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1152 12.09.08 12:55
어제 올렸는데 혹시 못 보신 분 들 계실까봐 다시 한번 올려 드립니다.
반려인 여러분들!!!!!!!!!
일교차가 매우 커 져 가고 있는 요즘 슬 슬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는 바이러스 들이 고개를 쳐 들고 일어나기 시작해 가벼운 감기 증상 부터 호흡기 관련 질환으로 병원 내원 하는 반려동물 들이 늘어 나고 있습니다.
다 들 잘 아시겠지만 이상 기온 으로 인 해 바이러스 들도 변종들이 생겨 예년에 비해 더욱 지독 스러워졌고 그 만 큼 예방이 중요 합니다.
반려동물들 인플렌자 예방 백신 접종들 해 주시길 바라면서.........
단 반드시 주의 하셔야 할 점 은 사람도 백신 맞기전 기본 체킹 하듯이 미열이라도 있으면 절대 맞춰선 안됩니다.
미열 이라도 있다는건 몸 안에 어딘가에 염증이 진행 돼고 있다는 증거이니 기본 체킹 반드시 하시고
컨디션 최상 일 때 서둘러 "인플렌자 예방 백신"들 접종 해 주시길!!!!!!!!!
또 고양이들 "범백혈구감소증"역시도 요즘 슬슬 다시 고개를 쳐 들고 있습니다.
길천사들 밥 주시는 분 들 각별히 조심 하시고 댁 내에서 절대 밖에 한번도 안 나간 고양이 들도
이 범백혈구감소증 원인 바이러스가 파보 바이러스라서 배설물 감염은 물론이고 공기중 감염도
확률이 있으니 각별히들 백신으로 예방 하시길 바랍니다.
유기견을 마구 잡이로 입양 해 사람 음식 마구 마구 쳐 먹이다 병 들고 나이 먹고 그러면 죽여 달라는
정신줄 나간 인간이 이렇게 이쁜 녀석 역시 두 눈 백내장 으로 실명 돼고 심장 질환 초기 증상 있다
죽여 달라고 4월5일 식목일날 데려온거 빼 돌려 너무 잘 먹고 잘 지내고 있는 오늘은 에이 확 밝힙니다.
안락사 시켜 달라고 지불한 비용으로(안락사 절대 거부 안 했습니다;왜?거부하면 다른병원으로 가 바로 우리 찡 이 그 날 이 땅 에서 사라졌을테니까;) 종합건,진,사상충검사,백신접종 다 하고 그 간 사람음식으로 쌓여 높았던 간,신장 수치 한달 만에 정상 회복!
이름이 "찡"이 추정나이 12살 한번도 부딪친적 없고 얼마나 활발하게 잘 놀고 똘똘하고 잘 노는지
저희 집 오시는 분 들 눈 이야 노화의 증상으로 어쩔 수 없는 거고 1.5Kg 밖에 안되는 이 녀석 너무들
이뻐 하시네요^^ 우리 "찡"이 죽여 달라던 그 물건;;흐;뒤에서 이런짓 하고 이태원 나가선 유기동물
사지말고 입양 하세요 에서 입양 안된 녀석 임보 한다고 데려오고,금품 기부하는 천사의 모습으로
탈바꿈;;;;; 다시는 유기견 입양 해서 버렸다 소리 들리면 가만 두지 않겠다 했는데 그제 제 귀에 또
들리네요;;3마리가 또 늘어 났더군요;;(그 날 이후로 저희병원은 오지 않고 길 에서도 안 보이니 일부러
찾아가 할 말 은 아니죠,한 동네 인데도 전혀 보이질 않고;;;;;;;;;)
유기동물 사지 말고 입양 합시다 물론 박수로 환영 하지만-이전에 제발 버리지 맙시다!!!!!!!!!!
뚱자엄마
- 별 말씀을요 응원 해 주시는 것 만으로도 제 가 감사 드립니다^^ 12.09.09
뚱자엄마
- 제가 전에 한 두번 올려서 익숙해 보이실 수 도 있으실 겁니다. 12.09.09
뚱자엄마
- 사랑;아니죠;그 물건은 사랑이라 생각 하겠지만; 지 정신줄 부터 붙잡아야겠죠;;;;; 12.09.08
뚱자엄마
- 원장님 제게 찡이 이 땅 떠나는 날 까지 비밀로 가자고 하셨는데 찡이 체킹 하러 한번씩 병원 데리고 나가는 날 은 가방에 넣고 신문으로 가리고 하다;짜증이 확;;;원장님께 으;이거 뭐 내가 도둑질 한것도 아니고;하니 원장님 웃자고~도둑질 하신거 맞잖아요~죽여 달라한거 살려서 도둑질 하셨잖아요~~hppygl 님 우리 찡이 안 죽었어요~~지금 이렇게 잘 살고 있고 그 물건 글쎄요..일종의 애니멀 호더라 해야 할까요,오죽하면 택시기사가 다 알더라네요 병원손님이 택시를 탔는데 어떤 여자가 타서 나 혼자 사는데 유기견 열몇마리 키우고 어쩌고;기사분 말이 약;간 이상한 여자 같다고;; 12.09.08
뚱자엄마
- 별 말씀을요 응원 해 주시는 것 만으로도 제 가 감사 드립니다^^ 12.09.09
뚱자엄마
- 제가 전에 한 두번 올려서 익숙해 보이실 수 도 있으실 겁니다. 12.09.09
뚱자엄마
- 사랑;아니죠;그 물건은 사랑이라 생각 하겠지만; 지 정신줄 부터 붙잡아야겠죠;;;;; 12.09.08
뚱자엄마
- 원장님 제게 찡이 이 땅 떠나는 날 까지 비밀로 가자고 하셨는데 찡이 체킹 하러 한번씩 병원 데리고 나가는 날 은 가방에 넣고 신문으로 가리고 하다;짜증이 확;;;원장님께 으;이거 뭐 내가 도둑질 한것도 아니고;하니 원장님 웃자고~도둑질 하신거 맞잖아요~죽여 달라한거 살려서 도둑질 하셨잖아요~~hppygl 님 우리 찡이 안 죽었어요~~지금 이렇게 잘 살고 있고 그 물건 글쎄요..일종의 애니멀 호더라 해야 할까요,오죽하면 택시기사가 다 알더라네요 병원손님이 택시를 탔는데 어떤 여자가 타서 나 혼자 사는데 유기견 열몇마리 키우고 어쩌고;기사분 말이 약;간 이상한 여자 같다고;; 12.09.08
-
나다나
- 헉.. 소름돋아;;; 어쩜좋데요;; 무거운몸에 트라우마에.. 얼마나 힘들었을까;; 넘 짠하네 ㅜ ㅜ 12.09.08
뚱자엄마
- 네~~유기동물 사지말고 입양도 쌍수 들지만 제발 버리지들 말아 주세요;;;어제 밤 또 병원에서 뚱자애미 심한 우울감;미니어쳐 핀셔 임신으로 만삭인데 구조돼 들어왔고 손 만 왔다갔다 하면 얼마나 맞았는지 기암을;; 12.09.08
- 오투
- 도대체 키우던 반려견을 병들었다고 안락사 시켜달라는 인간은 어떻게 생겼나요? 미치지 않고서야 어찌 그런몹쓸짓을 하는지.. 저렇게 이쁜 아가 눈에 안밟히나봐요 ㅠㅠ 참 할말없네요. 죄를 얼마나 받을려고 .,,,,정이많으신 뚱자엄마 존경 또존경합니다.. 12.09.08
- 2
뚱자엄마
- ㅎㅎ! 그제 저희병원 손님께서 사료 사러 오셨다가 말씀 하시더군요?그 왜 약간 이상한 여자 혹시 선생님 아세요?퍼대기 메고 다니는...이 찡이를 그 퍼대기에 늘상 메고 다녔었거든요.자기는 유기견 9마리 키우고 어쩌고 한다는데 소리에 속으로 아 그 때 찡이 죽여 달라던때 6마리 남았었는데 3마리 또 늘였구나 했고 언제쯤 그 소리 들으셨나니까 7월 쯤 이라네요; 12.09.08
보리수
- 헐.. 저도 여기서 사진과 함께 찡이란 이름과 .. 본것 같은데.. 닉네임도.. 무서운 사람이네요
뚱자엄마
- 찾으려 애 쓰시지도 마시고 지금은 엄연한 저희집 녀석 입니다 보리수님~~~~~~ 12.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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