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1830 13.04.03 15:57
혈전용해제 투여 끝내고 어제 오후 사상충 주사 처치 받은 도담이!!!!!!
현재 대견하게도 잘 견뎌 주고 있고 기침도 없고~~~
도담아 오늘 2차 주사도 잘 견뎌내자~~
검순이도 잔 기침은 간헐적으로 있으나 구토가 없으니 희망을 가져 본다!!!!!!
울산의 히코는?~~~~~~녀석~~지금도 눈 앞에 아른 아른~~~^^
잠 들었을 때 만 천사인 히코~~~
정말 오랜만에 보는 예전 어르신들 쓰시던 자개 문갑 아마도 할머님 문갑 같은데 히코야~집이냐~
문갑 안 에서 뭔~가 신나는 놀이 중인 히코~~으이그 이 녀석~
또 "쩜"이네 둘째로 입양된 순둥이 "난이" 이거 뭐 알고 보니 "쩜"이 순 허당~~
사진상 멀~리 작아 보이는 쩜이가 실제로 3.5Kg가 넘고 난이는 2.5Kg인데~~거리는 좀 두고~~
스크래쳐를 긁고 있는 동생 난이를 뒤에서 그져 바라만 보고 있는 쩜이~~
캣 타워 밑에 쩜이~~난이가 캣 타워 집 을 접수 하기 전~~
뒤에서 보면 누가 쩜이고 누가 난이 인지 햇갈리실 정도라고~~누굴까요?~~
난이 였습니다~
ㅋㅋㅋ~그리곤 착한 쩜이가 동생 난이에게 집 을 양보 하고 왼쪽 발은 허공에 걸친채로도 그래~동생아~~ 이 오빠가 양보 하마~~어이구 착한 쩜이~~
캣 타워도 난이 한테 바로 점령 당 하고 아침에 엄마 출근 때면 오만 간섭 다 하던 녀석이 난이 오고는 엄마가 목청 터지게 불러도 냉무;;;;
ㅎㅎㅎ~그져 난이만 쫓아 다니며 놀기 바쁘다는데~~
쩜이&난이 어머님께서 저녁에 퇴근 하셔서 밥 줄 때 나 안아 보고 위로 받으시겠다는~ㅎㅎㅎㅎ~~
그리고 "지니"님께서 제게 데려 오셔서 21세기동물병원의 막둥이 미용사가 입양한 "뭉구"
거만과 포스가 하늘~을 찌를 듯~~~~
구조 하셔서 댁 네 욕조에 있던 모습 이었죠
다음날 21세기동물병원 막둥이 미용사분께서 조심스레 제게 어머니 쟤 제가 입양 해도 되냐 물으시고,
제가 바로 콜~~한 후 미용후,각종용품 다 챙겨 집에 데려 가시기 직전 뭉구
현재의 뭉구 입니다~ 평안을 넘어서서 아주 거만하고 당당하고 여유롭게 사랑 받으며 잘~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잘~~살거구요~~
어머니 집에 와서 부츠 미용 하니 뭉구 훨씬 더 이뻐요~하며 그제 밤 보내줬던
사진~~
먹는 도넛 절대 아니고 장난감 입니다~~
하~요 눈의 건방 스럽고 거만한 이 표정 어쩔겨~~뭉구야~~
봄 이라고 신상 옷 나오자 마자 사 가더니 미용 하고 바로 입혔네~~
뭉구야 니 삶이 이렇게 천국으로 바뀌리라곤 아무도 몰랐겠지?~~
이렇게 생몀을 소중히 여겨 입양 해 주시고 치료 해 주시고 살리려고 지금
이 시간에도 전국 각지에서 알게 모르게 노고가 많으신 "생명 사랑 하시는
모든 분들" 재삼 존경 하고 감~~사 드립니다~~
여유로운 오후~저녁 되시길~~^^
뚱자엄마
- 다행히 잔 기침 멈췄습니다~~^^ 13.04.07
뚱자엄마
- 입양해 주신 온 가족분들 넘치는 복 받으실거라 믿습니다~감사 드립니다~ 13.04.04
뚱자엄마
- 네~뭉구 뿐만 아니라 위의 난이,쩜이,히코등의 고양이들도 넘치는 사랑 받으며 잘~살고 있답니다~감사 드립니다~^^ 13.04.04
- 나다나
- 검순이가 잘 이겨내고 있는듯^^ 검순아 끝이보인단다.. 화이팅!! 도담이도 치료 열심히 받아 건강해지자^^쩜이 난이 맘님 서운하시겠어요 ㅎㅎ 거만포스~ 짱!! 입니다요 ㅎㅎ 13.04.04
- 2
뚱자엄마
- 끝이 보이십니까?~~제발 완치~~ 쩜이&난이어머님 문자에 섭섭이가 보이시더군요~~^^ 그래도 이 두녀석 때문에 집안에 웃음과 활기가 더 생기셨다고~ 거만포스 정도 아니죠~뭉구 이 녀석~~^^ 13.04.04
- 사막여우
- 검순아 도담아 조금만 더 힘내서 이겨내자 희망이 코앞이 잖아ᆞᆢ 정말 한배 마냥 닮은 쩜이랑 난이네요 ^^히코 몽구의 개구진 모습이 모든걸 말해주네요 베트도 어서 좋은분과 만나게 되길요ᆞᆢ 13.04.04
- 2
뚱자엄마
- 그래야겠죠~배트도 어디선가 품어 주실 분께서 나타나시리라 믿습니다~ 13.04.04
- 쩜이사랑해
- 검순이 구토 안 했다는 소식이 제일 반갑네요~검순이,도담이 매일 조금씩만 건강해지자^^뭉구 처음 구조 된 사진과 아래 사진을 몇번씩이나 번갈아 봤어요 같은 아이가 맞나 하구요ㅎ비스듬히 개건방지게 앉아있는 모습에 제가 다 마음이 뿌듯하고 감사하네요ㅎㅎ우리 젖소아가들도 모두 모두 화이팅입니다^^ 13.04.03
- 4
뚱자엄마
- 네~쩜이&난이어머님 닉부터 바꾸셔야겠네요~ 검순이 어제부터 구토 다행히 없고,도담인 오늘 두번째 주사처치 후 어제 처럼 힘 든 기색 전혀 없어서 보는 제가 마음이~~^^ 기원들 많이 해 주시는 과정 이라 생각 합니다 감사 드리구요^^ 13.04.04
-
뚱자엄마
- 온 가족의 사랑을 한 몸에 지나치게 받아서 언니도 지 마음에 좀 안들면 이 녀석이 정녕 눈에 뵈는게 없는지 물;기도 한다네요~~ 13.04.04
뚱자엄마
- ㅎㅎㅎ~개거만,개당당~~너무 당당해서 탈 입니다~ 절 이렇게 천국에서 살게 해 준 언니를 물기도 하는 뭉구예요~ 13.04.04
뚱자엄마
- 난이처럼 양보를 받든 못 받든 어디선가에서 품어 주실 분 께서 나타나시리라 믿습니다~ 히코;;;잘~지내고 사랑 듬뿍 받고 잘~살아라 이 녀석아~~~~~~ 13.04.04
쩜이사랑해
- 에궁~어쩌다 두분 의견이 안 맞아서 난이가 저한테 오게 됐을까요? 그 덕분에 공주님이 우리 가족이 돼서 저야 좋지만요 휴~ㅎㅎ난이가 뭘해도 쩜이는 보기만 해요. 쩜이오빠한테 큰소리 치면서 잘 지낼거니까 임보자님께 걱정마시라 전해주세요^^ 13.04.03



뚱자엄마
- 그렇게 되기만을 기원 해야죠~~^^ 13.04.04
뚱자엄마
- 좋은 글 만 올릴 수 있는 현실이 되기만을~~저도 소망 한답니다~ 13.04.04
뚱자엄마
- 감~~사 드립니다 라임님~~^^ 13.04.04
뚱자엄마
- 도도 정도가 아니고 눈 좀 보세요~` 아주 건방이 하늘을 찌르는듯 합니다~~^^ 13.04.04
뚱자엄마
- 뿌듯하시다니 다행 이지만 지금도 병원 입원실엔 품어 주실 분 을 기다리는 녀석들이 13마리나 된답니다;;; 13.04.04
- mongmongsil
- 뭉구 입양글 기억나요. 세상에나~~~ 이뻐라~~~ ^^ 13.04.03
- 6
뚱자엄마
- 이쁜게 아니고 이녀석 눈에 뵈는게 없을 정도로~~ 제가 봉사 하고 있는 병원 막둥이 미용사 아가씨가 사진 보내 주며 하는 말이 저한테 감사 하다네요?뭔 소리냐 내가 감사하지~하니 어머님께서 뭉구 안 받아 주셨으면 제가 이렇게 뭉구 때문에 행복 할 수 가 없잖아요 하는 이쁘고 고운 아가씨 랍니다~~^^ 13.04.04
뚱자엄마
- 감사~드리고 가급적 이런 글 만 올릴 수 있기를 소망해 보는 새벽 입니다~^^ 1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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