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서울시용산구)도담이&검순이홧팅~과행복한삶을영위하는~~

뚱자엄마 2016. 1. 9. 04:37

조회 1830     13.04.03 15:57

 

혈전용해제 투여 끝내고 어제 오후 사상충 주사 처치 받은 도담이!!!!!!

 

현재 대견하게도 잘 견뎌 주고 있고 기침도 없고~~~

 

 

 

도담아 오늘 2차 주사도 잘 견뎌내자~~

 

검순이도 잔 기침은 간헐적으로 있으나 구토가 없으니 희망을 가져 본다!!!!!!

 

 

 

울산의 히코는?~~~~~~녀석~~지금도 눈 앞에 아른 아른~~~^^

잠 들었을 때 만 천사인 히코~~~

 

정말 오랜만에 보는 예전 어르신들 쓰시던 자개 문갑 아마도 할머님 문갑 같은데 히코야~집이냐~

 

문갑 안 에서 뭔~가 신나는 놀이 중인 히코~~으이그 이 녀석~

 

또 "쩜"이네 둘째로 입양된 순둥이 "난이" 이거 뭐 알고 보니 "쩜"이 순 허당~~

 사진상 멀~리 작아 보이는 쩜이가 실제로 3.5Kg가 넘고 난이는 2.5Kg인데~~거리는 좀 두고~~

 

 스크래쳐를 긁고 있는 동생 난이를 뒤에서 그져 바라만 보고 있는 쩜이~~

 

 캣 타워 밑에 쩜이~~난이가 캣 타워 집 을 접수 하기 전~~

 

 뒤에서 보면 누가 쩜이고 누가 난이 인지 햇갈리실 정도라고~~누굴까요?~~

 

 난이 였습니다~

 

 

ㅋㅋㅋ~그리곤 착한 쩜이가 동생 난이에게 집 을 양보 하고 왼쪽 발은 허공에 걸친채로도 그래~동생아~~ 이 오빠가  양보 하마~~어이구 착한 쩜이~~

 

캣 타워도 난이 한테 바로 점령 당 하고 아침에 엄마 출근 때면 오만 간섭 다 하던 녀석이 난이 오고는 마가 목청 터지게 불러도 냉무;;;;

 

ㅎㅎㅎ~그져 난이만 쫓아 다니며 놀기 바쁘다는데~~

 

쩜이&난이 어머님께서 저녁에 퇴근 하셔서 밥 줄 때 나 안아 보고 위로 받으시겠다는~ㅎㅎㅎㅎ~~

 

그리고 "지니"님께서 제게 데려 오셔서 21세기동물병원의 막둥이 미용사가 입양한 "뭉구"

 

거만과 포스가 하늘~을 찌를 듯~~~~

 

 구조 하셔서 댁 네 욕조에 있던 모습 이었죠

 

 다음날 21세기동물병원 막둥이 미용사분께서 조심스레 제게 어머니 쟤 제가 입양 해도 되냐 물으시고,

 

 제가 바로 콜~~한 후 미용후,각종용품 다 챙겨 집에 데려 가시기 직전 뭉구

 

 

현재의 뭉구 입니다~ 평안을 넘어서서 아주 거만하고 당당하고 여유롭게 사랑 받으며 잘~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잘~~살거구요~~

 

어머니 집에 와서 부츠 미용 하니 뭉구 훨씬 더 이뻐요~하며 그제 밤 보내줬던

사진~~

먹는 도넛 절대 아니고 장난감 입니다~~

하~요 눈의 건방 스럽고 거만한 이 표정 어쩔겨~~뭉구야~~

봄 이라고 신상 옷 나오자 마자 사 가더니 미용 하고 바로 입혔네~~

뭉구야 니 삶이 이렇게 천국으로 바뀌리라곤 아무도 몰랐겠지?~~

 

이렇게 생몀을 소중히 여겨  입양 해 주시고 치료 해 주시고 살리려고 지금

이 시간에도 전국 각지에서 알게 모르게 노고가 많으신 "생명 사랑 하시는

모든 분들" 재삼 존경 하고 감~~사 드립니다~~

 

여유로운 오후~저녁 되시길~~^^

 

 

여름이네
쩜이난이 해피바이러스가 여름이네까지 퍼져오네요.. 착한 미용실언니 너무감사하네요. 검순아 조금만 참고 힘내자... 13.04.07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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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다행히 잔 기침 멈췄습니다~~^^ 13.04.07 삭제 리플달기
호박꽃
입양해주신분 복받으십시요.../ 아가 표정이 나는 사랑을 넘치게 받고 삽니다라는듯 합니다 13.04.04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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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입양해 주신 온 가족분들 넘치는 복 받으실거라 믿습니다~감사 드립니다~ 13.04.04 삭제 리플달기
몽초롱이네
뭉구? 이름이 특이하고 예뻐요. 거만한 표정 보니 사랑받고 있네요 13.04.04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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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네~뭉구 뿐만 아니라 위의 난이,쩜이,히코등의 고양이들도 넘치는 사랑 받으며 잘~살고 있답니다~감사 드립니다~^^ 13.04.04 삭제 리플달기
나다나
검순이가 잘 이겨내고 있는듯^^ 검순아 끝이보인단다.. 화이팅!! 도담이도 치료 열심히 받아 건강해지자^^쩜이 난이 맘님 서운하시겠어요 ㅎㅎ 거만포스~ 짱!! 입니다요 ㅎㅎ 13.04.04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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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끝이 보이십니까?~~제발 완치~~ 쩜이&난이어머님 문자에 섭섭이가 보이시더군요~~^^ 그래도 이 두녀석 때문에 집안에 웃음과 활기가 더 생기셨다고~ 거만포스 정도 아니죠~뭉구 이 녀석~~^^ 13.04.04 삭제 리플달기

사막여우
검순아 도담아 조금만 더 힘내서 이겨내자 희망이 코앞이 잖아ᆞᆢ 정말 한배 마냥 닮은 쩜이랑 난이네요 ^^히코 몽구의 개구진 모습이 모든걸 말해주네요 베트도 어서 좋은분과 만나게 되길요ᆞᆢ 13.04.04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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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그래야겠죠~배트도 어디선가 품어 주실 분께서 나타나시리라 믿습니다~ 13.04.04 삭제 리플달기
쩜이사랑해
검순이 구토 안 했다는 소식이 제일 반갑네요~검순이,도담이 매일 조금씩만 건강해지자^^뭉구 처음 구조 된 사진과 아래 사진을 몇번씩이나 번갈아 봤어요 같은 아이가 맞나 하구요ㅎ비스듬히 개건방지게 앉아있는 모습에 제가 다 마음이 뿌듯하고 감사하네요ㅎㅎ우리 젖소아가들도 모두 모두 화이팅입니다^^ 13.04.03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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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네~쩜이&난이어머님 닉부터 바꾸셔야겠네요~ 검순이 어제부터 구토 다행히 없고,도담인 오늘 두번째 주사처치 후 어제 처럼 힘 든 기색 전혀 없어서 보는 제가 마음이~~^^ 기원들 많이 해 주시는 과정 이라 생각 합니다 감사 드리구요^^ 13.04.04 삭제 리플달기
sure
몽구 배 쓰담쓰담 행복해야해 ... 13.04.03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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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온 가족의 사랑을 한 몸에 지나치게 받아서 언니도 지 마음에 좀 안들면 이 녀석이 정녕 눈에 뵈는게 없는지 물;기도 한다네요~~ 13.04.04 삭제 리플달기
지니
도담이 검순이가 잘 견뎌내길 바랍니다^^ 긍정의 힘을 보냅니다^^ 뭉구녀석 잘 있다못해 개거만 개당당 해보여서 참 좋아요^^ 뚱자엄마님 감사합니다^^ 13.04.03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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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ㅎㅎㅎ~개거만,개당당~~너무 당당해서 탈 입니다~ 절 이렇게 천국에서 살게 해 준 언니를 물기도 하는 뭉구예요~ 13.04.04 삭제 리플달기
MIYA
베트도 '난'이처럼 양보받고 사랑받고 살아야 하는데...ㅋㅋ 히코는 여전한데요? 사진 속에도 기운이 넘쳐보여요 ㅋㅋ 13.04.03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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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난이처럼 양보를 받든 못 받든 어디선가에서 품어 주실 분 께서 나타나시리라 믿습니다~ 히코;;;잘~지내고 사랑 듬뿍 받고 잘~살아라 이 녀석아~~~~~~ 13.04.04 삭제 리플달기
MIYA
쿠헤헤~난이 뒷모습 보일때 양 귀끝이 하얀게 보이면 '난'이여요.ㅋㅋ저는 알아보겠는데요.헤헤.신기하게 어딜가나 언니냥이 오빠냥이한테 양보만 받아서 지가 공준줄 알겠어요 ㅎㅎ 쩜이 오빠 뱃살봐~~ㅋㅋ선생임도 쩜이난이 어머니도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임보자가 대구가서 잠시 있느라 인터넷 못하고 제게 소식 전해듣고 있어요. 어서 전해 줘야지.ㅋㅋ 임보자 아버지가 '난'이 못봐서 섭~섭해 하시며 임보자 어머니와 티격태격하신대요.ㅋㅋ(당신땜에 '난'이 딴 데로 갔잖어!! 뭐 이런거 아닐까요?ㅋㅋ) 13.04.03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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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쩜이사랑해
에궁~어쩌다 두분 의견이 안 맞아서 난이가 저한테 오게 됐을까요? 그 덕분에 공주님이 우리 가족이 돼서 저야 좋지만요 휴~ㅎㅎ난이가 뭘해도 쩜이는 보기만 해요. 쩜이오빠한테 큰소리 치면서 잘 지낼거니까 임보자님께 걱정마시라 전해주세요^^ 13.04.03 리플달기 신고하기
댓글 MIYA
'난'이 걱정은 안 들어요. 난이 키우시니까 성격 아시죠?ㅋㅋㅋ 남이 '하악'해도 내길만 간다는 아이~~ㅋㅋ최고 낙천적인 생존력 강한 아이잖아요 ㅋㅋ 13.04.05 리플달기 신고하기
쩡은이
도담이♥검순이 홧팅 .힘내.히코와 몽구처럼 건강해져서 어서 좋은가족만나야지.뚱자엄마님 항상 감사합니다.건강하세여. 13.04.03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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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그렇게 되기만을 기원 해야죠~~^^ 13.04.04 삭제 리플달기
좋은 더 소식 더 많이 올라왔으면 좋겟네요 13.04.03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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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좋은 글 만 올릴 수 있는 현실이 되기만을~~저도 소망 한답니다~ 13.04.04 삭제 리플달기
그린라임
아가들아 잘 견뎌서 건강해지다. 그리고 입양해주신 고마운 분들께 너무 감사합니다. 뚱자엄마님~~ 늘 감사해요. 화이팅~ 13.04.03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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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감~~사 드립니다 라임님~~^^ 13.04.04 삭제 리플달기
잘하자
어쩜 ~ 도도 뭉구가 되었어 ㅋㅋㅋ 13.04.03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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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도도 정도가 아니고 눈 좀 보세요~` 아주 건방이 하늘을 찌르는듯 합니다~~^^ 13.04.04 삭제 리플달기
배꽃
보는 제가 뿌듯한데요.감사합니다. 13.04.03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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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뿌듯하시다니 다행 이지만 지금도 병원 입원실엔 품어 주실 분 을 기다리는 녀석들이 13마리나 된답니다;;; 13.04.04 삭제 리플달기
mongmongsil
뭉구 입양글 기억나요. 세상에나~~~ 이뻐라~~~ ^^ 13.04.03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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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이쁜게 아니고 이녀석 눈에 뵈는게 없을 정도로~~ 제가 봉사 하고 있는 병원 막둥이 미용사 아가씨가 사진 보내 주며 하는 말이 저한테 감사 하다네요?뭔 소리냐 내가 감사하지~하니 어머님께서 뭉구 안 받아 주셨으면 제가 이렇게 뭉구 때문에 행복 할 수 가 없잖아요 하는 이쁘고 고운 아가씨 랍니다~~^^ 13.04.04 삭제 리플달기
뽀그리
행복한 글입니다~~ 13.04.03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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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감사~드리고 가급적 이런 글 만 올릴 수 있기를 소망해 보는 새벽 입니다~^^ 13.04.04 삭제 리플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