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2114 12.11.30 02:47
2012년 올 한 해 는 그 어느 해 보다도 개인적으로 슬픔도,기쁨도 넘치는 해 였던것 같습니다.
이제 한 달 밖에 남지 않은 2012년 제 품 에 있는 생명들을 어떻게든 품어 주실 사랑 넘치시는 분 께 안겨 드릴 일에 머릿속과 마음이 요즘 계속 무거운 가운데 있으나 제 목소리만,제 눈 만 바라보며 절 봐 달라고 놀아 달라고 하는 이 가련한 생명들이 새 삶을 시작 할 수 있도록 많은 분 들 께서 관심과 사랑의 마음으로 봐 주시길 간곡히 부탁 드리며 현재 제 품 에서 케어 하고 있는 생명들을 다시 올립니다.
추석전 박스에 담긴 채로 생후 20여일 정도 된 상태로 제 손에 들어와 다급히 인공 수유 해 주실 분 찾아 큰 말썽 전혀 없이 지금도 저희 집에서 잘 먹고 잘 지내고 있는 2개월 반 정도의 삼색이 세자매-앵두,자두,모과!!!!!!!
9월26일 박스에 담겨져 들어왔던 한숨만 나왔던 당시;;;
임보는 처음 이란던 "지혜'학생이 20여일간 심한 알러지에도 불구하고 너무도 잘~케어 해 준 덕분에~
점백이 "모과" 와 요염한 포즈의 "앵두"
"자두"- 이젠 늘씬 날씬한 아가씨들이 돼 가고 있는 중 인 세 자매 입니다~~
또 11월 10일 네 남매가 관내에서 구조돼 들어와 한 녀석은 어제 입양 됐고 친화력이 너무 좋은 나머지 세 녀석은 사람이 그리워서 잠시도 장난을 멈추지 않는 튼실하고 이쁜 녀석들 입니다.
11월21일 우여곡절 끝에 역시 제 품 에 들어온 2개월령의 "히코"
역시 11월 26일 관내에서 구조돼 들어온 1년 추정의 얌전하고 매우 온순한 "요크셔 테리어"암컷!
입양문의는 000-0000-0000 뚱자엄마(오후3시~자정 까지 상관 없습니다)
모두 여러분들의 사랑의 손길을 애절하게 기다리는 생명들 이오니 관심과 사랑의 눈길로 잘~봐 주시고 품어 주시려는 분 들 께서 주실 연락을 이 생명들과 함께 기다려 봅니다.
뚱자엄마
- 감사 드립니다. 지금 이 공간 말고도 오프라인,그 동안 6개여월동안 정리 못 했던 입양희망 하셨던 분 들 께도 손가락,입 아프게 연락 드리는 중 이랍니다...... 12.12.01
뚱자엄마
- 초롱마루맘님께서두요.무릎수술을 왜 하셨는지 모르겠지만,재활과 추운날 조심 하시구요 감사 드립니다~ 12.11.30
초롱마루맘
- 연골이다닳아서작년에수술했는데결과가안좋아서2차수술했어요 O다리로변형이와서관절경과무릎에철심박는수술한거예요 두다리다한거라무척힘드네요ㅜㅜ 또한번의수술이남았답니다 12.11.30
뚱자엄마
- 아;또 한번의 수술이;;재활 잘~하시고,조심 하시길~~ 12.12.01
뚱자엄마
- 네~봉순이도 닮았고,얼마전 입양된 태순이도 닯았고~ 친화력 매우 좋고~헌데~;;; 12.11.30
뚱자엄마
- 감사 드립니다^^ 12.11.30
- chokdee
- 늘 눈팅만 했었는데 올해가 딱 한달 남은 오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그동안 반동방을 늘 보면서 뚱자엄마님을 대단하신 분이라 생각하고 늘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까이 살면 우리 강쥐도 그병원에 가고 싶은 마음이 절실합니다. 남은 12월도 무사히 잘 보내시고 아기들이 좋은 곳으로 입양되기를 두손모아 기도합니다... 12.11.30
- 3
뚱자엄마
- 대단한건 없습니다 chokdee님 그져 생명 이기에 품어 주실 좋~~은 분 을 이 녀석들에게 찾아 주자는것 이기만~~~ 12.11.30
- 러브캣
- 모쪼록 이곳에서 좋은 인연이 되기를...그래서 따뜻한 가정에서 사랑받으며 이겨울 나기를 바래요 뚱자님 건강하셔야 해요...전 내년에 둘째예정인지라 안타깝게도 항상 눈팅만 하고 있답니다ㅠ.ㅠ 12.11.30
- 3
뚱자엄마
- 감사 드립니다^^ 12.11.30
- 열쇠없는 집
- 어젯밤 뚱자님 잠깐 뵜는데 넘 핼쓱해지셨더라구요. 아침 식사를 저녁 9시에 드실 정도로 바쁘시고... 건강 챙기셔야하는데 일년 열두달 쉬지도 않으시니 어쩐대요ㅠㅠ 케이지에 있는 아이들 보니 마음도 짠하고, 얼른 좋은 가족 찾기 바랄 뿐이에요. 12.11.30
- 8
뚱자엄마
- 에고;열쇠님;내 사적인건;; 건강 우짜든지 챙기려고 노력중이니깐요;;; 그래야 이 녀석들 케어를 하던지 입양을 보내던지 할테니 감사요^^ 12.11.30
keumppong
- 처음엔 많이 울었습니다 보고오면 한참동안 짠해요.. 날씨가 추워지니 뚱자엄마님도 수고를 덜어드려야겠고...항상 미안합니다 12.11.30
뚱자엄마
- 어떻게 내일 오실 수 있으신지..... 12.11.30
- keumppong
- 새로운 아이가 또 들어왔군요..아직입양 못간아이들도 있는데 ...뚱자엄마님 걱정이 더 생기셨어요 올해안으로 입양을 다 보내셔야 하는데 ...사랑으로 품어줄 집사님들 눈크게 뜨고 봐주세요.. 12.11.30
- 5



뚱자엄마
- 감사 드립니다^^ 12.11.30
- 사막여우
- 아고 모두 이쁜 아이들인데...;;; 어서 많은분들과 연이 닿았으면 좋겠네요.. 따뜻한 겨울을 선물해 주세요~~~ ^^ 날씨가 많이 춥습니다.. 건강조심하십시오.. 진심으로요~~~ ^^ 많은 애안타고 어서 좋은분과 가족이 되길 빌겠습니다... 12.11.30
- 2
뚱자엄마
- 이 녀석들과 저의 소망 이기도 하답니다. 항상 감사 드리구요^^ 12.11.30
- 두리뭉실
- 핸드폰이아예맛가는바람에....연락드린다는걸...연락체계가없어서ㅠㅠ 히코데릴러갈까하는데요(망설이다 결국...;;) 화요일이나수요일오후에갈까하는데요...2차접종부터는제가할께요..;;(다른것도같이해야해서...)언제가괜찮은지남겨주세요~~(핸드폰이...폰케어를추천해서ㅠㅠ...문자도전화도안되네요;; 12.11.30
- 4
뚱자엄마
- 뭉실님!~~~~다음 주 수요일 오후 5시 이후 어떠신지요~~~~ 12.11.30
두리뭉실
- 음...그럼 제가 5시이후에 찾아뵐께요 이번엔 길헤매지않길도와주세요ㅠㅠ 왜 2번째갔는데도 헷갈리는건지..ㅎㅎㅎ;;수요일날뵐께요! 12.11.30



나다나
- 두리뭉실님 결심 굳히셨군요 ㅎㅎ^^ 짱짱짱 입니다~♥ 12.11.30
두리뭉실
- 진짜 나다나님때문-_-;; 서두르긴해야하니까요-_-;; 12.11.30
keumppong
- 뭉실님..늦은 시간에 병원으로 전화하시면 통화가 가능하세요... 고맙습니다..실물이 훨씬 이쁨받을 냥입니다... 12.11.30
뚱자엄마
- keumppong님 뭉실님 봄에 저희병원에서 자매 믹스견 모카&카페에 이어 고양이 깜냥이도 입양 하신 분 이시라서 잘~아시고 계십니다~~~~ 12.11.30
두리뭉실
- 저도 그건알고있습니다만...지금 출국준비때문에 전화가능한게 핸드폰뿐이에요;;집전화는본래없었고 인터넷전화는 갤탭수리하면서 아직 활성화안시켰거든요-_-;; 연락가능한방법이 인터넷뿐이라서요;; 12.11.30
뚱자엄마
- 뭉실님!~~다음주 수요일 오후5시 이후 어떠신지요~~~ 12.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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