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서울시용산구)아~코야~~~~~~~~안녕~~^^

뚱자엄마 2016. 1. 9. 23:18

조회 1547     13.04.07 02:25

 

뚱자 엄마님! 염치없지만 부탁 좀 드려도 될까요?? [3]

꽃님이엉니 (sunmin****)

조회 1748 13.03.09 02:46

 

 

뚱자 엄마님! 도대체 이아이를 어떻게 해야될지 몰라 글을 올렸더니

뚱자 엄마님이면 도움을 주실꺼라는 말씀이 있어서

염치없지만 도움을 좀 받을 수 있을까 해서요...

 

http://bbs2.agora.media.daum.net/gaia/do/kin/read?bbsId=K156&articleId=126778

http://bbs2.agora.media.daum.net/gaia/do/kin/read?articleId=126768&bbsId=K156&pageIndex=1

제가 사는 지역은 성남이구요 정말 착한 아이인데 방법이 없을까요?ㅜㅜ

 

하악이란걸~발톱 내 미는걸 아예 모르는 정말 희안한 만치 친화력도 좋은 녀석~

이런 과정을 거쳐 제 품에 받게 된 "아코" 덩치에 맞지 않게 너무도 온순~한 녀석~

그져 내는 에~옹 소리만~~낼 때 그 큰 눈 을 동그랗게 뜨며 함미 나 아는척 해 줘요나 쓰다듬어 주세요~하며 한번 이라도 사람의 손길을 더 느끼고 싶어 하던 녀석

"아코"~~

이 녀석을 품어 주실 분 을 찾아 입양 글 을 쓰는 가운데 새벽에 집에 들어와 소중한 댓글 달아 주신 분 들의 글 을 보며 감사 댓글 쓰던 가운데~

행복마녀76님께서 쓰신 댓글에 한 줄 쓰면서 왠지 이 님께서 "아코"를 입양 해

주시지 않을까?란 그져 막연한 생각이 잠시 스쳐 갔었고...

행복마녀76
아코 완전 겁 많은듯..
순둥이라면 아이들과도 잘지낼텐데.
털색상도 너무 깔끔한 미묘네요. 13.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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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네~마녀76님~순둥이 정도가 아니라 친화력이~~
털 색상도 아주 특이한 아메숏도 섞여있고 무튼 아주 특이한 색상이고 털 은 기름이 좔 좔 흐를 정도로 윤이 번쩍 거린답니다~
그런데 성묘 여서 그런지 아직 입양 희망 하시는 분 이 안 계시지만 계속 갑니다~감사 드리구요~ 13.03.28

다시 "아코"의 입양홍보글을 어제 구정 이후 처음 연가를 나온 제 아들 녀석과 낮 시간을 같이 수다 떨며(수다의 반은 유기동물 얘기 "히코"쩜이&난이 얘기등 나머진 군대얘기 ㅎㅎㅎ) 손 은 여우와 아코의 입양홍보글을 쓰고 확인 누르고 병원 나가려 일어 서는데~~~~~~~~~

울리는 전화벨~~~~~~~~~~!!!!

보니 행복마녀76님(얼굴은 못 뵜지만 전에 크리스탈 모래와 강쥐옷등을 챙겨 연락도 없이 보광동을 오셔서 20Kg가 넘을 만큼의 용량의 모래를 주시고 가셨고)그 후 로 두어번의 전화 통화로알고 있는 분 이고~~

첫 말씀이 어머니 "아코"좀 지금 볼 수 있을까요?하셔서

네????????어디신데? 하니

볼일이 있으셔서 보광동에 오셨는데 아코 좀 보시고 싶으시다고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아들 녀석과의

수다 접고 지금 나갑니다 지금 나가요~행복마녀76님 정말요?~~~^^

바로 병원 나가서 "아코"를 보여 드리니 동생분 따님과 함께 오셨는데 "아코"를 보시며 정말 너무 순해서 신기해 하시는 모습들~~

무슨 애 가 이렇게 순 하죠?~~^^

뚱자애미에게 오게 된 사연을 들으시고~~

댁에서 키우시는 첫째 사진을 보여 주시며~혼자 너무 외로워 보여 둘째 들이고 싶다는 생각은 오래전

부터 하셨다고~~

생각 해 보시라 하고 토요일 바쁘게 돌아 가는 병원 일 보다가.........

행복마녀76님께서 어머니 입양비 얼마예요?

그런거 없어요~입양 하실거예요?

네~~^^첫째 하고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발라 발라~~사람이 절대 개입 하지 마시고 지 들 끼리 정리

도록~~)

신분증 주시구요~한 달에 한번씩 아코 일상 사진 보내 주시는 조건과 백신접종,치료,수술이던 뭐던

원장님께서 이렇게 대폭 할인 지원 해 주시고~~하니

병원비 참 저렴하게 해 주시고 원장님 실력 아신다?하셔서? 뚱자애미 잠깐?어떻게?하니

웃으시며 지난달인가 첫째 데리고 일부러 21세기동물병원에 내원 하셔서 진료 받았는데 원장님 정말

친절 하시고 첫째 금방 나았고,치료비도 참~저렴 하더라고~~

그래서 "아코"는 3월9일 제 품에 안겼다가 한 달 이 채 못 돼 정말 너무 운 좋게 "행복마며76님"댁의

둘째로 떠났습니다~~^^

꽃님이엉니님 아까 장난 너무 심히 해서 정말 지송;;;지금 두 손 모아 사과 중 입니다;;;~~^^

 

함미의 마지막 손길을 느끼고 있는 "아코"~~

녀석 새로운 행복의 성으로 입성 하는걸 알리 없어 눈 이 매우 불안해 보이네요~~

어린 따님이 첫째 고양이를 키워 봐서 그런지 어린데도 아코를 능숙히 다루는 모습~~^^

댁 에 도착 하셔서 여러통의 문자와 함께 보내 주신 사진!!!!!!!

첫째가 하~악으로 인사 하고 '아코"는 일단 먹고 보자~고 폭풍 흡입 하고 구석에 숨었다고~

내일 연락 주시기고 하시고~전 제 가 할 일 이 또 있으니~~^^

행복마녀76님~

그져 쓰신 댓글 보며 막연히 생각 했던 일 이 현실로 이루어 졌습니다~

드릴 수 있는 말씀은 그져 감사 드린다는 말씀 입니다~

백신등 맞추러 오실때 뵙겠지만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꽃님이엉니님 이제 평안 하시고~~

 

MIYA
"첫째가 하~악으로 인사 하고 '아코"는 일단 먹고 보자~고 폭풍 흡입 하고.." ㅋㅋㅋ 순둥이 아코도 먹는거 무지하게 좋아하는 구나..ㅋㅋ '아코'야~ 이 순딩이 ~ 행복해라~. 요즘은 행복한 소식만 들리네요. 선생님 힘내시라고 좋은 일들만 있나봐요. 건강하세요~^^ 13.04.08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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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아직도 병원엔;;;;; 13.04.09 삭제 리플달기
카르페디엠
얌전했던 아코가 드디어 입양을 갔네요 워낙에 순하고 얌전하고 처음본 나에게도 머리를 기댈줄아는 착한아이라서 이쁨받으며 잘살거라고 생각해요 요새는 몸 좀 괜찮으신가여? 전화를 요새 못드렸네요 저도 별일없이 이리저리 알아볼거알아보고 있어요. 이번주는 아마 낮에한번 병원에 가야할거같아요. 기본검진때문에. 그리고 이건 글로쓰면 얘기가 길어지는지라 조만간 전화드릴께요. 궁금한게 생겨서요. 별거는 아니고 그냥 고양이관련이요. 13.04.08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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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넹~기본검진이면 마일이?요 연락주세요~ 13.04.09 삭제 리플달기
행복마녀76
아코 저희집에와서 밤에 어~왕~(엄마랑비슷하게) 울어보려다가 저희첫째 카리스마 하악질+눈치에 소리도 못내고 구석에 있어요. 다행히 큰 싸움없이 신경전중이예요. 둘 사이가 빨리 좋아지면 좋겠어요. 13.04.07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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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지켜 보세요 첫째가 아코를 받아 들일겁니다~ 13.04.09 삭제 리플달기
바람이분다
오늘의 행복한 소식~~!감사합니다. 13.04.07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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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행복한 소식 전해 드릴 수 있도록 해 주신 행복마녀76님께 감사 드립니다~ 13.04.09 삭제 리플달기
사막여우
순둥 아코 정말 잘됐네요ᆞᆢ^^ 건강하고 행복해라 아코.. 13.04.07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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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아코야~행복 하라고 이렇게 격려 많이들 해 주신단다~ 13.04.07 삭제 리플달기
여름이네
아코.. 너무 반가운 소식입니다..아코 품어주신분 너무 고맙습니다.. 반갑고 그리운얼굴 아드님이 나왔군요... 첫째도 건강 둘째도 건강 늘 건강하셔야해요.. 13.04.07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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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네~아코 품어 주신분 "행복마녀76님"이세요~ 그 아드님 방금 또 복귀 하러 떠났습니다; 왔나 싶으면 갔네요; 건강!!명심 하겠습니다~여름어머님도 같이 건강~~~^^ 13.04.07 삭제 리플달기
tmorningafter
아코 입양돼서 너무 잘됐어요. 아코야, 잘살아라. 아코 품어주신 집사님 복 받으시길 바랍니다. 뚱자 엄마님, 늘 감사드립니다. ^^ 13.04.07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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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아코 입양 해 주신 "행복마녀76님"정말 감사 드립니다^^ 13.04.07 삭제 리플달기
정말 세상엔 좋은 분들이 너무 많으세요. 아코를 위해 애 써 주신 꽃님이엉니,뚱자엄마님,행복마녀76 님 모두 복 많이 받으세요^^ 13.04.07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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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감사 드립니다^^ 13.04.07 삭제 리플달기
온세미
행복마녀76님,아코,꽃님이엉니님~~~축하드려요~~~~아코야~~~이제 건강하기만 하자꾸나~~~~행복마녀님,아코와 오랜시간 가족에 정 나누며 사세요~~~~어머니 고생 많으셨어요~~~ 13.04.07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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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고생 하나도 없었습니당~ 아코가 워낙 순둥이라서~~ㅎㅎㅎ~ 13.04.07 삭제 리플달기
쩜이난이맘
짝짝짝~~~아코 많이 축하해^^그 좋은 성격으로 가족들 사랑 많이 받고 행복하게 잘 살아~~꽃님이엉니도 한시름 놓았네요ㅎ 참 감사할 일입니다~ 13.04.07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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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MIYA
닉 바꾸셨네요^^쩜이난이맘~~님~~반갑습니다~~ 13.04.08 리플달기 신고하기
댓글 뚱자엄마
네 쩜이난이어머님께도 아코,히코 여기에 열거 할 수 없을 그 동안 미약한 뚱자애미에게서 수 많은 생명들 품어 주신 모든 분 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13.04.07 삭제 리플달기
꽃님이엉니
ㄱ ㄱ ㅑ~~~~ 너무 씬나요 ㅋㅋㅋ 어제 뚱자 엄마님 장난에 식겁? 하긴 했지만 ㅋ 이런 기쁜 소식이 기다릴줄 상상도 못했었는데 ㅜㅜ 정말 너무너무 감사 드려요 그동안 사랑으로 아코 돌봐 주신 은혜 평생 잊지 않을께요^^; 꺄요 너무 좋아서 괜히 귀찮아하는 꽃님이한테 뽀뽀한번 더하고 ㅋ 진짜 밑에분 쓰신대로 에헤라 디여~~~ 네요 ㅋ 감사합니다 뚱자 어머니!!^^ 13.04.07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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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ㅎㅎㅎ~감사는 "행복마녀76님"께 하시는 걸로~~^^ 13.04.07 삭제 리플달기
나다나
우와~^^아코에게 가족이 생겼네요 ㅎ 추카추카^^ 모처럼 아드님도 보고.. 아코가족도 만나고~ 에헤라 디여~♬ 13.04.07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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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모처럼의 아들 방금 또 갔시유;; 자~병원의 녀석들 함미가 간다~~~~~ 13.04.07 삭제 리플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