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1173 13.01.26 02:39
선택 받지 못한 출산 이었지만 많은 분 들께서 축하해 주신 덕에 새끼들은 너무도 건강히 하루 하루
쑥~쑥 잘 자라고 있고 애미 검순이는 "쩜이엄마"님과 "카르페디엠"님께서 급조 해 주신 닭미역국을
하루에 5끼씩 먹어도 영양분을 새끼들에게 다 빼앗기고 있으니 허리가 영양실조 걸린 녀석 처럼
잘룩해 보기가 안 쓰러울 정도!
미용실 식구들도 열심히 챙겨 먹이는데도 끝 없는 젓 물림에 살 이 붙을 시간이 없는 가운데;
저희 병원에 들어오는 유기동물들 작명의 달인 이신 미용실장님이 지어 놓으신 4녀석 이름이
영웅호걸-영심,웅자,호란,?걸(숫컷)이랍니다~
저 보고 저희집이 노견정이라서 호란이?를 어머니 빨리 침 바르시고 노견들이 활동량이 없으니
어린 녀석 들이셔서 귀찮아서라도 집의 4 노견들을 움직이게 해야 한다고 할 정도로
이쁜 녀석 들 입니다.
제가 야 이넘아 막둥이 일순이가 13년 됐다 하니 어머니! 그니까요 진짜 막둥이를 들이셔야죠~
호란이 막둥이로 들이시면 사료,집,옷,등 용품 제가 선물로 다 사 드릴께요?~~
에고~저도 그러고 싶지만 4노견에 아직 입양 못 간 고양이 "히코"도 있고 더 이상은;;
그리고 제 개인적으로 입양 대상은 건강하고 입양 기회가 많은 녀석들이 아니고 나이가 많아서든
질병이 있든,장애가 있든 어떤 이유로라도 일반분들께 입양 되기 힘 든 녀석 들 이라서 이 녀석들은
얼마든지 일반 분 들께서 입양 하실 수 있으니 많은 분 들의 관심을 기대 합니다.
병원 손님들께서도 많은 관심 가져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리구요~~
어제 오후 "쩡은이님"께서 이 사진과 함께 우족을 흐물흐물 할 정도로 삶으셨다고~
내일이나 모레 검순이가 먹을 수 있게 될 것 같다는 너무 감사한 문자를 보내 오셨습니다
감사 드립니다. 쩜이엄마께서도 또 미역과 닭을 해 오시겠다 하시고~~
이 감사함을 요 건강한 새끼 4녀석 좋은 분 들 품에 안겨 드리고 검순이도 체력 보강 해서
역시 좋은 분께 안겨 드리는게 보답 드리는 일인데 일단은 한 달 정도 후까지는 수유를 해야 해서~~
아!그리고 병원 손님이신 "몽이"맘님 적극적인 관심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낮에 사진 동영상 많이 찍어 가셨다 원장님께 들었습니다~~
혹여 이 공간에서도 위의 4녀석들 중 한 녀석 이라도 입양 하시고 싶으신 분 계시다면
입양예약은 하실 수 있습니다.
문의는 000-0000-0000 뚱자엄마(오후4시~자정 넘어도 상관 없습니다~)
뚱자엄마
- 네~그 때 뵙죠~ 13.01.26
뚱자엄마
- 네~조만간 보실 수 있으실듯~ 13.01.26
뚱자엄마
- 모쪼록 그렇게 되기만을~~감사 드립니다~ 13.01.26
- 사막여우
- 검순도 참으로 복많은 녀석이네요.. 정말 감사하신분들도 많으시고... 저런 사랑속에서 젖먹은 아이들이 얼마나 이쁘고 건강할까도 생각드네요.. 좋은 가족 만나 행복한 견생들 되길 빌께요... 13.01.26
- 2
뚱자엄마
- 네~기원해 주세요 여우님~~~~ 13.01.26
뚱자엄마
- 네~그럴 수 있기만을 저 도 소망 하고 있답니다. 감사 드립니다~ 13.01.26
- 그린라임
- 수유기에는 정말 엄마가 잘 먹어야해요. 안그러면 후유증도 오고...많은 분들이 이렇게 맘을 써주셔서...보는 저도 마음이 따듯해집니다. 아가들...지금 아품하면 입에서 애기 냄새 나지요. ㅎㅎㅎ 좋은 분들이 데려가 주시면 좋겠어요. 13.01.26
- 3
뚱자엄마
- 안녕하시죠?저의,저희병원분들의 소망 이기도 하답니다. 감사 드립니다~ 1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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