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서울시용산구)송파구신천동"도실맘님"보세요~~~~

뚱자엄마 2015. 12. 24. 23:28

조회 877     12.06.14 06:39

 

며칠 동안 또 너무 무리가 됐는지 육신도,정신도 적신호가 와 매우 궁금 하실거 뻔 히 알면서도 올려 드리지 못 했던 5남매 지금 상태 거의 정상 이고 경계도 거의 없습니다.

냥이 녀석들이 강쥐도 그렇지만 특히 냥이들은 아무리 까칠한 녀석들도 2~3일이면 아 우릴 해치는 사람 아니구나 라는걸 금방 터득 한답니다.

이젠 입원실 문 열고 제 가 들어가면 욘석들이 먼저 에옹 거리며 아는체 해 달라 밥 달라고 난리 랍니다.

올려 드립니다^^

 

좌측녀석-눈 깨끗히 치유 됐습니다. 우측녀석-3일전 사진 입니다만 지금은 눈 깨끗합니다.

 

좌측녀석-눈 기억 나시죠 거의 못 뜰 정도로 심각했던 눈이 지금 이렇게 치유 됐습니다.

우측녀석-눈 깨끗한데 사흘전 사진이고,제일 걱정 됐던 비강출혈 멎었고,눈 도 아주 깨끗하고 호흡부전,콧물 다 없어 졌고 사료도 아주 잘 먹습니다.

 

이 녀석 봤을 때 도 솔직히 한숨 부터 나왔습니다만,지금 보시는 데로 눈 깨끗이 치유 됐습니다.

다섯 녀석 아!노랑인 그 중 상태 처음 부터 좋아서 사진이 빠졌는데 무튼 다섯녀석 잘~먹고 변도 아주 좋고,이제 제게 애교도 부려 어제 순간 사투 벌이며 구충제 먹이고~ 상태 봐 가며 "입양홍보" 들어갈 예정 입니다.

 

한 숨 돌리셔도 좋으실듯 합니다.^^

 

sure
고생하셨어요 깨끗해지고 이뽀도 해지구.... 12.06.14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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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욘석들 지성이면 감천이라는 속담을 아는것 같습니다^^ 12.06.14 삭제 리플달기
moon
안녕하세요~ 글을 읽다보니 "비강출혈"이란 용어가 있어서 궁금한 것이 있어 댓글을 답니다. 10일전쯤에 들어온 임신묘가 그제 출산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어미냥이 코에 까만 콧물이 계속 생기는데... 혹시 이것이 단순 콧물이 아니라 "비강출혈" 인것일까요?? 지금 수유중인데 비강출혈이라면 당장 병원으로 가야할까요? 12.06.14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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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moon님!까만 콧물인지,코딱지인지 자세히 관찰 하시어 코딱지라면 길행활로 코에 매연,먼지등의 유산물이고,"비강출혈"이라 함은 말 그대로 코에서 피가 흐르는건데,단순코피 일 수 도 있지만 거의가 호흡기 질환으로 폐,기관지 혈관 파열로 코 를 통해 흐르는 피 를 말합니다. 위의 5남매 중 2녀석이 증상이 있었고,그 중 젖소 무늬 녀석이 구조 해 오신 분 께도 설명 드렸고,들어 올 당시 호흡도 매우 힘 겨웠지만 원장님의 처치와 제 정성을 알았는지 깨끗히 치유 됐고 호흡도 정상으로 돌아 왔습니다. 아!참고로 수유중인 반려동물은 치명적인것 외에는 주사처치,약복용-원칙적으로 금기 입니다. 참고 되셨길! 12.06.14 삭제 리플달기
댓글 moon
뚱자엄마님~ 감사합니다. 제 생각에는 콧물 보다는 코딱지에 가까운 것 같습니다.^^ 고양이 출산이 처음이여서 많은 분들을 괴롭히고 있습니다. 열심히 공부해서 수유기간 동안 영양식으로 돌보며 지켜봐야겠네요. 12.06.14 리플달기 신고하기
댓글 뚱자엄마
다행 입니다^^영양식 당연히 필요하고 잘~먹이셔도 살 쭉쭉 빠지니까요.공부 하시는건 매우 좋으신데 잘못된 정보에 빠져 드시는것 역시 금기 입니다^^ 12.06.14 삭제 리플달기
인생뭐있나
아 귀여웡 ` 12.06.14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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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이쁜가요?~~~~~~~~ 12.06.14 삭제 리플달기
거북이
고생하셨어요. 눈보니 진짜 깨끗한게 너무너무 이뻐졌네요. 12.06.14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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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감사 드립니다. 12.06.14 삭제 리플달기
나다나
건강해졌나봐요 보살펴주시느라 ...;;; 녀석들아 밥 잘먹고 튼튼해지자!! 뚱자엄마님도 좀 쉬면서 충전을 하셔야는데;;; 더운날 식사 잘 챙겨드시고 잠도 푹 주무셔요;; 12.06.14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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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감~~~~~~사 드립니다^^ 12.06.14 삭제 리플달기
왜그래
아이쿠 이 녀석들이었군요. 뚱자엄마님 며칠동안 그렇게 애태우게 한... 그래도 역시 또 해내셨네요. 12.06.14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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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해 내긴요~~이 녀석들이 잘 따라 준거죠^^ 12.06.14 삭제 리플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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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기다렸던 사진이네요, 뚱자엄마님의 덕분입니다 .안좋아져서 사진이 안올라오나하고 걱정중이었습니다,바쁘시고 힘드신줄알면서도 기다려지고 또 기다리곤했습니다 아주 좋아져가고 있는 모습이네요.태비에 비해서 우리오형젠 인물이 영 거시기하게나왔네요. 실물은 훨 이쁜데요.행복한 투정입니다,,, 감사드려요 12.06.14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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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추가 사진 보시고 섭섭이 나가셔으리라~~~~~~~ 12.06.14 삭제 리플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