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스크랩] (서울시용산구)정말한치앞을모르는일에;적극도움주신쩜이어머님~

뚱자엄마 2019. 1. 27. 17:19

http://bbs2.agora.media.daum.net/gaia/do/kin/read?bbsId=K156&articleId=156463

http://bbs2.agora.media.daum.net/gaia/do/kin/read?bbsId=K156&articleId=157013

 

내 아들 보다도 어린  신부전으로 복막 투석을 하고 있는 청년의 안타까운 사연을 보고 이미 문자로 고양이을 입양 하고 싶다고 아주 조심스레 입양을 원 하셨던 역시 젊은 신혼부부분들께서 이 청년의 안타까운 사연을 보시고

 

역시 문자로 흔쾌히 입양의사를 전 해 오셨고 입양 가던날 오직 형아만 보고 자라온 소심한 녀석이 떨어지지 않으려 해서 병원에서 3시간 가까이;;

 

결국 입양자분 부인께서 눈물바다가;

이 사람은 입술을 있는데로 깨물고 참고;하며 입양자 부부분들께 이 사람이 20여년 구매 하고 있는 아주 큰 인터넷 대형쇼핑몰을 가르쳐 드리고 이 사람의 아이디와 비번(오랜동안 거래 해서 아주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 할 수 있어서) 다 드리고 영양제와 모래를 가이드 해 드려 잘~~갔고~

 

다음날 이 사람의 아이디로 구매를 하셨으니 문자 알리미가 왔는데?

 

그 다음날 자고 일어나니 "구매취소"해 드렸습니다?란 알리미?

 

분명 무슨일이 있지 싶어 입양 하신 김00님께 바로 문자로-물품 구매 취소 알리미가 왔는데 필시 무슨일이 있으신것 같은데 당연히 내가 알아야 할 일 이니

변수가 생겼으면 전혀 미안해 말고 알려 달라 했는데;;;

 

서너시간 후 온 문자에?-어제 어머니께서 알려 주신 캣닢 뿌려 주니 정말 긴장이

많이 풀린것 같아 이제 서서히 친해 지겠구나~하시고(남편 되시는 분은 고양이도 키워 봤지만 부인분은 반려견 만 키우셨고 고양인 처음)부인 분이 머리를 쓰다 듬고 목 을 만져도 경계심이 거의 풀린것 같아 마음이 놓였는데~~

부인 분 께서 자다가 갑자기 남편 분 을 흔들어 깨우는데 오빠 숨 이 막혀;;나좀;

해서 바로 응급실 행;

에고;이 사람은 바로 답 이 나왔고;고양이 알러지 그것도 아주 심한 케이스;;;; 

바로 통화로 무조건 안 된다 부인 분은 지금 어디에?하니 일단 처가에 가 있는데

이 녀석 키우던 분께 너무 죄송 해서 연락도 못 드리는 상황에 내 문자를 받고도

역시 죄송할 일 아닌데도 너무 죄송해서 바로 연락 못 드렸다고;;;

 

내가 절대 죄송할 일 아니다 그 정도로 심하게 올 정도면 잘못 하면 부인분 최악의 상황 올 수 도 있다 하니 저희도 의사분께 약 이라도 먹으면서 괜찮아 질 방법은 없을까요 하니 의사분이 이 정도 심한 기도 부종이 올 정도면 주무시다 돌아 가실 수도 있다고 똑같은 말씀을 하시데요;계속 죄송 하다고;;

 

아니예요;

 

그러며 하는 말 이 저희들은 나름대로 고양이카페에도 가서 여러 고양이 만져보고 준비를 철저히 한다고 했는데;;정말 죄송 해서 어떡하죠?

 

이 사람은 웃으며 알아요 얘기 안 해도 젊은 분 들이 너무 차분 해서 그 정도는

했으리라 당연히 생각 했어요~

 

하지만 카페에서 잠시 만지는 것과 집안의 밀폐된 공간에서완 환경이 달라 당연히 모르죠~하며 무조건 고양인 절대 못 키우시고 혹 앞으로라도 이 사람에게 유기견 입양 하고 싶은 마음이 생겨도 체질이 바뀌어 없던 개에 대한 알러지 반응도 생길 수 있으니 먼저 피부과 가셔서 알러지 반응 검사 56가지가 가장 광범위한 검사이니 그것 부터 해 보시라~하니

예! 근데 00씨 한테 너무 죄송해서 어떡하죠?

 

절대 죄송할 일 아니고 내가 시작한 일 내가 마무리 지어야 할 일 이고 당연히 마무리 지을거고~염려 마시고 부인분 케어 잘 하시고~

 

바로 원래 이 녀석의 묘주인 투병중인 청년에게 연락을 했더니 이 청년 역시

죄송해서 어떡하죠?부인분은 지금 어떠신데요;친정으로 일단 피신 했고 오늘 당장 가서 일단 데려와 다른 곳 으로 보내 줄께 하니 지금 투석 중 이라고(한번 시작 하면 10시간을 해야하니;)그럼 내일 데려와 바로 보내자~고 하고 끊었고

 

문자를 보는 순간 바로 생각난 두 분이 계셨습니다.

 

오프라인의 젊은 조카나 자식같은 친구들은 1년 내내 꼬맹이들 한,두마리씩 늘

케어중 이니 연락 할 생각을 아예 안 하고

 

용산구 관내 거주 하시는 "쩜난짱구랑맘님"과 수원의 "여름이홍이"어머님

 

순간 수원의 여름,홍이어머님은 바로 생각을 접었습니다 거리도 멀고 아버님께서

여름이와 홍이까지 받아 들이시는데 우여곡절이 많았던 댁 이시라서~

 

그리고 쩜이 어머님께 바로 전화 드려서 쩜이 어머님 정말 어려운 부탁 드릴일이 생겨 연락 드렸습니다

 

 

 

가족분들이 모여 앉아 상의 후 입양 결정 하시고 12년11월3일 입양 해 주셨던

쩜이!!!

그런데 입양 불과 사흘 후 고양이에겐 사형 선고나 다름 없는;가장 치명적인

전염성복막염(F.I.P.)발현;;;

 

뭐라도 좋으니 어떻게든 살려 달라고 1시간 넘도록 가지 못 하고 병원 의자에

앉아 통곡 하던 쩜이 형아~

 

다시 생각 해도 입양 하신지 사흘만에;;보통분들 같으면 100% 파양 이었을 거라 생각 하는데;

 

전염병 이라고 파양이란 있을 수 없는 얘기다 생명인데; 설령 잘못 되더라도 우리 가족 품에서 끝까지;하시며 통곡 하셨던 쩜이 어머님~ 

지금은 웃으며 할 수 있는 지나간 얘기가 됐지만~

 

가족분들의 사랑과 정성으로 소생된 녀석 쩜이~~

 한 폭의 그림 같은 쩜이와 형아와의 지금 봐도 눈물 겨운 교감~

 

소생 된 후 근육질의 몸매를 자랑 하며 눈 의 아이라인이 마치

그린듯이 카리스마를 점점 뽐내며~건강하고 멋져진 쩜이~

 

 

그리곤 몇 달 후 조심스레 쩜이를 위해 둘째를 들이시고 싶다고 연락 주셨고

못 생겼다고 파양 당 했던 난이를 입양 하시고~(쩜이 누나 왈~얼굴 뜯어 먹고

살라나;하셨다던가~)

점 점 더 멋져 가는 쩜이와 형아쟁이에서 동생 난이쟁이가 돼 약간의 섭섭이가 들어 오셨었다는 쩜이 어머님과 형아~의 지나간 말씀~

 

그리곤 어느날 쩜이 형아를 졸~졸 따라와 밥 먹이고 가라 너희집에 가라 해도

안 간다고 한 걱정을 하시며 밤에 전화 주셔서 데려 오시라 했고 너무도 넉살

좋고 사람 어느 누구 에게도 경계심은 커녕 아무나 좋아요~라는 이 녀석이

얼마나 마음에 걸리셨던지 조심스레 이 사람의 만류에도 이젠 막둥이 예요~

하시며 입양 하신 둥이~개명 후 짱구~

 

 

그런데 또 6월 18일 이 삼색 꼬맹이를 발견 하셔서 이 사람에게 잘 부탁 드릴께요 하시고 맡겨 놓고 가시더니 도저히 눈에 밟혀 안되시겠다고 다음날 병원에 오셔서 출퇴근 하시며 지극정성 으로 케어 하시더니 결국은 정말 막둥이 라고 랑이

라 이름 지으시고 입양 하셔서 불과 1년5개월 사이에 4생명을 입양 하시고 첫째

쩜이때의 혹독한 경험을 하신 바 바이러스성 진단 검사와 건강 검진 철저히 하시고 이제 거의 고양이에 대해 전문가가 다 되신 쩜난짱구랑맘님~~^^께

 

사정 내용을 말씀 드리니 바로 흔쾌히 아유~염려 마세요 안 그래도 뚱자어머님 그 녀석 입양 가던날 병원에서 찍으신 사진 올리신거 보고 눈 이 휘둥그레 한거 보고 마음이;

 

아유 그 젊은 부인은 지금은?하셔서 일단 친정으로 피신 하셨고;

 

정말 감사 드립니다~내일 뵐께요 하고 투병 중 인 청년에게 연락을 바로 하니 고맙습니다 근데 데리고 와서 하루만 데리고 있다 보내면 안될까요?하더니 며칠만 데리고 있다 보내면 안될까요?;;;

 

소리를 이 사람도 모르게 버럭 질렀습니다;

니 마음 모르는거 아니야 알아;;

하지만 니 건강이 회복 돼야 다시 이 녀석을 만나던지 할 거 아니니;하니 묵묵부답;;;

 

모르겠다;그럼 니가 개인적으로 알아보고 보내던가;;(일부러 그랬습니다;)

아니요;그건 아니구요;;하고 말 을 잇지 못하는;;;;;;어휴;;;

 

그래 알았으니 16일날은 꼭 보내자 그리고 니가 못 미더우면 그 댁에 따라 가도

돼 하니 바로 네~고맙습니다 따라 가서 볼께요~

 

으이그;이 사람아 어련한 댁 으로 보낼까;;;

 

그래서 16일 저녁에 쩜난짱구랑맘님께서 병원에 퇴근 하시고 부랴 부랴 오셔서

청년과 같이 동행 해서 가셨고~

 

두어시간 후 쩜이 어머님께 전화 드려 여쭈니 4녀석이 간단히 인사하고 ㅋㅋㅋ~

쩜이네 분위기 메이커인 넉살 좋은 짱구는 바로 놀자고 들이 대러라네요~

몸 도 디스크로 안 좋으신데 정말 감사 드리고 죄송 합니다 하고 끊고~

 

바로 청년에게 전화 해 어떻디?하니 너무 좋아요 그 댁의 네 고양이(쩜,난,짱구,랑이) 전부 너무 순해서 그리고 말씀대로 여러 고양이를 봐야 얘의 소심함이 없어질듯 하고~

정말 고맙습니다~

 

이 사람은 됐고!!!

 

너 서초동 김00씨한테 전화 해서 감사 인사나 드려 하니 네?

서초동 가서 너 그 녀석 데리고 온 다음날 저녁에 전화 와서 00씨 그 말씀 하신 분 댁에 바로 못 보내셨죠?하고 물어 보더라

 

그래서 예 못 보내고 며칠만 데리고 있다 보내면 안되겠냐 해서 소리 있는데로 질렀다 하니 한숨 푹 쉬며 불과 이틀 있었는데 저 도 이리 허전한데 어제 데리러 오셨을때 00씨를 보자마자 그 소심 하던 녀석이 난리 난리 물고 빨고 어쩔 줄 몰라

하던 모습 보며 가슴이 너무 아프셨다고 그래서 분명 이 녀석 바로 못 보내셨을것 같아서 전화 드려 봤다고;;

 

녀석이 안겨 00씨와 둘이 몇년 만에 만난것 처럼 달라 붙어 떨어지지 않는 모습을 보고 또 너무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고;;

 

서초동 김00씨~

부인분 케어 잘 하시고 절대 미안 하실 일 아니라는거 이 공간 빌어 다시 한번

말씀 드려요~

 

돌발 상황 이었고 부인 분 큰 일 날 뻔 하신 상황 잘 넘어간게 이 사람은 가슴을

쓸어 내렸답니다~

 

무엇 보다 "쩜난짱구랑맘님"요즘 계속 몸 도 안 좋으신데 정말 감사 드립니다~

 

 

출처 : 반려동물
글쓴이 : 뚱자엄마 원글보기
메모 :  angel
정말감동입니다,따스한 맘을 가지신 훌륭하신분들 정말 존경해요 14.01.20 신고하기
1
댓글 뚱자엄마
네 너무도 다급해서 목 디스크로 고생 중 이시고 댁네에 우환도;있으신데 염치 불구 하고 부탁 드렸는데 쩜이 어머님께서 너무도 흔쾌히 받아 주시고 어쩔 수 없는 상황에 이틀만에 파양이라 하긴 뭐;했던 서초동의 입양자분 보내시고 그 다음날 이사람에게 전화로 또 물어보고 투병중인 청년게 너무 죄송하고 어머님께도 정말 죄송 하다고~이렇게 따뜻한 분 들 만 이 사람 옆에 계시다는게 늘~감사 드리는 마음 이랍니다~angel님^^ 14.01.21
siamese
뚱자어머님 언제나 응원합니다. 안타깝고 아픈 사연들...하나 풀어가는 뚱자어머님 항상 건강 잘 챙기시고 많은 분들이 님을 위해 기도한답니다. 당신이 있어 참 든든합니다. 14.01.19 신고하기
4
댓글 뚱자엄마
너무도 미약한 이 사람을 위해 기도 해 주신다는 님의 댓글 줄에 목이 메어 옵니다~ 그져 육신 허약한 이 사람은 제가 할 수 있는 최선만 다 해 한 생명 이라도 생명을 아주 소중히 여기시는 가족분들께 안겨 드리자 입니다 세상에 하찮은 생명은 없으니까요~감사 드립니다^^ 14.01.19
따듯한날
뚱자엄마님,정말 존경합니다. 감사합니다. 주말 아침부터 눈이 뜨거워서 혼났네요.. 14.01.19 신고하기
5
댓글 뚱자엄마
죄송 합니다~ 이 글 이 따뜻한날님을 우시게 했나 봅니다~ 사람이던 동물이던 소중하지 않은 생명은 없다는 이 사람의 가치관 입니다 그져 그 생각 하나로 단 한 생명 이라도~감사 드립니다^^ 14.01.19
꽁이
몇일간 많은 일이 있었네요.. 뚱자엄마님도 청년도 맘고생많이 하셨네요.. 위에 사진들 보니 정말 새롭네요 아기 사진들보고 아 저 아이! 쩜이님댁으로 갔네요 특히 병원케이지에 앞발 내놓고 푹자고 있던 아이 정말 귀여워 돌려보고 돌려보고 했었는데.. 첫찌 쩜이는 귀염귀염열매 뱉고 쎅쒸쎅쒸열매를 다시 섭취했나봐요.. 두아이도 힘든데 정말 대단하세요 울집 두녀석 옆 켓타워에서 자리 쟁탈전 하고 있는중입니다. 정말 두분께 감사 드립니다. 14.01.19 신고하기
2
댓글 뚱자엄마
아~꽁이님 넉살 너무 좋은 "짱구"를 말씀 하시는군요~ 이 녀석 쩜이네댁의 분위기 메이커 랍니다~ 이 날 도 바로 다가와 놀자고 인사 하더랍니다~ 꽁이님 닉네임 클릭 해 보니 그 꼬맹이가 천만 다행히 튼실히 자라줘~둘째로 자리 잡았더군요~ 작년엔 사랑 하는 아버님께서 돌아 가셨다는;문구도 봤습니다; 많이 힘드셨겠습니다~ 어머님과 이 두녀석과 늘 건강 하시고 평안 하신 나날 되시길~^^ 14.01.19
사막여우
냥이 털 알레르기가 은근 있더라구요.. 제 조카도 어려서부터 강쥐랑 사는데 무늬 오고 난후 부터 제집만 오면 콧물에 눈물에..이젠 약사다 놓고 먹고 있어요.. 저도 가끔 눈이 심하게 가려운... 그 정도라 얼마나 다행인지... 쩜이 어머니 정말 감사드리고..어머니도 놀라셨겠어요.. 에고.. 청년 맘이 넘 아프시겠네요..어서 좋은분 나타나 주시길 빌고 빌고 또 빌겠습니다.... 14.01.19 신고하기
3
댓글 뚱자엄마
놀라진 않았고 동물 입양은 늘;어떤 변수가 생길지 모르는지라; 쇼핑몰에서 온 문자 알리미를 보는 순간 아 무조건 파양;이다; 이유는 알아야 겠기에 그렇게 인성이 아름다운 젊은 부부분들이 이틀만에 뒤엎을땐 그만한 사정이 필히 있으리라 생각 했는데; 부인분 정말 큰 일 날 뻔 하셨더라는;; 오죽하면 약 먹으면서 완화 시킬 수 없냐고 의사분께 물었다는데; 내자식 귀하면 남의 자식 당연히 귀하지; 내가 오히려 단호하고 간단히 무조건 안된다;라니 남편 되시는 분이 정말 죄송 합니다;절대 죄송 할 일 아니라 해도 말이죠~ 14.01.19
댓글 뚱자엄마
여우님 조카 되도록 이면 여우님 댁에 못 오게 하는게 좋을듯~ 약 전부 스테로이드제 인데 장기 복용 절대 금기요!!!!!!!!!! 나중에 합병증 발병 하면 손 못 씁니다~ 14.01.19
배현자
세상에나.. 그 사이 그런 일이 있었군요~ 중간에서 뚱자엄마께서도 맘고생하셨겠고.. 데려가신 분도 피치못할 사정이지만..맘고생하셨을 듯... 저희 주리 아깽이 중에 둘 입양해가려던 제 지인도.. 저희 집에 와서 놀고 구경하고 그럴 때는 몰랐는데.. 데려가서야.. 호흡까지 지장이 있는 알러지가 있어서 3일 만에 다시 제가 데려온 거였어요. 그런 경우가 있는 듯해요. 잠깐잠깐 보는 거하고.. 같이 기거할 때하고는 다른 듯.. 데려가셨던 분도 별 탈 없이 알러지 치유되시길... 그래도 쩜난짱구랑맘님이 계셔서 얼마나 다행인지... 쩜난짱구랑맘님도 몸이 편찮으시다니 얼른 좋아지시길... 14.01.18 신고하기
3
댓글 뚱자엄마
어쩔 수 없는 상황에 닥쳐 매우 놀라셨을텐데도 아픈 청년과 이 사람에게 미안해서 연락을 못 했다는; 전혀 미안해 할 일 아니고 부인 되시는 분 이 기도가 호흡부전이 올 만큼의 급 상황 이어서 고양이는 절대 키우면 안된다고 단호히 말 하며 쩜난짱구랑맘님께 디스크로 고생 중 이신데 염치 없이 부탁을 드렸는데 흔쾌히 당분간의 임보를 맡아 주셨습니다~ 14.01.19
수학이젤싫어
고양이 노답 14.01.18 신고하기
1
댓글 뚱자엄마
2013년 마지막날 시무식 끝내고 편안한 마음으로 퇴근한 나에게 도둑괭이의 방문은 진정 재앙이군요? ㅎㅎㅎㅎ~님아~직장생활의 근처도 못 가보신 님~ 시무식은-새해 첫 출근날 일년을 시작하는 첫 날 화이팅 하자고 하는 행사이고 한 해의 마지막 날 하는 행사는 한해를 마무리 하자는 의미의-종무식 이라오~~ 제발 부탁이니 해도 바뀌었고~정상적인 생활을 시작 해 보실 마음이 지금도 전혀 없으신지~ 잠시 왔다 가는 인생 이라서 정말 안타까운 마음에~ 손가락 에너지 낭비 하는데 말이죠~전혀 마음의 변함이 없으시다면 이 사람 역시 수학이젤싫어님=노답!!!! 14.01.19
파랑새
휴...참 안타까운일이로군요. 녀석 잘됐다 참좋아했는데 어찌 할수없는 상황이네요. 쩜이어머님..뚱자엄마한테 말씀 많이 들어서 익히 알고있만..정말 고마우신분... 복많이받으시길~~~ 14.01.18 신고하기
3
댓글 뚱자엄마
파랑새님도 쩜이어머님도 여름어머님 그 외에도 그져 생명 이라서 소중하고 존중하고 그런 아름다운 마음을 가지신 분만 이 사람 옆에 계시다는게 얼마나 다행하고 복 이라는 생각에 늘~감사 드리는 마음 입니다~ 14.01.19
밤의 황제
고생하셨어요정말감사합니다 14.01.18 신고하기
4
댓글 뚱자엄마
고생은요 제일 고생 한게 아픈 청년의 고양이 "크루와쌍"(이름입니다~)그 녀석 일 겁니다~여기 저기로` 하지만 이 댁 은 이 녀석의 소심함이 반드시 없어질걸로 믿는 답니다~ 14.01.19
마음이
글쓴님 추우신데 너무고생하셨어요 꼭 복받으실겁니다 따뜻한분들한테도 감사합니다 14.01.18 신고하기
8

댓글 뚱자엄마

저야 전화로 한 것 밖에~ 흔쾌히 요즘 디스크로 고생 하시면서도 바로 아유 걱정 마시고~하셨던 쩜난짱구랑맘님께 드려야죠~ 14.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