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2900 14.02.14 13:51
반려동물을 생명을 사랑 하시는 여러분들 그 간 안녕들 하시죠?~
뚱자애미 라는 이 사람은 이 공간에 못 들어와도 오프라인에서 가련한 생명들
새 삶을 찾아 주는 일 은 계속 하고 있는 중에
그젠가 또 다급한 한 통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봉사 하고 있는 21세기 동물병원의 손님 이시기도 하신 분 께서 중 질환으로;
수술을 앞 두고 계시고 계속 관리를 요 하는 상황이 되셔서 일차적으로 지인 분
께 입양을 보내셨다가 너무도 보고파 몰래 가서 보시니 비닐 하우스에 대형견 쵸
코체인으로 묶어 놓고 입양 보낸 녀석이 한 달여 만에 뼈 만 앙상하게 남아 있고
그릇에 사료 한톨 물 한방울도 없어 도저히 안되겠어서 다시 집으로 데려 오셨고
그제 통화때 숨 쉬기도 힘들어 하시며 부탁을 하시는데;;
견종:스피츠
성별:숫컷(중성화 돼 있슴)
체중:6Kg정도
특징:매우 온순 하고 배변 완벽히 가림
나이:1년3개월령
상태:건강 상태 좋고(어릴때 부터 건,진 부터 예방접종 21세기병원에서 다 맞음)
이 생명에게 관심이 있으신 분 계시면
와 02-749~6751, 070-8232-6751 로 사랑의 손길로 품어 주실 분의 연락을
기다려 봅니다~
많은 분 들의 관심과 사랑의 눈길로 이메일 주셨던 여러분들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위의 스피츠 녀석 입양 됐습니다~감사 드립니다^^
(P.S.)
아주 많은 분 들 께서 입양희망 해 주셨던 "전주의 말티즈"는 지난 일요일
견주분께서 고심 끝에 경기도 안산 으로 보내셨습니다~
입양 희망 해 주셨던 많은 분 들 진심으로 감사 드리고 말티즈의 새 삶에 격려
주시면 감사 드리겠습니다~
- sia4779
- 안녕하세여. 뚱자엄마님~ 시아입니다.^^ 처음으로 댓글 다네여.^^ 아~~~전주 말티즈 꽃님이 좋은분께 입양되었네여. 넘 기쁩니다.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렴~꽃님아~ 아...스피츠 아가...넘 안쓰러워 눈물이 나네여...입양을 해서 저러한 환경에서 아이들을 대한다는것이 가슴아픕니다. 사랑하는 가족의 품을 떠나는것도 두렵고 마음 아플텐데 낯선곳에서 외롭고 힘들게 지냈을 아가를 생각하니 정말 가슴아프네여... 그리구 행운이 건강상태는 어떠한지 너무 궁금합니다. 혹시 대수술을 했다는 아가가 행운이인지...ㅜㅜ 밤낮으로 생명들을 위해 애쓰시는 뚱자엄마님께 격려와 감사를 드리며 아가들이 행복하게 살아갔으면 좋겠어요 14.02.19
- 1
뚱자엄마
- 안녕 하세요?시아님~ 대수술 한 녀석 행운이 아닙니다~ 정말 응급상황의 대형견;으;지금 생각해도 아찔;; 두원장님의 5시간 가까운 수술 끝에;이 사람은 또 그제 그 녀석 모니터링 하느라 집에 못 들어 오고 계속 체킹; 어제 저녁에사 마음이 조금은 놓이지만 워낙 다급하고 큰 수술을 한 녀석 이라 앞으로도 최소2~3일은 더 지켜봐야~ 그리고 행운이는 거의 다 나아가고 있답니다~ 개인적으로 연락 못 드리고 이 공간에 답 드려 죄송 합니다~ 이해 해 주시길~넘 피곤 해서요;;ㅠ~~ㅎ^^ 14.02.19
- 소원은
- 꽃님이가 입양을 갔군요. 너무 이쁜 이름을 지어주셨네요 금방 적응해서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입양자님 고마워요 ^^ 스피츠아가도 좋은 가족 만나길 빌어요.. 14.02.14
- 4
뚱자엄마
- ~원래 이름 그대로 꽃님이 랍니다~ 스피츠 이 녀석은 또 어떤 분 께서 사랑의 손길을 내 밀어 주실지~ 14.02.15



- 왕짬뽕
- 전주 말티즈 입양자 입니다~현재 꽃님이는 저희집에 온지 5일째 되었구 서로서로 적응기간입니다..일단 뚱자엄마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제가 따로 연락드릴려고 했는데 먼저 글이 올라왔네요~ 아직은 사진을 찍어도 꽃님이의 슬픈 눈망울만 찍혀서 여기에 올리는건 꽃님이랑 좀 더 친해지면 예쁜사진 올리겠습니다~ 꽃님이 이쁘게 잘 키우겠습니다~^^ 14.02.14
- 10
뚱자엄마
- 따로 연락 안 주셔도 괜찮습니다~ 전주 유00님께서 매일 사진 보내 주셔서 오히려 미안 하시다 하시더군요~ 이 사람과 통화 하실 때 말씀대로 끝까지 잘~키우시길^^ 글 을 올릴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지금도 입양희망메일이 오고 있어서요~ 14.02.15
향기
- 글쓴님 따뜻하시네요 감사합니다 꼭 복받으실거에요 ^^ 14.02.14
무심하라
- 꽃님이가 사진처럼 행복하게 웃고있는 모습 기다릴께요. 14.02.14



- 태평양
- ㅠㅠ... 그래도 지인에게 보냈다고 내버려두지않고 찾아가 보길 잘하신거네요..ㅠㅠ 지인이라고 다 내맘처럼 돌보지는 않는거 같아요 ...좋은 가족 이번에 꼭 만나길 바랍니다.. 전주 말티즈" 그곳에서 더 이뻐지고 행복해지길 바랍니다... 스피츠 ~ 견주분 건강얼릉 찾으시길... 14.02.14
- 13
뚱자엄마
- 그렇게 되길 바라는 마음에 견주분 께서 저녁에 병원에 쫓아 오셔서 간곡히 부탁을;; 정말 끝이 없습니다만;이 스피츠 녀석 품어 주실 분 분명 계시리라 믿고 이 공간 말고도 여기 저기 올려 놨으니 이젠 기다리는 일 만 남았네요~ 14.02.15
뚱자엄마
- 감사 드립니다~단비님~ 1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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