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스크랩] (서울시용산구)반갑지 않은 손님 동장군이 너무 싫은 생명들!!!

뚱자엄마 2019. 1. 26. 22:23

반려 동물방 여러분~

급 강하된 기온에 건강들 유의 하시고~^^

 

어제 밤 1시간여의 천둥 번개와 비바람이 몰아친 후에 급 강하된 기온에 지금도

강한 바람과 뚝 떨어진 기온에 길에서 헤매는 길생명들 어떡하나;;하는 마음에

집안에서 보일러 틀어 놓고 따뜻하게 있는 이 사람도 현재 병원에서 케어 하는

생명들은 다행이라 생각 해야 하는건가 싶은 마음이 드는 가운데

 

http://bbs2.agora.media.daum.net/gaia/do/kin/read?bbsId=K156&articleId=152694

 

며칠전 쩜난짱구랑맘님과 아드님께서 줄줄이 데려와 좁은 케이지지만 추위를 피

할 수 있는 이 녀석들은 다행인지...

 

늘 같이 붙어 다니던 쩜난짱구랑맘님께서 동네 아주머니께 듣기론 형제라

들으셨다던 녀석들이 하루 동안 헤어졌다 다시 만나더니~

 

 

이산 가족 상봉이 따로 없다~먼저 구조된 녀석이 두어번

킁킁 거리더니 바로 그루밍~

 

이층집도 짓고~

 

우린 절대 떨어질 수 없는 이런 형제예요~

 

이 녀석도 한 형제라는데 계속 순화 시키는 중 에 잠시 약 을

올렸더니 아직도 바로 귀없는;고양이로~

 

각각 따로 구조돼 들어온 삼색 녀석들 이지만 친화력이 너무 좋아 합사 시키자

마자 바로 친자매 같이 서로 그루밍 해 주고 의지 하며 품어 주실 분 을 기다리고

있는중인~

 

말티 믹스인 이 녀석도 병원 손님이 길에서 구조해 데려 오셨는데...

가슴줄은 묶여 있고,미용도 돼 있으나 칩등록은 안 돼 있고,공고 기한인 10일이

지났는데도 찾는 사람은 전혀 없고;;

 

간혹 사정이 있어 난 더 이상 키울 여럭은 절대 못 되지만;혹여라도 다른 좋은 분께 입양 되길 바라는 마음에 미용을 해서 버려지는 생명들도 있으니 그런 케이스

가 아닌가 생각도 들고;

 

하지만 원 주인을 찾을 수 있길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올려 본다.

견종:말티 믹스견

성별:숫컷

나이:1년 추정

성격:매우 온순하고 친화력 아주 좋음

특징:중성화 칩등록 안 돼 있슴.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된 추위에 길생명들 밥 챙겨 주시는 많은 분 들 감기 걸리지

않으시게 각별히 건강들 유의 하시고~

 

늘~행복과 평안 하신 하루 하루가 되시길 기원 드리며~^^

 

출처 : 반려동물
글쓴이 : 뚱자엄마 원글보기
메모 :  쩜난짱구랑맘
이 추위에 저 젖소형제들이 아직도 바깥에 있었으면 밤마다 마음 아파서 힘들 뻔 했어요. 추위를 피할 수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요..둘이 머리 맞대고 있는 사진, 이층집 만들고 있는 사진들 보고 또 보고도 부족해서 다운받아서 저장해뒀어요ㅎㅎ 13.11.18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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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젓소두녀석은 서서히 순화 돼 가는 과정 중 인데~ 노랑이가 시간이 꽤 걸릴듯 싶습니다~ 13.11.19
사막여우
한형제니 데칼코마니로도 있고..언제나 가슴으로 품어주실 분들을 기다리는 애들은 늘상 차고 넘치네요..;; 강쥐는 집을 잃은 아니라면 꼭 쥔장이 찾아와 주셨으면 좋겠네요.. 그저 비피하고 바람막을수 있는곳에 있어만 주어도 안심되는 길 아이들이에요.. 어머니도 추워진 날씨에 감기 조심하세요...^^ 13.11.18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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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그렇게 생각 하면~본능적으로 자유롭게 돌아 다니진 못 하지만 어제 낮 강풍과 쏟아진 눈 뚝 떨어진 기온에 얼마나 많은 길생명들이;고생을 할지를 생각 하면 위의 녀석들은 다행 인가요~~ 여우님도~건강 유의 하시구~^^ 13.11.19
배현자
머리 기대고 있는 형제 모습... 넘넘 이쁘네요! 아가들아... 너희들에게도 따뜻함을 주실 수 있는 분이 나타나길 기도하마.. 13.11.17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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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배현자님께서 주시는 기도가 더 해 져 순화 되어 그런 분 이 나타나 주시길 이 사람도 소망 하는 시간 입니다~ 늘 감사 드리면서~본격적으로 시작된 겨울에 건강 유의 하시구요^^ 13.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