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서울시용산구)오늘도끊임없이품어주실분을기다리는생명들!!

뚱자엄마 2016. 1. 2. 22:53

조회 2139     12.11.24 03:36

 

오늘 아침은 최저 기온이 -3도라 하니,길거리를 해메고 있을 유기동물들과 추위에 너무도 취약한 길고양이들 생각에 보일러 틀어 놓고 따뜻한 방 에 앉아 키보드 두드려 대고 있는 마음이 더욱 무겁습니다.

 

허나 지금 현재 제 가 상주 하고 있는 병원의 어린 고양이들과 집에서 케어 중인 세 녀석들을 품어 주실 분 을 찾아 이 녀석들의 삶을 바꿔주려는 염원으로 또 글 을 올립니다.

 

태비 4남매 이고 3개월반 정도의 매우 튼실한 친화력도 너무 좋은 녀석들 입니다.

 



 두 녀석씩 마치 쌍둥이 같이 닮은 꼴의 매우 건강한 녀석들 입니다.




 

또 그제 제 손에 안겨진 젓소 콧점의 매력 덩어리인 "히코"라는 2개월반 정도령의 전염성질환 항원진단 키트검사결과 음성으로 1차접종 완료한 건강한 녀석 입니다.

 



 그제 1차 종합 백신 맞고 열 이 나 누워 있던 모습!!



귀 가 없는게 아니고 열 내리니 잘~먹고 장난을 좀 치니 귀 뒤로 완전히 접고 고양이라고

한 성질 부리는 모습 입니다 

 

추석전 박스에 담겨진 채 로 제 손에 들어와 20여일과 한달여만에 다시 제 손에 안겨 집에서 케어 중인 삼색이 세자매 입니다.벌써 2개월 반 정도 된 아주 튼실한 세 자매 입니다.

 



구조돼 들어온 당시 모습;;;; 



 임보 해 줬던 학생이 붙여 놓은 "앵두"라는 이쁜 이름처럼 눈 부시게 이쁘고 건강한 모습 입니다.



그리고 "모과"와"자두"입니다~~~~~~

 


그리고 돈 안 들이고 보온 매트와 여름 돗자리가 자동 캣타워가 돼 버렸습니다~~~

 

길위의 생명으로 태어 났지만 살아야 할 이유가 분명 있는 생명 들 이라 생각 합니다.

 

사랑으로 이 가녀린 생명들을 품어 주시고 싶으신 천사의 마음을 가지신 분 들 의 행운의 연락을 이 생명들과 함께 기대 합니다.

 

입양문의는 000-0000-0000뚱자엄마(오후2시~~자정까지 상관 없습니다)

많은 관심과 사랑의 눈 으로 봐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꼬미네
아가냥이들 사랑해줄 평생가족 만나서 행복해졌으면 좋겠습니다~~~ 12.11.25 리플달기 신고하기
1
나라
좋은 주인나타나 입양됬으면하네여..고양이 정말 예쁜동물이고 키우기쉬운데..빨리 주인이 나타나주길.. 12.11.24 리플달기 신고하기
2
사막여우
이 아이들에게 따듯한 겨울과가족이되어주실분 어디 안계신가요..?? 어서 나타니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 또한 늘상 자판으로만 나불나불..;;(제 주변엔 왜 고양이 좋아라 하는 사람이 없는지..;;) 이번에 좀 많아 어깨가 좀 무거우실꺼같아 걱정이네요..어서 좋은일들 많이 생기길 빌어봅니다.. 늘 같은 말이지만.. 건강하시고요..신경쓰시는 일이 많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12.11.24 리플달기 신고하기
5
하나둥보리마루네
날은 추워지는데 애들은 자꾸 들어오고..ㅠㅠ 뚱자엄마님 힘드셔서 어떻해요...;;; 꼭꼭 건강 챙기시고 식사 거르지 마시고요. 화이팅!!!! 아가들도 화이팅!!!!!!!!!!! 12.11.24 리플달기 신고하기
5
초롱마루맘
몸도 많이힘드실텐데 고생많으시네요 말로만위로헤드리는 제가참 죄송할따름입니다 12.11.24 리플달기 신고하기
4
아이엔아이명상
잘 보고 갑니다. 건강하세요~ 12.11.24 리플달기 신고하기
3
거북이
맘이 짠하니 아프네요. 얼른 좋은 집사님 만나서 사랑받으며 살아야하는데,.. 12.11.24 리플달기 신고하기
4
웃으며살자
하나 물어볼려고요 저희 가게 건너편차및에서 남자 손만한 까만 고양이가(너무마른) 저녁때만 되면 울어요 3일째인데 첫날은 옆집 사장님이 쫒으니까 가서 우는소리가 더 이상 안났구요 다음날은 하도 울길래 나비야하고 부르니 도망을가요 따라가보니 건너편이층집 깜깜한지하실로 들어가요 그 이층집 누가사는지도 모르고 남의집에 들어갈수도없고 그래서 지하실입구에 사료(멍멍이밥)한주먹 놓아주고 왔는데 조금있으니 또 울고 다가가면 도망가고 꼭 저녁때만되면 울어요 고양이가 우는건 왜그럴까요 12.11.24 리플달기 신고하기
3
댓글 곰돌
엄마랑 헤어진지 얼마안되서 그래요 엄마랑 헤어지고 그렇게 며칠울다가 울어도 엄마가 안오는걸 알면 그때부터 안울고 지살길 찾더라구요 여건되시면 한끼라도 챙겨주세요 12.11.24 리플달기 신고하기
연두자두
모과 ㅠㅠ 그래도 마일이엄마가 젤 이쁘다고 그랫었단 말이져 -0- 몸 챙기셔요 12.11.24 리플달기 신고하기
4
keumppong
마음 한켠이 짠한 아침입니다. 이겨울에 건강을 찾으셔야 될분은 뚱자엄마님이신데 ...고운분들이 나타나셔서 케이지에 견들과 냥이들 언능언능 품어서 뚱자엄마님 걱정도 좀 덜어주셨음하는 바랩입니다 네녀석들중 둘 둘이서 사이가 넘좋은 냥이며 넘넘 닮았어요...사진보다 실물이 훨 이쁜냥입니다. 12.11.24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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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페디엠
지난글보니 무슨일이 있으신거같아서 걱정이에요. 바쁘신와중에 신경쓰실일이 생기면 더욱 머리가 아프실텐데.. 몸도 아직 편찮으실테고요.. 전화를 드려볼까 했는데 요즘 워낙에 바쁘시니까 전화조차 괜히 눈치가 보이는지라... 식사 거르지마시고요. 입양이 안되서 큰일이네요... 4형제중 한녀석은 태순이를 닮았네요..... 12.11.24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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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아
추운데 고생이 많으십니다~~~ 불쌍한 길아이들은 어디서 추위들을 피하고 있는지... 쓸고딲아서 인연 맺어주시려 애쓰시는 아가들 다 좋은 인연 만나기를 기도합니다~~~ 맨날 비겁하게 기도만...ㅠㅠ 12.11.24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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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너무 소중한 이런 격려의 댓글 하나 하나가 제겐 다시 일어설 원동력이 된답니다 랑아님^^ 12.11.24 삭제 리플달기
나다나
욘석들 모두 좋은인연 맺어졌음하네요.. 밥잘먹고 잘놀면서 기다려보렴.. 새벽공기가 쏴하니 춥네요. 철이녀석 밤새 들락날락 ㅜ ㅜ 오전에 병원델고 가봐야겠어요. 에휴~ 징하게 몸만 바쁘네요 ㅎ 그냥 웃지요~ 12.11.24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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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아이고 웃음도 나오시것어요;; 철이녀석은 지금 얼매나 힘들텐데;; 안 아프고 건강해 주는것만도 정말 감사 할 일인데,나다나님 오늘 꼴딱 밤 새고 동 트는거 보시겠네;;; 12.11.24 삭제 리플달기
댓글 뚱자엄마
물도 안됩니다 병원 내원까지 절대 금식 입니다!!!!!!! 12.11.24 삭제 리플달기
곰순이엄마
언제나 고생이 많으십니다...이아이들에게 따뜻한 가정에서 지내는날이 빨리 오길 바래봅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졌네요 어머님 항상건강챙기시길 바랍니다 얼마전에 병원에 계셨단글 읽었습니다 지금은 괜찮으셨는지 모르겠어요...아이들을 위해서라도 건강챙기시길 바랍니다.... 12.11.24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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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아직 좀 그렇습니다;곰순이엄마님 올 해 서울 상경은?~~~ 아니신가요?위의 녀석들 중 혹 눈 에 들어 오는 녀석 없으신가요?~깊이 함 생각해 보이소^^ 12.11.24 삭제 리플달기
온세미
어머니 많이 늦으셨네요..빨리 주무세요... 이쁜 아가들과 좋은 묘연 만드세요~~ 이 겨울,이 아이들에게 가족에 따스함을 알려주실분들이 빨리 나타나시길... 안녕히 주무세요~~~^^ 12.11.24 리플달기 신고하기
댓글 뚱자엄마
잠 이 쉬 오질 않습니다;무거운 일 도 마음도 무겁고; 기타 등등;;;해서;;;; 12.11.24 삭제 리플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