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서울시용산구)해가 바뀌어도품어주실분을 기다리는생명들!!!

뚱자엄마 2016. 1. 16. 03:17

조회 931     14.01.05 17:26

 

 

131214일 칼바람 속에 동생인 미니어쳐 핀셔와 함께 동네 남의 집 대문 앞에

버려져 이 사람의 케어를 받아 오다 그제 동생이 따뜻한 분의 품에 안겨 떠나고~

저녁 내내 홀에 풀어 놨더니 계속 낑낑;거리며 동생 찾느라 불안해 하며 한 없이

왔다 갔다;하던 모습;이 너무도 안쓰러웠던 말티즈 "미니"

 

추정나이:4

체중:3Kg

특징:매우 온순하고 친화력 좋고 헛짓음 절대 없으며 중성화도 돼 있음

 

 

 

어릴때 이쁘다고 사무실에 들여 이 사람 저 사람 안고 빨고 하다 어릴때의 모습이 없어지고 5개월령 정도 자라나니 가차 없이 이 추위에 거리로 내 쫓긴 생명;;

발톱 내미는걸 아예 모르는 듯한 생명이니 친화력이야 당연히 좋고~

이 사람이 굿나잇 인사를 하는데 이런 모습으로;애처롭게 바라보는;

12월25일날 이 사람 품에 안겨져 이름을 "산타"라 지었다

 

추정나이:5개월말령

체중:3Kg

특징:매우 온순하고 친화력 너무 좋고 중성화 해야 할 시기임

 

 

역시 어릴때 부터 길생명들 밥 주시는 분께서 챙겨 왔던 생명이라 사랑에게

경계심은 커녕 친화력이 너무 넘치고 넉살도 아무나 봐도 좋은;;

 

추정나이:1년5~6개월령

특징:친화력이 넘치는 아무 에게도 경계심이 전혀 없슴.

 

병원에서 새끼 4마리 출산해 여러분들의 보양식 도움으로 새끼 4마리 수유 무사히 마치고

4마리의 새끼는 전부 이 사람이 모니터링 하기 쉽게 병원 손님들께 입양 보냈고

시작한 심장 사상충 치료 이례 적인 삼차 까지;;한동안 상태가 너무 안 좋아 그대로 이 땅 과 작별 할 줄 알았었는데;

 

검순이 이 녀석의 살려는 의지력과 많은 분 들의 응원에 힘 입어 완치~~는 물론

지금 너무도 건강한 병원을 집 으로 알고 낯선 사람 오면 집 지킨다고 으르릉;하며 짓는 영특 하기가 너무 영특하고 배변 물론 다 가린지 오래 됀 "검순이"

 

이 외에도 사랑의 손길로 품어 주실 분 을 기다리는 생명들이 많으나 이 사람만 눈 빠지게 기다리는 이 생명들 저녁 먹여야 할 시간 이라~

 

혹여 라도 내가~하시는 분 계시다면~

 

와 추가번호 02-749-6751, 070-8232-6751 로 이 생명들과 행운의 연락을 기대해 본다~~~~

 

잉그마르베르히만
친화력이 좋은 아이들이 버려지는건 더 슬픈거 같아요.자길 좋아하는데 어떻게 내다버릴수있는지 ㅠㅠ모두 얼른 좋은가족만나 행복하길....감사합니다 14.01.06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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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그런게 인간의 양면성 이라 생각 합니다; 하필 이 추운 동절기에;; 그래도 어디엔가 사랑의 손길로 이 생명들을 품어 주실 분이 계시다고 믿고 있답니다~늘 감사 드리는 잉그마르베르히만님~^^ 14.01.06 삭제 리플달기
3번째 아이~~ 울집 라라랑 똑같이 생겼어요... 아고.. 맘 아프다~ 누가 저리 이쁜아이를 ㅠㅠ 여유만 되면 제가 델고 오고 싶어요 ㅠㅠ 14.01.06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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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달님~주변에 지인분들께 알려 주시는것도 이 생명의 삶을 바꾸는데 일조 하시는 것 이라 생각 합니다~도와 주시면 감사 드리겠습니다~^^ 14.01.06 삭제 리플달기
시이일화
너무 수고하십니다! 이렇게 생명을 아끼고 살리는 일을 하시니 대복 받으실 겁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4.01.06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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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제 복 보단~ 이 생명들의 삶이 바뀌는 복을 받을 수 있길 같이 소망해 주시면 정~~말 감사 드리겠습니다~^^ 14.01.06 삭제 리플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