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747 12.09.18 01:47
유실 공고 기한이 어제로 끝나도록 찾는 전화 한 통 없는 미니어쳐 핀셔 암컷!
2년 추정에 3Kg정도 성격도 매우 온순 눈 만 마주치면 저 아는척 해 달라 안아 달라는 눈빛과 온 몸으로 표현 해 가며 절 바라보는 눈빛이 너무도 애처로운 녀석 입니다.
혹 반려견을 한 마리 키우시며 맞벌이 부부 이시거나,장시간 반려견을 혼자 집에 두셔야 하시는 분 들께 그지 없이 그 반려견의 좋은 벗 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 돼어 다시 올립니다.
보통의 미니핀 들은 성격들이 까칠한 편 인데 짖음도 전혀 없고 너무도 온순 합니다.
다시 관심 가지시고 봐 주시길 부탁 드리며 이 온순한 녀석 품어 주실 좋은 분께 연락 오길 기원해
보는 새벽 입니다.
뚱자엄마
- 지니님 저희 병원의 애절하게 품어 주실 분 기다리는 녀석들 일일이 다 보셨죠.. 12.09.23
지니
- 여건이 되면 그 아이들 다 품고 싶은데... 제 맘이 애니멀홀더 되기 딱이더라구요..넘 안타까와요..최소한 우리 은비 두비라도 잘 기를라구요... 12.09.23
- 그리운욱성이
- 뜬금없는 질문인데요 4월달에 올렸던 사고를 당해서 한발을 어깨에서부터 절단한아이 입양한대면 방사한다기에 제가 데려와서 건강하게 잘지냈는데 두달전 갑자기 걷지를 못하더라구요 병원에서는 사고 후유증이라는데 뇌에 이상이생겨서 신경계통이 잘못된것같다고 스테로이드를 많이써서 그런지 살갗이 얇아져서 귀도접히고 털도빠지고 그래서 치료를 당분간 중단하고 강제로 음식을 먹이고있어요 치료를 중단해도 더나빠지지도 좋아지지도 않는 상황입니다 중단한게 잘한건지 자문좀 구할수있을까요? 12.09.22
- 1
뚱자엄마
- 답변 드렸습니다 12.09.23
- 생명이소중하다면채식
- 그 아이 바우 입양됐어요. 연락 받으셨어요? 12.09.18
- 2
뚱자엄마
- 네 당일날 연락 바로 주셨더군요^^ 12.09.19
뚱자엄마
- 마루처럼 어머님 가족분들 같은 분 들 뿅~하고 나타나 주시길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12.09.19
- 천사
- 두달전 미니핀 여아 유기견을 가족으로 맞았습니다,, 넘 예쁜 아이구 이 아이처럼 너무 온순해서 안스러워요.. 미니핀이 새가족이 된후 또 다른 행복이 왔네요 어서 새로운 가족을 만나길 바래요~~ 12.09.18
- 2
뚱자엄마
- 감사 드립니다. 12.09.19
- 하나랑둥이랑보리랑
- 안녕하세요^^ 미니핀애들이 참 성격이 발랄한데 얼마나 치였으면ㅠㅠ 확 로또나 됬음 좋겠어요..ㅡㅡ 큰 집지어 애들 다 끌어안고 살고싶어요..;; 12.09.18
- 4
뚱자엄마
- 하나랑~~~보리랑님! 감사 드립니다~~~~~ 12.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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