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서울시용산구)환절기복병;;;ㅠㅠ 바이러스야 물러가라;;;

뚱자엄마 2016. 1. 16. 21:09

조회 684     14.02.26 17:40

 

생명을 사랑 하시고 소중히 여기시는 이 공간의 많은 분 들 건강들 하시죠?~

 

그 간 이 공간에 뜸;했던 이 사람은 일주일 넘게 바이러스와 사투를;벌이느라;;;

오늘 겨우 고열과 목의 인후통이 가라 앉아 물 한 모금 마시는 것 도 수월 하게 된~

 

그래도 지난주 토요일 온 가족분들이 오실 시간이 그 날 밖에 안된다는 입양 희망자 분 들께 한 생명의 평생을 책임 지시겠다고 멀리서 오시는데 고열이 39도 넘으니 마치 술 먹은것 같이(활명수도 못먹는;;;)얼굴은 말 할 것 없고 온 전신이 훅훅;; 어질 어질;;안 그래도 심한 어지럼증에;;

 

하지만 잠시 배우가 돼어 5개월 가량 데리고 있던 너무 이쁘고 발랄한 생명을 다복한 가정에 안겨 드렸답니다~(물론 마스크는 이중으로 철저히 하고~)

 

 

미리 사료부터 용품 까지 다~준비 해 놓으시고 멀리서 오신

입양자 가족분들 진심으로 감사 드리고,이 발랄한 녀석이

댁의 해피 바이러스가 되길 기원 합니다~

 

여러분들~

매스컴을 통 해 보시고 들으셔서 다 들 아시겠지만 이번 미세먼지의 호흡기 감염

이 매우 심각히 보도 돼고 있고 약국에 마스크가 동 이 날 정도 랍니다;;

 

저 역시 이번에 결국 병원 신세를 지며 보니 의외로 젊은이들이 너무 많아 놀랐는데 젊음만 믿고 인플렌자 백신을 안 맞은 분 들 이었더군요;

 

반려 동물들 산책(이 생명들도 호흡기 당연히 있으니)도 잠시 중지 하시고 여러분들 께서도 기본 수칙이야 당연히 다 들 아시겠지만 외출 후 귀가시 손,입,코안(식염수 아~주 좋습니다~코로 들여 마시고 입으로 자연히 흐르게 하시면) 철저히 세정 하시고~

 

현재 서울의 미세먼지 농도는 세제곱미터당 151마이크로그램으로 평소의 4~5배나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미세먼지보다 입자가 더 작아 인체에 치명적인 초미세먼지 농도도 평소보다 3배가 높습니다.

외출 후 손과 발 뿐만 아니라 미세먼지가 침투하기 쉬운 머리카락까지 깨끗이 씻어주시기바랍니다.

이번 겨울 최장, 최악의 미세먼지는 오늘이 고비가 되겠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명동에서 YTN 차현주입니다.

 

※혹 반려동물들도 "인플렌자 백신"접종 안 맞추신 분 들 께선 지금 이라도 맞추시고 항체가 생기는20~30여일은 산책,외출은 자제 하시는게 좋으실듯 하시고~

 

여러분들 무조건 건강 하십시요~~~~~~~^^

 

잉그마르베르히만
고생하셨네요.해마다 심해지니 큰일이네요....이쁜아이가 또 좋은 가족을 만서 너무 좋아요^^얼른 나으세요 14.02.27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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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잉그마르베르히만님도 조심 하시구요~늘 감사 드립니다^^ 14.02.27 삭제 리플달기
사막여우
안녕하세요 ~ ^^ 얼마전 어디좀 갔다오고.. 좀 정신이 없고.. 올림픽도 하고... ^^ 독하게 감기 걸리셨군요.. 하긴 이번엔 조심을 한다고 해도 어느순간 걸리고 말더라구요 공기가 안좋아 더 그런건지.. 어서 완쾌하세요..^^ 또 한생명이 행복해 졌네요... ^^ 14.02.27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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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온니;;감기는 절대 약 안 무으여;; 위의 사진 안 보이여?;;풀루라고여;; 신종풀루;;지금은 A형독감으로 분류된;;흐;미;; 난 더군다나 병원에서고 밖에서고 집에도 수 많은 사람들이 들락 거리니 병원 의사샘도 사람들 많이 접촉 하셨어요 하는데 바로 네;누군지 알 수 가 있나;; 무조건 입원 하라는데;안해요 하니 어머니 뵈니 병원에 계셨었는지 의학적인거 너무 잘 아시는 분이 격리 원칙 인거 모르세요?; 당근 알죠;혼자 거주해요;그니까 집에 드가서 밖에 안 나오면 돼요;로 밀어 붙여 약만 타와 병원도 지난 토욜 이녀석 입양 보낸후론;일욜부터 저녁에 나와 홀에 불 안 키고 입양 안된 가련한 녀석들 밥 주고 체킹하고 배변판 치우고 14.02.27 삭제 리플달기
댓글 뚱자엄마
만;하고 있다우; 39.5도가 넘는 고열이 내리니 편도를 칼로 베는듯한 통증이 좀 없어져 이제 먹기 시작~일주일 동안 목 때문에 못 먹어 빠진 3Kg 언제 또 채우나;허나 먹는다 이거죠~ 이제 정말 울 자식들 속 좀 그만 썩어야 것네요; 14.02.27 삭제 리플달기
댓글 사막여우
울 무늬가 제가 없는 동안 나름 충격이였나봐요..ㅋㅋ 어무이 말쌈으론 우울하게 침대에서 문만 바라보고 있더라는...요즘은 은근 집냥 기질을 제게 보여주고 있어요 ㅎㅎㅎ~~~^^ㅋ 14.02.27 리플달기 신고하기
댓글 뚱자엄마
좋아여?~~~~~ㅎㅎㅎㅎ^^ 14.02.27 삭제 리플달기
haesonga
큰일날 뻔 하셨네요. 그 무엇보다 뚱자어머님의 건강을 첫번째로 챙기시기 바랍니다. 간곡히 부탁드려요. 14.02.27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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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네~감사 드립니다 haesonga님~ 저의 자식 애들이 늘 애원하는 말 을 대신 또 해 주시네요~ 14.02.27 삭제 리플달기
아롱이네
좀 가라앉으셨다니 다행입니다 또 한아이가 좋은분만났다니 감사하구요 14.02.26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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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완전히는 아니지만 목 이 칼로 베는듯이 아파 1시간여 겨우 잠 들었다 깨고 비틀 거리며 다니면서도; 입원은 안된다;우리집 할머니견들도 그렇고;병원 녀석들도; 여러 가지로;이제 목이 겨우 가라 앉았네요 그러니 고열도 따라 내려가 줬구요~감사 드리고 몸 좀 추스리고 연락 드리겠습니다~ 14.02.27 삭제 리플달기
파랑새
고생하셨네요. 요즘 독감 난리던데...이젠 괜찮으신지. 건강챙기세요^^ 14.02.26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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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네~감사 드립니다 파랑새님~^^ 문자로 염려 해 주신 어떤 분이 목이 너무 아파 일주일 정도 제대로 못 먹었더니 3Kg가 빠져 44Kg라니 미스코리아 나가라네요;; 이 나이에 44Kg;; 자식들 속 그만 썩이는 애미 돼야 할텐데;; 생각을 늘 있는데;잘 안되네요;ㅜㅜ 14.02.27 삭제 리플달기