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서울시용산구)이 녀석을 기억들 하시는지요....

뚱자엄마 2016. 1. 1. 03:43

조회 2130     12.10.31 18:08

 

 

 

12년 6월 7일 용산구 관내에서 구조된 6남매가 저희병원에 들어왔고 범백혈구감소증 발현돼 세녀석

 

이땅을 등지고 세녀석은 살아 남아 유일한 수컷은 벌~써 좋은 분 께 입양 됐고,카오스와 삼색이

 

두녀석은 8월말쯤 "지매"라는 분 께서 임보를 해 주시겠다고 흔쾌히 나서 주셔서 병원 케이지 보다야

 

당연히 좋은 환경이니 너무 감사 드리는 마음으로 보냈고,그 동안 계속 이 두녀석 입양 글 을 올렸지

 

만 이상히입양희망 하시는 분 이 전혀 없으시다가 추석 얼마전 한 분 께서 연락을 주셨는데 지인

 

되시는 동생분 서 사흘전 지금은 대학생인 따님이 어릴때 손 안에 쥐고 온 어린 고양이를 여태 잘

 

키우시다가 노환으갑자기 응급상황이 와 24시간 병원에서 불과 이틀만에 거금의 응급진료비를 부

 

담 하시고 결국 고양이 땅을 등졌는데도,사흘간 화장도 못 하시고 병원 냉동안치실에 보관 중

 

이어서 제게 연락 주신

 

언니 께서 그러는거 아니다 보내줘라 하셔서 제게 연락 주신 그 날 화장 하고 유골함을 들고 오시

 

마음이 가라 앉는다 하셨고,이 공간에 몇 달 째 입양 글 올라 오는 고양이 두마리가 있는데 입

 

양 해 보면 어떻냐고 권유 하셔서 따님과 함께 보시고 연락 주셔서 두 녀석 한 배 새끼들이냐 물어

 

보셨고

 

아유; 떨어 리는건 너무 못 할 짓 인것 같다;셨고 흔쾌히 두 녀석을 같이 중성화 수술 하시고 입양

 

하시기로 하셨는데;;;;

 

지배님께서 두 녀석 데려 오시기로 하신날(오전에 중성화 수술 하고 오후에 입양키로 한 날)

 

연락이 없으시더니 저녁에 두 녀석 곰팡이가 발현돼 병원 가셨다는;;;

 

순간 많이 당황 했고 입양희망 하셨던 어머님께 사실대로 얼른 알려 드려야 했습니다;

 

보내 주신 문자가 "아이고 그 녀석들 고생 많겠네요;;하시고 문자 주셨더군요"

 

그리고 이틀 후 인가 지배님께 두 녀석 데리고 오시라 해서 원장님께서 곰팡이 약 처방 해 주셨고

 

얼마전 약 거의 다 먹이셨다 연락 주셔서 데리고 오셔서 두 녀석 상태 원장님께서 보시더니 완치!!!

 

카오스 아가씨는 부천?으로 입양 됐고~~

 

이제 삼색이 이 녀석만 지배님 댁에서 아직 절 품어 주실 분 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7개월령 정도인데 지배님 말씀이 아직도 무발정 이랍니다

병원에서 제 품에 있을땐 아주 식탐도 많고 지 자매들 잡던 녀석인데 지금은 아주 발랄 하면서도 얌전한 숙녀 랍니다~

 

사연 보시고 혹 품어 주리라는 생각 있으신 분 께선 000-0000-0000 뚱자애미(오후2시~자정 넘어도 상관 없습니다)꿀떡 같이 행운의 전화 기다려 봅니다.

 

바보바나나
전에 보광동에서 노랑이 구조해서 데리고 갔던 해외출국한다던 이병석 입니다. 의논 드리고 조언 부탁드릴일이 있습니다. 제가 지금 해외에 있으니..혹시 메일 주소 알려주시면..연락 드릴께요 12.11.02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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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아 얼마전 "카르페디엠님"께 대강 얘기는 들었습니다만 wy0613@hanmail.net 입니다.지금 아주 곤란한 상황에 처해 계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연락 줘 보시길 제가 도와 드릴 수 있는건 도와 드리겠습니다. 12.11.03 삭제 리플달기
꼬미네
에구 귀여워 발라당~ 12.11.01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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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꼬미 어머님 감사 드립니다~~~~~~ 12.11.02 삭제 리플달기
댓글 바보바나나
전에 보광동에서 노랑이 구조해서 데리고 갔던 해외출국한다던 이병석 입니다. 의논 드리고 조언 부탁드릴일이 있습니다. 제가 지금 해외에 있으니..혹시 메일 주소 알려주시면..연락 드릴께요 12.11.02 리플달기 신고하기
사막여우
좋은소식 하루빨리 있기를 간절히 기다립니다..앙꼬야~ 조금만 더 기다리자.. 좋은 가족분 나타나 주실거야~ 12.10.31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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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추워져 오는 겨울을 따뜻하게 품어 주실 분 간절히 기다립니다~~ 12.11.01 삭제 리플달기
옹쯔리
이쁜 아이예요! 입양이 꼭 잘 가길 바래요! 12.10.31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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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감~~~사 드리구요~널리 좀 퍼뜨려 주시길^^ 12.11.01 삭제 리플달기
Jeongran
다행히 아가들을 사랑해주실 분들이 계시네요~~~ 추운데 고생이 많으셔요~!!^^* 12.10.31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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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Jeongran
아~ 입양된 아가들 말씀이구요~~ 예쁜 여아도 곧 평생 함께할 가족을 만나길 바래요~~~ 12.11.01 리플달기 신고하기
댓글 뚱자엄마
?지금 기다리고 있답니다~ 12.11.01 삭제 리플달기
미니언니
이 아가씨도 어서 어서 따뜻한 가족의 품으로 갔으면해요....돌아갈 집이 있고 그곳엔 기다리는 가족이 있고 따쓰함과 사랑이 있고... 어서 어서 집사님들 전화주세요... 12.10.31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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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미니언니님 사연 많고 제 품에서 2달이나 있었던 녀석 입니다; 그래서 가슴도 더 짠;;한 이 삼색이 아가씨 품어 주실 분 을 기다린답니다.. 12.11.01 삭제 리플달기
뽀송이와따악
앙꼬야~ 어여 좋은집사님만나서 사랑듬뿍받고 살자~~~~~~~앙꼬 화이팅~~~~~~~~~~~~ 12.10.31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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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감사 드립니다 홧팅 해야죠~~~ 12.11.01 삭제 리플달기
나다나
앙꼬가 대박을 터트리려나 봅니다..앙꼬의 대박을 기다려 봅니다..앙꼬 화이팅!! 12.10.31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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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그러기만을 기대하면서~~~ 12.11.01 삭제 리플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