마 2019. 1. 24. 02:27

http://bbs2.agora.media.daum.net/gaia/do/kin/read?bbsId=K156&articleId=145589

 

어제 올린 푸들 녀석의 사연에 전화,문자 주신 분 들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다시 한번

 

이 건강하고 친화력 매우 좋고 애교 넘치는 녀석에게 세로운 삶 으로 보듬어 주실 분

 

을 찾아 올립니다.

 

종류:푸들

성별:숫컷

나이:4년

건강상태:매우양호

특징:배변 완벽히 가리고 (욕실 들어가서도 배뇨,배변 다 가린다 함)

매우 친화적이고 온순하며 애교도 넘침.

 

갑자기 홀연히 안 보이는 주인을 생각 하는지.........

 

 

 

 

 

위 번호와 02-749-6751. 070-8232-6751 이니 사랑의 마음으로 많이들 봐 주시고

갑자기 외톨이가 돼 버린 이 생명에게 혹 새 삶을 선사 해 주실 분 계시면 위 번호로

연락 주시기를 이 푸들녀석과 꿈같이 기대 해 봅니다

출처 : 반려동물
글쓴이 : 뚱자엄마 원글보기
메모 :  쩜난짱구랑맘
나이 얘기가 나오니 저도 제 나이를 생각하게 되네요..평소에도 생각하고 있지만;; 어쨌든 우리집 냥이 사남매들 보다 오래 살기를 오늘도 바래봅니다. 13.08.30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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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쩜&난&짱구&랑맘님 당연히 오래 사실 겁니다~~^^ 13.08.30
댓글 쩜난짱구랑맘
갑자기 안 보이는 엄마생각에 사료를 안 먹는다니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간혹 있는 못된 사람들 보다 훨씬 낫네요. 13.08.30 신고하기
댓글 뚱자엄마
그래서 어르신들이 못된 사람들 보고 이 금수만도 못한;;이라 하시죠; 이 녀석 연락 오는 족족 번식업자만;;;휴;; 13.08.30
잉그마르베르히만
충격이 크겠네요ㅠㅠ많이 사랑해주실 좋은 가족분들 품에 안기길 바랍니다 13.08.30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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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잉그마르베르히만님 늘~감사 드립니다.... 13.08.30
귀욘삐삐
사료를 안먹는다는 말씀에 제가 눈물이 핑도네요ㅠㅠ 아가야~~ 엄마는 너가 잘먹고 행복해지길 간절히 바라고 계실꺼야.. 엄마 바라는대로 꼭 잘먹고 행복하게 지내자? 좋은가족 빨리 나타나시길 저도 함께 간절히 바라겠습니다~ 13.08.30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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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오늘은 엎드려 꼼짝 안하고 이 함미 눈 만 보며 껌뻑 거리네요; 13.08.30
행복하고파
이렇게 이쁘게 키운 아이. 어찌 놓고 가셨을꾜... 13.08.29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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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떠나신 그 분 을 대신해 더 큰 사랑을 주실 가슴 따뜻하신 분 을 찾고 있습니다;이틀 동안 사료,간식 뭘 줘도 먹질 않아서요;; 13.08.30
사막여우
조금만 기다리자..꼭 엄마같은 좋은분 나타나실꺼야... 엄마사랑 가슴에 묻고 좋은분 만나 좋은기억으로 행복하게 살자.. 13.08.29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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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그렇게 되기만을 다급히 기다립니다;; 어제 온 연락들은 전부 이 녀석의 2세를 보시기 원하시는 분들;; 13.08.30
SOO
이리도 이쁜 녀석이!! 얼마나 무섭고 슬플까요!! 저도 가끔 제가 혹여 사고라도 난다고 생각하면 뒷일이 끔찍하답니다 ㅠㅠ 아마도 울집녀석들 다보내고 나면 그이후에는(아마도 앞분 말씀처럼 70정도 되면) 같이 지내는 녀석보다 먼저 가게 될까봐 더이상 반려아이는 못들일것 같기도 하네요!! 13.08.29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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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요즘 저희집 오로라(16년),찡이(14년),일순이(13년)를 보며 나이가 있어 만에 하나라도 어떤 질병이 유발돼 몸에 메스 댈 일 생겨도 할 수 도 없고;;오로라,찡이(심장약투약중;;) 저 도 이젠 오로라,찡이,만에 하나 이 땅 떠나게 되면 일순인 아직까진 백내장도 아주 미세한 정도고 막둥이 지슬이와 두 녀석 잘 키우고 절대 입양 못 될 장애동물 한 마리만 지극정성 으로 내 인생 마지막으로 동물로 태어난 생명에게 올인 해 보자 인데; 제가 먼저 잘못 될 수 도 있다는 생각 역시 갖고 있어 저 역시 원장님께 미리 부탁 해 놓았답니다..... 13.08.30
댓글 SOO
즈이 아들녀석이 그러면 나이 많이 먹은 아이로 데려오면 되지 않냐고 하네요 ㅎㅎ저는 담주에 용명님이 올린 하늘이란 아이 찾으러 전북 순창에 갈것 같네요 사람들 주목받고 그저 외모가 이쁜거에 혹해서 무책임하게 입양하는 사람도 있네요!!(좀 많이 화가나서 주절거려봅니다) 13.08.29 신고하기
댓글 뚱자엄마
용명어미님이 입양 보낸 고양이가 유기 됐나 보네요; 빈이엄마께서 같이 움직여 주시려는 예정 이신가 봅니다. 평~생 감사 드릴 빈이&새콩 어머님~ 13.08.30
미니언니
어느분이 냥이를 구조하셨는데... 입양보내는 이유가 내 나이가 70이 다되어 가는데 같이 살고 싶지만 중간에 내가 잘못되면 홀로 남겨질 아이가 안타까워 좋은 가정 찾아주고 싶다고 하신 말씀이 떠오르네요... 가신분도 안타깝고 남겨진 아이가 감당해야할 외로움과 두려움의 무게가 가슴을 짖누릅니다... 부디 좋은 반려가족만나 생을 다하는 그 순간까지 다시는 홀로 되는일이 없기를.............. 13.08.29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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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아주 지혜로우신 어르신의 생각 이신데 떠나신 주인분은 갑자기 떠나신 젊은 분 이시라 주위에 가족분들 조차도 꿈 도 못 꾸신 일 이시고 이 녀석이 지금 이틀째 사료,간식 뭘 줘도 물 만 먹고 애 를 태우고 있는 중 이랍니다 미니언니님;;;; 13.08.30
눈솜눈동이네
사랑받으며, 이쁨받으며 지낸게 티가 나는 아이네요, 엄마가 얼마나 보고싶을까요.. 또 엄마는 눈감으신 순간에도 이 이쁜녀셕이 얼마나 맘에 걸리셨을까요.. 참 안타까운 사연이네요. 아이의 마음을 어루만져줄 새로운 가족분들 얼른 나타나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13.08.29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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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네 사랑 끔찍히 받던 녀석 이었고 진화력에 매우 온순하고 앉아서 가진 애교를 다 부리는 녀석인데........ 이 녀석을 품어 주실 가슴 따뜻하신 분 을 급히 찾고 있습니다; 전혀 먹질 않아서요; 13.08.30

파랑새

어느날 사랑으로 의지하고 믿던 엄마가 갑자기 안보이면....얼마나 혼란스럽고 두려울지.... 사람이면 말이나 해줄걸...... 아이 얼굴에서 사랑받고 산것이 느껴지는데...이아이를 두고 어찌 가셨을지..... 부디 갑자기 일어난 일에 상처받지말고 나머지 견생 행복하길 바랍니다..... 13.08.29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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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예 꿍이 어머님 젊으신 분 이 갑자기 이 땅의 끈 을 놓아 버리셔서 지금 이 녀석도 도통 곡기를 끊고 뚱자애미 속 이 타 들어 갑니다;연락 오신 분 들 은 이 녀석의 모습을 보고(전문가분들이시니)2세를 보시려 연락;;절대 안 보내죠;; 요즘 병원에 들어오는 녀석들 전부 사연들이; 우선 이 녀석이 너무 급하네요 늘~감사 드립니다~ 13.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