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서울시용산구)쩜난짱구랑맘님 정말 애 쓰셨습니다~
쩜난짱구랑맘님~~~~~
10월24일 출근길 차 밑에서 나온 순둥이 녀석을 중요한 선약 까지 어겨 가시며
이 사람에게 데려다 주시고,그 날 저녁 바로 전단지 까지 만들어 쩜이 형아와 함께 온 동네 다 붙이셨고 사흘동안 연락 없어 한 걱정 가운데;
이 순둥이 입양희망 하시는 분 은 벌써 생긴 상태에서.......
어제? 주인이 거의 맞는것 같다는 분 께서 전단지 보시고 연락이 와서
이 사람의 번호를 알려 주셨고 오후 주인 분과 통화와 사진 전송 부탁 해서 확인후 저녁 주인 부부께서 병원 오셔서 이 사람이 아마도 새끼 보시고 싶어서 이렇게 나이 먹은 녀석을 중성화 안 시키신것 같은데 하니 조그만 목소리로 네;;
주인 부부께서 보내 주신 사진 보고 바로 오시라 했고
그건 개인의 성향이니 뭐 라 할 수 없는 부분인데;
허나 혹시 캣맘이라 들어 보셨냐?니 네 들어 봤어요
그런 분 들 먹고 할 일 없어 길 생명들 챙기시는거 아니다;;
이 녀석이 밖에 이런식으로 뛰쳐 나와 돌아 다니며 씨 를 뿌리면 길 생명들의 늘어 나는 개체수를 한번 생각해 보셨냐;고 발라;발라;한 잔소리 들으시던 부부께서
아!!
고양이를 처음 키우는지라 그 생각을 미쳐 못 했습니다;
죄송 합니다;오늘 당장 가족회의를 해서 심각히 중성화 수술을 고려 해 봐야 겠습니다;하며 데려 가셨습니다;
녀석~사나흘 이 사람 냄새 익숙해 져~출발전 얼마나 비벼 대는지~
쩜난짱구랑맘님~~
친정모친 께서 중환이신 가운데서도 또 직장 다니시며 댁네의 네녀석 치닥거리와
출근 하시면 사무실 근처에 길 생명들& 퇴근후도 쩜이형아와 동네 길생명들 챙겨 주시는 일상에서도 눈에 띈 이 녀석 이 사람에게 맡기신 걸로 부족해 전단지 까지 만들어 주인 찾아 주려 최선 다 하심에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아!!
같이 주인 찾아야 할텐데;; 하고 염려 해 주신 많은 분 들 께도 감사 드리구요^^

뚱자엄마
- 고생은 쩜난짱구랑맘님과 쩜이형아가 다 하셨답니다~ 13.10.30
뚱자엄마
- 핵심만 충분히 설명 드렸고 주인 부부분들께서 수궁 하셨고 고양이를 처음 키우셔서 바깥의 길 생명들 개체수 늘어난다는 생각을 전혀 미쳐 생각지 못 하셨다시며 죄송하다; 이 녀석 데려 가시면서 중성화 수술을 정말 심각히 고려 하시겠다셨으니 믿어야 겠죠; 13.10.30
- 쩜난짱구랑맘
- 은동이가 자기 집으로 돌아가서 다행이에요..그 동네에 삼색 어미냥이 살고 있는데 부디 은동이 중성화해서 길냥이 개체수 늘리는데 일조하는 일은 없기를;;; 며칠 돌봐 주신 뚱자어머니 수고 많이 하셨어요. 제가 일 만들면 뒷처리 해주시는 뚱자어머니가 계셔서 항상 든든합니다^^ 13.10.29
- 6
MIYA
- 저.....죄송해서..말씀 못드리고 있는데..요.. 난이 임보자가..(난이 4남매 된후ㅠㅠ.).사진이나..소식을 궁금해 해서요.. 봉사 많으신데...요즘 근황이 궁금한데..못 물어봤습니다.. 사진 좀 올려 주심 안될까요...ㅠㅠ 동생 줄줄이 들어와서...어케 13.10.31
뚱자엄마
- MIYA님 우연히 봤는데 "난이"는 아무 염려 마시라고~(임보 하셨던 분께 전해 주시길~) 쩜이어머님 말씀에 의하면 천상 여자라 늘 말씀 하시고~ 지금 쩜이 어머님의 친정어머님께서 중환 중 이시라 좀 나중에 내가 받아 사진 올려 드리도록 하죠~ 쩜이어머님 사진 올리신적 한번도 없어요~ 이 사람이 쓴 글에 댓글 정도나 쓰실 정도로 부끄러움이 많으셔서요~ 13.11.03
뚱자엄마
- ~~~~~ㅎㅎㅎ~ 든든은 제가~^^ 13.10.30
뚱자엄마
- 그러게 말입니다~댁네에 네녀석이나 키우시며,직장 다니시며,또 친정모친분께서 중환이신 가운데 눈에 띄인 이 녀석을 바로 병원에 데려다 놓으시고 전단지 까지~ 정말 최선 다 하셔서 주인 찾아 주시려고 애 쓰셨죠~ 13.10.30
뚱자엄마
- 그 사방팔방 뛰신 분 들이 쩜난짱구랑맘님과 아드님이신 쩜이형아 시랍니다~ 13.10.30
뚱자엄마
- 쩜난짱구랑맘님과 쩜이 형아 눈에 띄인 이 녀석의 운 이 너~무 좋았다는 생각 입니다~ 13.10.30
- 잉그마르베르히만
- 가족찾아가는게 제일 기쁜일이죠.쩜난짱구랑맘님 ,뚱자엄마님 감사합니다.해피엔딩이라 좋네요^^이쁜야옹아 다신 집나오면 안된다.그분들 정신 번쩍 드셨을듯 ㅎㅎㅎㅎ 13.10.29
- 10
뚱자엄마
- 이 사람은 이 녀석 나흘간 데리고 있은것 밖에 없고; 쩜난짱구랑맘님과 아드님인 쩜이형아 두 분 이 정말 고생 많으셨답니다.전단지까지 만들어 온 동네 다 붙이시고;; 13.10.30
뚱자엄마
- 쩜난짱구랑맘님과 아드님이 고생은 도맡아 하셨답니다~ 13.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