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971 13.11.27 18:02
11월4일 이런 최악의 상태로 동네 주민의 품에 안겨 들어온 녀석;
눈이 잘못 된 줄 알았었는데 확인 하니 눈꼽이 돌 덩어리로 굳어 각막이 약간의
손상을 입어 처치후 이틀만에 완전히 깨끗이 완치~
녀석을 병원의 원장님도 미용실장도 이 사람 역시도 젊은 남자가 옆구리에 끼고
뭘 사러 왔던 기억은 있지만 미용&진료 전혀 한 적이 없고 또 한 중요한건 이 녀석 털의 상태와 귓 속과 발톱을 보니;;;
발톱은 달팽이;(얼마나 안 깍았으면;;)
털도 얼마나 관리를 안 했으면 귓속털이 자랄때로 자라 바깥으로 치렁;치렁;
귀 곰팡인 말 할 것도 없고;;;
이랬던 녀석이 지금은 이렇게 이쁜 왕자님이 됐습니다~
견종:말티즈
성별:숫컷
체중:1.5Kg
나이:2~3년추정
특징:중성화 돼 있슴.기분 좋을때 혀 내밀기~
이름을 "콩이"로 지었습니다~
혹 요 자그맣고 가녀린 활동성 매우 좋은 콩이를 내가 품어 주고 싶으신 분 계시면 감~~~~사 드리겠습니다^^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한파에 건강들 모두 유의 하시구요~^^
뚱자엄마
- 감사 드립니다~그렇게 만들어 줘야 하는 일 이 이 사람이 할 일 이겠죠~ 13.11.28
뚱자엄마
- 그렇게 해 주려구요~늘 감사 드립니다^^ 13.11.28
뚱자엄마
- 네~울 콩이 사람 품 을 너무 좋아 하는 녀석 이예요~ 손에서 놓지 않을 좋은 분 품에 안겨 줘야죠` 감기,길조심 늘~하고 있삼~^^ 13.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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